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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18-09-02 11:14

ㆍIP: 112.xxx.21

가을의 공원에서

가을의 공원에서 / 김영주

계절의 신선한 바람이
저 멀리서 일어 길섶으로
나에게로 다가올 때

가슴에는
그리움의 향으로 채워
마음에 담아지는
사랑의 노래

고운 숲 계절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이렇게도 좋은데

쓸쓸하게
기다리는 사랑은
언제쯤 올 것인지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흐름 이건만
한순간 벤치에 앉은 시간은

그리움에 기대어
아쉬움을 토닥이며
가슴 에이며 흘러가네요.

고지영

2018-09-02 17:20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주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영주	고지영 시인님 반가운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계절에 접하며 이제는 가슴에 그리움으로 가득 채워보렵니다. 시인님 하시는 일들 잘 이루어지시며 기쁨의 날 행복과 함께 시인님 항상 건강하셔요.	9/9 10:22

김수잔

2018-09-03 04:51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았어요
가슴에
사랑의 노래가
가득 담아지시는
시간으로 행복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계절 그렇습니다. 왠지 가을은 시인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시인님께서도 하시는 일들 잘 이루어지시며 기쁨의 날 행복과 함께 시인님 항상 건강하셔요. 감사드립니다.	9/9 10:25

사방천

2018-09-03 12:41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의 고운 시
그리움의 공원 에서
9월 추수의계절의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김영주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깊은 사랑의 마음 담으시고 베푸시는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하시는 일들 잘 이루어지시며 기쁨의 날 행복과 함께 시인님 항상 건강하셔요. 감사드립니다.	9/9 10:29

주응규

2018-09-03 14:17

김영주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 마음으로 곱게 빚어놓은 신
시향 가슴으로 읽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이제 9월로 들어서니 가을 빛이 완연합니다
9월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도 있고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도 있습니다
추석 가족과 행복하게 보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문협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오곡이 물들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히 수확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영주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계절 탐스러운 열매가 미소를 띠고 익어가는 계절 시인님께서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며 좋은 날 이루시기 바랍니다. 추석과 함께 대한문인협회 행사 준비에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건강하게 보내시며 가을 행사에 반갑게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향 필 하시기 바랍니다.	9/9 10:45

홍사윤

2018-09-03 16:11

어느덧 시간은 9월
가을의 초입에 서 있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김영주 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가을의 공원에서'' 배람합니다

건필에 파이팅을 보냅니다! 시인님
깊은 시에 감사를 드리며
깊은 시심과 시향이 전해져 찾아 왔네요!
조용한 시간 시인님의 귀한 시에 휴식을 가져봅니다
멋진시 잘 배독하고 고이 접어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씨 가을을 재촉하는 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어 많은 사랑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김영주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깊은 사랑의 마음 담으시고 기쁨과 함께 베푸시는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탐스러운 열매가 미소를 띠고 익어가는 계절 하시는 일들 잘 이루어지시며 기쁨의 날과 함께 행복하시며 시인님 항상 건강하셔요. 감사드립니다.	9/9 10:55

이은주

2018-09-04 05:18

김영주 시인님~
그토록 강한 열정을 드러내며
기세등등하던 여름이
몇번의 폭풍 소식을 뒤로하고
흩뿌리는 비와 함께 떠나고
가을 어느 공원을 노래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 가을이
더 오래 우리 곁에 머물면서
아름다운 시와 사랑의 이야기를
낳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늘 온화한 미소의 시인님~
다치신 곳 빨리 완쾌되시고
건강하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이은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여름은 힘겨운 더위에 다들 고생하셨지요. 이제는 탐스러운 열매가 미소를 띠고 익어가는 계절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이 마음마저 경쾌하게 활기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기쁨과 함께 베푸시는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며 좋은 날 이루시기 바랍니다. 추석과 함께 대한문인협회 행사가 있는 달 건강하게 보내시며 가을 행사에 반갑게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고운 향 필 하시기 바랍니다.	9/9 11:06

김명숙

2018-09-05 21:17

김영주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계절이 빠르게 변해갑니다
절대 물러설 수 없을 것처럼
버티던 여름도 어느새
저만치 가고 없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니
온도 차이를 느낍니다
환절기 건강은 필수입니다
특히 신경쓰시고요
이제 풍요로운 가을을
누리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깨알 같이 쏟아지는 시어들로
넓은 가을 하늘을
멋지게 장식하시길요

시인님의 건필을 바라는 마음으로
서재에 흔적 남깁니다


김영주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이 무더운 여름에 지쳐있던 가슴을 "수고했어요. 고생 많았죠" 하며 스쳐 지나갑니다. 올여름 힘겨운 더위에 다들 고생하셨지요. 기쁨과 함께 베푸시는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며 좋은 날 이루시기 바랍니다. 추석과 함께 대한 문인협회 행사가 있는 달이네요. 건강하게 보내시며 가을 행사에 반갑게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고운 향 필 하시기 바랍니다.	9/9 11:23

현원섭

2018-09-07 01:51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 가을의 공원에서 >
마음 가득한 시심 우려내시어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아름다운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 독하였습니다

고뇌하면서 완성해나가는 글 속 세상
아름다운 시어들이 춤을 추는 글 속 세상
가을이 익어갈수록 시어들도
주렁주렁 농익어 질 듯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건 안 건필 바라옵니다


