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한직
ㆍ작성일	2017-04-25 09:59

ㆍIP: 39.xxx.46

봄 처녀

♡봄 처녀♡
一向/조한직

1)
살랑살랑 봄 처녀
연둣빛으로 오네
텃밭에도 개울가에도
치맛자락 나풀나풀 속삭이며 오네

연둣빛 봄 처녀
가슴으로 다가와 소곤소곤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살랑살랑 멀어져 가네.

2)
한들한들 봄바람
분홍빛으로 오네
들녘에도 뒷동산에도
웃으며 사뿐사뿐 노래하며 오네

분홍빛 봄 처녀
마음속에 들어와 덩실덩실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살랑살랑 사라져 가네.

이민숙

2017-04-25 10:15

연두빛
속삭임
초록빛
으로 오신님은
사랑이고 흔들지요
님따라 즐기세요 흔들리는대로
춤도 추시죠
좋은글 봅니다


조한직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5/10 21:08

박영애

2017-04-25 12:00

ㅎㅎ
봄이 시인님 마음 엄청 흔드나 보네요.
봄 타시는 멋쟁이 시인님 오늘도 아자 아자!
맛점 하셔요.^^


조한직	박영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봄이 자꾸 부르는데 마음대로 못가고 있네요.	5/10 21:10

허정인

2017-04-25 16:43

봄 처녀

살랑 살랑 사라져 가는 아쉬움으로
연둣빛 초록빛 봄 처녀 시향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조한직	허정인 시인님 항시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5/10 21:10

이정규

2017-04-25 19:18

조한직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햇살 처럼 상쾌한 기분으로 새로운 하루 맞이 하셨는지요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롭게 피어나는 봄꽃처럼 예쁘게 꾸며가는 하루 하루를
가득 채워가는 기쁨 넘치는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


조한직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월의 푸르름 만끽하세요.	5/10 21:11

석옥자

2017-04-25 19:57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뵙습니다
봄은 가고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푸름이 부르는 계절입니다
멋진 시인님의 서재를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 시인님!


조한직	석옥자 시인님 거리에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는 오월입니다. 기쁜날 되시길 빌며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5/10 21:13

장계숙

2017-04-25 20:03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봄처녀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세상이 언제 이렇게 초록으로 변했는지...
봄이 오면 사방이 들떠있는 듯 합니다.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구요.
고운 글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조한직	장계숙 시인님 너무 늦게 뵈네요 오월이 푸르게 푸르게 짙어만 가고 있음에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5/10 21:14

여관구

2017-04-26 09:01

시인님 봄 처녀
노랫가사가 참 좋습니다.
노래로 엮어면 좋겠습니다.

"연둣빛 봄 처녀
마음 밭에 다가와 소곤소곤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살랑살랑 멀어져 가네."

봄처녀의 사랑의 속삭임이
마음을 흔들어놓는구려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조한직	여관구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지나다 보니 아카시아 꽃이 흐드러집니다. 고운 오월 함께 하시길 빕니다.	5/10 21:16

정회선

2017-04-26 21:37

연둣빛 봄 처녀가
고운 옷 차려 입고
온 세상에 희망을 줍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밝고 평온한
봄날이 깊어만 갑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조한직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년중 가장 희망이 샘솟는 계절입니다. 늘 희망찬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5/10 21:17

김종덕

2017-04-27 12:52

조한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라져가는 것은 참 슬픈 일인것 같은데 시인님의 시상에서는 너무 곱게 느껴집니다. 참 부드럽습니다.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조한직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월의 봄날이 눈길을 잡는 들녁은 온통 푸르기만 합니다 늘 좋은 가득하시길 빕니다.	5/10 21:19

이석희

2017-04-27 15:31

한들한들 봄바람
초록빛으로 오네
텃밭에도 개울가에도
웃으며 사뿐사뿐 노래 부르며 오네

봄처녀가 내게로 옵니다.
사뿐사뿐 발걸음도 가볍게 옵니다.
봄노래 한 곡조 부르며 옵니다.
두 팔을 들어올려 내게로 오라 하네
한바탕 봄 꿈이었다네.


조한직	이석희 시인님 봄날이 한들 거리는 것을요 보고 눈을 떼기도 아깝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세요.	5/10 21:21

주응규

2017-04-28 09:13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 가슴에 담아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봄향 가득히 지피던 봄꽃이 떨어진 자리에 연초록 잎사귀가
신록을 더없이 뿜고 있습니다
4월 마지막 주말이 지나면 신록의 계절 오월입니다
가정의 달 오월도 행복이 시인님 가내에 충만하기를 소원합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조한직	주응규 시인님 여리고 아름다운 잎들이 춤추는 계절 아름다움이 넘쳐납니다. 기쁨 가득한 날 되시고 건강하시길 빌며 감사드립니다.	5/10 21:23

김광섭

2017-04-28 11:33

행복한 금요일입니다.
꽃의 향기는 십 리를 가고
말의 향기는 백 리를 가지만
베풂의 향기는 천 리를 가고
인품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늘 되시길♡바랍니다.~♥^^ 시인님~


조한직	김광섭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열정 그칠 줄 모르시니 언제나 좋은 글 많이 지으시길요.	5/10 21:24

이기영

2017-04-28 16:00

봄처녀 가실적 치마바람
품어 내고 가지요
그윽한 향 가득하면서요


조한직	이기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희망을 넘치는 봄날 되시길 빕니다.	5/10 21:25

박외도

2017-04-29 17:35

조한직 시인님~~
'봄 처녀'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소서, 살롬!


조한직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5/10 21:26

김이진

2017-04-29 22:13

조한직 시인님!

봄처녀
아름다운 노랫말 처럼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연초록향기 진하게 묻어나는 글 행복합니다.
이 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조한직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또 뵐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먼 길 조심히 달려오시고 겅강하세요.	5/10 21:28

정찬열

2017-04-30 20:38

"봄처녀" 한들한들 연두빛 봄처녀 곱게
지피신 가슴따뜻한 시향에 심취해 갑니다.
가정에달 5월이 행복을 피우려 하네요
뜻하시는 소원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조한직 시인님!


조한직	정찬열 시인님 오월의 들과 산이 너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좋은일 로 행복 가득하시길 빌며 감사드립니다.	5/10 21:29

고경애

2017-04-30 20:38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사월을 보내며 늦은 인사 드립니다.
곱게 빚은 시향에 더불어 행복입니다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정 가득 사랑 담는 오월이세요


조한직	고경애 시인님 산과 들에 가득 봄날이 흐드러지고 있습니다 .봄향기 가득한날 되시고 간강하세요 감사합니다.	5/10 21:31

한기봉

2017-04-30 21:05

조한직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마지막 휴일의 저녁입니다.
날씨가 너무도 화창한 휴일의 하루였습니다.
"봄처녀"
봄은 푸풋한 봄처녀의 계절이 맞는가 봅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 입니다.
싱그러운 계절에 웃음꽃 피어나는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한기봉 시인님 오월의 중 춘입니다. 들녁엔 아카시아꽃이 소담스레 춤추고 있습니다. 향기마져 넘쳐나지요 고운 오월 되시고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5/10 21:35

여름의 이별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