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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5-05-09 21:07

ㆍIP: 49.xxx.194

천 년의 꽃, 경주

천 년의 꽃, 경주
곽종철

임이라 부르기에 이제,
어느 세월 속에 숨어 버렸나.
찬란하게 꽃 피던 시절을
내 꿈에서나 만나는
간절한 임이랄 수밖에 없네.

첨성대는 외로워 동경이를 부르고
무영탑의 전설도 모깃소리처럼 들리네.
석굴암 부처님도 수심만 가득하니
구석구석에 묻어둔 내 추억들이
벚꽃에 짓밟히고 장미꽃에 가려져
천 년의 꽃잎이 떨어질까 두렵네.

우리가 파먹고 살은 삶이
역사의 숨결인지도 모르고
전설의 고향다운 체통을 지키려고
몸부림을 치는 네 모습도 못 본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맨살까지 드러내라니
네 마음을 너무 헤아리지 못했구나.

또 다른 천 년을 위해
우화가 탈바꿈할 때처럼
힘찬 날갯짓하고 모진 일을 감내하듯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기를
정성껏 묵언의 기도를 드린다.

* 동경이: 예전에, 경주를 ‘동경’이라 할 때에 그곳에서 기르던 꼬리가 짧은 개

김경렬 2015-05-09 22:11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주를 다녀 오셨어요? 깊고 무게있는 육중한 작품을 감상 합니다. 우리가 파먹은 삶이 역사의 숨결인줄도 모르고~~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기를~ 저도 묵언의 기도를 드립니다.

배정이 2015-05-09 22:27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힘찬 날갯짓하고 모진 일을 감내하듯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기를 정성껏 묵언의 기도를 드린다. 시인님, 천 년의 꽃, 경주. 고개 숙여 감사히 봅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강기영 2015-05-09 23:21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천년의 꽃 경주~~~ 깊고 푸른 시향에 엄숙히 머뭅니다 뿌리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기를 저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흥님 2015-05-10 00:00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부너 저희 가족이 제일 자주 다녀온곳이 천년의 도시 경주랍니다 지금도 바람 쐬러 갈라치면 경주를 먼저 떠올리곤 하지요 개인적으로 몇번을 가 보아도 새롭고 경이롭고 배울것이 많은 곳입니다 얼굴무늬 수막새,, 저도 경주에서 한편의 시를 적었던 기억이!!

신홍섭 2015-05-10 06:35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천 년의 꽃, 경주~~ 곱고 높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점점 자연의 향기 더해 가는 오월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곽종철 시인님!

정병근 2015-05-10 09:31	천년의 역사 경주를 다녀 오셨군요? 몇년전에.. 보문단지의 경주타워 꼭대기 층에서 경주 시내를 한눈에 천년을 바라볼수가 있어 그때의 기억이 떠올립니다.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현곡 시인님!

이정희 2015-05-10 11:11	경주.. 천년의 숨길이 가라앉아 있는 곳.. 저도 참 많이 갔던 곳입니다 곽종철 시인님. 저도 시인님의 옆에서 묵언의 기도에 함께 합니다.

김강좌 2015-05-10 11:25	삼년전 울어머니와 애들을 데리고 모처럼의 여행길.. 처음 가보는 경주로 갔었는데요 새록 새록한 숨결에 평안을 누리며 불국사 경내를 돌아보는 날. 마음엔 알수없는 뜨거움으로 전율을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어도 가슴속에 살아 숨쉬는 역사의 혼들은 어찌할수없이 뜨거워 지더이다..^^ 그날의 환희를 다시금 새기며 첫걸음에 조심스럽게 인사올립니다~^^* 햇살 화창한 휴일의아침 곽종철 시인님의 시향에 행복한 머무름 합니다~^^*

이정규 2015-05-10 14:05	곽종철 시인님 ~~ 경주에 다녀 오셨나 봅니다. 고운 시향기 즐감하고 가면서 ~~ 참 좋은 계절입니다. 따스한 말 한 마디에 사랑과 정을나누는 행복한 시간과 미소로 활짝 꽃 피우는 보람있는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신형탁 2015-05-10 16:05	. . 소싯적에 서울서 화가들하고 양동마을 그림 그리러갔었죠. 경주시내에 화가분도 살고 계셔서 시내도 둘러보고 목욕탕에서 씻기도 하고 옛날이 생각납니다. 신록이 우거지는 5월 풀 향이 뜰을 접수한 오후입니다 시인님, 천 년의 꽃, 경주. 고개 숙여 감사히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_()_ . .

김창환 2015-05-10 19:02	곽종철시인님 오월의 넝쿨장미가 담장에서 미소하며 햇살에 향기를 싣고 있습니다. ‘천 년의 꽃, 경주’ 의 고운 시향에 젖다 갑니다. 고운 주말저녁 되세요.

