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배태성
ㆍ작성일	2013-09-13 13:12

ㆍIP: 61.xxx.140

가을비 속에서

                                                             범 진     배   태   성

                              해가 뜨지 않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만

                              슬픈 세월만
                              이 아침에 머뭅니다,

                              뿌연 먼지 덕지덕지
                              억 겹의 한처럼
                              주루룩 창문에 흐르고

                              그래도 깨어난 외로움이
                              밖을 내다봅니다,

                              오늘도 그대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윤혜석 2013-09-13 14:50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늘 그렇듯이 가을비는 외로움을 더해 줍니다. 기다리는 마음에 더 해지는 외로움 할 수 없이... 가을비로 달래려나 봅니다. 행복하세요, 배시인님^^

송준혁 2013-09-13 20:24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깨어난 외로움 어서 빨리 잠들면 좋겠네요 내리는 비의 그대를 기다리는 마음 더 커질 테니 비도 그쳐서 선배님의 마음 여유롭고 차분해지면 좋겠습니다 혹시 스튜어디스 그때 그분 기다리셨나요? 선배님 수필도 재미나게 보고 있답니다. ^^ 편안한 저녁 되세요.

경대호 2013-09-13 20:31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제는 가을비가 청상의 흐느낌으로 들립니다. 애인에게 문자라도 오면 좋겠습니다. 시야를 지우고 내리는 가을비 차라리 귀도 눈도 멀었으면 좋겠습니다.

배태성 2013-09-13 19:43	《Re》윤혜석 님 ,~네에,방문 감사 드립니다, 가을 앓이를 유독 심하게 하는 저에게 가을 비 까지,,, 다시 가을 비로 달래야겠죠?,,,감사 합니다. 건필 하세요!~

임세훈 2013-09-13 21:01	가을 비에 너무 연연하지 마십시요. 그러다 더욱 마음만 상할려나.... 고운 글 잠시 사색하다 갑니다. 건필하소서 시인님.

안정순 2013-09-13 21:39	오지 않는 임을 기다리시느라 이 가을에 시인님 목이 길어저 사슴이 되게 생겼군요. ㅎㅎㅎ 어쩝니까요 추적추적 가을비는 내리는데 내임은 오질 않고 창문으로 주루룩 내리는 빗물은 박시인님 마음이려나 ㅎㅎㅎㅎ 시인님께서 기다리는 임은 아니 오시고 저는 웃음이 자꾸만 나오는 것은 ㅎㅎㅎㅎ 죄송합니다 박시인님! 자꾸만 웃어서요 ㅎㅎㅎ 고운 꿈 길에서라도 만날 수 있으려나! 행운을 비옵니다 ..

이명숙 2013-09-13 22:08	가을에 비가 내리니 남자들 마음이 말랑해 지나봅니다. 오늘도 그대 기다리는 마음,,, 알아 주시길, 행복하세요.

배태성 2013-09-13 22:09	《Re》송준혁 님 ,~네에,방문 감사 드려요!~ 세월이 약이겠지요~,,ㅎㅎ 감사, 아니~스튜어디스의 사랑까지?ㅎㅎ

배태성 2013-09-13 22:22	《Re》경대호 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기다림이 있을때가 좋을때죠,, 이러다 말거나,,꿈이라도 있으니,, 감사~건필 하세요~

배태성 2013-09-13 22:26	《Re》안정순 님 ,~ 네에,방문 감사 드려요~ 안정순 시인님,,,,제가 참 바보같죠?ㅎㅎㅎㅎ 시인님을 그 정도로 웃게 만들고,,그죠?ㅎㅎ 상대가 웃을 정도로 그렇게 바보 같이 산답니다,,ㅎ 생긴건 멀쩡하게 생겨같고~~건필 하세요!~

배태성 2013-09-13 22:28	《Re》이명숙 님 ,~네에,안녕 하세요? 기다림이 있다는건 ,아직은 행복 해질 여유가 있다는 얘기죠,,ㅎ 많이 그리워 하고 ,,더욱더 많이 사랑 할거예요,,시인님 말씀 처럼~,, 감사 드려요~,건필하시길!~

