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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8-01-08 12:34

ㆍIP: 175.xxx.122

좁쌀 닮은 울 마님

좁쌀 닮은 울 마님.

운봉/공재룡

옷깃 스친 인연 하나로
꽃같이 예쁘고 수줍어서
얼굴 못 들고 살았는데
세월이 흐르니 달라졌다.

뭐가 그리 불만이 있나
부탁하면 즉시 네 하고
말없이 다 들어 주지만
작은 일에도 참새 같다

젊어서 무섭게만 대하던
예전 성깔 어디 갔는지
많이 참으며 사는 이유
가정에 평화를 위해서다.

종일 목젖이 아플 정도
사사건 건 좁쌀 된 마님
살며 호강 못 시킨 죄로
이젠 져주며 살아야겠다.

배정이 2018-01-08 12:4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해를 어제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멋지게 계획했던 일이 힘찬 물줄기처럼 시원하게 뻗어나가시길 바라고 건강한 점심에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고운 작품 감사히 보고 갑니다. ㅎㅎ~~

김영환 2018-01-08 17:3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좁쌀을 쓸고 또 잘라서 토막을 내어 잔소리 밥을 늘 짓지요. 울 마나님도요 져주고 사는 게 평화로운 날들입니다. 새해엔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날 되시길 빕니다. 한해동안 함께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새해 더욱 깊은 문향으로 함께하길 소원합니다 시인님

김동철 2018-01-08 18:1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향기가 그리워 들어서는 길에 꽃잎의 향이 나를 반겨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낀요 . 한 주의 시작 월요일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이 한 주도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박기만 2018-01-08 21:23	공재룡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새로운 한주가 시작합니다 무술년 올 한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빕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수잔 2018-01-09 05:19	공재룡 시인님! 사사건 건 좁쌀 된 마님 좁쌀이 되기 까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ㅎ 살며 호강 못 시킨 죄로 이젠 져주며 살아야겠다./ 저주며 살아야겠다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마음에 꼭 듭니다 새해 부터 마님도 더 행복하실겁니다 건강하고 평화가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공재룡 동기님!

이순남 2018-01-09 08:46	공재룡 시인님 이젠 시인님도 나이가 드신건가요? ㅎㅎ 어째든 넓은 아량으로 저주며 산다는것은 서로를 편하게 하는것이지요 마님의 잔소리 즐기면서 두분 알콩달콩 행복한 노후를 사시길바랍니다~

이석구 2018-01-09 10:45	흰눈 내리는 새해입니다. 무술 신년에는 소망성취하시고 사업 번성 가정의 행복 바랍니다. 짐짓 엄격했지만 지나고 보니 하는 일마다 손해만 끼치고 이제 개방한 공감입니다. 항상 원만한 모습 믿음이고 더욱더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2018-01-09 13:55	아주 지당한 말씀. 지금까지는 내위주로 살아왔으니 이제는 집사람 생을 대신 살아주려 합니다 전는, 공감을 아멘, 벌써 항금개티해가 밝았습니다. 늘 즐겁고 만사형통 복 많이 받으시기를

문회숙 2018-01-09 15:30	좁쌀 닮은 울 마님 시인님의 사모님을사랑하는 표현 방법이 다를 뿐 오손도손 사시는 모습 ~ 지는것이 이기는것이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 삶의 지혜 배워 갑니다. 참새가 되어버리기전에 빨리 백조로 변신해야겠어요 ㅋㅎ 두분 사랑 하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 합니다

김병근 2018-01-09 16:28	좁쌀 닮은 울 마님 시인님의 속 사랑이 넘치는 글 훈훈함이 글 속에 넘칩니다 고운 일상 빚어가시고 즐거움이 가득한 날 되십시오 존경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에 마음 머물다갑니다