정재열 2015-05-10 21:37	천년의 그리움을 시인님의 시를 통해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함 전합니다. 발길 닿는곳 마다 깊은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곳 경주 오래전 무영탑 돌며 빌었던 마음 되뇌여봅니다. 깊게 내리신 시심에 마음적셔 봅니다. 곽종철 시인님 ^^

곽종철 2015-05-11 05:55	《Re》김경렬 님 , 어제 문학기행에서 뵐 수 있을줄 알았는데, 함께하기를 기대했는데, 건강하시지요. 오늘은 과우회에서 문화탐방을 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1 05:58	《Re》배정이 님 , 시인님 댓글을 볼 때마다 활달하시고 십팔세 소녀같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월요일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5-11 06:00	《Re》강기영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1 06:03	《Re》김흥님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주와 인연이 많으시군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1 06:06	《Re》신홍섭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주가 유네스코에 등록된 문화재인데 점점 우리와 멀어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1 06:10	《Re》정병근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문단지 호숫가를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문화재가 점점 현대화라는 물결에 밀려나는 듯했어 아쉬움이 많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1 06:11	《Re》이정희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1 06:13	《Re》김강좌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경주의 추억이 진하게 간직하고 계시는군요. 우리의 문화 유산을 잘 보존하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1 06:16	《Re》이정규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서로가 포근한 정을 나누는 한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1 06:19	《Re》신형탁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경주의 좋은 옛추억을 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1 06:19	《Re》김창환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1 06:22	《Re》정재열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영탑에 빌던 소원은 이루워졌겠지요 경주라는 지역이 거대한 박물관인데 오래오래 잘 보존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김이진 2015-05-11 09:28	또 다른 천 년을 위해 우화가 탈바꿈할 때처럼 힘찬 날갯짓하고 모진 일을 감내하듯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기를 정성껏 묵언의 기도를 드린다./ 천년의 꿈 경주 문학기행을 다녀오셨나 봅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광섭 2015-05-11 11:31	우화가 탈바꿈할 때처럼 힘찬 날갯짓하고 모진 일을 감내하듯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기를 정성껏 묵언의 기도를 드린다..........^^** 시어가 너무 좋으세요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알찬 한 주 되시길 바래요~~~ 시인님!

한영택 2015-05-11 15:54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에 다녀오셨군요. 고딩 다닐 때까지 경주에 있었기에 잘 알지요~ 일 년에 한번 씩 신라문화재 행사에 학생들을 동원해 차전놀이 등 각종 문화재 행사에 동원되어 많은 시간을 보냈던 일 유적지가 많아 석굴암, 포석정, 삼릉, 통일전, 경주남산으로 줄을 서서 걸어서 소풍가던 일 반월성이나 계림숲에서는 그림 그리는 단골장소 저도 그때는 좀 그렸지만요~ ㅎㅎ 오랫동안 있었던 곳이라 그런지 지금은 일부러 그곳으로는 잘 안 가지더라구요. 촬카닥은 불국사~ 보문단지는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경주는 깨끗한 도시 잘 보존하여야 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김보규 2015-05-11 18:01	<천 년의 꽃 경주> 단락마다, 시어마다 넘 애닯고 멋지십니다 벚꽃에 짓밟히고 장미꽃에 가려져 천 년의 꽃잎이 떨어질까 두렵네. 천 년의 숨결, 결코 잊지 않고 잘 보존되어 후손들에게 길이 전해지기를 기려봅니다. 어제는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한직 2015-05-11 22:24	경주 옛 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 들려오는 듯 합니다. 긴 세월이 흘렀어도 남는 것은 역사입니다. 그 역사를 우리가 지켜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얼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고운 글에 쉬어 갑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류우식 2015-05-11 23:23	현곡님! 참 오랜만입니다. 무척반갑습니다. 꼬박 넉달 동안 서재를 비워두었지요. 짐작하신 대로 건강이 상당히 안좋네요. 시심이 무척이나 깊어지고 넓어지십니다. 많은 발전을 믿습니다 건필하세요. 무엇보다 건강!!

김희영 2015-05-11 23:40	현곡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제 서울 인천경기지회 봄 문학기행 때 시인님 만나 뵙고 반가웠습니다. 긴 세월 흘러가도 살아있는 역사의 숨결 간직한 "천 년의 꽃 경주"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구은회 2015-05-12 01:04	천년의 세월을 보고 오셨군요 아름다운 고도 경주 우리의 자랑스런 유산입니다 잘 보존해야 우리 후손들이 또 볼텐데......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염규식 2015-05-12 02:02	시인님 건안 하시죠- 이밤 빗소리 들어며 습작하면서 시인님의 고운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되십시요

홍대복 2015-05-12 15:08	시인님! 싱그러운 오월의 푸르름과 함께 시인님의 은은한 시향에 취하여 편안히 머물러 쉬어봅니다 늘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길 비옵니다.

