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금자
ㆍ작성일	2018-01-18 15:52

ㆍIP: 39.xxx.166

무궁화

064.

무궁화
김금자

어릴 적 사과나무에서 두 눈 가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세 번을 외치고 술래잡기하던

대한의 건아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 가득하였을 벗들

무더운 한 계절의 흐름 속에
피고 지던 꽃

일제강점기 시절 팔만 그루가
불타버린 굴욕에 치를 떨던 세월
수많은 조상님 피와 눈물로 얼룩진
역사 속에 피고 진 통한의 꽃
가슴으로 꽃 피워보자

형형색색의 무궁화가 많지만
삼천리 화려강산에 핀 적단심계
근화향이라 불리던 명성답게

무궁화 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자

대대손손 가슴에 피는 꽃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영원하기를 바라며
무궁화를 사랑하자

장화순

2018-01-19 05:27

`김금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라의 꽃이줄 알면서도 무심하게 지나쳐 흘려보내는 꽃
그렇게 마음들이 헛헛한 세상에서
무궁화를 노래하시는 시인님을 뵈니 이아침 마음이 따듯해지는 군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무궁화에 잠시 마음두었다 간답니다
시인님 오늘 하로도 웃음 가득한 하루 되소서


김금자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건강챙기시고 넉넉한 주말 되시고 늘 향필 하세요.	1/20 12:15

김순자

2018-01-20 20:50

`김금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낮에 따뜻했던 기온이 잠시 잠들었나 봐요
냉기가 슬그머니 다가 오는 밤입니다.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다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불이 켜 있어서 잠시 들러
곱게 지필하신 시향에 살짝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


김금자	김순자 시인님,다녀가심 감사드리며 고운 마음 놓고 가시니 고맙습니다.늘 향 필하시고 건강하세요.	1/21 22:20

배영진

2018-01-18 20:43

`김금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안녕하세요!

무궁화에 영글게 써 내려 가신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금자	배영진 시인님,반갑습니다.시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멋진 저녁시간 되십시오.	1/18 20:58

김상훈

2018-01-18 16:02

자연 그대로의 맑은 호수에
주변 갈대꽃 잔 풀꽃들이
그다지 낯설지 않는 풍경이기에
비 오는 길과 햇살 내리는 길 또한
전혀 낯설지 않지만
하늘에 은혜의 구름들이 모여
뭔가 지상에 내리게 하면
흘러갔던 시공간이 떠오르며
왜 문득문득 추억에 잠기게 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 풍경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무궁화,
잘 읽고 갑니다.


김금자	김상훈 시인님,바쁘신 중에도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겨울이 깊어가고 있네요.독감 빠른 쾌유 바라며, 건필하십시오.	1/18 21:01

주응규

2018-01-19 08:40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좋은 글향기 속에서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올 한해 행운과 늘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금자	주응규 이사님,고운 댓글 남겨 주심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20 12:20

박기만

2018-01-19 16:36

김금자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오늘은 조금 풀렸어요
그런데 미세먼지가 극상이네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김금자	박기만 시인님,감사합니다.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1/20 12:21

이문희

2018-01-21 23:24

김금자시인님
반갑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팔만 그루가
불타버린 굴욕에 치를 떨던 세월
수많은 조상님 피와 눈물로 얼룩진
역사 속에 피고 진 통한의 꽃
가슴으로 꽃 피워보자

형형색색의 무궁화가 많지만
삼천리 화려강산에 핀 적단심계
근화향이라 불리던 명성답게

무궁화 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자

잔잔한 파도처럼 밀려오는
크신 시향을 벅찬 가슴으로
껴 안아 봅니다
가뜩이나 목이 마른 요즈음에요

담주부터 다시 추워진다는 예보입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빕니다.


김금자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고운 발걸음 감사드리며 금메달 못드려서 죄송합니다.문운 창대 하십시오.	1/23 15:41

정찬열

2018-01-23 07:00

시인님 안녕하세요
평년기온을 유지하던 날씨가
오늘부터 급락하여 추워지나 봅니다
한주도 건강 유념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무궁화 " 좋은 글에 잠시 쉬어 갑니다.


김금자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합니다.한파에 건강 유의하시고 고운 시상 보듬어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1/26 18:38

고지영

2018-01-23 15:11

존경하는 김금자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세요


김금자	고지영 시인님 찾아주시고 머물러 주심 감사합니다.감기 조심하시고 건필하십시오.	1/26 18:40

주응규

2018-01-24 08:29

추운 날씨속에서도 아름답게 지펴 놓으신 고운 시심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올들어 오늘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그렇지만 강추위 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요즘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김금자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김금자	주응규 이사님, 찾아주시고 서재를 빛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겨울이 깊을 수 록 봄이 가까운 것 같습니다.건안건필을 빌어주시는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건강하시옵고 건필 하십시오.	1/26 18:46

석옥자

2018-01-25 01:02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차 안부 드리려 왔습니다.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건강 유의하시고
더구나 독감 멀리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금자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시감하여 주시니 감사드리며 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1/26 18:48

이영태

2018-01-25 05:32

김금자 시인님!
대대손손 가슴에 피는 꽃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영원하기를 바라며
무궁화를 사랑하자.

무궁화 향기로 아름답게 지피신 뜰에
주옥같은 시가 가득하군요
진작 못 온 것이 송구합니다
창대하게 문운을 열어가시고
고운 시향 끊임없이 지피소서
요즘 한파가 매섭습니다
따뜻하게 여미시고 행복하십시오.


김금자	이영태 시인님,반갑습니다.이러게 고운 마음 놓고 가시니 감사합니다.건강에 유의하시고 문우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1/26 18:50

슬픔만 남기네

사랑이 그리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