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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7-10-28 10:54

ㆍIP: 175.xxx.187

인생 계급장

인생 계급장

김 보 승

거울에 비친 모습에
씁쓸한 웃음 번지고

청춘의 푸름은
일장춘몽이라

이순 바라보는 이마엔
주름살 계급장 각인되었네

거울 속에 남 아닌 내가
허물답게 서 있다

아 세월은, 삶의 흔적은
인생 계급장.

김나현

2017-10-28 11:01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순(耳順)을
바라보는 이마에 갈매기 세 마리

인생의 계급장이
이마에 물결처럼 각인(刻印)되어

거울 속엔
남 아닌 내가 허울답게 서 있구나

시인님 고운 주말입니다
세월의 흔적 지우려 해도 안 되더라구요
보톡스나 맞으면 모를까요
열심히 살아온 떳떳한 인생 계급장이니
걍 붙이고 살아야지요 ㅎ
거울을 보면 볼수록 주름살만 보여요
그래도 요즘은 연세에 비해 워낙 젊고
건강하시더라구요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멋진 주말
되시길 빕니다


김병근	시인님 잘 지내시죠 공기가 상큼한 부산 기장의 아침입니다 일줄에 감긴 구름이 붉은 빛에 쌓여 하늘 풍광이 그림 같네요 저물어 가는 가을 고운 날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날 되십시오	10/29 07:15

김인숙

2017-10-28 12:32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세월이
삶의 흔적이

거울 속에서 꿈틀거리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살아있는 세월의 계급장
멋지셔요
나이에 안 어울리게 너무 팽팽한
얼굴은 싫어요
갈매기 몇 마리 살아 있는 얼굴이 좋아요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걸음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월 흐름속에 인생의 길은 많은 시행착오속에서 개척되고 꾸며지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이 계절 고운 시간 엮어 가시옵고 상큼한 아침 힘찬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29 07:20

김정택

2017-10-28 12:37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편안한 쉼하고 계시는지요?
인생 계급장
청춘의 푸른 싱싱함은 일장춘몽,.
집필하신 깊은 시심에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추워지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좋은 지금의 계절에 설렘이 풍성한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고운 날 열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10/29 07:23

박진표

2017-10-28 13:44

김병근 시인님!!!
인생 계급장...
아!
세월이
삶의 흔적이
거울 속에서 꿈틀거리고...
삶은 시간은 물처럼 흐르며
순리에 따라 순응하며 살라 하는 듯 합니다.
희망의 토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시인님 잘 지내시죠 언제나 고운 흔적으로 힘을 주시니 상큼한 아침공기가 달콤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만산이 불타는 지금의 계절에 곱고 쓸쓸한 사나이의 분위기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힘찬 하루 활기찬 시간 열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10/29 07:26

여관구

2017-10-28 15:56

"이순(耳順)을
바라보는 이마에 갈매기 세 마리

인생의 계급장이
이마에 물결처럼 각인(刻印)되어

거울 속엔
남 아닌 내가 허울답게 서 있구나."

시인님 그 나이가 지나고 보니
이순은 청춘이었구나 하는것을 느낍니다.
지금 이시간이 제일 젊은 나이인걸
살아가면서 느껴야 겠지요.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걸음 고운 흔적으로 이렇게 힘되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달콤한 부산 기장의 아침입니다 향내나는 아름다운 이 계절에 멋지고 고운 시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고 고운 날 열어 가십시오 고맙습니다	10/29 07:31

이정규

2017-10-28 17:11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계신지요 ~~
소중한 시간이 되시고
편히 쉼 하십시요 !


김병근	선생님 잘 지내시죠 아침 공기가 상큼한 부산 기장입니다 이 좋은 계절 고운 시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힘찬 하루 열어 가십시오 감사드립니다	10/29 07:34

백설부

2017-10-29 00:44

이순(耳順)을
바라보는 이마에 갈매기 세 마리

인생의 계급장이
이마에 물결처럼 각인(刻印)되어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모습이 저는 아름답더라구요.
나이답게 살면 좋겠어요.
멋진 글 감사히 함께 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님의 서재에서 고운 글들 담아보았습니다 글의 아름다운 만큼 이 고운 게절 곱고 맛나는 날들 열어 가시기를 바라옵니다 휴일 아침의 날씨가 상큼합니다 활기찬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0/29 07:38

박외도

2017-10-29 08:05

김병근 시인님~~
"인생 계급장"
의미 심장한 글 감사 합니다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해요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병근	박외도시인님 반깁습니다 깊어가는 계절 날씨의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조심바랍니다 귀한 걸음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일상이 곱고 활기찬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운 하루 열어가십시오 고맙습니다	10/30 10:18

오승한

2017-10-29 10:47

안녕 하세요
살아온 세월의 흔적들이 그대로 얼글에 계급장으로 남습니다
귀한 옥고에 발길멈춰 머물다갑니다
단풍지고 낙엽지는 계절에 알차고 즐거운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김병근	오승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찹니다 건강챙기시옵고 깊어가는 이 멋진 계절 고운 날 빚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일상이 활기찬 날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0/30 10:20

