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5-08-24 05:26

ㆍIP: 49.xxx.95

당신의 의미(意味)

당신의 의미(意味)
곽종철

내 간절함이 전해졌는지
하늘이 맺어준 연분으로
은은한 들꽃 향기에 취해
내 머물 수 있는
따뜻한 품이라오.

늘 함께한 희로애락은
내 인생의 의미를 짙게 하네.
사랑은 즐거움으로
미움은 정으로 감싼 삶,
굴러다니던 모난 돌을
조약돌처럼 만든 게 당신이라오.

내 숨 쉬는 그 날까지
당신 눈앞에 머물고 싶소.
저세상으로 떠난다 해도
당신의 머리맡에
꽃으로 다시 피어나고 싶소.

김강좌 2015-08-24 06:27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곳을 보고 한마음으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온 고운 날들을 의미깊은 향기로 담아 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담습니다 ~^^* 새로운 한주도 기쁨으로 건강하시구요~!! 채움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류상필 2015-08-24 08:18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살아서는 모난 돌 조약돌 만드느라 고생 고생 했는데ㅎ 꽃으로 피어나서 또 성가시게 하시려고 그러셔요 꽃가꾸는 일이 쉽지않아요ㅎㅎㅎ 먼저 물어 보셔요 다음 생에서도 인연 맺을런지 남자들과는 다르거든요 ㅍㅎㅎㅎ

임재화 2015-08-24 10:46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곽종철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어에 담긴 "부부의 애틋한 정"이 마음에 고스란히 와닿습니다. 좋은 시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여관구 2015-08-24 12:55	더불어 산다는 것 참 사랑이 없이는 어렵지요. 지고지순한 사랑 감사합니다.누가 어떤말을 해도 내 옆에있는 사람 아내가 최고지요. 젊음이 한때 옆을 돌아보았을 지라도 나이들면 눈물이 많아지는 법. 시인님의 마음담아 행복하게사세요. 감사합니다.

강기영 2015-08-24 13:42	내 삶의 동반자여~~ 모난 돌을 조약돌로 만드신 당신이기에 영원히 당신곁에 머물고 싶어라 지지않는 꽃으로 ~~~ 고운 시향에 쉼하고 갑니다

곽종철 2015-08-24 20:26	《Re》김강좌 님 , 나이가 들수록 밀여나 이제는 치마자락이라도 잡고 있어야지. 별 수가 없더라구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처서라 더위도 한풀 꺾기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8-24 20:29	《Re》류상필 님 , 하기는 먼저 물어 봐야하는데, 여성 3분의 2가 다시 살지 않겠다고 했다는 통계를 본일이 있는데요. 내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처서라 더위도 한풀 꺾기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8-24 20:32	《Re》임재화 님 , 늘 왕성하신 창작 활동이 돋보입니다. 내 마음을 일방통행으로 읊어 본 것입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처서라 더위도 한풀 꺾기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8-24 20:34	《Re》여관구 님 , 미워도 조강지처, 나이가 들수록 실감나는 말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의지할 때가 없는 것이 남자 신세인 것 같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처서라 더위도 한풀 꺾기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8-24 20:37	《Re》강기영 님 , 한평생 살면서 속터진 일도 많았지요. 참고 살다보니 옛 어른 말씀이 맞구나 싶어요. 남은 인생 행복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처서라 더위도 한풀 꺾기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이석구 2015-08-25 09:53	솔 향기 짙어갑니다. 다감하고 넉넉 편안한 모습 친근감이 넘치네요. 여전히 시들지 않고 동반자를 사랑해 주는 열정 감동입니다. 즐겁고 건강하세요.

김광섭 2015-08-25 11:46	내 숨 쉬는 그 날까지 당신 눈앞에 머물고 싶소. 저세상으로 떠난다 해도 당신의 머리맡에 꽃으로 다시 피어나고 싶소............^^**......아~~~~~~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ㅎ 비는 오고 날씨는 선선하고 좋습니다요. 시인님!

박미리 2015-08-25 15:19	오랜 세월 함께 한 여정 묵은지처럼 곰삭은 정에 행복이 베어 납니다 ㅎ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유쾌한 화요일 운행 하소서^^

김옥자 2015-08-25 16:39	오랜 시간이 흐른 다음에야 알아가는 일이 사랑이란걸 행복안에 숨쉬는 시간 되셔요.

