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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06-06 17:01

ㆍIP: 61.xxx.35

짧은 인생 그리 살자구요.

67: 짧은 인생 그리 살자고요.

운봉/공재룡

좋은 일만 하며 살아도
짧은 우리네 거친 인생길
천 년 살 것처럼 버티지만
해와 달 매일 뜨고 있잖아요.

낮이나 밤이나 애타도록
뜨거운 사랑 아닐지라도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은
젊은이나 중년도 같으니까요.

처음에 쑥스러울 거예요.
길 멀어도 찾을 곳 있다면
서로 따스한 어깨 기대며
짧은 인생길 그리 살자고요.

내가 바람처럼 떠나는 날
들꽃 한 송이 들고 찾아와
생전의 날 기억 해 준다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산 거예요.

김희영 2014-06-06 17:50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운봉/공재룡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짧은인생 그리살자구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묻어있어 곱고고운 향기가 납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아름다운 글햫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시며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배정이 2014-06-06 21:2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래요 그래요 시인님. 짧은 인생길 그리 살자고요. 행복한 나날을 위해서 시인님 우리 축배~짠!^^

허욱도 2014-06-06 22:06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좋은 말씀입니다 백년도 못사는 초로인생 아웅다웅 싸우고 아둥바둥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웃으며 살아가기도 짧은데... 시인님 좋은밤 되십시오

박광현 2014-06-07 00:20	시인님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백년도 살지 못하는 인생인데 마치 천년이라도 살것처럼 서로 싸우고 헐뜯고 살아야 하는 건지,., 이제부터라도 웃으며,,,,,,,, 남을 배려하면서 살아보려 노력하렵니다 행복한 6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공재룡 2014-06-07 02:05	김희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뜨거운 열정의 사랑은 아닐지라도 은은한 들꽃 향기처럼 오래 오래 온몸을 감싸는 그런 사랑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랑은 젊고 중년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 짧은 인생 그리 살자구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희영 시인님!

공재룡 2014-06-07 02:11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어느날 내가 바람처럼 살아지는 그런날 올때 한송이 들꽃을 들고 찾아 와 한방울의 눈물 흘려 줄 그런 친구 있다면 후회 없는 인생 산 것 입니다. 짧은 인생 우리 그리 살자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4-06-07 02:15	허욱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천 년을 살것 같은 우리네 인생 땅만 보며 달려왔지만 늘 그자리에 반환점 인걸요. 마음을 비우고 또 비울 수록 우리의 삶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허욱도 시인님!

공재룡 2014-06-07 02:21	박광연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천년을 살 것처럼 땅만 보며 숨차게 달려 왔지만 다시 출발하는 반환점에 서있지요. 두고도 가져도 갈것 없는 우리네 인생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짧은 인생 우리 그리 살자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광연 시인님!

정찬열 2014-06-07 17:00	운봉시인님 그래요 "짧은 인생 그리 살자구요" 뜻깊은 시향에 동감합니다. 기왕에 사는 세상 그렇게 사는 행복 이 바람직 하겠지요 즐거운 주말 행복하세요

김창환 2014-06-07 17:50	내가 바람처럼 떠나는 날 들꽃 한 송이 들고 찾아와 생전의 날 기억 해 준다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산 거예요. 이런 삶 멋지고 아름다운 삶이겠지요. 그렇기 위해 서로 기대고 배려하며 사는 삶이면 좋겠지요.

염규식 2014-06-07 23:51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일 습작하다가 2주간 휴가? 이제오니 시인님의 고운 시한편 봅니다 마지막 연의 아름다운 시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수고하셨어요

공재룡 2014-06-08 08:50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일상생활속에 잘 살아야지 하루에도 몇번이고 되뇌이면서 뭐 사는 거 별거 있나요, 지금까지 땅만 보며 숨차게 달려 오느라고 뒤 돌아 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결국엔 얻어 진 것은 없이 이마의 잔주름만 늘었지요. 얻어진 것이라고는 마음을 비우고 또 비우면 세상 매사의 일이 편하고 아름답다는 것이지요. 짧은 인생 우리 그리 살자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공재룡 2014-06-08 08:55	김창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젊음에 정열로 달리는 나이가 아니지만 세상을 조금 더 살았다는 반증입니다. 쓴맛 단맛 어느정도 겪어온 중년의 삶이닌까요. 늘 받으려 하며 살아 왔지만 남에게 배푼것은 기억조차 없으니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비우고 배푸는 삶이 되도록 노력 해 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창환 시인님!