김영주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여름은 힘겨운 더위에 다들 고생하셨지요. 이제는 탐스러운 열매가 미소를 띠고 익어가는 계절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이 마음마저 경쾌하게 활기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기쁨과 함께 베푸시는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며 좋은 날 이루시기 바랍니다. 추석과 함께 대한문인협회 행사가 있는 달이군요. 건강하게 보내시며 가을 행사에 반갑게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고운 향 필 하시기 바랍니다.	9/9 11:29

김병근

2018-09-07 10:46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풍에 실려 구슬픈 듯 내 리오는
가을비에 불볕 그 여름날의 몸서리도
하나의 위안으로 그리움처럼 새기며
단풍 물들 먼산 우두커니 쳐다봅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가고
새로운 시절이 싹을 키우니
돌고도는 세상 참 성스럽고
고귀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이 계절 설렘으로 고운 날 가꾸시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그늘 속에
이 계절마저 느끼지 못할 이들도 많아
가슴 멍한 그런 기분의 가을을 봅니다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정겨운 시인님의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행여 앞으로도 서운함이
서러울까 마음이 아파 이렇게
가을 인사로 안부 전합니다

항상 건강 관리 잘하시고
기회 되시면 건강검진 꼭 받으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가을 소중한 아름다운 날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서재의 보배 같은 글들이
먼훗날 기쁨과 눈물 그리움의 환희로
꽃 피워 년년세세 향기 품길 기원합니다

집필하신 글 가을의 공원에서
가슴으로 새겨 의미를 느끼며 곱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힘내십시오 사랑합니다 김영주시인님 ^.^


김영주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날 무더위에 심통에 기운이 쭉 빠져 많은 고생 하셨지요. 그 덕택에 저도 며칠 병원 신세를 지고 나와 있자니 아직도 다친 곳이 후리고 무겁기만 합니다. 다행히 신선한 가을이 다가와 몸 아닌 마음으로 많은 위로와 힘과 활기를 넣어주니 가을이 참 고맙기도 합니다. 기쁨과 함께 베푸시는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며 좋은 날 이루시기 바랍니다. 추석과 함께 대한 문인협회 행사가 있는 달이네요. 건강하게 보내시며 가을 행사에 반갑게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고운 향 필 하시기 바랍니다.	9/9 11:44

김상훈

2018-09-08 03:55

펄럭이던 여름의 창들은 다 어디로 흩어졌을까
수많은 풍문을 내고 흔적 없이 사라지는 계절들,
풍문보다 더 진한 냄새마저 모두 거두어간다

그렇더라도 지상의 꽃들은 여전히 피고 지고
간밤의 수면을 복기하려는 달과 별들이
새로운 밤을 맞이할 때마다 무중력의 꿈처럼 빛난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흔적 한 줄 남기고 갑니다.^^*


김영주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반가운 방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필집 집필 원고 정리와 마무리 작업에 정성을 기울이며 많이 바쁘실 시간을 보내고 계시죠.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이 무더운 여름에 지쳐있던 가슴을 "수고했어요. 고생 많았죠" 하며 스쳐 지나갑니다. 올여름 힘겨운 더위에 다들 고생하셨지요. 기쁨과 함께 베푸시는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며 멋진 수필집 완성의 좋은 날 이루시기 바랍니다. 추석과 함께 대한 문인협회 행사가 있는 달 건강하게 보내시며 가을 행사에 반갑게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운 향 필 하시기 바랍니다.	9/9 11:58

이정규

2018-09-08 09:40

김영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오늘은 절기상 백로입니다
귀뚜라미와 풀벌레 소리는 가을을 재촉하지만
한여름 더위로의 시간을 되돌리려는 듯 구성집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조심 하시고 예쁜 가을 하늘 만큼 가을향기 가득담아
환한 미소로 멋진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


김영주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반가운 방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여름 힘겨운 더위에 다들 고생하셨지요. 기쁨과 함께 베푸시는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며 기쁨의 좋은 날 이루시기 바랍니다. 추석과 함께 대한 문인협회 행사가 있는 달 건강하게 보내시며 가을 행사에 반갑게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운 향 필 하시기 바랍니다.	9/9 12:01

정찬열

2018-09-08 22:44

안녕하세요
김영주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를 노크합니다.

유난스럽던 무더위도 세월의 무게에는
자리를 내어주고 한결 결딜만큼 한
흰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입니다.

마음에 담아 지는 "가을 공원"
곱게 집필하신 멋진 옥고에 쉼하다 갑니다.

9월의 두번째 주말 재법 가을색이 깊어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보람된 나날 이시길 빕니다.^*^


김영주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여름 힘겨운 더위에 다들 고생하셨지요. 이제는 탐스러운 열매가 미소를 띠고 익어가는 계절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이 마음마저 경쾌하게 활기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기쁨과 함께 베푸시는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며 좋은 날 이루시기 바랍니다. 추석과 함께 대한문인협회 행사가 있는 달이네요. 건강하게 보내시며 가을 행사에 반갑게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고운 향 필 하시기 바랍니다.	9/9 12:04

최숙경

2018-09-10 19:55

시인님^^
여름이 얼마나 더웠었는지
이 가을 바람에 잊었습니다.
시인님의 가을 공원에 앉아서
곧 내게도 올 가을이 주는 감사함을 생각해 봅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따뜻한 미소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최숙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며 날씨가 날마다 기쁨을 안겨주는 계절 잘 계시는지요. 저번 시화전에서 뵙기는 했지만 늘 긴 시간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뵙게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시인님 가정에 행복의 기쁨들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시인님 늘 고운 향 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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