배태성 2013-09-13 22:30	《Re》임세훈 님 ,~네에,방문 감사 드려요~! 아직은 그리워 하고 기다리고, 그리고 많이 외로워 해야겠죠,,이 가을이 다 가면,, 감사 합니다,,건필 하시길!~

주응규 2013-09-14 10:54	가을속으로 깊이 빠져들듯이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곱게 내린 글에 머물러갑니다 좋은 계절에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배태성 2013-09-14 12:41	《Re》주응규 님 ,~네에 ,방문 감사 드립니다, 가을 햇살이 그리운 때 입니다, 멋진 가을가 함께 시심을 내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건필 하시길~!

김유한 2013-09-14 14:59	가을비가 아름다운 시심을 불러오는군요. 좋은 작품 즐감하며 배독합니다. 기쁨 가득한 오늘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배태성 2013-09-14 17:10	《Re》김유한 님 ,~네에,방문 감사 드립니다, 가을 햇살 가득한 들녁이 그립습니다, 감사 합니다,건필 하십시요~!

김수잔 2013-09-15 03:58	가을것은 다 남자 것이 되나 봅니다 바람이 살랑이도 가을 비가 내려도 임오시나 기다리는 남자의 마음 이가을에 좋은 일 많이 만나시길 빕니다 시인님.

배태성 2013-09-15 04:34	《Re》김수잔 님 ,~네에,방문 감사 드립니다, 가을이 때만 되면 마음을 흔들어 놓네요~! 다가고 낙엽이 질때 겨우 안정을 되찾게죠~ 감사 합니다~.건필 하시길!~

한송자 2013-09-15 22:30	가을 비의 천상스럼 그 우수 하염없이 기다릴수록 깨어난 외로움으로 더욱 기다려지니 좋은 계절에 건안건필을 행복하셔요

배태성 2013-09-15 23:28	《Re》한송자 님 ,~네에 방문 감사 드립니다. 이러다가 가을이 지나가면 또 예전 처럼 일상으로 돌아 가겠죠!~ 감사 합니다, 건필 하세요!~

문은자 2013-09-16 12:02	범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게으름으로 가을을 보내느라 인사가 늦어집니다. 기다리는 그님 약속도 없이 혼자 기다리는 거 아녜요? 에궁~~ 아님 가을비 내리는 날 약속을 했었나요? 무작정 기다리시면 코스모스 됩니다.ㅋㅋ 추석명절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최영호 2013-09-16 14:31	그래도 깨어난 외로움이 밖을 내다봅니다, 오늘도 그대를 가을 빗속에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더욱 건안 하시길...

배태성 2013-09-16 14:31	《Re》문은자 님 ,~네에,방문 고마워요!~ 심하게 앓다가 낫겠죠~ㅎㅎㅎ 추석 명절 행복한 시간되세요!~

배태성 2013-09-17 05:40	《Re》최영호 님 ,~네에,방문 감사 드립니다. 추석 명절 잘 지내시고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임재화 2013-09-17 14:18	배태성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한가위 명절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하십시오.

배태성 2013-09-17 14:54	《Re》임재화 님 ,~네에,방문 감사 드립니다. 한가위 명절 즐겁게 지내시고,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장인성 2013-09-17 20:21	시인님 평소에 자주 인사드리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하오며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고, 가정에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강승희 2013-09-18 04:04	배태성 시우님 가을비 창 밖을 적시는데 밀려오는 외로움을 달라는 것은 슬픈 세월의 뒤안길에 남긴 한가닥 그리움이었습니다. 고운 시심 속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배태성 2013-09-18 04:20	《Re》장인성 님 ,~네에,시인님 오셨군요, 방문 주셔 감사 합니다. 하시는 사업 잘 되시길 기원 드리며 건강 하십시요~!

배태성 2013-09-18 04:29	《Re》강승희 님 ,~네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늘 뵈어도 건강 하신 모습 이시니 다시 얻으신 삶을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별똥별

어느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