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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2-10-04 00:33

ㆍIP: 218.xxx.85

이런 바보

이런 바보 / 배정숙

자나 깨나 그대밖에
오나가나 하나밖에
아는 것이 없는 사람
세상을 탈탈 털고 뒤져도
그대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초록 비가 촉촉이 내리고
아기 새순이 솟아나는 그날도
우산 속에 그대와 나는 영화의
주인공 세상의 주인공이었지요

한결같은 우리 척하면 착이다
이 순간도 나는 너를 너는 나를 마주보며
내일은 걸어온 길 반평생보다
걸어갈 길이 짧다며, 아쉬움에
그래도 웃는 이리 멋진 나 저리도 고은 너
이런 바보 어디 또, 있을까요.

박희홍

2022-10-04 04:22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한결같은 우리 척하면 착이다
~
웃는 이리 멋진 나 저리도 고은 너
이런 바보 어디 또, 있을까요.’
참으로 감명 깊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작업에 한창인 노련한 화가의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산과 들을
그린 그림 전시회가 곧 열리겠지요.
한해를 마감하는 4분기의 시작 10월
엄벙덤벙하다 보면 연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멋진 가을에
성취하시려는 일들 다 순조롭게 술술 잘 풀리는
멋지고 알찬 시간들이길 빕니다.

월요일 같은 화요일 힘차게 출발하시고
즐거운 한 주를 보내시면서 행복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동이 트기 전에 새벽 빗장을 여시고 한 주를 힘차게 개장해주신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잠이 보약이라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잠 보약 같은 잠잘 주무시고 건강하세요 저는 권장 시간만큼은 미달이지만 자려고 노력하지요 ㅎㅎㅎ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0/4 13:58

민만규

2022-10-04 08:25

이런 바보
또
여기있습니다^^
ㅎ
ㅎ
영화의 주인공
참으로
바보같이 아름답습니다
멋진 시
이런 바보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가을비가
코스모스 꽃잎에
곱게 내려 앉습니다
멋진 가을이랑
데이트 많이 하시고
향필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우와! 꽃이 피기까지 따스한 햇살 살며시 불어주는 바람 그리고 단비까지 합동으로 꽃을 피우나 봅니다 대구에서 남양주까지 먼 길을 마음으로 오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10/4 14:32

황영칠

2022-10-04 08:41

존경하는 바보 시인님
세상에 어디 이렇게도 아름다운 바보가 또
어디 있을까요.
저도 이렇게 멋진 바보가 좀 되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바보만 해도 아름다운데
시인님 댁에는 아름다운 바보가 둘이시군요.

그런 아름다운 바보가 둘이면 아름답고 행복함이
몇배나 늘어나지요.

"그래도 웃는 이리 멋진 나 저리도 고은 너
이런 바보 어디 또, 있을까요."

앞으로 여기도 바보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날을 위해 저도 시인님께 배워서 바보가
되어 보겠습니다.
여운이 오래 남을 명작 감상 잘 했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좀 많이 바보라 근데 내 안에 또 다란 바보가 있어서 신경 바짝 쓰며 살래요 (단짝의 지시이지요) 언제나 큰 웃음을 주시는 멋진 시인님과 함께함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시인님과 함께하는 가족은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비가 내리고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참! 고맙습니다.^^	10/4 14:50

염규식

2022-10-04 13:24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내리는 가을비가 가고나면 정녕 이제 피부로 느끼는 가을이
올것같습니다 공원엔 벌써 단풍이 조금씩 색칠하고 있습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 쉼하고 갑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이번 한주도 승리하며 감사하는 한 주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작품 수고하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배정숙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내리니 벚꽃의 잎들과 은행잎들 앞을 다투며 우수수 떨어집니다 떨어진 낙엽 비에 젖고 그 위를 바쁜 걸음들이 가고 오고 모든 길 모든 순간들이 웃음 주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10/4 14:59

염경희

2022-10-04 15:15

연휴에 수확이 크셨습니다 시인님!!
연속 두 편 감사하게 배람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향필하시길요
기원드릴게요


배정숙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가을과 친하게 지내며 즐기는데, 비바람이 샘을 부리며 초겨울을 데려왔어요 갑자기 온 겨울추위에 후들후들 옷 따습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10/12 21:29

