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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재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임재화
ㆍ작성일	2013-11-21 22:21

ㆍIP: 112.xxx.204

별과 달

별과 달

서쪽 하늘에
누이의 손톱 같아
앙증맞아도

초승달의
맑은 마음과
노랗게 빛나는 얼굴

매섭게 부는
칼바람에도
마냥 수줍습니다.

동쪽 하늘에
별 다섯 총총하여도
마음은 서글퍼서

서로의 손을 부여잡고
시린 가슴에
눈물을 삼킵니다.

염규식

2013-11-22 01:36

`임재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별과 달의 다정한 고운 모습을 시인님의 시어속에 피어납니다
건승하십시요--고운밤 되시구요


임재화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2 09:24

김정남

2013-11-22 03:45

`임재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다운 달의 모습...
어릴땐 그 달을 딸수는 없지만
내 하나의 손가락으로 달을 만질수 있음에
기뻐한때가 있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만질수 있는것이 아니라
손가락 하나로 저 높은 달을 가린것 이지요
어린 아이같은 소년의 숨결이 묻어있는
고운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임재화	김정남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2 09:25

송준혁

2013-11-22 04:12

`임재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부시게 밝지 않아도
어두운 인생길 밝혀주는
초승달과 별들의 고운 넋...
머물다 갑니다. 향필 하세요~ 선배님


임재화	송준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2 09:25

배태성

2013-11-22 05:03

짝이 하늘에 어깨동무하고 있습니다,
초 겨울 스산한 바람에 남매의 추억이 밤 하늘에 걸려 있군요~

감사 합니다,건강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임재화	배태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2 09:25

김수잔

2013-11-22 07:04

그다지 밝지 않은 초승달이
애절한 친근감을 주느것 같아요
별친구와도 잘 어울려
밤하늘에 곱게 소곤거림 들리는듯 한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임재화 시인.


임재화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2 09:25

김화영

2013-11-22 09:57

아름다운 달과 별들의 속삭임
고운 시어의 음률속에
상큼한 향기 넘쳐납니다.

행복 가득 지으소서 시인님!


임재화	김화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2 15:12

엄도열

2013-11-22 10:40

시인님 마음은 참 여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멋진 나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임재화	엄도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2 15:13

안정순

2013-11-22 19:27

그 별과 달도 추워진 날씨에
서로 손을 잡고 추위를 견디고 있나 봅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임재화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2 23:15

이명숙

2013-11-22 20:27

하늘에 담긴 것들은 아름답고 쓸쓸하고
눈물나게 하죠.
미치게 행복하다가도,,,


임재화	이명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2 23:16

정병근

2013-11-22 20:38

어릴적 초승달 아래서
별 하나
별 둘
별 셋
세던 기억 떠올리네요.
임재화 시인님~! 늘~건안하시고 항필하세요^^


임재화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2 23:16

곽종철

2013-11-23 10:15

초승달이 떠있는 모습
별이 총총이 떠 있는 모습
너무나 그리운 하늘의 모습입니다.
벌써 잊은지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임재화	곽종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3 22:15

김흥님

2013-11-23 15:06

우주공간에 별님과 달님은
다정한 연인처럼,
늘 함께해야 하는 동반자이기에..
하늘은 모든것들을 안아주기에
바라보고 또 바라보아도
늘 포근하고 평온임을,,

해피한 주말 되시길,,!!


임재화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3 22:16

김은정

2013-11-24 15:41

밤에 부등켜 안은
하늘의 모습

안스럽기도 하면서 귀여운 밤하늘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임재화	김은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5 13:56

윤혜석

2013-11-24 15:47

초겨울의 밤하늘
별과 달의 나직한 소리,
노래로 듣습니다.
즐거이 감상합니다.
행복하세요.


임재화	윤혜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5 13:56

임세훈

2013-11-24 18:50

별 다섯 총총하여도 마음은 서글퍼...
눈물을 삼킨다..
고운 글 줄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임재화	임세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5 13:57

길상용

2013-11-24 19:44

언제나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별과 달.
그 시간이 되면 잊지않고 찾아와
늘 그자리에서 우리를 내려다보는 별과 달
아름다운 동시처럼
자연을 바라보는 시심에 즐거운 산책길이 되었습니다.
^^*


임재화	길상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5 13:57

한송자

2013-11-24 22:06

밤 하늘의 주인공이
말 없이 빤짝여
내 안의 내심을 글어 냅니디
환하게---
별과 달의 고운 소리
잘 들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임재화	한송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5 13:57

장용순

2013-11-24 23:32

해와 달과 별은 인간에게
끝없는 신비함을 줍니다.
시골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빛에
시인이 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겁니다.
한 하늘 아래서 달과 별의 우애가
아름답게 빛납니다.
감사합니다.


임재화	장용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5 13:58

주응규

2013-11-25 09:03

임재화시인님
곱게 내리신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날씨가 고르지 못합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운이 늘 시인님과 햄께하시길 빕니다.


임재화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5 13:58

김미경

2013-11-25 11:01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승달의
맑은 마음과
노랗게 빛나는 얼굴....,
.
.
.
고운 시 향에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임재화	김미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5 13:58

권영선

2013-11-25 20:43

시인님의 가슴은 어느 새 하늘의 달과 별마저도 품으셨군요. 좋은 글에 가슴이 행복하고 살포시 미소를 머금고 마실을 다녀갑니다.


임재화	권영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5 22:46

최영호

2013-11-25 22:03

동쪽 하늘에
별 다섯 총총하여도
마음은 서글퍼서

서로의 손을 부여잡고
시린 가슴에
눈물을 삼킵니다.

별과 달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임재화	최영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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