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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7-11-09 23:08

ㆍIP: 175.xxx.252

갈대숲에 물새 둥지에는

갈대숲에 물새 둥지에는

운봉/공재룡

유리알 같은 잔잔한 호숫가
동그란 물그림자 하나둘씩
강기슭 따라 조용히 번져간다

서걱서걱 노래하는 갈대숲
물새 한 쌍이 오르내리며
파란 하늘가를 분주히 맴돈다.

작년에 시집간 딸이 온다고
갈바람이 전하는 귀엣말에
갈대 마을이 온통 술렁거린다.

코끝이 서늘한 갈바람마저
갈대 사이를 조용히 헤집고
물새 둥지에 잠시 숨을 고른다.

가을 하늘 높이 물새 부부는
목 느리며 먼 산 바라보지만
온다던 물새 큰딸 소식이 없네.

김연식 2017-11-10 00:19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갈대숲에 물새 둥지에는" 저는 고향에 시내물 가 갈대숲 생각하며 시인님 시에 심취해 봤습니다. 유리알 같은 잔잔한 호숫가 동그란 물그림자 하나둘씩 강기슭 따라 조용히 번져간다 서걱서걱 노래하는 갈대숲 물새 한 쌍이 오르내리며 파란 하늘가를 분주히 맴돈다. 고향 물가에 햇살 받으며 흐르는 반짝이는 물 조잘대며 꼬리를 오르내리는 물새 너무 깊이 와 닫네요 시인님 깊은 가을향기 머무는 서재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인숙 2017-11-10 01:59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 하늘 높이 물새 부부는 목 느리며 먼 산 바라보지만 온다던 물새 큰딸 소식이 없네.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 어서 이쁜 딸이 친정 나들이 좀 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김수잔 2017-11-10 05:37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동기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떠나고 있네요 갈대숲도 서걱서걱 찬바람이 불면서 더 쓸쓸해 집니다 큰딸을 기다리는 물새 어미 내년을 바라고 겨울 준비 해야 겠군요 고운 글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남은 가을 좋은 시간으로 행복하세요 동기님!

여관구 2017-11-10 06:54	"코끝이 서늘한 갈바람마저 갈대 사이를 조용히 헤집고 물새 둥지에 잠시 숨을 고른다. 가을 하늘 높이 물새 부부는 목 느리며 먼 산 바라보지만 온다던 물새 큰딸 소식이 없네." 시집간 딸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처럼 물새 부부의 자식 기다리는 심정을 알것같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언제나 감탄입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궁금했습니다. 앞으론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주응규 2017-11-10 09:16	공재룡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깊어가던 가을이 이제는 정점에 이르러 계절의 뒤안길로 사라지려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언제나 행운과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이정규 2017-11-10 09:23	공재룡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세월이라는 시계는 고장도 없이 기다려주지도 않고 순리대로 잘도 흘러갑니다... 삶에서 계산기를 빼고 마음으로만 바라 볼 수 있는 여유를 갖어봅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옷 단단히 여미시고 목도리도 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건강한 날 되시고 따뜻한 유자차 한잔 내어놓습니다 ^^

곽철재 2017-11-10 11:23	온다는 큰 딸은 야속하게도 어째 소식조차 없을까요? 무척 상심이 크시겠어요. 공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시인님의 넉넉하신 그 미소가 그립네요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석옥자 2017-11-10 16:32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물든 가을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가을의 끝자락 갈바람이 부는 날 낙엽은 하나 둘 떨어지겠지요. 맛깔스럽게 집필하신 향필에 마음 두고 갑니다. 늘 단풍잎처럼 고운 날 되십시요 시인님!

