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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22-03-16 22:03

ㆍIP: 122.xxx.189

아내

아내
靑心 장광규

새싹 파릇파릇 돋아나고
새들이 노래하는 봄날
개척의 동반자가 된 그대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주춧돌이 되고 기둥이 되어
보금자리를 만들었지요

땀 흘려 즐겁게 일하며
없는 것 하나씩 장만하고
부족한 것 시나브로 채웠지요
기쁨 속에 태어난 아이들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보배

계절의 흐름을 느낄 즈음
예쁜 얼굴 귀염둥이 손자들이
우리 곁으로 반갑게 왔지요
좋은 일은 활력소가 되고
지치면 기대기도 하며
포근한 정 나누는 가족은
평화롭고 든든한 버팀목

웃음꽃 피어나는 동산에서
여유롭고 다정한 일상은
당신이 이룬 사랑이지요
건강하게 생활하는 행복
희망과 즐거움을 안고
발걸음 가볍게 가는
내일은 더 좋은 날

황영칠

2022-03-17 04:00

존경하는 청심/장광규 시인님
세상 만물이 새싹 틔우기에 밤잠을 설치는 봄날 심혈을 기울여 시향 짙은 아름다운 시를 발표하셨군요.
시인님의 집앞을 지나노라니 시향이 짙어 저도 모르게 발길이 멈추어져 향기에 취했습니다.
남남이었던 남녀가 평생을 같이 하자는 굳은 결심으로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인생의 주춧돌을 쌓고 한 몸이 되어 살아오신 아내의 희생과 아름다운 삶을 주옥같은 시어로 구슬처럼 엮어 내셨습니다.
특히
개척의 동반자가 된 그대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주춧돌이 되고 기둥이 되어
보금자리를 만들었지요

한 마음이 되어 주춧돌과 기둥이 되어 보금자리를 만드셨다는 시어로 아내를 칭송한 부분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녹아 꿀처럼 흘러내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에 취해 다음을 기약하며 떠납니다.
고맙습니다.


장광규	황영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계절의 봄은 우리 곁으로 오고 있습니다. 마음의 봄도 곧 오리라 믿으며 기다리고 잇습니다. 방문에 감사하며, 건강과 안전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3/17 07:12

최이천

2022-03-17 08:03

존경하는 정광규 시인님
중순을 넘어서는 꽃피는 춘삼월 세월이 진공청소기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아내
웃음꽃 피어나는 동산에서
여유롭고 다정한 일상은
당신이 이룬 사랑이지요
건강하게 생활하는 행복
희망과 즐거움을 안고
발걸음 가볍게 가는
내일은 더 좋은 날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장광규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이 빨리 올 것도 같은데 쉽게 오지 않습니다. 기온이 오르더니 비가 자주 내립니다. 가뭄을 해갈하려면 비가 많이 내려야겠지요. 건강을 챙기며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방문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반깁니다.	3/17 22:05

염규식

2022-03-17 11:47

시인님 건안하시죠
봄이기는 해도 흐리고 쌀쌀한 날씨입니다
늘 열정으로 지피시는 고운 시향 잠시머물다 갑니다
3월 셋째주가 다가려합니다 한해 계획된일 잘 점검하시구요
강건하시구요 승리하는 한해되기를 소망합니다
향필하기구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장광규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기온이 오르긴 해도 조석으론 쌀쌀합니다. 곧 꽃 피고 새우는 봄이 오겠지요. 계절이 바뀌어도 건강은 꼭 지켜야겠지요. 방문에 감사하며 행복한 나날이기를 바랍니다.	3/17 22:09

박상현

2022-03-19 20:37

3월 하늘에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함박꽃처럼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봄꽃은 눈송이처럼 돋아나려는 듯합니다
봄 앓이 하듯 봄눈은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게으른 겨울처럼 지내온 나날이 송구스럽습니다
늘 손이 닿지 않는 등의 가려움이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니 등을 시원하게 긁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뜨락에 봄꽃 한송이 창문에
걸어놓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가꾸세요^^


