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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22-12-17 17:12

ㆍIP: 122.xxx.22

겨울은

겨울은

靑心 장광규

겨울은 춥다
추우니까 겨울이다
눈이 펄펄 내려
대지를 하얗게 덮고
바람은 매섭게 쌩쌩 불어
온 세상이 꽁꽁 얼고

겨울이니까 춥다
추위를 이기며 지내려고
짧은 것에서 긴 것으로
얇은 것에서 두꺼운 것으로
점차 옷을 껴입고

추우니까 마음도 춥다
여름철 가마솥더위가 생각나고
온돌방 아랫목이 그립다
대화하며 관심을 갖는 것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
훈훈함으로 다가오는데

추위를 느끼는 게 겨울이다
그 속에서 이 계절
진정 소중함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깨닫게 될 때
겨울은 춥지 않을 것이다

박희홍

2022-12-17 20:57

존경하는 靑心 장광규 시인님

‘겨울은
추위를 느끼는 게 겨울이다
그 속에서 이 계절
진정 소중함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깨닫게 될 때
겨울은 춥지 않을 것이다’라는 글향에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이 겨울 좀 많은 사람이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였으면 합니다.

엊그제가 정월 초하루 같더니 새년과 헌년의
임무 교대식이 거행될 시각이 옵니다.
시간이 요술을 부리는지, 하루가 지나가는 속도보다
일 년이 지나가는 속도가 더욱더 빠른 것 같습니다.

즐겁고 슬픈 일들로 점철된 2022년
슬픔의 늪에서 허덕이지 않고,
기쁨의 덫에 걸리지 않으면서
소망하신 일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냅시다. 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장광규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조용히 마무리를 해야겠지요. 방문에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2/20 21:32

최이천

2022-12-19 05:32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찬바람 눈보라가 쳐도 협회 모임 행복했습니다
밝은 웃음의 시인님들 만나서 좋은 기운 얻었습니다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겨울은
추위를 느끼는 게 겨울이다
그 속에서 이 계절
진정 소중함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깨닫게 될 때
겨울은 춥지 않을 것이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장광규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추운 날싸가 어어집니다.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야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12/20 21:34

황영칠

2022-12-19 10:56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오랜만에 황등을 켜 두셔서 반가운 마음에 찾아 왔습니다
서울에 사시는데 제가 아직 새 식구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생이라 그렇습니다

시인님의 시 "겨울은" 중에서 저를 더욱 감동 시키는
부분은

" 추위를 느끼는 게 겨울이다
그 속에서 이 계절
진정 소중함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깨닫게 될 때
겨울은 춥지 않을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불만만 가지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라는 뜻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가슴에 안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장광규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날씨는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해야겠지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20 21:38

염규식

2022-12-21 17:13

너무도 빠른 굉음 같은 시간의 흐름속에 한 해가 떠나갑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항상 열심인 시인님의 고운 시향 다녀갑니다
이제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오겠지요
새해에도 늘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빛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한해는 문운창대하시구요 더좋은 작품으로
고운 서재의 인연되기를 원합니다 좋은 작품 향필하시구요
늘 -강건하십시요---*


장광규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조용히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지요. 추운 날씨에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방문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12/23 07:15

황영칠

2022-12-31 23:50

존경하는 시인님
지난 임인년에 글밭에서 맺은
인연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 베풀어주신
배려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의 의지와 상관 없이
잠시 후면 임인년은 영원히
사라지고 계묘년 열차에 몸을 싣고
세월은 또 끊임없이 흘러 가겠지요

새해에도 시인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고 아울러 문운 창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과의 고운 인연 잊지 않겠습니다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장광규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의 새해는 하고자 하는 일 이루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도 많이 쓰시고, 건강하게 보내시변 좋겠습니다.	1/1 20:38

최이천

2023-01-01 06:40

갑장 시인님 지나온 길에 염려와 성원 감사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찬바람 불 때마다
위로와 따뜻한 한마디 격려는 목마른
사슴의 한 모금 물이었습니다
시작하는 새해도 어깨동무 글동무 되어
시공간을 함께 여행해 주리라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흐르는 시간은 한 획을 긋고 새해가 되었습니다. 먹고 사는 게 걱정이 없어야 시절이 좋다고 하지요.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고 웃음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건필을 소망합니다.	1/1 20:41

안영준

2023-01-05 11:08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을 열고 들어와 인사 올립니다
새 해 동튼 지도 몇 날이 후딱 지났네요
매일 고운 꿈 꾸시고 하룻길 사뿐히 지르밟으시는지요
복된 나날 되시기를 바라오며 늘 건행 하기기를 비옵나이다
좋은 글 감상하고 이만 물러가려 합니다
건필하십시오


장광규	안영준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새해가 되어 새로운 마음입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기 바랍니다.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1/7 09:54

김정윤

2023-01-17 20:57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저희 부족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벌써 해가 바뀌고 우리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이번 설날엔 다사다난했던 지난 삼년
우한폐렴의 꼬리표를 달고 상륙하여 전국을 공포로 몰아온
코로나 19로 만나지 못한 친지 형제분들과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족한 저희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늦게나마 안부 인사 올림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2022년이 저물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자주 인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1/18 21:42

김정윤	안녕하세요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이 겨울을 잊고 환하게 웃는 4월의 첫날이자 주말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4월에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4/1 08:43

장광규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4월이 되어 꽃들은 만발합니다. 건강과 즐거움이 함께하고 좋은 일 많이 이루시기 바랍니다.	4/2 08:23

황영칠

2023-01-22 03:45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은 완전한 임인년 새해 설날입니다

새해에도 시인님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하며 세배 드립니다.

금년에도 온 가정이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며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광규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설날 아침은 즐겁고 희망이 가득합니다. 새해에는 바라는 일이 잘 풀리고 하는 일마다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1/29 09:57

김보승

2023-01-28 13:25

안녕하세요 시인님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돌아서니 1월도
저만치 가 있고 입춘이
코 앞에 와 있습니다

계묘년 한해는
더욱더 강건하게
소원하는 일들이
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곱게 지피신 글
새겨 감상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은 꼭 유념하여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장광규 시인님


장광규	김보승 시인님, 반가습니다. 새해가 밝아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추운 날씨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바라는 일들이 술술 풀리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시시 바랍니다.	1/29 10:01

오철수

2023-05-22 15:31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황사가 가득한 하늘에선 간간히 빗방울이 내리고있습니다.
오늘같은 날씨에는 마스크, 우산이 필요할 것 같네요.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정성 담아 지피신 ‘향 필,
<겨울은>감사히 배람하고 가슴안에 깊이 새겨갑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간절기(間節氣), 항상 건강(健康) 살피시며
오늘도 행복한 날 되소서, 감사합니다.


장광규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건강하게 보냇기 바랍니다.	5/27 09:24

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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