공재룡 2014-06-08 09:03	염규식 시인님! 오셨군요. 다시 제자리에 오신 것입니까? 떠나신다는 말 자주 못 리신 다는 말씀에 많이 놀랐습니다. 하시는 사업은 번창 하신지요? 땅만 보며 그냥 낮 두껍게 살아 왔습니다. 숨차게 달려온 인생. 이젠 인생의 쓴맛 단맛을 겪은 농익은 중년을 넘긴 삶입니다. 무엇을 더 바랍니까? 두고도 가져도 갈수 없는 인생이것을요. 마음 한켠 비우 고 짧은 인생 우리 그리 살자고요. 훗날 바람처럼 훌쩍 살아지는 날이 올때 오가다 한송이 들꽃 들고 찾아와 생전에 날 기억 해줄 친구 있다면 진정으로 후회 없는 인생을 산 것이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저의 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박미리 2014-06-08 13:05	시인님 잘 계시지요? 반갑습니다^^ 웃기만 하고 살아도 짧은 생인데 찌푸리고 살 일 무엇 있을지요 ㅎ 오늘도 유쾌상쾌모드로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정병근 2014-06-08 14:30	들꽃 한송이 들고 찾아와 생전에 날 기억해 준다면 후회없는 인생을 산거다. 참으로 마음에 와닫는 깊은 시심에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는지? 한참을 생각하게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공재룡 시인님!

이유리 2014-06-08 20:18	네 시인님 맞는 말씀이예요 사랑하면서 살아도 짧은 시간 더 많이 사랑하면서 웃고 살아야겠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김흥님 2014-06-08 20:47	잠시 피었나 지는 꽃처럼 짧디 짧기만한 인생 사랑하고 살기만 하여도 바쁜 세상 좋은일들만 하고 살아도 모자란 세상 서로 따스한 어깨 기대며 짧은 인생길 그리 살자고요 남은 인생,,후회없이!!

곽종철 2014-06-08 21:14	"짧은 인생 그리 살자구요"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짧은 인생 긴 사는 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읽고 또 읽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영금 2014-06-09 08:22	"~서로 따스한 어깨 기대며 짧은 인생길 그리 살자고요~" 그래요 시인님 서로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 그리 살아 가자고요 행복한 나날 되셔요~~^* 따스한 마음이 담긴 깊은시 고맙습니다

임세훈 2014-06-09 14:06	네 시인님 저부터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 어차피 빈몸으로 떠나는 인생 아닌가요.. 뜻 깊은 시심에 함께 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십시요 시인님..^^

고현자 2014-06-09 15:10	해를 따라 이새는 장미는 떠나는 계절의 미련 때문이겠지요 문우님의 고운 글 밭에 쉬어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김유한 2014-06-09 19:43	좋은 글을 배독하며 마음이 더 젊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젊지만 말입니다. 이젠 저녁입니다. 맛난 식사하시고 즐거움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채영제 2014-06-09 22:40	내가 바람처럼 떠나는 날 들꽃 한 송이 들고 찾아와 생전의 날 기억 해 준다면.... 어딘지 허무가 느껴집니다. 좋은 시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잔 2014-06-10 09:02	공재룡 시인님! 그렇습니다 "짦은 인생길 그리 살자고요" 뜨거운 사랑 아닐지라도 오손 도손 마음나누며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은 참 아름다운 삶이지요 저의 마음에도 확 닿는 좋은 글에 머물면서 늘 한결같은 시인님의 마음을 읽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동기님^^

이정규 2014-06-10 20:22	공재룡 시인님 ~~멋진 시향기에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언제나 고운 글 즐감 하면서 ~~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박영애 2014-06-11 11:49	시인님 짧은 인생 시심 흠뻑 감상하고 갑니다. 충분히 사랑을 하며 사랑받으면서 사는것 참 행복입니다. 시인님 멋진 하루되세요.^^

공재룡 2014-06-11 23:45	박미리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웃고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그게 숙제 입니다. 모든것이 부족 한 탓인지 잘 않되니 말입니다. 알면서 못고치는 병과 같네요. 시인님이 많이 조언 해 주셔야 합니다. 마음 한 켠 비우고 살면 되는데 내가 옹졸한지 잘 않됩니다. 노력을 해 보렵니다. 많이 도움 주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내일 모래 대전 행사날 뵙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박미리 시인님!

공재룡 2014-06-11 23:50	정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땅보며 숨차게 사느라고 뒤 돌아 볼 여유없이 달려 왔습니다. 갈곳은 멀어도 찾아갈 친구가 있다면 밤새 빗장 열어두고 기다려 줄 찬구 있다면 인생 보람있게 산거 아닐까요? 그런 친구 만들어 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정병근 시인님!