장광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비가 자주 내리고 봄이 곧 올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야지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의 행복이지요. 방문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3/19 21:25

김정윤

2022-03-20 08:02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샘 추위가 몸을 움추리게하는
3월의 세번째 주말입니다
꽃샘추위가 지나면 찾아올 따스한 햇살과 아름다운 꽃향기,
신선한 바람과 생동하는 자연의 움직임이 벌써 느껴집니다
곱게집필하신 - 아내 - 배독하고
봄향기 같은 시향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이제 겨울을 보내느라 고생한 우리들에게
봄이 주는 희망찬 선물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장광규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샘추위가 찾아와 추운 날씨입니다. 그래도 내일이 춘분이군요. 봄이 가까이 오고 있지요. 희망과 용기의 계절이 기다려집니다. 항상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3/20 09:18

이민숙

2022-03-20 21:27

계절의 흐름을 느낄 즈음
예쁜 얼굴 귀염둥이 손자들이
우리 곁으로 반갑게 왔지요
좋은 일은 활력소가 되고
지치면 기대기도 하며
포근한 정 나누는 가족은
평화롭고 든든한 버팀목

웃음꽃 피어나는 동산에서
여유롭고 다정한 일상은
당신이 이룬 사랑이지요
건강하게 생활하는 행복
희망과 즐거움을 안고
발걸음 가볍게 가는
내일은 더 좋은 날

시인님
아내
마음으로 적은 글에 한참 머물러 간답니다

언제나 건안 건필을 기원합니다


장광규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이 춘분이군요. 아직은 쌀쌀하지만 봄이 가까이 오고 있지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지키는 것이 소중하지요. 언제나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3/21 07:06

안영준

2022-03-21 22:38

안녕하세요 장광규 시인님 간만에 인사 올립니다
개인적 사정상 근간 며칠 서재를 비워 두고 있었습니다
어둑한 시간 잠에서 깨어나 여러 문우님 서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봄은 봄이나 저에겐 아직 봄이 이른 듯 겨울잠에 머물고 있는 실정 입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고 향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장광규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이 더디게 오고 있습니다. 금방 와 버리면 재미가 없지요. 일교차가 커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겠지요.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3/22 07:04

오철수

2022-03-23 15:10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께서 정성 모아 지펴 올리신 옥 필,
<아내> 배람 할 수있어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春花 시절이라 하지만 朝夕 바람결은 아직 차갑습니다.
항상 건강 살피시며 향 필 누리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직 봄이라고 하기엔 이르지요. 요즘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이고 있지요. 모든 사람들이 봄을 기다리지요. 마음의 봄도 함께 오면 좋겠습니다. 방문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3/23 22:37

김보승

2022-06-29 21:49

안녕하세요 장광규시인님

晩夏(6월)의 끝자락에서
한 해의 절반이 빗소리에 실려 감을 느끼며
세월유수를 실감해봅니다.

작금의 문명시대에
자연은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연일 35°~36°를 오르내리는
기온의 상승은 실로 두렵기 조차합니다.

이러한 날씨에 시인님께옵선
각별히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하시기를 바라옵니다.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운 작품 가슴으로 감상하며
마음 한 자락 포근히 쉼하며 갑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장광규 시인님


장광규	김보승 시인님, 반갑습니다. 장마 속에 6월이 갑니다. 그래도 더위는 계속 이어지지요.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6/30 08:16

배정이

2022-08-14 11:26

여봐라 풍악을 울려라!~
장광규 시인님 멋진 인생을 위하여
아내분의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신바람 나게 풍악을 울려라~
시인님,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성공하는 사람은
가정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확성기에 대고 말합니다.
긴 세월 함께가 얼마나 고달프고 힘든데
이겨내고 산다는 것. 지키다는 것.
금배지, 국록을 먹는 사람보다 위대합니다.
그렇죠~ 시인님~~^^*


장광규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모든 것은 가정에서부터 출발하지요. 가정이 든든하고 행복해야 밖에 일도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지요.	8/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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