이순예

2017-10-29 16:13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인생의 계급장
온화한 모습에서 느껴지는
인생의 계급장 반짝 빛이 납니다
멋진 시인님
컨디션 관리 잘하시고요
고운 시간 되세요~~^.^*


김병근	이순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람이 찹니다 건강유념하시옵고 감기조심하십시오 조석으로 찬 바람 불어 아름다운 계절도 낙엽 흘리며 겨울 동화속으로 떠나리라 봅니다 고운 날 빚어 가시고 일상이 아름다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0/30 10:24

서민경

2017-10-29 17:01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은 잘 보내시나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늦게 찾아 뵈서 미안합니다
날씨가 많이차갑습니다 늘 감기조심 하세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병근	시인님 덕분에 고운 날들 빚어 가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계절 아름다운 글들 많이 담으시길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고운 날 되소서 고맙습니다	10/30 10:26

김영주

2017-10-29 22:13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주 접하지 못하는 시간 속에서 송구한 마음으로 잠시 들렸습니다.
시인님의 올려주신 고운 시 마음함께 하며 배 독해 봅니다.
가을이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인가 봅니다.
거리에 휘날리는 낙엽들을 바라보며
세월을 안고 부대끼는 바람의 느낌들을 보며
고마움 주시는 모든 분 생각을 함께하며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일상이 힘찬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보도록 합시다 고맙습니다	10/30 10:28

박성환

2017-10-29 22:34

시인님 반갑습니다~^^
유난히 바람이 거센 하루였습니다
낙엽 계급장이 뒹구는모습이
영락없는 폐허였습니다
따뜻한 곳으로 숨을수있다는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았습니다
오늘밤 따뜻한곳에서 편안히
숨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김병근	박성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절이 깊어 길위에 구르는 낙엽들에 쓸쓸하고 외롭다는 느낌이 드는 묘한 기분입니다 아마도 늦은 가을을 타나보네요 ㅎ 좋은 계절 곱게 빚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고운 날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10/30 10:33

김태윤

2017-10-29 22:56

반갑습니다 시인님
풍화작용에 깍이지 않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시간들이 만들어 놓은 훈장이기에 아름답다 생각이 듭니다
시월도 간당간당 합니다
고운 가을길 되시고 아름다운 시향이 묻어나는 서재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김병근	김태윤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계절 곱게 열어 가시옵고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바랍니다 일상이 즐겁고 활기찬 날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10/30 10:36

김상훈

2017-10-29 23:24

이제 시월도 곧 멀리 떠날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부쩍 차가워진 날씨와 심하게 부는 바람,
통음 왕성하던 풀벌레 소리조차 사라지고
푸르게 보이던 하늘이 묘하게 빙벽처럼 느껴집니다.
지상의 언어로 다시 낙하할 때까지 시월은 곧
머나먼 별로 떠나리라 봅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죽어라 뛰어야 할 몸이라
서재에 들락거리는 일이 점점 버거워집니다만
놓치지 않으려고 애는 써보겠습니다.
바빠진 몸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김병근 시인님,
인생 계급장,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김병근	바쁜 가운데 건강을 잃기 쉽습니다 건강 챙기시옵고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힘찬 하루 열어 가십시오 고맙습니다	10/30 10:38

황양국

2017-10-30 00:21

안녕하세요. 김 병근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인생 계급장"을 기분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님은 요즘 잘 보내고 있겠지요. 환절기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밤을 달콤하게 보내 주십시오. 내내 건강하시고요.


김병근	시인 님 잘지내시죠 깊어 진 계절 만큼이나 고운 날들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찬 날 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0/30 10:43

이민숙

2017-10-30 08:33

인생의 계급장이
이마에 물결처럼 각인(刻印)되어

거울 속엔
남 아닌 내가 허울답게 서 있구나

아~
세월이
삶의 흔적이

거울 속에서 꿈틀거리고

인생 게급장
거울속에 또렷하게
같이 따라오지요


김병근	시인님 잘 지내시죠 고운 계절 만큼아나 아름다운 일상 열어기시기를 바라옵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옵고 오늘 하루도 멋지고 활기찬 날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0/30 10:54

오늘

계절은 돌고 돌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0	빨간 오토바이	25	김보승	2017-11-07

69	만추의 서정	33	김보승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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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물망초/그대는,어디쯤 와 있는가	36	김보승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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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오늘	14	김보승	2017-10-30

64	인생 계급장	34	김보승	2017-10-28

63	계절은 돌고 돌아	20	김보승	2017-10-27

62	노을 속으로	26	김보승	2017-10-25

61	첫 느낌 그대로	14	김보승	2017-10-24

60	숨소리	14	김보승	2017-10-23

59	가을은 낙엽에 젖고 / 생각은 자유	18	김보승	2017-10-21

58	세 치 혀(舌)로	14	김보승	2017-10-20

57	바람 너로 인해	22	김보승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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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인동초	14	김보승	2017-10-13

52	이 비 그치고 나면	14	김보승	2017-10-12

51	詩人의 손끝에서	16	김보승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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