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근철
ㆍ작성일	2013-12-28 05:57

ㆍIP: 112.xxx.63

할머니의 아이
할머니의 아이/ 백운 박근철

거그릉 거그릉 소리를 내며
이곳저곳을 살피며 돌아다니는 아이
신기한 장난감을 발견하면
한참을 장난치다
싫증나면 누워 배를 틀며 궁글궁글

그것을 배라보시던 할머니는
“우리 돌이 심심 하냐 놀아주랴”
얼느고 흔들어 손잡으시고
공을 던져 주면
아이는 마구 뛰어가 재미있게 노네.

깔깔 웃음소리 사라지고
거그렁 거그렁 고양이 소리
마음이 통하실까
할머니는 말씀도 재미있게 나누시네.

송준혁 2013-12-28 09:26	`박근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손주 안아주는 할머니의 사랑 정있는 고운 글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새해 되시고 건강하십시오 선배님^^

주응규 2013-12-28 13:26	`박근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근철 시인님 좋은 글이 있어 마음 따스히 녹입니다 나 흘 남짓 남은 올 한해 끝자락 오늘이 가장 춥니다네요 옷 따스히 입으시고 2013년 마지막 주말 뜻 깊게 보내십시요^^

김흥님 2013-12-28 19:35	`박근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느벗보다도 맘 내어주는 친구가 되었네요 맘으로 통하고 눈빛으로 통하는 사이 할머니의 아이,,냥냥이

김영애 2013-12-29 00:24	할머니의 사랑이 묻어나네요. 할머니의 사랑 듬뿍 받는 냥냥이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사랑 듬뿍의 대화 또한 행복한 웃음입니다.

한송자 2013-12-29 22:02	할머니 사랑에 녹아나는 손주 전겨운 풍경에 쉽니다 며칠 남지 않은 세밑 행복한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사방천 2013-12-30 07:12	할머니와 재롱을부리는 손자의 아름다운 시어에 들려감니다 새해의 건강과 복많이 바드시고 하시는일 만사형통하십시요

김수잔 2013-12-30 10:19	할머니도 어린애 마음이 되어 손주와 마음이 통하여 깔깔 거리며 행복한 모슴이 보입니다 남은 며칠 올해를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십시오

김화영 2013-12-30 10:56	손자를 사랑하시는 할머니의 모습 한폭의 그림을 봅니다. 새해 꿈과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안정순 2013-12-30 11:40	아이들 놀아주는 것도 힘이 드실텐데 그저 손주라면 이쁜 마음 뿐.. 손주와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계시는 할머니의 모습 정겹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박시인님! 새해에도 머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늘 행복 하시구요!!

김동수 2013-12-30 22:03	恭賀新年!

임세훈 2013-12-31 07:53	할머니의 손주사랑.. 좋은 글 읽고 갑니다. 건안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지숙 2014-01-01 00:28	박근철시인님 적적한 할머니의 말 벗이 되어주는 손주 같은 냥냥이.. 시인님 갑오년 새해에는 대박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홍대복 2014-01-01 01:25	시인님!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송준혁 2014-01-01 04:47	2014년 갑오년에 인사 올립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과 평온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길 비옵니다 선배님 건강하십시오^^

전경전 2014-01-02 15:22	박근철 시인님의 새해를 힘차게 응원드립니다! 새해에도 귀감이 가는 좋은 글 많이 마련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늘 함께 나누는 문우의 정이길 소망합니다~~~

이명숙 2014-01-02 23:18	새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술술 풀리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할머니의 아이도 늘 가르릉 거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박미향 2014-01-07 14:36	갑오년 새해 올 한해도 좋은 일 가득하세요 ,,

박근철 2014-01-19 06:54	《Re》송준혁 님 , 시인님 감사 합니다. 늦었지만 인사 드립니다. 갑오년의 힘찬 새해 시인님의 것이 되길 진심으로 기도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6:55	《Re》주응규 님 , 시인님 새해에는 하시는 일들이형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인사 늦어 죄송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6:56	《Re》김흥님 님 , 시인님 인사가 즞었네요. 새해에는 향필하시옵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6:56	《Re》김영애 님 , 시인님의 가정에도 삶에도 행복이 가득 피어나는 한 새가 되길 기도 합니다. 감사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6:58	《Re》한송자 님 , 감사 합니다. 한해에도 사랑받고 사랑하는 해가 되길 기도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6:59	《Re》사방천 님 , 시인님의 귀한 발걸음에 이제 답을 합니다. 죄송 합니다. 올해에는 시인님이 원하시는 것들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길 기도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7:00	《Re》김수잔 님 , 멀리 계셔도 안부를 물어주시고 귀한 말씀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일 더욱 성취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7:01	《Re》김화영 님 , 시인님의 고운 마음 언제나 감사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행복을 담는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도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7:03	《Re》안정순 님 , 감사 합니다. 새해에도 힘찬 날개치는 해가 되길 기도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7:04	《Re》김동수 님 , 감사 합니다. 건강히 잘계시지요.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7:05	《Re》임세훈 님 , 시인님의 귀한 걸음 감사 합니다. 행복하시고 형통 하소서.

박근철 2014-01-19 07:05	《Re》김지숙 님 , 시인님의 삶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7:06	《Re》홍대복 님 ,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소원하는 꿈 이루시기를 기도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7:07	《Re》송준혁 님 , 시인님의 자상한 방문 언제나 기분이 좋군요. 네~ 행복하시고 대박나시는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도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7:08	《Re》전경전 님 , 시인님의 귀한 인사만 받고 이제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 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근철 2014-01-19 07:09	《Re》이명숙 님 , 시인님 건안 하시지요. 새해에도 사랑받는 귀한 시 낳으시길 기대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7:10	《Re》박미향 님 , 시인님 새해에도 힘찬 도약으로 높이 날으시는 해가 되시길 기도 합니다.

박근철 2014-01-19 07:12	위 많은 분들의, 인사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 적인 사정으로 인해 답과 인가가 늦었습니다. 아무조록 새해에는 시인님들의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하늘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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