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08-24 10:12

ㆍIP: 175.xxx.91

만추(晩秋)를 기다리며

小天 / 염 규 식

짙은 가을이 다가오면
메마른 낙엽 한 잎 두 잎 떨어져
쌓인 거리를 차가운 달빛 밟으며
말없이 한 걸음 두 걸음 걷고 싶습니다.

떠나간 사람 그리워하며
우리 함께 하던 벤치에는
샛노란 은행잎만 쌓여 있겠지요.

붉은 옷 입은 느티나무의 수줍음 속에
재잘대며 밝게 웃는
그대의 향기가 그리운 시간

지금 내게 아련한 그리움은
가을을 기다리는 아련한 갈색 추억
그리고 당신의 환한 미소뿐

그러나 지금은 녹음 우거진
한여름의 매미의 합창

민만규

2020-08-24 10:47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아름다운 시심으로 곱게 집필하신
만추를 기다리며 옥고에
감명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빠져봅니다
한주의 시작입니다
건강하게 힘차게 출발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8/25 10:58

염경희

2020-08-24 11:18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이 어두운 월요일입니다
근무지가 생활치료센터로 되어
어수선합니다
이런저런 모습이 불편하지만
어찌되었든 힘을 모아 극복해야되는 시기니
견뎌야지요
생활수칙 잘 지키고 이겨내야지요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아서 이겨내야지요
시인님께서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가을향기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8/25 10:59

정병근

2020-08-24 11:30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규식 시인님의
하얀 눈송이 같은 고운 시어에
여유롭게 쉬었다 가옵니다
늘 행복의 날 보내세요 시인님~^^*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8/25 10:59

김연희

2020-08-24 12:19

염규식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처서가 지나니 한결 조석으로
시원하네요
가을을 재촉하는 귀똘이 밤노래가
제법 요란해졌어요
사연 많은 여름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러지
못하는군요

한줄기 바람 너머
시인님 서재에 당도하여
풍성한 가을이 연상되는
만추를 기다리며 잘 배람합니다
잠시 가을 추억을 그려보네요

코로나 19 확산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되십시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8/25 10:59

전병일

2020-08-24 13:31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 19땜에 활동범위가 제한되어
소통할 수 있는 삶이 제한되어
삭막한 일상생활입니다

절기상 처서 더위가 꺾인다고 하지만
폭염에 늦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더위와 코로나 19 잘 극복하시고
이번한주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8/25 10:59

채홍화

2020-08-24 16:07

염규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성함이
성과 함자까지 내 동창이랑
너무나 똑같아서
아주 생소하진 않은가
싶습니다

짙은 그늘이 좋은 날입니다
만추,
더위에 애써 만추의
가을을 실감하고
갑니다
하도 시국이 어수선하여
질리도록 많이 하는말
건강 하세요 를
또 하고 갑니디
고마웠구요
감사 합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8/25 10:59

강한익

2020-08-24 17:25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그리고 수해와 폭염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강력한 태풍 바비가 온다는 소식에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 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8/25 10:59

고기산

2020-08-24 21:55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만추를 기다리며 잘 배람합니다
코로나에 힘은 들지만
지금은 몸도 마음도 가장 건강할 때입니다
고운 저녁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8/25 11:00

권승주

2020-08-25 04:07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
모든것이 끝나고
마무리 하는 계절
알찬 수확입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8/25 11:00

박기숙

2020-08-25 10:31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오늘 하루도 값지고 소중한 고운날 되옵소서!
폭염과 코로나가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폭풍 ★바비★가 남촉에서 븍상하고
있다니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곱게 집필 하신 ★만추를 기다리며★
고운 시향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더욱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염규식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교분을 나누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를 보냅니다 참여하신 고운 걸음 가슴에 담고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려합니다	8/25 11:00

가을이 오면

그대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