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7-10-25 08:39

ㆍIP: 175.xxx.210

노을 속으로

노을 속으로

김 보 승

만산홍엽, 낙엽은 속절없이 지고
가지마다 찬 바람 출렁이네

섬진강 은빛, 반짝이는 모래섬
물속 잠긴 만추 풍광 멋스럽고

남해 대교 서쪽 오렌지색 석양 속엔
새 들의 향연 초연한데

비릿한 갯내는 한산섬 돌아
거친 바람에 비리자고

억새 서걱대는
임란은 거칠었네

충무공 그, 거친 숨소리!
그, 함성 노을은 알고 있으려고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쓰라린 역사의 애잔함은

만추의 낙엽에 새기며
그 세월 애통, 두고두고 기억하리.

김나현

2017-10-25 09:16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섬진강 줄기따라 남해대교에
드리운 만추의 절경
올가을 유난히 더 고와
오래오래 기억되실 듯 싶습니다
이아침도 시인님의 고운 시향으로
하루를 시작함이 행복입니다
오늘 하루도 멋지고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김병근	시인님 세월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계절 곱게 열어가시고 좋은 추억 많이 담으시길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오	10/25 17:40

변봉희

2017-10-25 18:34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해 질 녁
남해 대교를 지나면서 시를 쓰셨군요?
저도 남해 대교에 작년에 처음 도전 했었는데
포항에서 남해까지
생전처음으로 혼자 승용차 타고 도전했었어요~ㅎㅎ
다녀와서 몸살은 났지만요~

멋진 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다녀가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시간은 이렇게 흘러 입동이 눈앞에 있습니다 깊어가는 한해 뜻한바 소망들이 성취하는 마무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싸늘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깊어가는 밤 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10/26 21:51

김상익

2017-10-25 19:40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결실을 맺기위해 달려온 시간,
아람으로 풍성한 마음을 전하고,
산산에 곱게 물든 단풍들은
절정을 이루며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언젠간 이 모두도 지는 노을속으로
시나브로 사그러 들겠죠
청정한 섬진강을 지나 남해대교~
고향 근처라 친근감이 듭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평온한 밤 되셔요


김병근	김상익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하여 곱게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계절의 언덕에서 곱게 향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일상이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옵고 깊은 밤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10/26 21:56

황양국

2017-10-25 16:55

안녕하세요. 김 병근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노을 속으로"를 기분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님은 하루같이 여행을 이곳저곳 잘 다니고 있습니다 . 부러운 눈길입니다 . 시흥도 도도하구요...ㅎㅎㅎ
즉흥시가 잘 떠 오르겠습니다 .
이 가을 내내 건강하시고 멋진 글 많이 펼쳐주십시오. 화이팅


김병근	잘지내시죠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감기조심바랍니다 깊어가는 계절 향필 하십시오	10/25 17:38

김이진

2017-10-25 17:29

김병근 시인님!
반짝이는 섬진강 물결 따라
시인님의 글 속으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이 가을 멋진 시향 펼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이 계절 곱게 열어 가시옵고 일상이 힘찬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십시오	10/25 17:35

이정규

2017-10-25 19:21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화내는 얼굴이나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거나 미소짖는 얼굴은 낯설고 미운 얼굴이라도 예쁩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병근	선생님 잘 지내시죠 저물어 가는 정유년 바라는 일들이 곱게 마무리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 유념하시옵고 일상이 상쾌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십시오	10/26 21:53

박진표

2017-10-25 20:55

김병근 시인님!!!
노을 속으로...
만추 추억 낙엽 되어
세월 속 그리움으로 두고두고 기억되리...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감기조심 하십시요.


김병근	시인님 잘 지내시죠 시인님 방에서 많은 글들을 배람하였습니다 곱게 빚으신 글들 새겨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계절 곱게 열어 가시고 일상이 힘차고 고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십시오	10/26 22:02

서민경

2017-10-25 21:56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쳐주신 옥고에 한참동안이나
머물러 배독하고 갑니다
이제 황금빛 계절도 머지않아 떠나겠지요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늘 감기조심 하시구요
행복밤 조은꿈 꾸세요 굿나잇요^^


김병근	서민경시인님 잘지내시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계절 곱게 빚어가시고 향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차거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독감 예방접종 꼭 하십시오 깊어가는 밤시간 행복하십시오	10/26 22:06

장계숙

2017-10-25 23:13

노을 속으로 펼쳐진 풍경이
상념에 젖게 하네요.
무엇 하나 의미 없는 것이 없으니
우리의 생도 역사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그저 바람이지요.
노을 처럼 멋진 풍경 하나
남길 수 없음이 아쉬울 뿐이구요.
멋진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시인님~


김병근	시인님 귀한 걸음 다녀가셨네요 감사드립니다 곱게 남기신 흔적 언제나 큰 응원이 됩니다 깊어가는 한해 소원하신 소망들이 성취하는 마무리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챙기시옵고 일상이 여여 하시기를 바랍니다 밤 깊은 시간 편안한쉼 되십시오 감기조심 하십시오	10/26 22:10

김영주

2017-10-26 00:41

김병근 시인님 올려주신 멋진 시
배 독하면서 가을에 짙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항상 건필 하시며 기쁨과 함께 좋으신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김병근	요즘 무척 바쁘시죠 힘찬 활동 정말 보기좋습니다 기회되면 차 한잔 꼭 합시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요 깊은 밤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10/26 22:12

이석희

2017-10-26 01:28

김병근 시인님!
이젠 가을이 온 강산을 덮었습니다.
산 꼭대기에서 강바닥까지 바다 밑까지도
그렇습니다.
온갖 아름다움과 선열들의 우렁찬 함성까지
꽉찬 메뉴판이 화려하기도 합니다.
황홀한 시심에 눈이 휘둥글 합니다.
멋진 시심에 마음 멈추고 갑니다.


김병근	이석희 시인님 잘 지내시죠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소망하신 일들이 성취하는 마무리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건강 챙기시옵고 일상이 如如하시기를 바랍니다 깊어가는 밤 시간 편안한 쉼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0/26 22:17

김정택

2017-10-26 14:08

시인님
안녕하세요
노을 속으로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깊어가는 정유년 뜻한바 성취하는 마무리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깊은 밤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10/26 22:20

배정이

2017-10-29 19:37

시월이 저물어가는 밤에
시인님의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도 편안하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시인님 다녀갸셨네요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십시오 깊어가는 이계절에 좋은 시간 많이 만들어 기시고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변함없는 응원에 큰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10/30 10:58

계절은 돌고 돌아

첫 느낌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