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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6-09-24 08:30

ㆍIP: 61.xxx.175

나 홀로 가을 뜰 앞에서

나 홀로 가을 뜰 앞에서

운봉/공재룡

두 눈을 꼭 감고 잊으면 된다고
입술이 마르도록 되새겨 보지만
나약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던가.

이별 뒤에 아픔 외면 하고픈데
안으로 이어지는 욕망의 잔재는
세월의 강물에 조용히 밀려가고

간다고 모두 가는 것 아니라며
세상 이치는 뜻이 담겨 있노라고
가을은 우리에게 속살을 보인다.

빛 고운 가을향기 젖어 드는 밤
상큼한 갈바람에 긴 한숨 담아서
달빛에 찌든 마음 씻을 수 있다면. .

김인숙 2016-09-24 09:3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상큼한 가을바람이 아침인사를 하는 좋은 아침입니다 안녕하셔요~~? 올려주신 나 홀로 가을 뜰 앞에서 잔잔한 계절의 차분한 느낌으로 마음에 닿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어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광섭 2016-09-24 09:5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 홀로 가을 뜰 앞에서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즐거운 토요일 되시고...^^ 멋진 휴일 만들어 보세요 25일 대전 행사장으로 뵙겠습니다. 공재룡 시인님!

장계숙 2016-09-24 09:5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 상념에 잠기셨습니다? 맘 속 고독을 멋지게 펼치셨네요. 떠나고...보내고... 다시 그리워 하고... 인간의 세상이 그렇게 연속인 것을요. 멋진 시심에 감동입니다 늘 고운 글 자주 뵙길 바래봅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내일 뵙길 바래봅니다.

사방천 2016-09-24 10:28	공재룡 시인님의 고운시 나 홀로 가을 뜰 앞에서 흘러가는 세월을 잊이도 못하여 달빛에 찌든 마음 씻을 수 있다면 열마나좋갰습니까 이것이 우리의 삶아람니다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가을되십시요

백설부 2016-09-24 14:17	고독한 나와 만나게 되는 계절이 가을인 것 같아요 많은 것에 사색할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멋진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고운 주말 보내셔요~~

여관구 2016-09-24 16:37	가을속에 마음을 펴놓으신 시인님 상념에 잠기어 고독을 아름답게 펼쳐놓어셨군요. "간다고 모두 가는 것 아니라며 세상 이치는 뜻이 담겨 있노라고 가을은 우리에게 속살을 보인다. " 가을의 깊은 뜻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것입니다. 우리도 가을과 같이 또다른 계절을 준비해야 겠지요. 시인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날만 되소서.

석옥자 2016-09-24 16:49	시인님의 쓸쓸한 가을타는 소리가 고독으로 번뇌하는 천고마비의 가을을 연상하며 깊은시심에 잘 머뭄하고 갑니다 늘 좋은날 되십시요 시인님!

박미리 2016-09-26 11:02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리움이 스치는 가을 밤 뜨락 고운 사색의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오늘도 더 웃는 날 되시고 환절기 건강히 보내소서^^

오석주 2016-09-26 18:11	외로움과 그리움이 스치는 가을! "나 홀로 뜰 앞에서,, 고독함이 무르익어가는듯한 시향에 쉼하여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랍니다 시인님 가을을 만끽하여 보세요 ㅋ 감사 하였습니다 공재룡 시인님~^^

국순정 2016-09-27 14:37	시인님 비가 내립니다 가을비가 .. 나 홀로 가을 뜰앞에서 고운 시향에 쉬어봅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마음을 가을속으로 대려가 쓸쓸함을 주네요 창가에 앉아 향이 진한 커피한잔 마주하고 시인님의 건강을 빌어봅니다 행사때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고경애 2016-09-27 21:58	빛 고운 가을 밤 뜨락에 홀로 서 계신 모습 그리며 조용히 음미합니다 깊은 고독을 씹는 애잔한 시향 감사히 봅니다 가을 타지 마시고 그네를 타듯 데리고 놀아 보세요

윤춘순 2016-09-28 13:27	공재룡시인님. 행사때 반가웠어요. 사진도 찍어주셔서. . . "나홀로 가을 뜰 앞에서" 달빛에 찌던 마음 씻을수 있다면 오래도록 달빛 바라보고 싶어집니다. 고운 시심에 거닐어 갑니다. 기온차이로 건강 잘챙기시고 향필을 빕니다. 늘 감사합니다^^*