공재룡 2014-06-11 23:56	이유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제주출판 기념일 함께 동석 했으면 아시운 생각이 듭니다. 함께 동석 하시는 시인님들이 이유리 시인님 좋아 하는 분들 입니다. 먼 훗날 바람처럼 훌쩍 떠나는 날 오다 가다 생각에 묻힌 무덤에 찾아와 들꽃송이 주며 생전에 날 기억 하는 친구 있다면 멋진 인생 산거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이유리 시인님1

공재룡 2014-06-12 00:01	김흥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좋은 일만 해도 짤은 인생입니다. 알고 있지만 세상 숨가쁘게 사느라고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이제 부터라도 마음 한켠 비우고 좋음 친구 만들도록 노력 하며 살렵니다. 조금 늦은 감 있지만요. 훗날 세상 떠날때 들꽃 한송이 들고 오가다 찾아오 생전에 날 기억 해 줄 친구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삶일까 생각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 흥님 시인님1

공재룡 2014-06-12 00:14	곽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땅 보며 숨차게 달려 오느라 뒤 돌아 볼 겨를 없었습니다. 이제야 자주 뒤를 돌아다 보니 어느새 많이도 달려 왔구나 하고 생각하니 마음이아픔니다. 홀연히 내가 바람처럼 살아 질때 한송이 드꽃 들고 오다 가다 들려주며 생전에 날 기억 하며 눈물 한방울 흘려 줄 친구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싱그런 녹음에 향기 한없이 밀리는 계절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종철 시인님1

공재룡 2014-06-12 00:22	전영금 시인님1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만나 뵐적마다 늘 인자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숨차게 달려온 인셍 뒤돌아 다 보니 어느새 많이도 와 있네요. 길은 멀어도 밤새 빗장 열어두고 기다려줄 친구 있을까 아님! 내가 바람 처럼 살아 지는 날. 한송이 들꽃 들고 생각에 묻힌 무덤에 찾아와 생전에 날 기억 하며 눈물 한방울 흘리며 울어중 친구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제라도 그런 친구 만들어 보렵니다. 후회없는 인생되기 위하여 노력 하며 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전영금 시인님1

공재룡 2014-06-12 00:30	임세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집내시고 출판 기념 행사 준비 힘드시지요. 정말 진정한 시인 되기가 힘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언제쯤 그런 날이 올런지요? 좋은일 만 해도 짧은 우리네 인생 두고도 가져도 갈것없는 인생인데 길 멀어도 집을 나서면 밤새 빗장 열어두고 반겨줄 친구 있다면 후회 없는 인생 산것이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행사날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임세훈시인님1

공재룡 2014-06-12 00:35	고현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좋은 일 해도 짧은 우리네 인생 늘 시인님 처럼 살인 미소 였으면 월매나 좋을까 완전히 스마일입니다. 길은 멀어도 집을 나서면 빗장 열어두고 밤새 기다려 줄 친구 있다면 정말 후회 없는 인생 산 것이겠지요. 마음 한켠 비우고 우리 그리 살자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고현자 시인님1

황은경 2014-06-12 01:50	운봉 공재룡 시인님 방갑습니다 세상의 이치에 어느정도 내려 놓을 만한 마음가짐이라면 시인님의 글귀의 향기처럼 닮고 싶을겁니다 어느 누구와의 악연 보다는 나를 조금이라도 기억하는 쪽으로 마음가는게 인지상정 아닐련지요? 거기에 나를 조금은 내려 놓는 자세.. 삶의 편안함속에 기억됨을 기쁘게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곳간 속에 앉아 있다가 나온 기분 입니다 건안하십시요^^

주응규 2014-06-12 08:59	공재룡 시인님 좋은시향 마음에 실어봅니다 비온 뒤의 상쾌함이 주는 싱그러움이 너무 좋은 날입니다 이번 문협 여름행사에서 뵈어요 뵈올 때 까지 건강하십시요^^

김지숙 2014-06-12 09:55	공재룡시인님 백년도 못사는 아둥바둥 우리네 삶.. 어려운 고비도 서로 어깨 기대며 조금씩만 내려 놓으면 편안히 갈수 있는 세상.. 시인님 짧은 인생 우리 웃고 사이시더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공재룡 2014-06-12 10:02	김유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영월 김삿갓 박물관 문학기행 떼 뵙고 처음이네요. 우리네 짧은 인생 마음 한켠 비우고 자주 자주 연락하며 문우의 정 나누며 우리 그리 살자구요. 두고도 가져도 갈수 없는 인생인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유한 시인님1

공재룡 2014-06-12 10:06	채영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인님 대할때 늘 빚을 진것 같아요 등단 행사 사진 메일로 보내 드리지 못한 것 메일주소 만드셨는 지요? 좋은 일 만 해도 짧은 우리네 인생 마음 한켠 비우고 우리 그리 살자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채영제 시인님!