장계숙 2017-11-10 18:16	계절도 물새도 사람도 떠나고 나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늘 그리움이 되네요. 고운 글 감사해요. 시인님~

박외도 2017-11-10 19:29	공재룡 시인님~~ "갈대숲에 물새 둥지에는" 안녕하세요? 가을이 영글고 오곡이 풍성한 좋은 가을에 좋은 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기전 2017-11-10 22:39	공재룡 시인님 갈대숲에 물새 둥지에는~ 둥지를 떠난 따님을 그리는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비가 그친후 바람이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편한 시간 보내십시요

김상훈 2017-11-10 22:53	아무렇게나 불어도 바람이고 아무렇게나 피어도 꽃들이겠지만 삶은 아무렇게나 필 수 없음이라 어떻하든 이별인 계절을 두고 어떻하든 이별일 수 없는 시인이여 나는 이별이 싫어 봄 술집에서 가을 술집까지 왔네 이 이별이 싫으면 나는 또 겨울 술집으로 가네 얼른 짬내서 들어왔다가 갈대숲에 물새 둥지에는, 잠시 잘 읽고 갑니다.

고지영 2017-11-11 14:20	존경하는 공재룡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옥같은 갈대숲에 물새~~~ 시향기에 취해 한참 머물다 발길 옮깁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고경애 2017-11-11 18:44	"갈대숲에 물새 둥지에는" 따신 정 가득 고운 둥지에서 서걱이는 갈대숲의 소리도 어미의 정도 다 담아갑니다 시인님 참 곱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김병근 2017-11-11 19:14	까마귀 울음 머리 위에 떨어지고 싸늘해진 바람이 거세게 몸에 감긴다 찬 바람에 구르는 낙엽이 내 발걸음을 앞서고 그 길 쫓는 눈길이 서럽다 세월 모퉁이에 쌓인 낙엽에 멍 뚫린 삶의 흔적이 묻어나고~~ 시간은 부서져 한 해가 저물어 가는데 시인님의 곱게 빚은 글 갈대숲에 물새 둥지에는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일상이 힘찬날 되시옵고 저물어 가는 올 한 해 곱게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건강 유념하십시오

배정이 2017-11-11 22:18	더 추워지기 전에 보고파서 주름살이 하나 더 늘기 전에 꽃 같은 소식이 오길 함께 기다립니다. 좋아하는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혜정 2017-11-13 12:15	오지 못할 사정이 있었던가 봅니다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을 너무 늦게서야 깨달은 저랍니다 시인님.. 잘 계시지요?

이석구 2017-11-13 14:57	가을의 서정을 감동적으로 여전히 온화한 모습 반갑고 친근감 믿음입니다. 이 찬란한 가을도 벌써 떠날 채비를 아쉬운 인정은 긴 침잠의 고독에 번민하지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광섭 2017-11-13 15:29	겨울은 봄을 위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올겨울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임세규 2017-11-13 19:03	공재룡 시인님.안녕하세요! 짙은 가을 색채로 온세상이 물들어 있던 하루 이더군요.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 하셔요.

공재룡 2017-11-15 02:46	김연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가을이 깊어 갈수록 갈바람도 먼길가려고 그리움 몰아 떠나려 하네요. 딸을 시집 보낸 부모는 물새도 같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남의 식구되어 친정식구 보고파 울지 않을까 시집 눈치 보느라 자주 갈수 없는 딸의 마음도 아마도 물새의 큰딸도 같을것이라 생각 해 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연식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2:49	김인숙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갈잎에 흐느낌도 우리의 마음을 아리게 하지요 맞습니다 갈바람에 흐느적 춤사위 속에 조용히 숨어 우는 바람소리 입니다. 부족한 저의글 고운 댓글로 풀어 주셨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인숙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2:51	김수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갈잎에 흐느낌도 아련히 가슴을 파고 드네요 이가을의 고운 추억 많이 담아 두세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바쁘시간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2:54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빠쁜일정에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댓글쓰는 것도 보통 힘든것 아니지요 마음을 주고 받는 댓글 복사하지않고 직접 마음을 담은 댓글이 문우의 정이 쌓여지니 참으로 힘이 들지요 딸을가진 부모는 물새붑부도 이와 같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 가을 다 가기전에 고운 추억 많이 담아 두세요 이가을이 가면 다시는 오지 않으니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2:57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한결같이 많은 활동하시는 모습 참으로 대단 하십니다 서걱거리는 갈대숲에 물새부부나 우리들의 딸을가진 부모마음 같을것이라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2:58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갈바람이 조용히 갈대 숲을 헤치며 물새 빈둥지에 숨을 고르며 가슴을 아파 하는 물새 거족을 시글에 살며시 담아 봤습니다 가을은 아픔에 계절이라는것은 있는것 다 내어주고 떠나기 때문이 아닐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규 시인님1