김선호 2016-09-28 14:12	공제룡 시인님 / 나홀로 가을 뜰 앞에서 !! 왠지 가을 하고 쓸쓸 함은 떼어 놓을수 없는 걸까요 외로음의 눈물은 닦을수 잇지만 쓸쓸 함은 지울수도 없는것 짧게 머물다 가기에 가을앓이를 사람들이 많이 하나보아요 그중에 저도요 환절기에 건강 하십시요

양상용 2016-09-28 19:06	이제 비도 내렸으니 더욱더 가을이 무르익어 가겠지요. 시인님께 가을향기 짙은 나뭇잎 하나 선물하고 갑니다. 작품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매일 행복한 일 가득하세요. ^ ^

배정이 2016-09-29 00:46	밝은 달 아래 낙엽이 떨어지는 나무와 키가 아주 큰 어느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시인님, 제가 지금 키가 큰 그분 옆으로 가고 있습니다. 같이 달 구경 하고 싶어서요. ㅎㅎ

유석희 2016-09-29 05:12	이별 뒤에 아픔은 이어지고 가을은 속살을 드러내며 순리를 말하건만 사람의 마음이려니, 마음처럼 돼지 못하니... 애절한 그리움이 가을 따라 깊어집니다. 좋은 가을 날 즐기소서!

윤정희 2016-09-29 13:43	공재룡 시인님ᆢ 가끔은 혼자일때가 좋아요ㅎ 오는토 즐겁게요ㅎㅎ윤정희

안정순 2016-09-29 15:59	봄꽃이 진 자리 허한 가슴에 아름다운 갈색빛으로 채움하시면~~ 공시인님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곽철재 2016-09-29 21:35	간다고 모두 가는 것 아니라며 세상 이치는 뜻이 담겨 있노라고 가을은 우리에게 속살을 보인다. *** 멋진 시심에 저도 함께 빠져들어 봅니다 멋진 시를 위해서라고 해도 너무 심하게 가을 타지 마시고 평안하신 가운데 더욱 행복한 가을맞이 하십시오 공시인님

김수잔 2016-09-29 23:56	공재룡 동기님!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가을 뜰 앞에서 그리움에 깊은 사색에 잠겨 계시군요 만나면 헤어지고 또 만나는것이 인지상정이 아닐런지요 좀 쓸쓸하지만 그래도 좋은 계절에 멋진 시간으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2016-09-30 10:16	가을빛 아름답게 물드는 날에 곱게 내리신 시인님의 좋은 시심이 마음을 적십니다 풍성한 계절에 글향도 풍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과 건강이 동행하는 아름다운 길 되시고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상화 2016-10-03 10:32	공재룡 시인 오랜만입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내가 너무 무심했나 봅니다 이번주 지나서 들리겠습니다 좋은글 감상은 했지만 속이좀~~~^^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공재룡

2016-10-03 20:46

김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10월에 접어 드니
가을이
더욱 깊어 졌습니다
협회 가을 행사 오셨는지요

객석을 돌아 다녔빈다
카메라 들고
먼저 아는척 하시지 않으면

누구신지 잘 몰라
결례를 했는 지 모르겠습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가을은 남정네
계절이라 했습니다.
가을을 많이 타는 편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풍성한 가을 되세요. 김인숙 시인님!


김인숙	가을행사에 참석 못하어 아쉬웠습니다 겨울 행사에 가게 되면 반갑게 인사 올리겠습니다 꾸벅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10/21 23:48

공재룡 2016-10-03 20:52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행사장에서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가을이 떠나기전에 고운 추억 많이 담아 두세요. 메일 보냈습니다 받으셨는 지요? 가을이 점점 익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공재룡 2016-10-03 20:57	장계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행사때 뵈니 무척 반가 웠습니다. 가을이 익어 갑니다 상도 받으시고 시인님 뜨락에 알찬 열매 가득 차고 넘치세요. 메일보냈습니다. 받으셨는 지요? 늘 건강 하시고 이 가을에 멋진 추억 많이 남기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장계숙 시인님!

공재룡 2016-10-03 21:00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행사때 마다 열심히 활동 하시는 모습 진정으로 존경 스럽습니다. 메일 보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설악산 단풍도 곱게 물들었다 하네요 늘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사방천 시인님!

