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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2-01-04 23:27

ㆍIP: 59.xxx.231

사계절 선물

사계절 선물/ 남원자

봄에는 연두와 새싹으로
생동하는 계절과 함께
긴긴밤 동굴 속에서
깨어나오는 이쁜 새싹들
부지런히 일어나라고 한다

연두색이 이쁘다고 아우성칠 때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자라는 초록 나무들
고개를 들고 따뜻한 햇볕
양분을 찾아 양지 밭으로 간다

사랑을 듬뿍 받은 나무는
알록달록 화려한 원피스 입고
비발디 멜로디에 맞추어
발라드 춤을 춘다

엄마는 아기를 위해 젖을 먹이고
아기는 엄마 젖을 먹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성장한다
받은 사랑 되돌림하고
그리움만 남기고 홀연히 떠난다.

민만규

2022-01-05 02:58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받은 사랑 되돌림하고
그리움만 남기고 홀연히 떠난다

그렇습니다
세상 살이가 다 그리움이지요
봄이 떠나가면 그자리엔
싱그러움에 대한 그리움이 남을 테고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난 자리에도 거기에 대한
그리움이 남고
우리네 삶은
그리움 그 자체 그것이 인생이니까요
공감하는 아름다운 글
한 밤중에 잠에서 깨어나
감상에 젖어 동트는 새벽을 기다립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요즘 너무 바쁘세요 그렀죠? 그럴때 일수록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세요 전 부모님 모시고 있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렇게 가는가보다 생각이드네요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1/6 23:39

박희홍

2022-01-05 04:27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사계절 선물”에서
생의 외경을 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 정국으로
올해도
녹녹하지 않을 듯 합니다만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닮아
좀 더 따뜻하고 밝은 기운으로
모두가 웃음이 많아지는
좋은 올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늘 유쾌 상쾌 통쾌하시면서
하루하루 하시는 일들이 술술 잘 풀려
연말에는 무너지지 않는
금자탑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웃음 가득하시고 가정의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긍정 유쾌 상쾌 통쾌 즐겁게 살겠습니까 코로나 오미크론 바이러스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데 그렇지요? 시인님께서 올해 소망하시는 일이 술술 잘 풀리는 한 해 되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6 23:43

염규식

2022-01-05 13:35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죠
오늘은 겨울날씨가 봄처럼 포근합니다
늘 열정으로 지피는시,감동으로 배독합니다
즐건 오후 되시구요 올 한해 좋은 작품으로 좋은 교분되기를 원합니다
2022년 승리하는 한 해 되시구요 강건하십시요---^^


남원자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열정이 많으신 시인님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에쁜시가 나올수가 있을까요? 사랑의 시 잘 배람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1/6 23:46

염경희

2022-01-06 16:59

시인님!!
잘 지내시죠!!
이제 바쁘신 일 다 마치셔서 홀가분하시겠어요
아름다운 글 많이 집필하시어 올해는 시인님의
서재가 반짝거리는 별로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바쁜일 끝내고 조용히 지내야 하는데 또 욕심을 부린것 같아용 ㅎㅎ 시인님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소망하는 일 술술 잘 풀리시기 바랍니다 함께하신 고운 인연에 감사드리며 사랑 💕 합니다	1/6 23:49

이세복

2022-01-06 23:0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감합니다
2021 임인년 새해도 가정에 화목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힘든 시기를 이어가지만
우리들의 열정만은 빼앗지 못할 것입니다
올해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멀리 구미에서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버선발로 반깁니다 제가 먼저 찾아가 뵈야 하는데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함께하신 고운 인연에 감사드리며 올해 소망하시는 일 술술 풀리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1/6 23:52

최이천 2022-01-07 05:43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우리 설 턱 밑에서 아리는 마음들 역병에 볼모로 잡혀있는 동병상련 아픔입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사계절 선물 엄마는 아기를 위해 젖을 먹이고 아기는 엄마 젖을 먹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성장한다 받은 사랑 되돌림하고 그리움만 남기고 홀연히 떠난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박외도 2022-01-07 10:03	시인님 안녕 하세요? 2021년도 지나가고 2022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오.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북녘에는 얼음도 얼고 눈꽃도 내린다죠? 이곳 부산은 언제나 눈을 구경 할 수 있을지 추위에 코로나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이정원 2022-01-07 16:08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시어 독자분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박진표 2022-01-07 20:25	남원자 시인님!!! 사계절 선물... 우리는 값없이 그 사계절의 선물을 받으며 누리고 살지요.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금요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장화순 2022-01-08 08:31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숲의 세계를 마음껏 누비는 흑 호랑이가 세상에 온 지도 몇 날이 지났군요. 그 호랑이의 기운을 마음껏 받아 안아 시인님만의 문학의 길이 마음껏 펼쳐지고 시인님의 시어들이 세상에서 훨훨 날아 춤추는 그런 임인년 이길 바라며 소망해본답니다 꼭 그러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안영준 2022-01-08 13:10	남원자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호랑이가 눈 뜬 지 며칠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옵고 늘 웃음꽃 피워가시기 바라며 뜻한바 모든 일 성취하시옵기를 기원합니다 올리신 글 배독합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숙 2022-01-08 20:59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곱게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시 작품에 공감하며 ★사계절 선물★ 심오한마음으로 감상 잘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멋진 시인님!♥ 새해에는 더욱더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힘내시고 용기있는 하루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김희영 2022-01-11 09:31	엄마는 아기를 위해 젖을 먹이고 아기는 엄마 젖을 먹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성장한다 받은 사랑 되돌림하고 그리움만 남기고 홀연히 떠난다. 시인님 시향이 아름답습니다 새해에도 아름다운 시 많이 창작하시고 오래도록 기억되고 빛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2022-01-12 13:12	" 엄마는 아기를 위해 젖을 먹이고 아기는 엄마 젖을 먹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성장한다 받은 사랑 되돌림하고 그리움만 남기고 홀연히 떠난다." 식물들이 사계절을 알들이 느끼듯이 우리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는듯합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허무한 인생을 생각하고 예쁜 꽃이 활짝피는 모습을 보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나 자신은 어떻게 살아왔난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인님 올해도 더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김보승 2022-01-15 12:55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날의 시작이 어제 같았는데 어느새 2월은 봄을 다듬어 싣고 제 넘어와 있네요 시인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 만사형통하시옵고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운 글향 음미하며 잠시 쉼 하며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힘내십시오 남원자시인님