공재룡 2017-11-15 03:00	곽철재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갈잎에 흐느낌도 우리의 마음을 아리게 하지요 맞습니다 갈바람에 흐느적 춤사위 속에 조용히 숨어 우는 바람소리 입니다. 부족한 저의글 고운 댓글로 풀어 주셨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3:03	석옥자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갈바람이 조용히 갈대 숲을 헤치며 물새 빈둥지에 숨을 고르며 가슴을 아파 하는 물새 거족을 시글에 살며시 담아 봤습니다 가을은 아픔에 계절이라는것은 있는것 다 내어주고 떠나기 때문이 아닐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3:04	장계숙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때론 물새 가족이되어 작년의 시집간 큰딸 가다리는 물새가족을 시글에 옮겨 봤습니다 시인은 늘 삶속에 상상의 날개짓으로 사는가 봅니다. 사이버상으로 처음 만나 뵐때 늘 마음에 담아두신 가족의 대한 시인님사랑 지물새붑도 같을것이라고 마음속에 그려 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조만간 동장군이 오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장계숙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3:11	박외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딸을 가진 우리들의 부모의 마음 물새 부부도 딸을그리는 마음 같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마음 조리며 물새 부부처럼 목을 길게 느리고 이제나 저제나 올까 부모마음을 시글에 담아 봤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외도 시인님1

공재룡 2017-11-15 03:15	김기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갈잎에 흐느낌도 우리의 마음을 아리게 하지요 맞습니다 갈바람에 흐느적 춤사위 속에 조용히 숨어 우는 바람소리 입니다. 부족한 저의글 고운 댓글로 풀어 주셨네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기전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3:16	김상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갈바람이 조용히 갈대 숲을 헤치며 물새 빈둥지에 숨을 고르며 가슴을 아파 하는 물새 거족을 시글에 살며시 담아 봤습니다 가을은 아픔에 계절이라는것은 있는것 다 내어주고 떠나기 때문이 아닐까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훈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3:19	고지영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딸을 곱게 키워 남집으로 시집을보내는 부모님의 마음은 비록 물새 부부로 비유했지만 그마음은 같다고 봅니다 귀뜨리도 지쳤나 목소리도 쇠잔 해 졌습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고지영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3:21	고경애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딸이 없는 부모는 이런 심정 모를것입니다. 아들만 있는 부모는 더 더욱 모르겠지요 비록 물새의부부로 풍자 했지만 그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가을이 먼길떠나려고 봇짐을 싸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3:23	김병근 시인님1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당장 내년이면 큰딸 시집 보내고 갈대 숲에 물새부부처럼 목을 느리며 가을 하늘은 종일 맴 맴도는 물새 부부와 같을 것입니다. 품안에서 있을땐 착하긴만 했던 큰딸이 남의 식구되어 잘 살런지 아니면 우직한 사위 녀석 내 딸 많이 사랑하며 등 토닥여 주며 보듬고 용기주며 살러는지 안잘이 안나나 두고 볼것입니다. 물새 부부나 사람도 부부는 다 같은 마음이겠지요 그렇긴 한데 - 그때가 봐야 알겠습니다 할런지는 모르겠네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3:28	배정이 시인님1 안녕 하세요? 아픈곳은 없으신지요? 동굴안에 갇혀 있으면 밖에 태양에 따스함을 모르지요 우리는 물새 부부처럼 하늘높이 떠서 그리운 사람 언제 오는지 목을 느리며 바라보는 것이 우리네 서글픈 삶이지요 그러나 기다림이 있어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살아야 하는 커다란 의미가 됩니다. 오늘도 물새 부부처럼 하늘높이 그리움을 기다려 보며 살자고요 언제 뵐날이 올런지 물새 부부된 기분이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1

