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숙희
ㆍ작성일	2014-07-26 02:19

ㆍIP: 118.xxx.56

촛불을 켭니다

촛불을 켭니다

/ 임숙희

지나온 삶의 흔적을
돌이켜 보노라니

꿈결 같은 순간은
어디 가고
삶의 언저리에
회한만 서리고 있구나

되돌아갈 수 없는 삶이기에
그 자리에 머물 수 없기에

한걸음 나아가면
두 걸음 뒷걸음질치는
삶일지라도

거부할 수 없는 현실에
자유를 갈망하는
갇힌 마음의 몸부림이
힘들게 할지라도

촛불을 켜고
삶의 끝자리에
반기는 이 누구인지

험난한 길도 서슴지 않고
기꺼운 마음으로 가렵니다

정태중 2014-07-26 08:43	늘 긍정의 마음으로 가야지요 오늘은 비가 와서 인지 마음이 다운되네요 그래도 힘차게 화이팅! 입니다

정찬열 2014-07-26 15:51	험난한 길도 서슴지 않고 기꺼운 마음으로 가렵니다 가는 길이 수월할수야 .... 촛불을 밝게 켜시고 힘찬 걸음 고운 발길 되시기를 손모읍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김화영 2014-07-27 09:03	거역할 수 없는 험난한 그 길 기꺼이 가리란 시인님의 시심에서 보석같은 진리 얻어 갑니다. 언제나 기쁨 가득 하세요 임숙희 시인님!

이정규 2014-07-27 15:54	임숙희 시인님 ~~촛불은 자신을 태워 가면서 불을 밝혀 줍니다, 시인님의 마음이라 여겨 지면서 즐감하고 갑니다, 휴일 오후도 편히 보내시고 강건 하세요 !

임승대 2014-07-27 22:03	촛불을 밝게 켜고 뒤돌아 갈수도 없고 그 자리에 머물수도 없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삶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힘든 길 험난한 길 외로운 길 부지런히 헤쳐나가면 언젠가는 미소지을 그날이 오겠지요 무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4-07-27 22:24	임숙희 시인님 험난한 길도 스슴치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촛불을 켭니다 "는 희망입니다 고운 글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하세요

염규식 2014-07-28 02:38	시인님 아마도 세월이 흐르면 삶의 끝자락에 반기는이는-- 문학의 길이라 의심치 않습니다-이밤 고운 시향 함께합니다

백종수 2014-07-28 10:44	촛불을 켜고 삶의 끝자리에서 누군가가 촛불을 밝히고 곁에 서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삶일까요. 그래서 인생은 아름다운가 봅니다. 행복하시고 건필하세요.

김미경 2014-07-28 14:28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무더위와 장마비에 몸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운이 함께 하는 나날 되시기를 온 마음 정성으로 기도 드리겠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김보규 2014-07-29 18:10	촛불을 켜는 마음 .... 왠지 저는 설레입니다 촛불도 켜기 전에 저 먼저 흐르는 눈물이 ... 마음 다 잡는 한 자락의 촛불이 행복으로 다가 오는 그런 나날이기를 바랍니다 ^^

배정이 2014-07-29 18:29	임숙희 시인님 마음이 이뽀요 ㅎㅎ 험난한 길도 서슴지 않고 기꺼운 마음으로 가렵니다. 이렇게 이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항상 반질반질한 길이 쫘~악 펼쳐져있습니다.^^

안정순 2014-07-29 22:46	후회하지 않으려고 앞만 보고 달려가도 뒤 돌아보면 아쉬움만 남습니다. 끝이 아름답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촟불 하나 밝혀 봅니다. 임숙희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고운 밤 되시구요.

김정희 2014-07-30 04:19	에구! 여성스러운 임숙희 시인님의 마음을 보듬어 그 촛불아래 함께 할수있는 고운 사랑 찾아 들기를 바래요. 시인의 가슴은 늘 이렇게 젖어 드는가 봅니다. 만날수록 정이 드는 임숙희 시인님의 잔잔한 미소에 친근함이 더해 집니다. 날마다 새로운 시향기로 꽃피우는 나날되세요.

이애숙 2014-07-30 23:17	험난한 길도 서슴치 않고 가시는 길에 박수 갈채를 보냅니다. 그대는 진정한 용기있는 자이기에..

김지숙 2014-07-30 23:24	임숙희시인님 험난한 길도 서슴치 않고 훤하게 촛불을 밝히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가가 보렵니더 시인님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예 무더위 유념 하십시요

황은경 2014-07-31 11:21	촛불옆에 와 있는 그대일까 나를 보러 온 그대일까? 자유로운 안식을 얻고 싶은 마음 그대와 같이하고파라.. 비록 그시간이 어렵고 아픈자리였겠지만 이제는 용기로 다가서서 힘을 내주시면 어떨련지요? 저도 그리하고 있답니다 시인님 ㅎㅎ 용기와 진실은 나를 이끄는 수레와 같습니다 더운데 몸상하시지 마시고 잘 지내세요^^

주응규 2014-08-01 09:30	임숙희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며 소나기처럼 마음을 씻고 갑니다 여름의 절정을 이루는 8월입니다 건강한 여름 시원한 여름 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임재화 2014-08-01 11:19	임숙희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글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공재룡 2014-08-24 06:49	임숙희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에 문턱을 너머 섰네요. 거부 할수 없는 현실에 자유를 갈망 하는 마음저편 밝게 비춰주며 삶에 끝자락에 촛불켜고 반기는 있어 또다른 내일을 향해 달려 가시는 시인님! 이 가을에 결실의 열매가 시인님뜨락에 가득 차고 넘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임숙희 시인님!

전경전 2014-09-02 09:26	임숙희 시인님! 아름다운 9월을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전경전 2014-09-07 14:11	마음으로 행복하고 가슴으로 넉넉한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오며 무사무탈한 귀성길, 귀경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경전 배상-

김흥님 2014-09-08 14:35	때가 되면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들처럼, 끝없이 꼬리를 물고 늘어선 귀성차량의 행렬이 눈물겨운 중추가절입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건 그 고향은, 어머니 품처럼 아늑하기에..,, 언젠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고향을 못 가게 되었을 때 명절 흉내라도 낼 겸 몇 가지 나물과 전을 부치는데 어린 아들 녀석이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엄마.. 우리 집에서 맛있는 할머니 집 냄새가 나..,,!! 이번 명절엔 고향 가는 연어 떼에 합류하지 못해 아쉽지만 어머니가 직접 보내주신 고사리, 도라지나물과 어설픈 기름 냄새를 풍기며 고향의 향수를 달래봅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유롭고 풍성한 한가위 되소서..,,

홍대복 2014-09-08 14:50	시인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 온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 나누시고 웃음꽃 활짝 피우시는 즐거운 추석 되세요 시인님의 글 향에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임숙희 2014-09-16 22:53	다녀가신 모든 시인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깊어지는 가을. 아름다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겨울비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