사방천

2022-10-05 19:54

배정숙 시인님의 서재의 들여
지필하신 시
이련바보 고운옥고에 들여감니다
일기 불순한 환절기 건강하십시요


배정숙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코스모스와 구절초 들꽃들이 밖으로 어서 오라 손짓하는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처럼 오늘 그리고 내일도 행복한 10월 건강하신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0/12 21:39

배정이

2022-10-06 02:14

배정숙 시인님
행복을 거머쥐고
다정다감하게 사시는 모습
참 보기가 좋습니다.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배정숙	배정이 시인님! 어서 오세요 요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바다 같아서 몸이 적응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기후일수록 몸 관리 잘하시어 건강하시고 행복한 10 샤인머스캣처럼 달콤한 10월이 되십시오.	10/12 22:00

박기숙

2022-10-06 11:05

아름다운 멋진 배정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시작품인,
★바보★너무나도 유니크 하고 유머러스한
값진글,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오히려 시인님은 가정에서도 다정 다감하고
헌신과 사랑으로 가득차신 현모양처이실
겁니다. 감동깊은 고운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힘내시고 용기있는 멋진 날 보내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 참! 감사합니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진 완연한 가을입니다 환절기 독감과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히 지내십시오.^^	10/12 22:14

주응규

2022-10-07 12:16

가을 날 좋은 시를 음미하며 가을의 낭만에 취해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 듯 가을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 가을 좋은 글 아름 지피시고 건필하십시오. ^^


배정숙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진 완연한 가을입니다 멋진 이 가을 좋은 일들이 샤인머스캣처럼 멋들어진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히 지내십시오.^^	10/12 22:19

박진표

2022-10-08 16:41

배정숙 시인님!!!
이런 바보...
서로 바라보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작은 것에 감동하고 눈물지으며
먼저 낮아져 배려하고 토닥여준다면
행복의 꽃은 그 자리에
오래 머물것입니다.
지금처럼 한결같이 변함없이 아끼고 사랑하며 사시길요.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가을처럼 풍요롭고 넉넉하시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창문을 닫게 하는 신선한 바람이 가을을 실어와 들녘의 오곡백과가 농부를 웃음 짓게 하는 멋진 이 가을 가을엔 곳간이 차곡차곡 쌓이고 우리의 마음은 기쁨으로 내면이 쌓여 미소 지을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편안하신 저녁 시간 되십시오.	10/12 22:30

최이천

2022-10-09 05:13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축제하는 10월 흥에 취하고 젊어지십시요
마음에 짐 노상방류해도 좋습니다
낮 더위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이런 바보
초록 비가 촉촉이 내리고
아기 새순이 솟아나는 그날도
우산 속에 그대와 나는 영화의
주인공 세상의 주인공이었지요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아하 시보다 더 멋진 표현 "마음에 짐 노상 방류해도 좋습니다" 정말! 멋진 시어입니다 시인님 아무리 강조해도 좋은 말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멋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10/12 22:38

정연석

2022-10-10 18:52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이런 바보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시의 내용 중에는 아래 내용이 압권입니다

초록 비가 촉촉이 내리고
아기 새순이 솟아나는 그날도
우산 속에 그대와 나는 영화의
주인공 세상의 주인공이었지요

한평생 반려자이면서 서로를 위하는 바보는
바보가 아닌 사랑일겁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이 매우 차갑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순조로이 이루어가시는 10월이 되십시오 늘 건강하세요.^^	10/12 22:44

황영칠

2022-10-13 08:4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시인님의 시에서 사랑에 눈이 어두운 바보란
시가 제 마음속에 오래 남습니다.
사랑에 빠지셔서 서재에 황등을
켜지 못하시는 듯 합니다.

한 때는 내부수리 하신다고 불을 켜지 않으시더니
요즈음은 사랑에 빠지셔서 등불을 켜고 손님을 맞이하실
준비가 되지 않으신가 봅니다.

항상 정이 많으신 시인님
오늘은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갈대가
춤을 추는 한강 가에 산책해 보심이 어떨까요?
처의 서재 3군데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올게요.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가고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 멋진 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10/1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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