정찬열 2018-01-09 19:56	장인 어르신의 장례치루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운봉 선배 시인님! 나이들면 저줘야하는 "좁쌀 닮은 울 마님 "곱게 지피신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오늘 광주에는 올겨울들어 가장 많은 눈이쌓이고 출근길을 어지럽히는 탓에 출근길이 요란한 오전이였습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장용순 2018-01-10 10:03	이제 믿을 건 아내뿐입니다. 많이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유등자 2018-01-10 12:58	공재룡 시인님 시인님 연이어 하얀 눈이내려 님과함게 놀던 옛추억 생각납니다 지난 짧은 시간 이였지만 묵묵히 격려의 글 주시고 사랑의 대화로 감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시며 서재에 밝고 명랑한 웃음꽃 가득히 피워주세요 ㆍ 좁살닦 울마님고운글 배독 하고 담아갑니다

김기전 2018-01-11 06:03	공재룡 시인님 좁쌀 닮은 울 마님~ 즐거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추워졌네요 밤사이에 눈도 많이 내리고 출근길이 조금 힘이 들듯합니다 다니실때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고 행복한 목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2018-01-11 17:04	젊어서 무섭게만 대하던 예전 성깔 어디 갔는지 많이 참으며 사는 이유 가정에 평화를 위해서다. 종일 목젖이 아플 정도 사사건 건 좁쌀 된 마님 살며 호강 못 시킨 죄로 이젠 져주며 살아야겠다. 시인님 진솔한 글입니다 져주지 않으면 안될때가 된듯합니다 ㅎ 저희 친정 아버지도 엄마에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정말 쩔쩔매는것이 젊었을때 글 힘이 어디로 간건지요 ? 그렇게 아옹다옹하면서도 잘 지내시더군요

김상훈 2018-01-14 15:37	이렇게 지독한 독감은 평생 처음입니다. 아직 성치 않은 몸이지만 결석이 좀 길어지는 것 같아 짬을 내 잠시 인사차 들렀다 갑니다. 무조건 미리 독감예방주사 맞으세요. 저도 그까짓거 하다가 걸렸습니다. 꼭 맞으세요.~~~~!! 좁쌀 닮은 울 마님,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석옥자 2018-01-14 16:00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서도 벌써 반달이 되었네요.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감기하느라고 여태 것 새해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무술년 한해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 것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 적셔보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박외도 2018-01-14 19:46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맹추위가 시작 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새해도 알차게 보내시기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김정희 2018-01-15 02:36	ㅎㅎㅎㅎㅎㅎ 한참을 웃어 봅니다. 사모님이야 말로 좁쌀이 아니라 수박처럼 단맛 가득한 심성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왠 모함이랍니까? ㅎㅎㅎ 젊어서 큰소리 친 죄 호강 못시킨 죄 뭐 이거 죄라고 볼수도 없겠지만 나이들어서도 큰 소리 치려고 한 죄! ㅎ 그러시면 아니되시옵니다. 세월 변한 것 모르시고 큰 소리치면 절대로 아니 되시옵니다. 엄동설한 한기에 감기 걸리시오니 그저 사랑하는 사모님 넓은 마음에 합류하시어 행복한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장인 어르신 장례식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부친을 잃으신 사모님의 허전한 마음에 위로를 빕니다.

