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03-04 06:45

ㆍIP: 203.xxx.58

비의 애상

비의 애상

김동철 085

한올 한올
내리는 빗즐기
심장은 멎은지 오래였습니다 .

속삭이듯 다가오는
빗소리에 슬픈 음율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의 방울입니다 .

젖을 만큼 젖었습니다
구를 만큼 뒹굴었습니다 .
비는 울지 않았습니다 .
내 마음만 울고 있었습니다 .

그리운 마음에
보고픈 마음에
파고드는 가슴앓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아픔까지 사랑하렵니다 .

이문희

2018-03-04 07:27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월 대보름 명절에
온 달 바라보며 소원
많이 빌었습니까
금년 한 해 모든 소망 꼭
다 이루시도록 함께 빌어드리겠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보고픈 마음에
파고드는 가슴앓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아픔까지 사랑하렵니다

비의 애상 = 어쩌면 그토록 간절한 마음
진한 시향에 취했습니다
더욱더 건필 건승하시길 빕니다
부지런하신 시인님
늘 존경합니다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촉촉히 내리는 빗방울이 삼월의 행복을 느낍니다 . 편안한 휴일되세요 . ^0^	3/4 07:49

김인숙

2018-03-04 07:55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픔까지 사랑하는 마음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이 되시길 기원하며
평안을 전합니다


김동철	김인숙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남풍따라 스며오는 봄향기 흠뻑 적시우는 휴일되세요 . =_=	3/4 08:35

이정규

2018-03-04 08:23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오전부터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 합니다
곳곳에서는 짙은 안개가 발생하기도 한다 합니다
안전운전 하시는 휴일이 되시고
환절기 감기조심 하십시요 !


김동철	이정규 이사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촉촉히 내리는 빗방울 수 만큼 행복이 넘치는 휴일되세요 . =_=	3/4 08:37

권미영

2018-03-04 12:29

애절한 사랑 노래~~
가슴으로 불러봅니다.
뉘신지 언젠가 그 노래의 화답이
김동철시인님께 오길~~^^
시에 젖어 갑니다. 흘린 빗물 자국은 시인님이
닦으셔야합니다~^^


김동철	권미영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봄향기 듬뿍 담으시는 휴일되셨나요 . 편안한 쉼 하세요 . =_=	3/4 20:24

이영태

2018-03-04 13:21

김동철 시인님!

한올 한올
내리는 빗즐기
심장은 멎은지 오래였습니다.

곱게 지피신 시 즐감했습니다
오늘은 봄비가 내리는군요
갓 깨어난 대지가 촉촉히 젖습니다
꽃 삼월 환희로 맞으시고
창대하게 문운을 열어가십시오.


김동철	이영태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편안한 휴일되셨나요 . 편안한 쉼하세요 . =_=	3/4 20:25

유학수

2018-03-04 16:45

비가 오는 날이면
괜히 고개도 숙여보고 저 내리는 비를 흠뻑 맞아볼까
그 누구랑 같이 걸어보고 십고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처절하리 만큼 애절하게 담그신
비의 애상,
그래도 기쁘게 읽고 갑니다
비오는 날엔
파전에 탁배기가 참 좋습니다만
돼지 족발에 한잔도 퍽 좋겠습니다
뒷풀이로
칼국수나 수제비도 제격이겠지요
생동이 숨 쉬는
봄맞이 하십시오
늘 고맙습니다


김동철	유학수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포근한 봄날씨 만끽하셨나요 . 편안한 쉼 하세요 . =_=	3/4 20:26

정찬열

2018-03-04 18:53

속삭이듯 다가오는
빗소리에 슬픈 음율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의 방울입니다 .

"비의 애상" 곱게집필하신
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고
알찬 한주를 기원 합니다.^^


김동철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봄날 되셨나모 편안한 쉼 하세요 . =_=	3/4 20:27

정회선

2018-03-04 19:46

그리운 마음에
보고픈 마음에
파고드는 가슴앓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아픔까지 사랑하렵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밤...
창문을 두드리며 노크하는 비...
그리움을 가득 안고 내려 오는 비 ...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감상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로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김동철	정회선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포근한 하루 행복이 넘치셨나요 . 편안한 쉼 하세요 . =_=	3/4 20:29

김상익

2018-03-04 20:48

오랫만에 찾아 뵙습니다
그간 별고 없으셨는지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시겠죠!
지금 창밖에는 또한번 봄을
재촉이라도 하려는듯
시원한 빗줄기가 뿌려지고 있네요
하루를 마감 하며 새로운 한주를 펼쳐갈
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비의 애상~
비 나리는 오늘 같은 밤 어울리는 글 입니다
배독하며 갑니다
편하신 밤 되셔요


김동철	김상익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은 가까이 있습니다 . 편안한 쉼 하세요 . =_=	3/4 21:03

김병근

2018-03-04 22:20

햇살의 따사함이
삼월의 봄을 익히고

땅 속을 박차고
깨어나는 새싹의 진통이
대지 속을 설레이게 합니다

뒷 산의 진달래 꽃 몽우리
움튼 모습이 봄은 우리 곁에서
신명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는
무술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집필하신"비의 애상"
글 속의 고운 시향을 느끼며
가슴 가득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봄의 울렁 거림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뇌성 번개 속에 봄비가 진통을 겪고 있는
늦은 밤 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봉비가 내리는 아침 많이 쌀쌀하네요 . 감기 조심하세요 . =_=	3/5 06:02

박진표

2018-03-04 22:20

김동철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일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봄비가 내리는 아침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 감기 조심하세요 ..=_=	3/5 06:04

장광규

2018-03-05 05:15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때론 비가 서글픔으로 다가올 때도 있지요.
눈물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요.
그러나 비는 울지 않지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것이지요.


김동철	장광규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한 월요일 봄비가 내리네요 . 하지만 날씨가 많이 쌀쌀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_=	3/5 06:06

빗 장

만 연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