공재룡 2014-06-12 10:13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요즘 자주 뒤를 돌아 봅니다. 땅만보며 달려 오느라고 아! 어느새 많이도 달려 왔구나 나 자신도 놀랐습니다 이처럼 두고도 가져도 갈것없는 인생. 내가 바람처럼 홀연히 사라지는 날 오가며 한송이 들 꽃송이들고 생각에 묻힌 무덤에 찾아와 생전에 나를 기억하며 눈물 한 방울 흥려줄 그런 친구 있으면 후회 없는 인생 산 것인데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4-06-12 10:17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좋은일만 해도 짧은 인생입니다. 가져도 두고도 갈것 없는 세상 너무 땅만 보며 숨차게 살아 왔습니다. 이젠 마음 한켠 비우고 좋은 친구 찾으며 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규시인님!

공재룡 2014-06-12 10:23	박영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숨차게 달려 오느라 뒤 돌아 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요즘 자주 뒤 돌아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어느새 - 나도 놀랍니다. 많이도 왔구나. 홀연히 내가 바람처럼 살아지는 날 오가다 한송이 들 꽃 들고 생각에 잠긴 무덤에 찾아 와 생전에 나를 기억하며 눈물을 한방울 흘려줄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행복 할까 많은 생각 해 봅니다. 대전 행사날 뵙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영애 시인님1

공재룡 2014-06-12 10:31	황은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집을 나서면 길은 멀어도 찾아 갈곳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친구야! 밤에 내가 잠이들지 몰라 빗장 열어 둠세. 언제던지 들어 와 나를 깨우면 된다네. 이런 마음 넓은 친구 있다면 두고도 가져도 갈것없는 거칠고 각박한 세상에 후회 없는 인생 산것 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황은경 시인님!

공재룡 2014-06-12 10:40	주응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땅만 보며 숨차게 달려 오느라고 뒤를 돌아다 보 겨를이 없었습니다. 요즘은 자주 뒤를 돌아 다 봅니다. 이제 삶을 음미 할 나이라 그런지 조금 여유는 이었지만 아이쿠! 많이도 왔구나 합니다. 좋은 일 만 해도 짧은 인생을 어느새 특별히 해 놓은 것도 없이 많이도 왔구나 하는 생각이 마음을 누릅니다/ 마음 한 켠비우고 우리 그리 살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1

공재룡 2014-06-12 10:44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번 15일 행사때 오십니까? 오시면 먼저 아는척 하세요. 협회 사진보다 다르기 때문에 알아 보지 못할까 그럽니다. 좋은 일 해도 짧은 우리네 인생 마음 한켠 비우고 우리 그리 살자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가을 전령의 택배

세 월호의 꽃봉오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2	짧은 인생 그리 살자구요.	46	공재룡	2014-06-06

201	세 월호의 꽃봉오리	46	공재룡	2014-04-19

200	봄이 오는 소리	46	공재룡	2014-03-27

199	하얀 달무리	47	공재룡	2014-01-09

198	건망증 그 임이 오셨나.	45	공재룡	2017-08-23

197	정유년 새해 소망을 띄운다.	45	공재룡	2017-01-05

196	그녀의 맑은 눈동자 속에	46	공재룡	2016-12-16

195	개여울의 봄	46	공재룡	2015-03-27

194	그리움이 밀려오면	46	공재룡	2014-09-02

193	숨겨놓은 사랑	45	공재룡	2014-05-26

192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44	공재룡	2016-11-27

191	나 홀로 가을 뜰 앞에서	46	공재룡	2016-09-24

190	한 세상 산다는 것	44	공재룡	2016-06-08

189	강변에 서서	44	공재룡	2015-05-16

188	우리네 사랑은	44	공재룡	2015-01-30

187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	44	공재룡	2015-01-23

186	가을빛 그림자	44	공재룡	2014-11-08

185	아픈 추석의 새벽 산책길	44	공재룡	2014-09-09

184	마음에 창을 열고	44	공재룡	2014-08-08

183	반딧불 같은 사랑	44	공재룡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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