김인숙 2018-01-16 02:06	종일 목젖이 아플 정도 사사건 건 좁쌀 된 마님 살며 호강 못 시킨 죄로 이젠 져주며 살아야겠다. 공재룡 시인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공재룡 2018-01-23 14:40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지나간 정유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년을 넘긴 나이가 되어 삶에 지혜를 터득 했나 봅니다 집안에 대장 노릇도 시절에 맞추어 양보 해야지요 그냥 버티다가는 이사 갈때 분리수거하면 어쩌지요 ㅎ ㅎ 때로는 져주는 것도 사랑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니 이제야 철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가 봅니다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올한해 많은 복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41	김영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젊었을때 그 기세 버텨봐야 득되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지요 그렇다고 공처가로 살라는 것 아닙니다 때로는 져주는것도 우리네 삶속에 따스한 사랑이더군요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마다 홍복을 누리세요 감사 합니다. 김영환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42	김동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중년을 넘긴 나이가 되니 이제야 삶의 지혜를 터득 했나 봅니다. 젊었을때 그기세로 살며는 득보다 잃는것이 많습니다 공처가로 살라는 것 아니지요 때로는 져주는 것 그것도 사랑이더군요 지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세요 늘 감사 합니다 김동철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43	박기만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젊었을때 그 기세 버텨봐야 득되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지요 그렇다고 공처가로 살라는 것 아닙니다 때로는 져주는것도 우리네 삶속에 따스한 사랑이더군요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마다 홍복을 누리세요 감사 합니다. 박기만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46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장인 어르신 별세로 맏사위라 몇일 고생 했어요 오늘도 몸이 무거워 낮잠을 잤네요 몸이 잘 풀리징 않네요 몇일 지나면 가벼워 지겠지요 중년을 넘기고 보니 이제야 철 들었네요 연약한 여자 이겨봤자 뭐 대단한것 아니지요 때론 져주는 것도 사랑이더군요 무술년 새해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홍복을 누리세요 감사 합니다.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8-01-23 14:47	이석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댓글은 시인 상호간에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지요 댓글에 그분에 마음이 나타나니까요 반갑습니다 올해도 늘 마음 함께 해주세요 젊었을때처럼 기세 등등하면 일는 것이 더 많지요 때론 져주는것도 아름다운 사랑이더군요 중년을 넘기니 이제 철이 드나 봅니다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많은 복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이석구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48	경규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중년을 넘긴 나이가 되니 이제야 삶의 지혜를 터득 했나 봅니다. 젊었을때 그기세로 살며는 득보다 잃는것이 많습니다 공처가로 살라는 것 아니지요 때로는 져주는 것 그것도 사랑이더군요 지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세요 늘 감사 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49	문회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젊었을때 그 기세 버텨봐야 득되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지요 그렇다고 공처가로 살라는 것 아닙니다 때로는 져주는것도 우리네 삶속에 따스한 사랑이더군요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마다 홍복을 누리세요 감사 합니다. 문회숙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50	김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지나간 정유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년을 넘긴 나이가 되어 삶에 지혜를 터득 했나 봅니다 집안에 대장 노릇도 시절에 맞추어 양보 해야지요 그냥 버티다가는 이사 갈때 분리수거하면 어쩌지요 ㅎ ㅎ 때로는 져주는 것도 사랑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니 이제야 철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가 봅니다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올한해 많은 복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김병근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50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젊었을때 그 기세 버텨봐야 득되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지요 그렇다고 공처가로 살라는 것 아닙니다 때로는 져주는것도 우리네 삶속에 따스한 사랑이더군요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마다 홍복을 누리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51	장용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댓글은 시인 상호간에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지요 댓글에 그분에 마음이 나타나니까요 반갑습니다 올해도 늘 마음 함께 해주세요 젊었을때처럼 기세 등등하면 일는 것이 더 많지요 때론 져주는것도 아름다운 사랑이더군요 중년을 넘기니 이제 철이 드나 봅니다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많은 복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장용순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52	유등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지나간 정유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년을 넘긴 나이가 되어 삶에 지혜를 터득 했나 봅니다 집안에 대장 노릇도 시절에 맞추어 양보 해야지요 그냥 버티다가는 이사 갈때 분리수거하면 어쩌지요 ㅎ ㅎ 때로는 져주는 것도 사랑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니 이제야 철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가 봅니다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올한해 많은 복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53	김기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중년을 넘긴 나이가 되니 이제야 삶의 지혜를 터득 했나 봅니다. 젊었을때 그기세로 살며는 득보다 잃는것이 많습니다 공처가로 살라는 것 아니지요 때로는 져주는 것 그것도 사랑이더군요 지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세요 늘 감사 합니다 김기전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54	이민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댓글은 시인 상호간에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지요 댓글에 그분에 마음이 나타나니까요 반갑습니다 올해도 늘 마음 함께 해주세요 젊었을때처럼 기세 등등하면 일는 것이 더 많지요 때론 져주는것도 아름다운 사랑이더군요 중년을 넘기니 이제 철이 드나 봅니다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많은 복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이민숙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56	김상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장인 어르신 별세로 맏사위라 몇일 고생 했어요 오늘도 몸이 무거워 낮잠을 잤네요 몸이 잘 풀리징 않네요 몇일 지나면 가벼워 지겠지요 중년을 넘기고 보니 이제야 철 들었네요 연약한 여자 이겨봤자 뭐 대단한것 아니지요 때론 져주는 것도 사랑이더군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하시는 일마다 홍복을 누리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훈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57	석옥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젊었을때 그 기세 버텨봐야 득되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지요 그렇다고 공처가로 살라는 것 아닙니다 때로는 져주는것도 우리네 삶속에 따스한 사랑이더군요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마다 홍복을 누리세요 감사 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58	박외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중년을 넘긴 나이가 되니 이제야 삶의 지혜를 터득 했나 봅니다. 젊었을때 그기세로 살며는 득보다 잃는것이 많습니다 공처가로 살라는 것 아니지요 때로는 져주는 것 그것도 사랑이더군요 지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세요 늘 감사 합니다 박외도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4:59	김정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지나간 정유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년을 넘긴 나이가 되어 삶에 지혜를 터득 했나 봅니다 집안에 대장 노릇도 시절에 맞추어 양보 해야지요 그냥 버티다가는 이사 갈때 분리수거하면 어쩌지요 ㅎ ㅎ 때로는 져주는 것도 사랑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니 이제야 철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가 봅니다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올한해 많은 복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김정희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5:00	김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젊었을때 그 기세 버텨봐야 득되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지요 그렇다고 공처가로 살라는 것 아닙니다 때로는 져주는것도 우리네 삶속에 따스한 사랑이더군요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마다 홍복을 누리세요 감사 합니다. 김인숙 시인님