공재룡 2016-10-03 21:07	백 설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협회 가을 행사에 오셨는 지요? 카메라 들고 객석을 오르내렸습니다. 행여 모르고 지나치지 않았는 지요? 먼 저 아는척 해 주세요 인사나눌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 갑니다 귀뜨라미소리도 목이 메인 듯이 점점 쇠잔 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스 드립니다. 백설부 시인님!

공재룡 2016-10-03 21:12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추석도 지났고 10월에 문턱을 넘었습니다. 가을 행사때 오셨는지요? 행여 모르고 지나치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저를 알아 보시면 아는척 해 주세요 인사 나눌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설악산 단풍도 곱게 물들었답니다. 이 가을에 고운 추억 많이 담아 두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공재룡 2016-10-03 21:18	섯옥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협회 가을 행사때 오셨는 지요? 제가 잘 몰라 결례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객석 오석주 시인 옆에 계셨는 지요. 협회 서재실 사진과 너무 달라 매일 보내지 못했습니다. 10월에 문턱을 넘어 서니 가을이 깊어 가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풍성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가을이 점점 익어 갑니다.

공재룡 2016-10-03 21:22	박미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 행사때 함께 하지못해 서운 했습니다. 제주도의 가을은 어떤지요? 이곳 강원도 설악산에 단풍이 곱게 울긋 불긋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풍성한 가을 되세요. 박미리 시인님!

공재룡 2016-10-03 21:26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닏 가을 행사때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귀갓길 불편 하지 않으셨는 지요.? 시인님 내려 드리고 음성 삼성면 01시에 도착 했답니다. 매일도 보내 드렸는 데 받으셨는 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공재룡

2016-10-03 21:31

국순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 행사장에서
만나뵈어
반가 웠습니다.

무척 바쁘신가봐요
메일보내 드렸습니다.
받으셨는 지요?

가을이 점점
무루익어 갑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삶되세요.

감사 합니다.
풍성한 가을 되세요

국순정 시인님!


국순정	네~시인님 잘 받았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가을이시길 빕니다	10/5 08:09

공재룡 2016-10-04 20:34	고경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설악산 단풍도 곱게 물들었답니다. 이 가을 가기전에 고운 추억 많이 담아 두세요. 늘 건강 하시고요 늘 행복 하세요. 이 익어가는 계절에 시인님 뜨락에도 풍성함으로 가득 차고 넘치세요. 감사 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공재룡 2016-10-04 20:37	윤춘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 행사때 시인님 만나 뵈어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사진 매일 보냈습니다. 받으셨는 지요.? 가을은 점점 깊어 갑니다 설악산 단풍도 곱게 물들었습니다. 이가을에 고운 추억 많이 담아 두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풍성한 가을 되세요 윤춘순 시인님!

공재룡 2016-10-04 20:42	김선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 행사때 인사 못드려 죄송한 마음 전 합니다. 가을은 낙엽이 떨어져 갈곳을 잃고 해메지만 모두가 떠나는 것은 결코 아니라 봅니다. 우리들 마음속에 고운 추억은 남기고 먼 - 유랑의길 가니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이익어 가는 가을에 늘 풍성 함으로 가득 차고 넘치는 가을 되세요. 느 ㄹ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선호 시인님!

공재룡 2016-10-04 20:46	양상용 시인님! 안녕 하세요. 협회 한가족 되심을 축하 드려요. 이 풍요로운 가을에 시인님 뜨락에도 알찬 열매 가득히 차고 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오래 오래 문우의 정 깊어 지길 기대 할쎄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풍성한 가을 되세요. 얀상용 시인님!

공재룡 2016-10-04 21:01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가을 행사때 뵙지 못해 무척 서운 했습니다. 행사장 들어서서 객석에 바비 인형을 찾았는 데 낙엽따라 가셨는지 안 보이시더군요. 모처럼 어깨 아파서 활동으 못하고 있다가 몇달 지나서 처음 나들이 였습니다. 년말 행사때 뵙게 되겠지요. 설악산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고운 추억 많이 많이 만드세요. 키가 큰 분과 달맞이도 하시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풍성한 가을 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6-10-04 21:04	유석히 시인님! 안녕 하세요? 서재실에 만나뵈어 참으로 반갑습니다. 익어 가는 이가을고 더불어 문우의 정도 깊어지리라 믿습니다. 가을은 모두가 떠나는 계절이지만 남는 것도 있더군요 우리 마음속에 고운 추억을 남기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 뜨락에도 풍성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유석희 시인님!

