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1-04-17 14:17

ㆍIP: 115.xxx.14

꿈인가요

꿈인가요

최 이천

사푼사푼 내려와
꼭 껴안아 준다.
어디선가 장엄한
운명이 비창 속에
천둥소리 쾅 '쾅' 한다.

가슴이 없는 곳에
심장이 뛴다.
조금만 더 알면
아주 쉽게 말해줄 거야

쉽게 말할 수 없어
속은 타고 겉은 익는다
창을 열어 바람을 불러온다.

바람은 슬픈 눈을 깜박이게 한다.
널름한 코에 향기를 주고
앙증스러운 귀에 음악을 준다.

순간에 모두가 멈춰버린다.
누구 없소 불러본다.
고요가 깊어가고
침전된다.

꿈인가요

임석순 2021-04-17 15:52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는 익숙한 것에는 후한 의미를 미숙하거나 서툰 일에는 인색함을 주저하지 않는다. 시향에 머물러 배람하며 많은 생각이 교차하여 한참을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다가 물러 갑니다. "꿈인가요" 현실에 대한 무색함이 느껴집니다. 봄바람 심하게 불어옵니다. 봄날 낮잠에 몽롱해지는 오후에 행복한 휴일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2021-04-17 16:02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맛깔스럽게 지피신 옥고 ”꿈인가요“을 배람 잘하고 크게 배움 받아 갑니다. 봄꽃 향기처럼 문운창대하세요. 우리에게 어둠의 터널인 코로나-19 앞이 잘 보이질 않고 묵직함으로 불안을 느끼게 하지만, 통과하고 나면 속이 후련하게 환한 세상이 열리지요. 낮과 밤, 밝음과 어둠이 상호교차하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언제나 낮이면서 밝음이겠지요. 좋은 생각 속에 즐거운 기분으로 나날을 보내다 보면 그게 행복의 시간이었음을 알게 되겠지요. 고운 생각 속에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조순자 2021-04-17 16:28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지으신 시 '꿈인가요' 잘 배람하고 갑니다. 언제나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배독하며 배우며 감사드려요. 언제나 아름다운 시와 평안함으로 행복하게 지내세요.

박기숙 2021-04-17 19:08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고운 한 편의 시 작품인 ★꿈인 가요?★ 배람 잘 하였습니다. 좋은 작품많이 집필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독자 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훌륭한 시인님이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심오한 마음으로 고운시향에 참시 취하여 머물다가 가네요. 바람이 많이 부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항상 응원 하고 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안계종

2021-04-17 19:13

♤♤♤
안영준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미세먼지가 심했던 하루였습니다.
마스크가 안전을 지켜주고,
무사히 하루를 보냅니다.
삶의 길에 악재가 너무 많아서 힘듭니다.
그러나 함께 이겨내며 살아야 하기에
오늘의 역경을 인내로 참아야겠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

기대하시는 좋은 일은 꿈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최이천	안계종 시인님 오류가 있습니다 저의 서재 이름이 잘못 기재되였습니다 지난번은 박희홍 시인님이고 이번에는 안영준 시인님으로 기재 되여 있습니다 참조하시고 바르게 고쳐쓰면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4/17 19:49

권경우 2021-04-17 20:43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옥고 두루 배독하였습니다. 정감있고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시(詩)로 인하여 맺어진 인연 소중하게 여기며 기쁜 마음입니다. 주말에 이어 휴일인 내일도 미세먼지에 안개까지 겹친 기상이라 외출은 접고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장광규 2021-04-17 22:02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글을 쓴다는 것은 힘든 일이기도 하지요. 생각을 해야하고 그것을 제대로 옮겨야 하지요. 부드럽게 다듬는 일도 고통이지요. 시인님의 시'꿈인가요' 잘 읽었습니다. 건강과 함께 좋은 글도 많이 쓰시길 기원합니다.

이동백 2021-04-18 04:30	최이천 시인님! 꽃잔치가 펼쳐진 4월의 세번째 주말 즐겁게 보내셨지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꿈인가요" 에 머물며 즐겁게 감상하며 배독합니다. 시인님! 詩를 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詩人만의 특권이겠지요? 늘 향기로운 글 지으시며 삶의 즐거움이 함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2021-04-18 10:51	존경하는 시인님! 봄비 그치고 더욱 쑥쑥 자라는 봄. 연둣빛 희망과 꿈도 함께 자라서 기대와 웃음이 더욱 자라는 봄날 휴일에 시인님 올려주신"꿈인가요"를 배람하며 멋진 시향을 음미합니다~ 멋진 시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김영주 2021-04-19 18:02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 정성으로 지피신 멋진 시 반가움으로 함께합니다. 일요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참 좋은 날입니다. 새롭게 시각 되는 월요일 이번 한 주일도 건강과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행복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서준석 2021-04-19 22:10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서 꿈인가요를 배람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한결 같이 어제도 오늘도 늘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드리며 행운과 희망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병일 2021-04-20 09:37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푸름이 더욱 짙어가는 화창한 봄날입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불치병 코로나 19 인류가 정복할 수 없는 질병일까? 앞으로 이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 인류를 고통 속에 빠트릴 수도 있겠다는 상상도 해 봅니다. 옥고로 집필하신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심을 마음속 깊이 담아갑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고 고통속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문장우 2021-04-21 11:59	존경하옵는 최이천 시인님 시향에 시감하면서 꿈의 진실을 느껴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네 인생 삶도 꿈같은 삶은 아닐련지요 싱그러운 나뭇잎들이 연초록으로 짙어가는 봄날 바람결에 살랑이며 하루가 시작되었네요 무더운 봄날이랍니다. 화근한 봄날처럼 기분좋은 일들이 넘치는 행복한 하룻길되십시요

주응규 2021-04-21 14:39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이 봄향 같이 진하게 다가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방이 철쭉의 축제로 꽃 멀미를 할 지경입니다 요즘 들어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부립니다 유의하시고 아름다운 날 가내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 바라고 시인님의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진표 2021-04-23 02:36	최이천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는 4월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목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2021-04-23 08:40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갑니다. 벌써 4월의 막바지를 향하여 치닫고 있네요.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염경희 2021-04-23 11:33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4월도 이제 한 주 남겨놓고 있습니다 하시고자 하신일 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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