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혜정
ㆍ작성일	2005-01-28 23:17

ㆍIP:

詩 속으로
♧詩 속으로♧

글 / 김 혜정

하루를 마무리하는
분지 위엔 그대의 숨결이
따스하게 번져 흐릅니다

채울 수 없었던
삶의 파편들로 허느적 거리는
갈망을 고독 속에 묻고
긴 밤 아무런 의미 없이 지새우던 날

희미한 여명 속에 한줄기
밝은 빛이 되어 나의 삶
촛불처럼 밝혀 주신 이

가만히 지친 가슴 어루만지며
한 줄 詩 속으로 사랑을 놓아 주신 이

우리의 마음
바람처럼 사위어 가는 먼 훗날에도
한점 추억으로 기억되는
내 마음의 詩 속에서 머물러
사랑으로 남아 주시고

영원을 약속하는 염원 속에
찬란한 태양처럼 무한한
기쁨으로도 남아 내 마음을 밝혀주는
빛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내 작은 바램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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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강현: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에 잠들기 전에 읽어도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읽어도
언제나 기분 좋은 詩
오늘 아침도 찬란한 태양처럼 무한한 기쁨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jkang1123@hanmail.net) -[01/2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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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순: 아무래도 우리 시인님이 시사랑에 푹 빠지신거 같아요
지금 시인님도 열애중...아름다운 열애 샘나요..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01/2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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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자/福田: 시인님
정말 언제 읽어도 고마운 시를
시간이 모자라서 애 타는 매일입니다
오래 오래 꿈을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01/2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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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리: 시인님의 맑고 투명한 마음을 옮겨 놓으신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주말이예요
멋진 주말 보내시고, 또 만나요^^
(leeyuri7@hanmail.net) -[01/29-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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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순 정: 김혜정 시인님 시속에
아름다운 행복을 엮어가는 모습이 무척 좋아 보입니다
길이 시로 인생 빛나시옵길 비나이다. -순정올림 (msun0923@hanmail.net) -[01/29-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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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숙: 김혜정 시인님!!
누구에게도 내 속내음을 다 드러내 보이지 않지만
내 마음을 유일하게 드러내 보일수 있는것이
詩라는 존재가 있지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릅니다
시인님 날씨가 눈이 올것 같습니다
주말을 잘 보내십시요 (kimjisoogi@hanmail.net) -[01/2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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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훈: 갈망과 고독속에 시로인해 아름다운 행복으로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의 글 잘 보고 갑니다. 김혜정 시인님 좋은 밤 되셔요! (dchmotor@hanmail.net) -[01/2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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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숙: 김혜정 시인님의 애인 잘 감상하고 갑니다.
그 속에서 많은것 향유하고 사십시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01/29-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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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남우: 안녕하세요..
노홍균 입니다.
시를 쓴 이유가 그런 것인가 봅니다.
누가 알아주기 보다는 스스로의 눈과 마음을 씻어
세상을 사랑으로 바라보기 위한 것
마음이, 영혼이 부자되는 일이 시 쓰기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좋은 시 많이 쓰십시요..
-[01/29-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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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장강현 시인님!감사합니다.
최민순 시인님!감사합니다.
김옥자 시인님!감사합니다.
이유리 시인님!감사합니다.
김순정 시인님!감사합니다.
김지숙 시인님!감사합니다.
김성훈 시인님!감사합니다.
정영숙 시인님!감사합니다.
노홍균 시인님!감사합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오늘 서울, 인천 지회 모임다녀 왔습니다.
좋은 시간...소중한 인연으로 담고 올 수 있어서
기쁘답니다..
좋은 밤 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dsb2ljb@hanmail.net) -[01/29-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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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영: 사랑을 할 때 시인이 되고
이별을 하고나서 시인이 되지요
이왕이면 사랑하면서 시인이 되는게
훨씬 낫겠지요~~사랑의 시 많이 쓰세요^^ (bluebird808@hanmail.net) -[01/3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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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네,,,이임영 시인님!
저도 그렇게 사랑하려 하네요..
시인님도 이쁜 사랑 하시면서 글 많이 쓰세요.
멋진 휴일 보내시구요. (dsb2ljb@hanmail.net) -[01/3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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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복: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두부사러 밖에 나갔다 왔는데
땅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 -[01/3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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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장경복 시인님!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아름답고 예뻤답니다..
아부성이 아니고 정말 예버서 몇번이나 쳐다 봤다는것을
아실려나 모르겠어요^^*ㅎㅎ
저도 많이 반가웠구요.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dsb2ljb@hanmail.net) -[01/3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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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희: 어제는 반가웠습니다
저녁에 포도주 한잔하시는거 연습하세요
한스픈 두스픈 그렇게 지나다 보면 한잔이 되는거라우
술이고파서가 아니라 약이라 생각하시고 열심히 -[01/30-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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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주: 늘 그 속에 살며 행복하고 아름다우세요.
늘 이쁜 날 좋은 날 되시구요. ^^* -[01/30-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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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구: 안녕 하세요.
잘 귀가 하셨는지요.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고운글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건필 하세요. (jgkauh@hanmail.net) -[01/3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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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정병희 시인님도 귀가 잘 하셨는지요?
고운 모습 가슴에 담아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즐거운 휴일 저녁 되세요. (dsb2ljb@hanmail.net) -[01/3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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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현주 시인님!시집 감사하고요^^*
시인님도 늘 고운 모습으로 사랑 가득함으로
행복 만들어 가세요..어제 또 한번의 만남..
반가웠습니다..귀가 잘 하였지요? (dsb2ljb@hanmail.net) -[01/3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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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고재구 시인님께서도 귀가 잘 하셨는지요?
늘 아버지처럼 인자 하신 모습..,
소중하게 간직하며 가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dsb2ljb@hanmail.net) -[01/30-19:29]-

그대여

당신은 내 아침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