배정숙 2022-01-23 22:47	시인님! 오늘 하루도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웃음 가득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임인년 1월 풀어놓은 계란 한판이 23개나 과거로 떠났고 8개 남은 계란 기쁨 가득 행복하게 나눠먹습시다 날마다 좋은 생각 속에 좋은 꿈 꾸세요.

박남숙 2022-01-30 11:09	고운 詩향에 잠시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설연휴~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미소로 즐거운 시간으로 꽉꽉 채우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 햠필하세요~

가혜자 2022-02-03 23:46	임이여 얼마나 힘들었나요 얼마나 아팠었나요 입가리고 안경에 이슬 맺히도록 인내하고 굳세게 살아낸 임이여 임인년 복되고 건강하소서 고운시향을 사계절 피우시는 시인님!!

김정윤 2022-02-05 14:26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늦은 인사 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개로 서재를 찾아뵙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임인년 새해는 벌써 입춘이 지났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을 열어봅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신 마음 감사 드리며 올 한해도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이민숙 2022-02-09 11:48	이쁜 새싹들 부지런히 일어나라 합니다 그 고운 새싹의 기운이 전해져 옵니다 남시인님 이리도 많은 글을 조용히 채워 두셨습니다 한편 한편 담아지는 양식같은 글을 보면 든든하지요 글밥이랍니다 ^*^ ㅎ 고운글 담아 간답니다

서준석 2022-02-09 18:31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곱게 지피신 서재에서 사계절 선물 감명깊게 배람 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춘분이 지나고 추위가 풀리는듯합니다, 하루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밤 되시기 바랍니다.

오철수 2022-02-12 14:29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겨울과 봄이 서로 비켜서는 계절입니다. 모진 혹한을 피해 은둔의 세월을 보낸 초목처럼 너무 오랜동안 침묵속에서 살아온 듯싶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심혈을 기우리신 옥고 가슴안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환절기건강에 유념하시며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기신 작품 <사계절 선물>감명깊게 배람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2-03-19 20:19	3월 하늘에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함박꽃처럼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봄꽃은 눈송이처럼 돋아나려는 듯합니다 봄 앓이 하듯 봄눈은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게으른 겨울처럼 지내온 나날이 송구스럽습니다 늘 손이 닿지 않는 등의 가려움이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니 등을 시원하게 긁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뜨락에 봄꽃 한송이 창문에 걸어놓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가꾸세요^^

이동백 2022-04-08 20:33	남원자 시인님! 게으른 덕분에 오랜만에 인사왔어요.ㅎ 올려주신"사계절 선물"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남원자 시인님! 온갖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4월 이 좋은 계절에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고 늘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남원자 시인님! 자주 댓글 방문 못 하는 점 양해를 바라며 내내 꽃내음에 취하셔서 향기로운 글 쓰시길 응원합니다.

배정숙 2022-05-06 11:02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싱그러운 실록의 계절 꽃이 피고 초록의 새순이 활짝 피어 어서 밖으로 나오라 손짓하는 계절 5월 가정의 달입니다 시인님 부모님과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아카시아 향기에 편지를 띄어 봅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박남숙 2022-05-30 19:41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오월도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유월에는 시인님께서 바라는 일들 다 이루시고 건안 香筆하시는 그런 날만 하시길 바라옵니다

배정이 2022-08-15 17:26	엄마는 아기를 위해 젖을 먹이고 아기는 엄마 젖을 먹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성장한다 받은 사랑 되돌림하고 그리움만 남기고 홀연히 떠난다. 남원자 시인님, 좋은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말복인데 건강식 드시고 날마다 행복 가득하게 보내세요.^^

남원자 2022-10-03 16:34	다녀가신 시인님들 안녕하세요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가을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문우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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