공재룡 2016-10-04 21:08	윤정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협회 가을 행사때 오셨는 지요? 제가 카메라 들고 객석을 오르내려 지만 모르고 지나치지 않았나 송구 스럽기만 합니다. 행여 제가 지나칠경우 아는척 하세요. 협회 올린 사진과 모습이 거의 달라서 잘 모릅답니다. 늘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풍성한 가을 되세요 윤정희 시인님!

공재룡 2016-10-04 21:21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 행사때 만나뵈니 참으로 많이 반가웠습니다. 시인님 뜨락에 얼마나 곱게 가을이 깊었을까. 많이 예쁘게 단장이 되었겠지요. 설악산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이 가을 가기전에 고운 추억 많이 많이 담아 두세요. 메일 보냈습니다. 받으셨는 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풍성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공재룡 2016-10-06 06:37	곽철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쟈바 태풍이 남쪽지방에 큰 피해를 입혀서 마음이 아픔니다. 이번 태풍에 무탈 하신지요? 간다고 모두 가는 것은 아니지요. 저의 전원 주택 작은 텃밭에서 계절이 스처가는 향기를 맡고 살지요. 대추나무도 매실나무도 살구 포도나무도 작지만 없는 것이 없이 담장따라 심어서 사계절의 그리움을 느낍니다. 매주 4일은 부천 사무실 100개 점포 번영회장직을 맡고 업무를 보지요 3일은 전원 주택에서 도시로 오르내리며 매주 낙네처럼 삽니다. ㅎ ㅎ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풍성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공재룡 2016-10-06 06:41	김수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바다를 건너 또 산을 넘어 하늘이 맞닿은 고국에 달려 오셔서 가을을 만끽 하시는 시인님 카나다 가을은 더 파랗고 참으로 아름 답겠지요. 하지만 한가지 없는 것 마음속에 자리 잡은 고향에 가을이 아닐까요. 늘 꿈속에서 얼마나 그리워 하실까 생각 해봅니다. 어머님 품속같은 따스한 고국에 가을 하늘과 흙냄새 . . 어느곳에 사시던지 같은 하늘이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6-10-06 06:48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흥에 심으신 고구마 잘 자랐는 지요? 올해도 노루와 산돼지에게 나누어 주시진 않으셨겠지요. 해마다 열심히 농사 짓지만 산 짐슴들에게 늘 봉사 하시다는 시인님 넉넉한 마음에 가끔씩 웃음을 짓곤 합니다. 가을은 그래서 더욱 따스하고 풍성 한 계절인가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6-10-06 06:55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 입니다. 어느새 가을빛이 더욱 곱게 물들어 가고 가을의 전렬 귀뜨라미 세레나데도 이젠 목소리도 점점 쇠잔 해 가는 군요 이 풍성한 가을에 하시는 일마다 알찬 열매 가득히 차고 넘치시세요 마님 칠순으로 중국 장가계로 겸사 10월 7일 출국해서 12일 도착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루수/김상화 시인님!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한 세상 산다는 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2	짧은 인생 그리 살자구요.	46	공재룡	2014-06-06

201	세 월호의 꽃봉오리	46	공재룡	2014-04-19

200	봄이 오는 소리	46	공재룡	2014-03-27

199	하얀 달무리	47	공재룡	2014-01-09

198	건망증 그 임이 오셨나.	45	공재룡	2017-08-23

197	정유년 새해 소망을 띄운다.	45	공재룡	2017-01-05

196	그녀의 맑은 눈동자 속에	46	공재룡	2016-12-16

195	개여울의 봄	46	공재룡	2015-03-27

194	그리움이 밀려오면	46	공재룡	2014-09-02

193	숨겨놓은 사랑	45	공재룡	2014-05-26

192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44	공재룡	2016-11-27

191	나 홀로 가을 뜰 앞에서	46	공재룡	2016-09-24

190	한 세상 산다는 것	44	공재룡	2016-06-08

189	강변에 서서	44	공재룡	2015-05-16

188	우리네 사랑은	44	공재룡	2015-01-30

187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	44	공재룡	2015-01-23

186	가을빛 그림자	44	공재룡	2014-11-08

185	아픈 추석의 새벽 산책길	44	공재룡	2014-09-09

184	마음에 창을 열고	44	공재룡	2014-08-08

183	반딧불 같은 사랑	44	공재룡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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