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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3-10-27 00:41

ㆍIP: 218.xxx.85

가을이다

배정숙

가을이다 열 두 대문 활짝 열고
갈바람 따라온 구절초 향
그리움의 향 밀물처럼 밀려온다

창가에 반짝이는 햇살 사이로
아기 젖을 먹이던 어미는 잠이 들고
아가도 그렇게 꿈나라 진입했다

순수의 손에 손잡고
새까만 눈동자 마주한
꿈의 시작은 행복한 현재로 이어온다

매일 웃고 떠들며 메칸더V 노래했는데
그 추억으로 사는 세월이 되었구나
네가 내 아들이어서
엄마, 아빠는 더없이 설레고 행복했다

아가야
햇살이 눈이 부시게
어여쁜 가을이다
너희의 세상도 가을볕처럼 행복하길 바란다.

박희홍

2023-10-27 02:58

`배정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아가야
햇살이 눈이 부시게
어여쁜 가을이다
열두 대문 열어젖힌
너희의 세상도 가을볕처럼 행복하길 바란다‘라는
’어느 가을‘ 감명 깊은 글향처럼
그렇게 행복하길 빌어 봅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이제 10월의 끝자락
단풍과 국화 등이 제멋을 한껏 자랑할 때입니다.
가을 나들잇길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10월의 마지막 주말
더 건강하고 유쾌한 날들이길 빕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고운 이력 남겨두고 시월은 그렇게 가고 십일월이 찾아옵니다 고맙습니다 찾아주심에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이달도 계획하신 일들 순조로이 이루시는 건강하신 달 되십시오.	11/2 16:57

민만규

2023-10-27 09:24

`배정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참 좋은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느 가을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시향으로
아침을 열게되어 아주 상쾌합니다
멋진 가을입니다
길가에 늘어선 은행잎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에
설레는 마음 싣고
멋지게 즐기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오늘도
월문천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민만규 시인님! 세월이 아쉬움 뒤로하고 60킬로 달리기를 합니다 아직 할 일도 다 못했는데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11/16 16:56

신창홍

2023-10-27 22:39

`배정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배정숙 시인님,

역시 가을은 이런저런 생각도 많고
추억도 많은 계절인가 봅니다.
지난날을 회상한다는 것은
앞날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이기도 하지요.

사람의 마음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어느새 10월도 막바지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11월 하고도 이 일 차 포근한 가을날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의 달 11월 행복한 날 되십시오.	11/16 16:58

최이천

2023-10-29 04:4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가을 그남자 떠난 자리에 상상화 잎줄기 솟사나와 그남자 그림자 같은
구름 처다보며 아쉬움에 손짓하는 듯 흔들리고 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가을이다
아가야
햇살이 눈이 부시게
어여쁜 가을이다
너희의 세상도 가을볕처럼 행복하길 바란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고운 하루 변함없는 힘찬 하루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16 17:00

홍성기

2023-10-29 15:17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ㅁ
곱게 피우신 '가을이다'
깊은 감동으로 잘 배람하였습니다
특히
"가을이다 열 두 대문 활짝 열고
갈바람 따라온 구절초 향
그리움의 향 밀물처럼 밀려온다"
이 대목이 감동입니다
요즘 가을되어 지방마다
축제 열기가 가득한데
가는 곳마다 구절초를 심어
향내가 천지진동 합니다
구절초 향과 함께 찾아 온
가을! 자식사랑 가득한
시향에 존경을 표합니다
추워져 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푸르던 텃밭 가을 겉이 끝자락 초겨울의 비가 내립니다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	11/16 17:05

고지영

2023-10-29 18:55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 가을에 국화꽃 향기 같아
두고두고 마음에 담아 생각날 때마다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시향기 꽃피우는 계절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행복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 행복 알아차리기를 幸福을 퀵으로 배달합니다 감사합니다.^^	11/16 17:13

황영칠

2023-10-31 11:51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고
한올한올 정성들인 시를 곱게도 펼쳐 놓으셨습니다
너무나 곱고 찬란한 가을의 빛을 금싸라기처럼
펼쳐 놓으셨습니다.

아가야
햇살이 눈이 부시게
어여쁜 가을이다
너희의 세상도 가을볕처럼 행복하길 바란다."

가을에서 황혼이 아니라 빛나는 아가의
미래에 꿈을 실어주시는 시인님의 희망 찬
마음이 잘 드러난 부분에 더 큰 감동을 받습니다
고운시 마음에 담고 갑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세월은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시인님이십니다 오늘도 행복 빵빵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1/2 17:19

박외도

2023-10-31 17:33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그동안 안녕 하셨는지요?
본의 아니게 컴퓨터가 고장 나 며칠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다시 열과 성을 다해서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이다" 아가야 눈부시게 어여쁜 가을 이다 네가있어 행복했고
어미젖을 빨며 빤히 쳐다보던 너의 가만 눈동자 잊을 수없구나
네가있어 행복 했노라 행복했던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행복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가을 향기 물씬 나는 들길을 따라 찾아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11월도 기쁨 가득 행복하세요.^^	11/16 17:16

정연석

2023-11-01 10:02

존경하는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쓰신 시 "가을이다" 잘 배독 하였습니다
시의 서두가 가을 향과 가슴에 메아리를 남겨줍니다
가을이다 열 두 대문 활짝 열고
갈바람 따라온 구절초 향
그리움의 향 밀물처럼 밀려온다
좋은 날씨와 가족들과 행복한 모습을
멋있게 승화시킨 시 감명 깊습니다
시인 님 청명한 가을 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걸음 매우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행복한 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11/16 17:17

박진표

2023-11-02 19:30

배정숙 시인님!!!
가을이다...
풍성한 이 가을엔
물드는 단풍의 노래에
힘들고 지친 마음들 담아
다 날려 보내고
새로 오신 11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행복한 11월 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단풍은 울긋불긋 물들어 하나둘 떨어져 그곳에 수북이 쌓이면 사람들 삼삼오오 손에 손잡고 단풍보다 붉게 웃음꽃 핍니다 멋진 가을 근심 걱정 없는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1/16 17:23

정대수

2023-11-04 07:51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가야
햇살이 눈이 부시게
어여쁜 가을이다
너희의 세상도 가을볕처럼 행복하길 바란다.

깊어가는 가을에 참 고운 작품에
머물러 갑니다.

비소식이 있는 휴일입니다.
이상기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정대수 작가 시인님! 11월의 첫 번째 휴일 낙엽이 비바람에 우수수 떨어져 골목길을 누비며 가을이 멀어져갑니다 고운 하루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찾아주시고 덕담으로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 행하세요.	11/16 17:27

남원자

2023-11-10 22:22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다
아름답고 멋진 시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이제 가을이 서서히 가고 있어요
아름답던 꽃들은 추억으로 보내고
입동이 겨울을 데리고 왔어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아가야
햇살이 눈이 부시게
어여쁜 가을이다
너희의 세상도 가을볕처럼 행복하길 바란다

세월이 가니 아기들 어렸을 때가 생각나지요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아가들이 커서 결혼하고 아기를 낳고
저도 다음달이면 예비 할머니 대열에 들어갑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행복 알기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 행복 幸福은 나에게 있어요 양손 가득 가슴에도 마음에도 꽃처럼 피어오릅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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