이승무 2015-05-12 17:52	부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고 또 다른 천년을 맞이하도록 저도 기도 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하십시요^^

곽종철 2015-05-12 22:59	《Re》김이진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여름 날씨로는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였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2 23:01	《Re》김광섭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것은 우리가 잘 보존해야 되지만 개발에 밀려 옛정이 자꾸 사라지는 것같아 아쉽기도 하지요. 초여름 날씨로는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였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2 23:05	《Re》한영택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주에서 살았으니 실제상황을 잘아시겠어요. 수십 년전에 비해 허전한 느낌이 많이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초여름 날씨로는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였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2 23:09	《Re》김보규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후손들에게 잘 물려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초여름 날씨로는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였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이번행사 때 파트너가 되어 주시고 즐거움을 듬뿍 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5-05-12 23:11	《Re》조한직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대화의 물결에 사라지는 아쉬움에 이해가 되면서도 걱정이 되네요. 초여름 날씨로는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였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2 23:14	《Re》류우식 님 , 반갑습니다. 그간 소식이 궁금했는데,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찬을 해주셔서 송구스럽습니다. 초여름 날씨로는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였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2 23:15	《Re》김희영 님 , 저역시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귀가는 잘 하셨는지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여름 날씨로는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였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2 23:16	《Re》구은회 님 , 우리 문화재, 길이보존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여름 날씨로는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였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2 23:17	《Re》염규식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옛날 정취가 사라져가는 느낌에 무척 아쉽고 허전한 마음이 큽니다. 초여름 날씨로는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였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2 23:21	《Re》홍대복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문학기행 때 수고 많았습니다. 초여름 날씨로는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였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5-05-12 23:24	《Re》이승무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천년으 꽃이 필 수 있도록 경주를 사랑합시다. 초여름 날씨로는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였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고현자 2015-05-13 10:07	앞산 아카시아 향기 담장을 넘어 거실 안까지 가득 채우는 아침 곱게 내린 글 밭에 잠시나마 서성거려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15-05-13 13:21	곽종철 시인님 곱게 피워놓으신 시향에 흥건히 마음 적셔봅니다 풀내음 향기로운 오월입니다 가정의 달 오월 가냉도 행복과 건강이 가득 깃드시고 고운 시향 많이 지피시는 계절 되시길 빕니다.

정찬열 2015-05-13 14:16	곽종철시인님 안녕하세요 힘찬 날갯짓하고 모진 일을 감내하듯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기를 강산도 120번도 넘게 변한 고도 의역사 의연한 시심에 감사드립니다. 싱그러운 5월의 향기짙은 상큼한 한주 건안 하세요

박정근 2015-05-13 15:24	첨성대는 외로워 동경이를 부르고 무영탑의 전설도 모깃소리처럼 들리네... 내려주신 깊은 시향 감사히 가슴에 담아봅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시인님~~^^

김은정 2015-05-13 20:45	경주를 천년의 꽃으로 말씀내려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경주는 언제가도 은은한 향기가 풍기더군요. 천년의 꽃을 바라보듯 귀하게 경주의 거리를 걸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5-05-13 23:11	《Re》고현자 님 , 아카시아 필 때면 내 마음은 고향으로 달려갑니다. 뒷산에 아카시아가 많거던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 일교차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ㄱ

곽종철 2015-05-13 23:13	《Re》주응규 님 , 제3집 시집 출간을 또 축하 드립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5-13 23:18	《Re》정찬열 님 , 우리 문화를 잘 가꾸어야 문화민족이 될 것이고 후손들은 잘 살것입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이라 온천지가 싱그러운 풍경입니다. 우리 사회도 침체에서 좀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5-13 23:20	《Re》박정근 님 , 감사합니다. 역사의 향기에 시향을 함께해 주시니 더욱 반갑습니다. 신록의 계절이라 온천지가 싱그러운 풍경입니다. 우리 사회도 침체에서 좀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5-13 23:22	《Re》김은정 님 , 부족한 필력으로 천년의 꽃을 그리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이라 온천지가 싱그러운 풍경입니다. 우리 사회도 침체에서 좀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문익호 2015-05-13 23:28	천년의 경주가 또 다른 천년을 더 기약하고 지키는 곽종철 시인님 마음에서 사랑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시인님 ㅎ~ 좋은 계절 행복 하십시오.

곽종철 2015-05-14 06:41	《Re》문익호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큼한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물처럼 바람처럼

간이 버스 정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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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천 년의 꽃, 경주	58	곽종철	2015-05-09

303	간이 버스 정류장에서	38	곽종철	20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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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봄 향기 문화 향기	34	곽종철	2015-02-24

292	나 홀로 착각	36	곽종철	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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