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한직
ㆍ작성일	2017-04-16 15:20

ㆍIP: 39.xxx.46

봄꽃은 그리움이다

♡봄꽃은 그리움이다♡ // 一向/조한직

그리움이 가슴을 돌아
봄 속으로 영혼을 휘젓는다

거친 광야에도
차디찬 회색 바위산에도
그리움이 활활 타오른다

울긋불긋 한들한들
방실거리는 잇속이 곱기도 하다

시린 날에도
네가 그리워 기다림은
한시도 놓을 수 없는 사랑이었지

네 앞에 누구 사랑을 모른다 하랴
바라보고도 그리워 애가 마르니
봄 너를 보내기 싫다
봄아 가지 마라.

이민숙

2017-04-16 15:33

봄은 그리움이다
달려가도 좋은 날씨들입니다
너를 가슴에 품어 두었것만
스멀스멀 멀어질듯요
꽃잎이 날려서 만끽하고 쓸어 놓고 싶어지네요
고은글에 머물러 봅니다


조한직	이민숙 시인님 지금 봄을 타고 갑니다. 봄이 막 달려가네요. 꽃잎은 져가도 잎도 예쁩니다. 고운봄 함께 하시길 빌며 감사합니다.	4/23 10:42

여관구

2017-04-16 15:49

시인님 계절이 가지않고
봄꽃만 안고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레도 호기심 많은 사철이 좋습니다.

"시린 날에도
네가 그리워 기다림은
한시도 놓을 수 없는 사랑이여

너를 가슴에 품노니
지지 말고 영원하여라."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조한직	여관구 시인님 우리에게 봄이 있기에 여름도 가을도 따르는 것이지요. 하시는 일에 행복이 넘치시길 빌며 감사드립니다.	4/23 10:44

이정규

2017-04-16 16:30

조한직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청명하고 밝은햇살이 아름다운 휴일입니다.
휴일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맑은공기 마시며
예쁘게 피어난 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즐거움속에
걸음마다 향기나는 하루 활짝웃는 행복한 휴일 오후 시간이 되십시요 !


조한직	이정규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봄날은 화창하기만 하구요. 마음 편안한 봄날 되시고 하시는 일 축복 있으시길 빕니다.	4/23 10:46

백설부

2017-04-16 16:33

조한직 시인님~
봄꽃은 그리움이다ᆞ
매년 맞이하지만 맞을 때마다
설레고 기대되는 거 보면 맞는 것 같아요.
봄은 질 때도 아름다운 것 같아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셔요~~


조한직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은 우리에게 꽃부터 시작을 주고 행복하게 합니다. 행복한 한해 열리시길 빕니다.	4/23 10:47

허정인

2017-04-16 17:44

봄꽃은 그리움이다

한시도 놓을수 없는 사랑이여
너를 가슴에 품노니 지지말고 영원하여라.
역시 조한직 시인님이십니다.
깊고 오묘한 멋진 시어들
아름다운 감동 감사드려요.


조한직	허정인 시인님 늘 풍부한 감성으로 다가오시는 시인님 여리고 고운 마음 엿보이십니다. 자주 뵐 수 있는 자리로 오시길 소망하며 감사드립니다.	4/23 10:48

이석희

2017-04-16 18:43

[너를 가슴에 품노니
지지 말고 영원하여라.]
오래오래 그리고 영원히
그래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운 시향 마음에 가득 담아 갑니다.


조한직	이석희 작가님 봄날이 지금 온통 제 세상을 펼쳐내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고울 수는 없을 듯이요 봄 지회 모임날 뵈올 수 있다니 기대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23 10:51

김이진

2017-04-17 09:30

너를 가슴에 품노니
지지 말고 영원하여라.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4월의 봄 시인님의 가슴을 흔들어 놓았군요.ㅎㅎ
늘 멋지신 시인님 많이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시죠? 돌아서면 또 만나야 하는 시인님 열정에 늘 반갑습니다. 가장 여리고 고운 사월 늘 사랑 함께하시는 삶 이루세요.	4/23 10:53

배정이

2017-04-17 10:11

봄꽃들이 우리 마음의 문을 똑똑 노크합니다.
향기로운 축제를 함께 나누자고요.
멋진 시인님,
꽃 향으로 기쁨 가득한 한 주 보내시고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한직	배정이 시인님 똑똑 문 열고 들어오시지요. 봄의 문을 연지도 한참입니다. 봄의 여러 향기속에 머무는 날 되시고 늘 감사드립니다.	4/23 10:54

안정순

2017-04-17 14:42

그 영원할 것 같던 우리의 꿈도
세월에 닳아 흐려지듯
짧기만 한 이 봄이 아쉽기만 하네요
안녕하시죠!조한직시인님


조한직	안정 순 시인님 꿈은 닳는 것이 아니고 피어 나는 것이라지요. 시인님의 웃는얼굴 늘 좋은 꿈 피워내시길 빕니다.	4/23 10:55

김광섭

2017-04-17 16:55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기분 좋은 오늘입니다.
어제 휴일은 즐거우셨습니까?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여 즐겁고 신나는 오늘 되시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즐거운 좋은 날 되시고~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셔서 좋은 일만
함께하시는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조한직	김광섭 시인님 언제나 달려와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고운 시향 지펴주심에 또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가득한 봄날 보내시고 독립기념관에서 뵙기로 하시지요.	4/23 10:57

전경전

2017-04-19 07:23

짙은 실록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린 후
짧아지는 봄기운을 욕심것 누리시는
일상이 되시길 바라면서
고운 글향에 마음을 담아봅니다.
항상 아름다운 시간이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조한직	전경전 시인님 오랜만에 뵈는군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밖에서는 봄 향기가 우라를 부르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의 숲 나드시길 기원합니다.	4/23 10:59

김영환

2017-04-19 17:27

봄은 그리움이다 고운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화창한 봄날의 설렘은 지지않는 꽃으로 기억 되면 좋겠습니다
늘 푸른 봄처럼 늘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시인님


조한직	김영환 시인님 봄과 함께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봄날의 행복 마음껏 누리시길 빕니다.	4/23 11:01

이기영

2017-04-20 15:54

봄꽃은 그러지요
그리움
하염없이 바라보는 여인처럼


조한직	이기영 시인님 봄꽃은 그리움 맞지요? 꽃 앞에 서면 눈도 마렵고 손도 마렵고 몸도 마렵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감사드립니다.	4/23 11:03

주응규

2017-04-21 08:30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며 마음 깃들여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봄볕이 이제 서서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봄향 가득한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의 봄볕이 가득히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긋한 봄향기 담아 향기나는 글향 가득 지피기바랍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조한직	주응규 시인님 지금 밖에는 봄이 흐드러지고 있습니다. 연초록 여린 잎은 갓난아기 손 같아서 귀엽기 그지 없지요. 봄날의 사랑 행복 가득 이루어 가시길 기원하며 감사드립니다.	4/23 11:07

정회선

2017-04-21 18:06

봄꽃은 그리움이기에
지지말고 영원하기를 바라시는 시인님

시인님의 평안과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조한직	정회선 시인님 마음은 영원하길 바랐는데 그럴 수 없음이지요. 봄꽃은 소리 없이 져야 다시 핀다는 지리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야 결과를 낳을 수 있음도요. 편안항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4/23 11:25

치자꽃

두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