공재룡 2017-11-15 03:33	김혜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입니다. 우리는 물새 부부처럼 하늘높이 떠서 그리운 사람 언제 오는지 목을 느리며 바라보는 것이 우리네 서글픈 삶이지요 그러나 기다림이 있어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살아야 하는 커다란 의미가 됩니다. 남의 가족이된 큰딸이 잘살런지 눈치밥 먹진 않을런지 시집식구되어 친정엄마 보고 싶어도 못가는 딸의 마음을 알고 이때나 저때나 기다리는 마음 물새 부부도 이와 같을것이라 그런 생각 해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혜정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03:35	이석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글 늘 곱게만 봐주시니 늘 감사 합니다 딸을 가진 부모님의 입장에서 글을 써 봤습니다 곱게 키운 딸을 남의 가족으로 보내고 잘살고 있는 지 천박꾸러기는 아닌지 맘 조리는 딸 가진 부모는 비록 물새 가족으로 풍자 했지만 부모는 똑 같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석구 시인님1

공재룡 2017-11-15 03:37	김광섭 시인님! 아마도 물새 부부처럼 목을 길게 느리며 한번쯤 다녀 가렴만 왜 소식이 없는게야! 아프진 않을까? 곰탕이처럼 우직한 사위 내 딸을 얼마나 보듬고 예뻐 해줄까? 안달이 안 날런지 ㅎ ㅎ 많이 기다려 집니다 물새 부부나 사람들 삶에 부모 마음은 똑 같을 겝니다 그렇긴 한데 - 그때 가봐야 알겠지요 바쁜시간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고운 댓글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 시인님1

공재룡 2017-11-15 03:39	임세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글 곱게만 봐주시니 감사 합니다 딸을 가진 부모님의 입장에서 글을 써 봤습니다 곱게 키운 딸을 남의 가족으로 보내고 잘살고 있는 지 천박꾸러기는 아닌지 맘 조리는 딸 가진 부모는 비록 물새 가족으로 풍자 했지만 부모는 똑 같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환절기 입니다 독감 조심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임세규 시인님1

김광섭 2017-11-15 17:47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상처 없이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공재룡 2017-11-15 23:57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가을도 ㅍ어가고 갈바람도 냉냉해 졌어요 아프신곳없이 잘 지내시지요 조만간 이가을도 먼 길 떠나겠지요 시집 보낸 딸을 그리워 하는 부모님 사람이나 물새 부부나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시글에 담아 봤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시인님!

이순남 2017-11-17 08:40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갈대숲에 물새들도 우리와같은 마음이군요 곱게키워 시집보낸 큰딸 잘살고있는지 보고픈 마음에 물새 부부 하늘높이 맴돌며 시집간 딸에소식 기다리는 마음 딸가진 부모마음 다 같겠지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늘 행복하세요 공시인님~

영흥도 황금빛 노을 바라보며

난 가을빛 유랑의 길을 간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2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36	공재룡	2018-06-29

201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24	공재룡	2018-06-20

200	하얀 찔레꽃 향기 따라서	26	공재룡	2018-05-31

199	봄꽃이 글쎄 간다고 하네요.	34	공재룡	2018-05-14

198	당신은 봄비 같은 사랑 입니다.	43	공재룡	2018-04-19

197	사랑은 정원에 꽃밭 같아서	22	공재룡	2018-03-31

196	사랑은 시작부터 아픔인 것을 .	31	공재룡	2018-03-14

195	다도해 섬 마을에도 봄볕이	36	공재룡	2018-03-04

194	고향의 향수 젖어 본다.	34	공재룡	2018-02-19

193	가슴 벅찬 평창 동계올림픽	29	공재룡	2018-02-06

192	우리 부모님의 휴양지. 요양원	36	공재룡	2018-01-27

191	요양원 가는 부모의 마음	35	공재룡	2018-01-20

190	좁쌀 닮은 울 마님	41	공재룡	2018-01-08

189	좋았던 날 오래 기억 할께요.	57	공재룡	2017-12-26

188	고요한밤 거룩한 밤에	39	공재룡	2017-12-13

187	당신 사랑해서 정말 미안해요.	40	공재룡	2017-12-07

186	뭐가 그리도 잘났소	37	공재룡	2017-11-30

185	바쁘다는 말은 핑계다.	48	공재룡	2017-11-23

184	영흥도 황금빛 노을 바라보며	37	공재룡	2017-11-16

183	갈대숲에 물새 둥지에는	43	공재룡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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