공재룡 2018-01-23 15:06	이순남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댓글은 시인 상호간에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지요 댓글에 그분에 마음이 나타나니까요 반갑습니다 올해도 늘 마음 함께 해주세요 젊었을때처럼 기세 등등하면 일는 것이 더 많지요 때론 져주는것도 아름다운 사랑이더군요 중년을 넘기니 이제 철이 드나 봅니다 무술년 새해 늘 건강 하시고 많은 복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이순남 시인님

김병근 2018-04-16 10:11	햇살이 싱큼한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새싹의 푸르름이 하루하루 짙어가고 봄은 이렇게 성숙하니 그리워했던 시절의 바람도 일순간 사라질 것임에 왠지 다가오는 느낌이 눈물 날것 같은 것은 쌓인 나이 탓일까요 이렇듯 세월은 가니 찾아온 봄날의 일상이 활기차고 뜻깊은 고운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시간 열어 가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공재룡시인님

요양원 가는 부모의 마음

좋았던 날 오래 기억 할께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2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36	공재룡	2018-06-29

201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24	공재룡	2018-06-20

200	하얀 찔레꽃 향기 따라서	26	공재룡	2018-05-31

199	봄꽃이 글쎄 간다고 하네요.	34	공재룡	2018-05-14

198	당신은 봄비 같은 사랑 입니다.	43	공재룡	2018-04-19

197	사랑은 정원에 꽃밭 같아서	22	공재룡	2018-03-31

196	사랑은 시작부터 아픔인 것을 .	31	공재룡	2018-03-14

195	다도해 섬 마을에도 봄볕이	36	공재룡	2018-03-04

194	고향의 향수 젖어 본다.	34	공재룡	2018-02-19

193	가슴 벅찬 평창 동계올림픽	29	공재룡	2018-02-06

192	우리 부모님의 휴양지. 요양원	36	공재룡	2018-01-27

191	요양원 가는 부모의 마음	35	공재룡	2018-01-20

190	좁쌀 닮은 울 마님	41	공재룡	2018-01-08

189	좋았던 날 오래 기억 할께요.	57	공재룡	2017-12-26

188	고요한밤 거룩한 밤에	39	공재룡	2017-12-13

187	당신 사랑해서 정말 미안해요.	40	공재룡	2017-12-07

186	뭐가 그리도 잘났소	37	공재룡	2017-11-30

185	바쁘다는 말은 핑계다.	48	공재룡	2017-11-23

184	영흥도 황금빛 노을 바라보며	37	공재룡	2017-11-16

183	갈대숲에 물새 둥지에는	43	공재룡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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