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1-05-09 15:36

ㆍIP: 115.xxx.14

조팝나무 이팝나무

조팝나무 이팝나무

최 이천

쌀밥을 이고 지고

보릿고개 넘던 그 날
종달새 날아오르고
까투리. 따오기. 알 품어
번식을 기원한다.

하늘은 파랗고
듬성듬성 뭉게구름 소풍 갈 때
회오리바람 불어
치맛자락 걷어 올리니
부끄러움 껍질이 벗어지고
내 새끼 찾는 모정
사랑 새싹 돋아난다.

아담한 조팝나무
훤칠한 이팝나무
앞서거니 뒤서거니
계절을 품고 사랑놀이 즐겁구나

다시 못 볼 오늘이 가기 전에
계절의 여왕
강철 팔로 껴안고
사랑 고백하렵니다

박희홍 2021-05-09 15:44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우스갯소리지만 우리가 믿고 가장 존경하고 싶은 신은 과연 어떤 신일까요? 自信을 믿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자신이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과연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늘 깊은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멋진 시심으로 지피신 “조팝나무 이팝나무” 시향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신록의 계절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정기현 2021-05-09 19:33	존경하는 시인님~ 하얀 조팝나무 꽃잎 떠난자리 하얀 쌀밥꽃 머리에 인 이팝나무가 길거리를 배부르게 하는 오월에 시인님 멋진 시향을 음미하며 저녁시간 즐깁니다^^ "다시 못 볼 오늘이 가기 전에 계절의 여왕 강철 팔로 껴안고 사랑 고백하렵니다" 여수 밤바다에서 계절의 여왕과 뜨거운 사랑 나누시는 행복한 달이 되시기 바랍니다~ 또 봅겠습니다.

권경우 2021-05-09 19:53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조팝나무 이팝나무' '아담한 조팝나무 훤칠한 이팝나무 앞서거니 뒤서거니 계절을 품고 사랑놀이 즐겁구나~' 정감있게 표현하신 멋진 작품 감명있게 배람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과 행복함이 함께하는 5월의 휴일 저녁나절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신창홍 2021-05-09 22:34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보릿고개 시절엔 짙은 환상에 젖게하던 조팝나무와 이팝나무였습니다. 그 아련한 시절을 못잊어 더욱 애착이 가는 "조팝나무 이팜나무" 잔잔한 마음으로 음미해봅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족과 함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강한익 2021-05-10 07:00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어버이날 잘 보내셨는지요?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 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이곳 제주 관광객으로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으며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 인구비례로 보면 전국 최고의 확진율을 보여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면서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숙 2021-05-10 10:30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이곳에는 아직까지 조용히 비가 오고 있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시 작품인 ★조팝나무 이팝나무★ 의미깊고 향수를 불러오는 고운 시향에 가슴이 저려 옵니다. 그 옛날의 보릿고개 넘던 시절이 아련히 떠올라서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지금 어린이들은 보릿고개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지요..지금의 어버이님들께서 다 겪으시고 고생을 하면서 교육을 시켜서 오늘날의 부강한 국가를 만들었지요. 세계 경제대국 10위권에 들으면 부강국가라 할수가 있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황다연 2021-05-10 14:28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편안 하시지요 조팝나무 이팝나무 같은듯 다른듯 곱게 펼쳐신 시향에 잠시 젖어봅니다 그 옛날 얼마나 가난하고 배고팠으면 이팝꽃을 쌀로 생각 했을까요 오월의 싱그러움속에 이팝나무 하얀꽃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팝꽃이 피어나듯 향기나는 시향으로 향필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최미봉 2021-05-13 20:03	최이천 시인님 조팝나무꽃 눈에 그려지네요 이곳 우리집에도 두구루 심어놨어요 예쁘죠 향기나는 시향 아름다워요 사랑 놓고 갑니다

서현숙 2021-05-13 20:15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팝나무 이팝나무" 의 고운 詩 읽으며 저도 어렴풋이 보릿고개를 생각합니다. 가정의 달 오월 5월의 그 푸르름처럼 늘 새롭고 고운 詩 많이 지으시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방천 2021-05-13 20:39	최이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곱게 지피신 조팝나무 ㅇ이팝나무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가정의달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만사형통 하십시요

박상현 2021-05-14 06:36	숲 속을 하얗게 불태우는 아까시꽃이 코끝마다 매달려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아까시꽃이 피었습니다 꿀벌들의 부지런한 손짓이 꿀을 모으고 있네요 이 향기로운 날에 시인님의 뜨락에서 시향으로 마음을 덮습니다 오래 머무르지 못함에 아쉬움 한 가득입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감사드리고 한낮의 기온이 여름 날씨처럼 따갑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오월의 장미처럼 행복하세요.^^

안영준 2021-05-15 01:21	장미 넝쿨이 담장마다 흐드러지게 늘어져 길 가는 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은은한 향기 또 한 벌 나비를 유혹도 하고요 그간 시인님께서도 안녕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한 주가 시작하는 듯하더니 벌써 한 주의 끝자락에 와있네요 낮 밤으로 일교차가 큰 간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편한 쉼 하십시오

주응규 2021-05-15 11:06	장미향이 그윽한 계절에 곱게 빚은 놓은 시심에 마음 쉬어갑니다 신록의 계절 마음까지도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도합니다 가정의 달 가내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계절에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진표 2021-05-15 18:56	최이천 시인님!!! 조팝나무 이팝나무... 가난했지만 서로 함께 나누는 따스한 정이 있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팝나무 수북이 필때면 우리들 지친 꿈들도 배불리 배 채우고 행복한 노래 부르며 덩실덩실 희망을 노래했음 좋겠습니다. 토요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2021-05-16 09:12	매년 찾아오는 계절의 여왕 오월입니다 행운과 행복을 뜻하여 오월은 에메랄드라 했습니다. 끝날줄모르는 코로나펜데믹에 많이 지치고 힘드시지요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시인님 "조팝나무 이팝나무" 바램의 마음 서린 심오한옥고에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해 오늘은 이곳 광주에 비가 내리는 여름 날씨 입니다. 기온 변화에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2021-05-16 12:5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비가 내립니다. 빗속에서도 아카씨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심오한 경지의 서재에서 조팝나무 이팝나무를 배람합니다. 오늘도 덕분에 감사드리며 행복 넘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장원경 2021-05-26 01:10	바람에 쌀 꽃비를 눈발처럼 흩날리는 이팝나무 새하얗게 꿈 처럼피어나 서럽게 아름답습니다 , 샘물처럼 차면서도 커피처럼 향기로운시 감사드립니다,

잃어버린다.

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