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한직
ㆍ작성일	2017-07-06 20:49

ㆍIP: 39.xxx.46

자각도(自覺道)

♡자각도(自覺道)♡

一向/조한직

인생은 외바퀴 위에 올라
보이지 않는 시간 속을
혼자 끊임없이 굴러가는 것

캄캄한 어둠을 헤치며
날마다 희망의 꿈을 찾아
하루를 가꾸어 가는 것

실체 없는 상상의 도화지에
미래의 꿈을 그려가며
척박한 미 척지(未拓地)에
자신을 스스로 열어가는 것이다

황량한 벌판에 굴러
흙 고물에 범벅된 육신일지라도
그것을 툭툭 털고 일어나
생을 다하는 순간까지 홀로
묵묵히 깨달으며 가는 것이다.

이민숙

2017-07-06 21:41

실체 없는 상상의 도화지에
미래의 꿈을 그려가며
척박한 미 척지(未拓地)에
자신을 시작해 가는 것이다

걷다 황량한 벌판에 굴러
흙 고물에 범벅된 육신일지라도
그것을 툭툭 털고 일어서서
한 생 다하는 순간까지 홀로
묵묵히 깨달으며 가는 것이다.

시인님
시심에 함께합니다
쓸쓸해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
혼자가는 인생이라니 ~~
결국 공감되는 시어입니다
글이라는 공간 글을 논하는 공간이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더운날 건강하세요
행사장에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


조한직	이민숙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31

김영길

2017-07-06 22:10

조한직 시인님 !
자각도" 자신의 마음 가짐을 스스로 깨달아
도의 길을 가듯 갈고 닦아 나아가라는 마음을
스스로 느끼게 하는 듯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더위가 요즘 날씨가 심한데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조한직	김영길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32

김희선

2017-07-06 22:20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존재라고 하지만..
그래도 가슴속에 품은 꿈이 있고
기댈 수 있는 희망이 있어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의미 깊은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7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조한직	김희선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41

장계숙

2017-07-06 23:43

자각도의 험란함은
욕심과 유혹 때문이겠지요.
현실의 형편과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옳바르게 결단하는 과정이 늘 고통이구요.
삶의 여정이 늘 그렇듯
자신과의 싸움의 연속입니다.
멋진 시심에 공감하며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조한직	장계숙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48

허정인

2017-07-07 06:03

자각도(自覺道)

인생은 외바퀴 위에 올라
캄캄한 어둠을 헤치며
실체 없는 상상의 도화지에
구르고 가꾸고 시작하고 깨달으며 가는 것.

깊고 멋진 시향으로 공감하며 배움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조한직 시인님!


조한직	허정인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49

여관구

2017-07-07 07:08

시인님 자기를 스스로 낮추고
깨닫는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어려운 일인지 자각하는 날입니다.

"인생은 외바퀴 위에 올라
보이지 않는 시간 속을 홀로
끊임없이 굴러가는 것.'

언제나 시인님의 글을 보면서
저의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움하소서.


조한직	여관구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50

정회선

2017-07-07 11:55

인생은 외바퀴 위에 올라
보이지 않는 시간 속을 홀로
끊임없이 굴러가는 것

비가 온 뒤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금욜 오전입니다.
인생의 깊음을 시향으로 옮기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일상이 아름다움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조한직	정회선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51

정찬열

2017-07-07 14:58

조한직 시인님!"자각도"
시제에서부터 일러줌이 큰
감동깊은 시심에 마음한자락
놓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알찬 불금 되세요


조한직	정찬열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51

이정규

2017-07-07 19:28

조한직 시인님 ~~~
올려주신 멋진 시향 배독하고
물러 갑니다
대구는 비도 오지 않고 왕짜증만 ~~ㅎ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시원한 저녁 시간으로 웃음꽃이 가득 하시기를
바랄께요 ^^


조한직	이정규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28

오석주

2017-07-07 19:35

조한직 시인님

자각도(自覺道)
인생은 외바퀴 위에 올라
보이지 않는 시간 속을 홀로
끊임없이 굴러가는 것

곱게 집필하신 향기속에
시인님의 곁을 엿볼 수 있네요
예쁜 시어속에 행복하게 배독하며
마음으로 느껴 보기도 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조한직	오석주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29

고경애

2017-07-07 21:42

"자각도(自覺道)"
의미 깊은 시제에 맑은 울림으로 오는 감사
고맙습니다 시인님
건강한 여름 나시고 행복하세요


조한직	고경애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29

한기봉

2017-07-07 23:09

조한직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시향에 시인님의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집필 하신 깊은 시향에 하루의 쉼 을 내려 놓습니다.
장마도 절정이고 무더위도 절정의 나날 입니다.
건강 잘챙기셔서 무더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저녁 되시고 주말 기쁘게 맞이하세요.


조한직	한기봉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29

이석희

2017-07-08 06:43

걷다 황량한 벌판에 굴러
흙 고물에 범벅된 육신일지라도
그것을 툭툭 털고 일어서서
한 생 다하는 순간까지 홀로
묵묵히 깨달으며 가는 것이다.

인생이 그런가 봅니다.
모두가 다 어우러져 사는 것 같아도
맨 마지막에 이르면 혼자임을 봅니다.
남은 길도 혼자서 가야 합니다.
그러기에 내 문제는 내가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지요.
깊은 의미로 주신 글에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조한직	이석희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52

김광섭

2017-07-08 10:23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좋은 글 속에 오늘 하루도 멋지게 열어가세요 시인님~~!


조한직	김광섭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52

김영길

2017-07-08 10:59

안녕하세요.
올리신 시심을 배독하고 담고 갑니다.
무더위가 예고를 하고 산으로 바다로
자연을 즐기는 때가 찾아오는 이때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조한직	김영길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53

김종덕

2017-07-08 11:37

조한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삶의 지표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한 살ㄴ을 지켜내고 더욱잘 그릴 수 있도록 더욱 넓게 보고 가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조한직	김종덕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3 10:54

장종섭

2017-07-13 12:12

^^

반갑습니다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조한직	장종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7/23 10:54

그리운 사람

밤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