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03-01 08:10

ㆍIP: 223.xxx.117

봄비속에 피는 꽃

봄비속에 피는 꽃

김동철 083

봄비속에 떠난 님처럼
깊은잠 어루만지는 꽃잎은
깊은 터널 땅속을 떠돌며
봄을 기다리고 있었지 .

라일락 꽃이 소리없는 연기처럼
봉긋봉긋 피어날 쯤
그대의 환한 웃음은
보이지 않았지 .

윤슬이 빛나던 눈동자는
어느 세월에 묻혀 구겨지고
잔잔한 목소리의 울림은
비수가 되어 가슴을 찌르고
모든 것을 인내하며 살았지 .

어둠속에 꿈틀대던 그리움
환한 불빛이 드리위진 성으로
그대 숨결 느낄 수 있는 그곳에
한없이 머물고 싶어지니 .

봄비는 울고 있지
바람과 함께 거센 장대비로
움켜쥔 겨울을 밀어내며
꿈속에 떠돌던 봄꽃을 피우려 ...

주명옥

2018-03-01 09:18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비는 울고 있지
바람과 함께 거센 장대비로
움켜쉰 겨울을 밀어내며...

시인님!
아직은 어정쩡한 계절입니다
봄비속에 피는 꽃
시인님의 봄 꽃밭에 들러갑니다

바람이 창을 흔들어
봄을 배달하네요
3월은 봄을 시샘하는
깜짝 추위도 더러 있죠?
3월의 첫 날!
넉넉한 마음,그리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기도합니다.


김동철	주명옥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바람이 엄청 거센 하루 편안하게 보내셨는지요 . 행복한 밤되세요 . =_=	3/1 20:40

홍사윤

2018-03-01 10:10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삼월 잘 맞이하셨지요 김동철 시인님!
요란스럽게 춘삼월을 맞이하였네요
봄비인지 시샘하는 겨울인지
어제는 눈과 비로 어수선 하였군요
봄이 오기까지의 산고가 대단하지요
시인님이 올리신 옥고 '' 봄비속에 피는 꽃''
잘 배독하였습니다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언 대지를 녹여주는 봄비로
꽃과 함께할 수 있는 고마움을 보게 되겠지요
춘삼월을 맞이하며 집필하여 올리신 시향에
깊이 빠져 갑니다
춘삼월 꽃과 같이 향기나는 삼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김동철	홍사윤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119849780

김동철	홍사윤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힘들고 고단했던 기억들은 추억으로 묻어두시고 건강한 삼월되세요 . =_=	3/2 06:53

이길선

2018-03-01 10:45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철 시인님!
먼저, 소암서재 방문에 댓글사랑까지 진정 감사합니다.
우리네 삼월에는 어김없이 피워내는 봄 꽃들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봄날에 머물며 미소가득입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안 건필하셔요!


김동철	이길선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쉼없이 달려온 춘삼월 너무도 추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 편안한 쉼 하세요 . =_=	3/1 20:44

김영길

2018-03-01 11:13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엄동의 굳은 땅은 부드러워지고
새싹이 움 트는 계절이 오고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날이 살며시 찾아왔습니다.
올리신 옥고를 배독을 하고 갑니다.
늘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김동철	김영길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꽃향기 담으려다 꽃 감기 걸릴 하루였던 것 같아요 . 편안한 쉼 하세요 . =_=	3/1 20:46

김연식

2018-03-01 14:06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네요
비가 오면 새싹이 움트겠죠
"봄비속에 피는 꽃"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시는 시인님
엄지척~입니다


김동철	김연식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그간 잘 지내셨나요 . 하루가 엄청 휘청거리는 삼월의 초하루였습니다 . 편안핫 쉼 하세요 . =_=	3/1 20:48

박진표

2018-03-01 18:26

김동철 시인님!!!
3월의 첫 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무는 목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기쁘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삼월의 첫날 바람에 날아가시지는 않으셨나요 . 거센 겨울의 반항 위력이 대단하네요 . 편안한 쉼 하세요 . =_=	3/1 20:50

이문희

2018-03-01 21:19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둠속에 꿈틀대던 그리움
환한 불빛이 드리위진 성으로
그대 숨결 느낄 수 있는 그곳에
한없이 머물고 싶어지니 .

봄비는 울고 있지
바람과 함께 거센 장대비로
움켜쥔 겨울을 밀어내며
꿈속에 떠돌던 봄꽃을 피우려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시심을
꽃 피울 수 있어요
고운 깊은 시향 가슴으로 안아갑니다
더욱더 건필 건승하시길 빌어요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겨울의 거센 바람이 반항을 하며 봄을 뒷걸음질 하게 하네요 . 편안한 쉼 사세요 .=_=	3/1 21:26

김선목

2018-03-01 23:27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는 울고 있지
바람과 함께 거센 장대비로
움켜쥔 겨울을 밀어내며
꿈속에 떠돌던 봄꽃을 피우려/
"봄비속에 피는 꽃"
봄비가 내리고 나면 삼라만상이 피어나지요
몇일후면 새싹이 파릇파릇 솟아날 것 입니다
꽃피는 봄날에 꽃피는 나날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김선묵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길었던 겨울은 가고 봄을 알리는 봄비는 동장군을 녹여주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_=	3/2 06:50

김병근

2018-03-02 07:57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 첫 주의 시작
정월 대보름의 힘찬 기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집필하신 봄비 속에 피는 꽃
글속의 고운 시향을 느끼며
마음에 담아 배 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라옵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시인님


김동철	김병근시인님 다너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정월 대보름 정기를 받아 활기찬 삼월을 보내세요 . =_=	3/2 21:15

오승한

2018-03-02 17:17

안녕하세요 시인님
가물었던 대지를 흠뻑 적셔주는 꿀비가 내렸습니다
봄비속에 아름답게 지피신 고운 옥고
깊이 즐거운 감상으로 머물고 갑니다
고운글 많이 집필하시는 멋진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동철	오승한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봄비속에 찿아 온 정월 대보름 큰 기운을 받으시고 행복한 삼월되세요 .=_=	3/2 21:17

권승주

2018-03-02 18:55

봄비는 겨울을 보내려
울고있지


김동철	귄승주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한 금요일 대보름 큰 기운 받으시고 가족과 함께 하시는 행복한 시간되세요 . =_=	3/2 21:24

이정규

2018-03-02 19:19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비에 향기가 살며시 스처 지나가고
새싹들이 용틀음하는 희망찬 새 봄이 찾아 왔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말은 아니어도 그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해하지 않을 그런 배려이고 싶습니다
봄 행삿날 뵙겠습니다 !


김동철	이정규 이사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거센 비바람에 밀리지 않던 겨울 정월 대보름 앞에 무릎끓으니 따스한 봄날 봄향기 그윽합니다 . 편안한 쉼 하세요 . =_=	3/2 21:20

박진표

2018-03-02 21:10

김동철 시인님!!!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오늘이 대보름.
가족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정월 대보름 큰 기운 받으시고 가족과 함께 하시는 행복한 시간되세요 . =_=	3/2 21:22

만 연 필

세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