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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지연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춘화
ㆍ작성일	2018-12-28 14:40

ㆍIP: 122.xxx.162

해를 보내며(지워도 비워도 그대입니다)

해를 보내며
지워도 비워도 그대입니다

ㅡ로하 장춘화

한해를 돌아보며 무엇을 담을꼬 하니
가득 담고 싶은 건 그대의 마음인데
텅 빈 항아리에 쓸쓸함만 가득합니다

한해를 마감하며 무엇을 비울꼬 하니
가득하나 흐르지 못한 안타까운 내 사랑인데
넘쳐나는 항아리에 눈물만 일렁입니다

십이월이 가기 전에 무엇을 쓸꼬 하니
전하지 못한 내 그리움 펜 끝까지 차오르나
한 획도 긋지 못하고 허공에서 침묵합니다

십이월이 지기 전에 무엇을 지울꼬 하니
밤마다 써 내려간 수백 편의 절규인데
그대라는 한 글자 지우고 긴 밤을 지새웁니다

김동철

2018-12-28 15:40

`장춘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춘화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쓸쓸함만 가득합니다
눈물만 일렁입니다
허공에서 침묵합니다

십이월이 지기 전에 무엇을 지울꼬 하니
밤마다 써 내려간 수백 편의 절규인데
그대라는 한 글자 지우고 긴 밤을 지새웁니다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누군가
늘 함께 한다는 것은
너무도 행복한 것
늘 함께할 수 있는
시인님께 오늘의 행복을 드립니다


장춘화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12/29 20:39

강한익

2018-12-28 17:02

`장춘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장 춘화 시인님!
처음으로 인사 올립니다.
간간이 밴에서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 하다
이곳 서재에서 뵈오니 너무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담고 비우고 쓰고 지우다 보면
아름다운 삶이 더욱 성숙 되리라 생각 합니다.
멋진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행복 하십시오!


장춘화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12/29 20:39

김이진

2018-12-29 09:23

`장춘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십이월이 가기 전에 무엇을 쓸꼬 하니
전하지 못한 내 그리움 펜 끝까지 차오르나
한 획도 긋지 못하고 허공에서 침묵합니다

시인님의 글에
자꾸만 빠져드는 것은 무었일까요.

지워도 비워도 그대입니다.

베란다 창으로 들어온 아침 햇살을 안아봅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을요.

내 시린 가슴으로 들어온 아침 햇살이 사랑스런 아침입니다.

시인님 겨울로 가는 길
늘 따뜻한 사랑이길 바랍니다.^^*


장춘화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9 20:42

이정규

2018-12-28 18:23

장춘화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작은것이 작은것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
많이 느끼게 되지요 ~~
모든 일에는 작은 시작에서 작은것에서 행복과 보람을,
알게 됩니다 ...
오늘은 최강의 한파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마음까지 얼어 붙을것 같네요 ~~ㅎ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행삿날 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장춘화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9 20:39

김정윤

2018-12-28 22:31

존경하는 장춘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

한파가 몰려와 도시는 모두 꽁꽁
얼어 버렸습니다
추운 주말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 해를 보내며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마지막 가는 연말 잘 보내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장춘화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9 20:40

장용순

2018-12-29 06:36

무엇을 쓰던지 무엇을 지우던지
시인님의 열정은 살아 있군요.
날씨가 몹시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사 때 반갑게 만나요.


장춘화	장용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12/29 20:40

김토성

2018-12-29 09:06

장춘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말 큰눈이 퍼내려 발길을 묶어 놓았네요
못다한일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장춘화	김토성시인님 감사합니다	12/29 20:41

이민숙

2018-12-31 13:52

시인님 고운글 봅니다
한해 동안 고운글 나누어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
행복한 년말 되세요 ^*^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
시인님 올해도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

시인님 어제 반가웠습니다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장춘화	이민숙 시인님 먼저 찾아와 반겨주시니 감사합니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향필하세요 ^^	1/1 16:13

강순옥

2019-01-01 10:49

장춘화 시인님 ...
남도 바다 향기 만나 반가웠습니다
먼저 시인문학상 등단과 서재 개설 축하드립니다

한해를 보내며/

십이월이 지기 전에 무엇을 지울꼬 하니
밤마다 써 내려간 수백 편의 절규인데
그대라는 한 글자 지우고 긴 밤을 지새웁니다

그대라는 두 글자
고운글 그리움이 밤을 지내우네요
여수 동백 아가씨 동백꽃 향기
그윽한 향 내음 엿보고 갑니다

새로운길 기해년찾아 왔어요
서재에서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운글 많이 짓피시어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2019 새해 기해년 장춘화 시인님의 해
행운이 행복이 졸졸 따라다니는
특별히 행복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장춘화	강순옥 시인님 감사하고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16:14

김정윤

2019-01-01 11:16

존경하는 장춘화 시인님!

기해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엔 건강하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한해동안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장춘화	김정윤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필하시어 사랑받는 시인으로 더욱 빛이 나시길 축원드립니다	1/1 16:16

이순예

2019-01-01 16:02

십이월이 지기 전에 무엇을 지울꼬 하니
밤마다 써 내려간 수백 편의 절규인데
그대라는 한 글자 지우고 긴 밤을 지새웁니다

장춘화 시인님
고운 글에 쉼 평온합니다
떡국은 드셨나요?
서글픔이 아닌 익어가는 연습에
익숙해지렵니다
새해 향필하시고 기운찬 해 되세요
응원합니다.

복복복 많이 받으세요


장춘화	이순예 시인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다시 뵈어 좋았습니다. 향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16:17

김상훈

2019-01-02 01:12

신년에 접어들기 전부터
겹꽃으로 피어나는 갖가지 소망들,
건강한 꽃대가 있어야 순조롭게 꽃 피듯이
기해년에도 건강부터 잘 챙기시고
겹꽃으로 핀 소망 가운데 단 한 가지라도
활짝 피어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기를 희망합니다.


장춘화	김상훈 시인님 새내기 서재에 들러주시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세요	1/2 22:27

박진표

2019-01-02 10:11

장춘화 시인님!!!
해를 보내며(지워도 비워도 그대입니다)...
그대라는 한 글자 지우고 긴 밤을 지새웁니다...
텅 빈 항아리에 쓸쓸함
그대가 없기에 그러겠지요.
시간은 세월은
아이를 어른으로 만들고
상처를 치유하며 잊게합니다.
2018년이 떠난 자리
새로 오신 2019년
새해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맑고 따스한 시 많이 집필하세요.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오늘도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춘화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22:28

주응규

2019-01-02 10:24

정성으로 곱게빚어 새해를 밝히신 좋은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2019년 올 한해도 좋은 글로서 널리 사랑받는 시인되기를 소망합니다
뜻하시는 바 성취하는 올 한해 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장춘화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장춘화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더욱 강건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내시길 기원합니다	1/2 22:29

최승영

2019-01-02 15:17

장춘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을 축하드리며
향기나는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춘화	최승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22:30

박상현 2019-04-19 05:59	엄마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아기가 엄마를 올려다보며 " 엄마 눈이 내려요."라고 하는 말에 하늘을 보니 꽃잎이 살포시 날리고 있었어요 그러네요. 꽃눈이 작디작은 바람에 날립니다 녹색 잎에 자리를 내어주는 꽃잎입니다 자리를 내어주는 꽃잎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따뜻한 봄 뜨락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 정성껏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우야꼬

마흔일곱 번째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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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기억 저편의 당신 아버지	22	장지연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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