곽종철 2015-08-25 22:56	《Re》이석구 님 , 간절한 소망이기도 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밤 공기는 가을 맛이 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곽종철 2015-08-25 22:57	《Re》김광섭 님 , 고맙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밤 공기는 가을 맛이 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곽종철 2015-08-25 22:58	《Re》박미리 님 , 묵은지에 곰팡이 피지 않게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밤 공기는 가을 맛이 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곽종철 2015-08-25 23:00	《Re》김옥자 님 , 시간이 간다고만 알 수 있는 것도 아닌 듯 싶습니다. 노력하고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밤 공기는 가을 맛이 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박미향 2015-08-26 04:41	당신의 의미 아름다운 사랑의 밀어를 들여다 봅니다,,

김이진 2015-08-26 11:32	내 숨 쉬는 그 날까지 당신 눈앞에 머물고 싶소/ 당신의 의미 그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고 화목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5-08-26 20:36	사랑이 곱게 피어난 아름다움을 봅니다. 현곡 시인님 한떨기 아름다운 장미가 되시여 저세상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조석이 쌀쌀합니다.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곽종철 2015-08-27 03:08	《Re》박미향 님 , 이른 새벽, 시향을 함께합니다.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8-27 03:10	《Re》김이진 님 ,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곽종철 2015-08-27 03:15	《Re》정찬열 님 ,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주응규 2015-08-28 08:37	곽종철 시인님이 곱게 내려 주신 시향 가슴으로 담아 음미합니다 이제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한 풀 꺾었습니다 바람에 가을 내음이 물씬 묻어오는 요즘입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성경자 2015-08-28 18:22	점점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처럼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마음 편안히 머물러 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곽종철 2015-08-28 23:00	《Re》주응규 님 ,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한낮에 아직 덥기는 하지만 새벽녁에는 이불이 생각납니다. 늘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곽종철 2015-08-28 23:02	《Re》성경자 님 , 국화 향기 그윽한 가을,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가을, 기다려지는 계절입니다. 늘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송준혁 2015-08-29 19:05	위대한 선배님의 마음을 훔쳐보고 갑니다 당신이여서 당신이라서 당신이기에... 시를 배독하는 동안 참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8-29 22:28	《Re》송준혁 님 , 결실의 계절, 가을의 풍성함에 우리 마음도 넉넉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경규민 2015-08-30 10:33	시인님! 고은 부부애 시심에 저 자신도 뒤 돌아봅니다. 조그만 아품도 미움도 왜 이리 천둥소리로 다가오는지요 나이가 들면 모니 모니 해도 부부애가 최고아니겠어요? 많은 추억 만들어 하나 하나 풀어보면 사랑이 소록 소록 날것 같습니다. 즐겁게 긴 쉼하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기를

이정규 2015-08-30 15:14	곽종철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곡백과가 영글어 가는 이 가을날에 멋진 경취에 취해 보는것도 에너지 충전이 되리라 봅니다. 즐건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곽종철 2015-08-30 21:00	《Re》경규민 님 , 그렇지요. 악처가 효자보다 낫다는 말도 있잖아요. 물론 꼭 그런것만 아니겠지만요 한 평생 같이 있어 준 것만도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8-30 21:03	《Re》이정규 님 , 소리 없이 오고가는 계절의 변화 무덥던 여름이 추억의 한자락으로 남았군요. 또 가을을 즐기면서 사는 것이 행복인 것 같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깊어 가는 가을

울고 싶은 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71	지구를 떠나라고 하지 마라.	36	곽종철	2013-01-03

470	묵언(黙言)의 기도	35	곽종철	2016-12-30

469	애늙은이	34	곽종철	2018-01-27

468	소나무의 삶	34	곽종철	2018-01-20

467	마지막 잎 하나	34	곽종철	2017-12-15

466	저녁노을 앞에서	34	곽종철	2017-11-05

465	9월의 첫 꿈	34	곽종철	2017-09-05

464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	34	곽종철	2017-06-26

463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	34	곽종철	2017-02-11

462	빨간 날이 365일인데	34	곽종철	2017-01-21

461	시장 앞에서	34	곽종철	2016-12-19

460	말다툼	34	곽종철	2016-04-17

459	봄을 부른 산수유	34	곽종철	2016-03-18

458	작은 음악회	34	곽종철	2015-12-16

457	해 질 녘에 단상(斷想)	34	곽종철	2015-11-07

456	약속	34	곽종철	2015-10-05

455	깊어 가는 가을	34	곽종철	2015-08-30

454	당신의 의미(意味)	34	곽종철	2015-08-24

453	울고 싶은 날	34	곽종철	2015-07-18

452	항아리	34	곽종철	2015-06-26

	1 2 3 4 5 6 7 8 9 10 ,,,29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