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희영
ㆍ작성일	2015-05-29 00:02

ㆍIP: 118.xxx.3

자화상

자화상

김희영

바다를 품은 갈매기
소라 껍데기의 사연을 품고
높푸른 하늘로 비상 한다

우유부단한 성격
인연의 고리 얽혀
파도에 내어주고
갈매기에 내어주고
빈 껍질뿐이다

질퍽한 갯벌을 헤집으며
파도에 휩쓸려도
갯바위에 올라 세상을 보는
끈질긴 희망을 찾고 있다

짠물에 절인 나의 생
바다를 그리워하며
짠맛 풍기는 모래에 묻힌
소라껍데기다

박정근

2015-05-29 06:27

그려내신 자화상에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소라껍데기....
내어주고 또 내어주시던
어머니의 가슴과 닮았습니다
감사드리며 시인님의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김희영	박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유월에는 장미가 화려하게 피어나고 산과 들이 초록으로 옷을 갈아 입습니다. 날씨가 비가 오지를 않아 가뭄이 극심하고 작물들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속히 단비가 내려 논과 밭의 작물들이 소생하며 시끄러운 병들도 박멸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6/10 20:56

김유경

2015-05-29 08:26

김시인님
자화상 시어가
너무 좋으세요
고운글에 한참 머뭅니다


김희영	김유경 시인님 고맙습니다. 그동안 잘 계시지요. 유월의 장미꽃같이 어여쁜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향기로운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6/10 20:59

김경렬

2015-05-29 09:53

김희영 시인님!
"자화상"
주고 주고 또주어도 모자란 어미마음
가족위해 쓴물 단물 다 짜내어 녹이신
현모 양처의 길을 봅니다.
시인님의 자화상으로 제 마음 함께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영	김경렬 시인님 다녀 가심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려보고 좋은 격려 말씀 아끼지 않으심 고맙습니다. 요즈음도 집필 많이 하시고 여행도 많이 다니 시나요.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6/10 21:05

배정이

2015-05-29 10:03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화상" 갯바위에 올라 세상을 보는 끈질긴 희망을 찾고 있다. 아름답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오월 마무리 잘 하시고 푸른 유월 맞이하세요.^^


김희영	배정이 시인님 곱고 예쁘시고 토끼같이 영리하신 시인님 고운 걸음 좋은 말씀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연초록 오월에 다녀 기셨는데 이제야 인사를 합니다. 부지런하신 시인님의 발자취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6/10 21:09

이정희

2015-05-29 11:14

김희영 시인님 ~
다 내어주고 또 내어주고
소라 껍질처럼 비었어도
사랑의 소리는 소라속에 크게 울릴것 같습니다.
참 좋은 글에 다녀갑니다.
유월이 싱그럽게 시인님을 기다리고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김희영	이정희 시인님 반가워요. 그동안 잘 계시며 건강하시지요. 유월의 활짝 핀 장미 시인님 가슴에 안겨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고 문운 대성하시기 바랍니다.	6/10 21:12

김광섭

2015-05-29 12:32

질퍽한 갯벌을 헤집으며
파도에 휩쓸려도
갯바위에 올라 세상을 보는
끈질긴 희망을 찾고 있다.........자화상 .......아~~~~~ 김희영 시인님!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사랑 빛 가득 채우시길요^^ 시인님!


김희영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좋은 말씀 더욱 잘하라는 격려의 말씀인 줄 믿고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유월의 활짝 핀 장미꽃 같은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날들이 기를 바랍니다.	6/10 21:18

김이진

2015-05-29 14:55

파도에 휩쓸려도
갯바위에 올라 세상을 보는
끈질긴 희망을 찾고 있다/

자화상
늘 지금처럼 희망을 꿈꾸며
행복의 나래를 펼치시길 바랍니다.


김희영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시지요. 고운걸음 하셨습니다. 아울러 좋은 격려 말씀도 간직합니다. 유월의 활짝 피는 장미꽃처럼 시인님의 가정에도 행복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6/10 21:25

김선목

2015-05-29 21:39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연의 고리 얽혀 파도에 내어주고 갈매기에 내어주고/
이구절만 써봄은 시인님의 자화상과 딱 어울릴것 같아서요
인정 많은 시인님의 베풂의 모습 같이 느껴집니다
자화상 시향이 멋집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김희영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계시고 평안하시지요. 고운 걸음과 좋은 말씀 힘이 되고 더욱 잘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정진 하겠습니다. 유월의 가뭄에 단비처럼 시원한 시인님의 말씀에 희망을 품습니다. 시인님 건안 건필 하시며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6/10 21:32

윤순묵

2015-05-29 22:55

짠물에 절인 나의 생
바다를 그리워하며
짠맛 풍기는 모래에 묻힌
소라껍데기다

김희영시인님
사랑은 그런건가 봅니다
그러길레
희망은 우리의 미래의 빛인가 봅니다


김희영	윤순묵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계시며 평안하시지요. 시인님 우리의 미래는 희망이지요.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며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6/10 21:36

곽철재 2015-05-30 00:02	인연의 고리에 얽혀 모든것을 내어준 소라껍데기. 그 희생과 헌신의 세월을 딛고 이제 높이 날아올라 멋진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김시인님. 항상 행복하십시오.

김보규 2015-05-30 19:43	아름다운 자화상 어머니의 자화상 인연에 내어준 자화상 그래서 시인님을 좋아합니다 ~ 시인님은 바닷가에 꼭 필요한 향수의 소라 껍데기입니다.^^

김수잔 2015-05-31 12:17	김희영 시인님! 우유부단한 성격 인연의 고리 얽혀 파도에 내어주고 갈매기에 내어주고 빈 껍질뿐이다 다 내어 주고 주고 빈 껍질뿐인 시인님의 착하심과 희생이 깔려 있는 참되게 걸어오신 인생의 향기를 맡을수 있는 시인님의 자화상에 머리숙입니다 늘 희망을 향해 걸으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임미숙 2015-05-31 14:19	질퍽한 갯벌을 헤집으며 파도에 휩쓸려도 갯바위에 올라 세상을 보는 끈질긴 희망을 찾고 있다 희망을 잃지 않는 시인님! 자화상에서 인생의 내공이 보입니다. 모든것을 다 내어주고도 희망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6월 싱그러운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시인님의 시 잘 감상했습니다~~

신홍섭 2015-06-01 20:00	다 내어 주고 빈 껍질 된채 갯바위에 올라 끈질긴 희망을 찾고 있다~~ 시인님의 놓고 놓는 삶, 그 무엇 보다도 찬란히 빛나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시향 고맙게 머물고 갑니다. 온 세상이 열기 가득한 유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김희영 시인님1

주응규 2015-06-03 10:40	김희영 시인님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글향 가슴에 품습니다 6월의 내음이 싱그러움으로 전해옵니다 좋은 일 행복하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안 건필하십시오.^^

한영택 2015-06-03 23:42	김희영 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유월엔 더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건필하시고 편하신 밤 되세요.

김선옥 2015-06-04 01:36	김희영시인님. 자화상을 올리셨네요? 누구나 한 번쯤은 그려보는 그림입니다. 6월도 내내 건강하세요

안정순 2015-06-05 22:45	질퍽한 갯벌 같은인생에서도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으며 이 밤도 꿈을 꿉니다. 안녕하신지요.김희영시인님 건강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양면성 (장미의 두 얼굴)

여백(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