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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영
ㆍ작성일	2015-07-03 21:51

ㆍIP: 118.xxx.30

카메라와 삼각대

카메라와 삼각대

김 희영

다가갈 수 없다
서 있을 수 도 없다
네가 없는 나는
그저 흔들리는 초점일 뿐이다

어둠을 찍는다
찰나는 빛을 모으고
셔터의 오랜 기다림은
바르르 심장을 떨게 한다

혼자는 불안하고
둘이서는 흔들리고
셋이서 당당하게
웃고 있는 여유
세상을 향해
힘차게 외칠 수 있는 것은
하나 되는 셋의
따뜻한 체온 때문이다

야멸찬 세상에 버려진 삶을
세찬 비바람에 흔들리는 삶을
선명한 빛으로 렌즈에 담는다

홀로 살기엔 벅찬 세상
좌절 안에서
손 잡아 주는 이 있어
힘찬 설레임으로
삶을 끌어 안는다

김흥님

2015-07-04 00:12

홀로 살기엔 벅찬 세상
좌절 안에서
손 잡아 주는 이 있어
힘찬 설레임으로
삶을 끌어 안는다

인생살이를
카메라와 삼각대에 비유하셨네요
종종 옆지기와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떠납니다
삼각대가 마땅치 않다고 해서
새로 하나 장만을 했드랬지요

사진 한장 건지는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는일입니다
삼각대를 자주 이용하는데
흔들림이 없어 좋고
자동 타임으로 찍어 편하고
남에게 사진 부탁 안해도 되고..,,

혼자는 불안하고
둘이서는 흔들리고
셋이서 당당하게,,공감합니다


김희영	김흥님 시인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지요. 아니 좋은 작품 나오기가, 아름다운 시인님의 사진 찍는 모습 상상해 봅니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건필하시고 음다운 시인님 행복하세요.	7/4 22:13

김경렬

2015-07-04 06:50

손잡아 주는이 있어
힘찬 설레임으로
삶을 끌어 안는다

삼각대에 펼치신
시상 으로 제 마음도 보게 됩니다.
건강 하시고 좋은 사진도 많이 찍으시길 바랍니다.
즐감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김희영	김경렬 시인님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지요. 늘 빠른 걸음으로 격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7/4 22:17

배정이

2015-07-04 07:23

어둠을 찍는다. 찰나는 빛을 모으고 셔터의 오랜 기다림은 바르르 심장을 떨게 한다. 시인님, 왜 제 가슴이 콩닥콩닥 뛸까요.~ 찰나의 빛이 얼마나 큰 행복을 주는지 알기에 이렇듯 심장까지 떨게 하나 봅니다. 늘 반가운 시인님, 여름휴가 즐겁게 보내세요.^^


김희영	배정이 시인님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행사 때 잠깐 얼굴 보고 헤어질 때는 못 보았습니다. 항상 보아도 반갑고 예쁜 시인님 7월에도 여전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7/4 22:23

곽철재

2015-07-04 07:39

누군가와 무엇을 함께하고 또 어떤 순간을 기다린다는 것은 심장을 떨게하고 설레게 하지요. 삼각대의 안정감이 이 모든 것을 만들어주는군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김희영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 걱정을 많이 하고 있지만 곧 비 소식이 있어 기다립니다. 시인님 다녀가시고 격려해 주심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7/4 22:30

곽종철

2015-07-04 12:00

7월의 첫 주말,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가뭄이 계속되고
온다는 비 소식은 언제 오려는지
태풍이 올라 온다고 하니
또 물 난리가 날까 걱정입니다.
가물어도 걱정 태풍이 와도 걱정
이래 저래 걱정입니다만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김희영	곽종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고운걸음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가뭄이 계속되어 농작물을 보면 마음이 함께 타지만 곧 비 소식이 있다니 기다려 봅니다. 또 예전처럼 태풍을 동반하여 농사를 망칠까 걱정입니다. 적당히 필요한 만큼만 와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 건안 건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7/4 22:38

김광섭

2015-07-04 12:34

야멸찬 세상에 버려진 삶을
세찬 비바람에 흔들리는 삶을
선명한 빛으로 렌즈에 담는다

홀로 살기엔 벅찬 세상
좌절 안에서
손 잡아 주는 이 있어
힘찬 설레임으로
삶을 끌어 안는다...........!! ^^**... 아이 참~~~~~~~~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날씨가 아침부터 덥네요.
하룻길이 행복과 사랑의 기쁨이 가득하신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영 시인님!


김희영	김광섭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격려 말씀 잘하라는 줄로 여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며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7/4 22:43

김광섭	오늘도 상쾌한 마음으로 오후 시간 맞이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웃음 지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김희영 시인님	7/15 16:06

안정순

2015-07-05 13:25

사진 찍는 취미를 가지셨는지요!김시인님
얼마나 행복하신지요!
꽃이 피면 피는대로
꽃이 지면 지는대로
그 의미를 담으시는 김시인님~멋지십니다.
남은 삶도 그리 멋지고 행복할 수 있으시그를 비옵니다~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구요~김시인님


김희영	안정순 시인님 바갑고 감사합니다. 무더운 7월 여름날 잘계시지요. 항상 따스한 미소 곱고 아름다운 자태 시인님을 좋아합니다. 한줄시 대상을 축하합니다. 멋진 시로 압축하신 시인님의 능력에 감탄합니다. 여름 잘 보내시고 가을 행사때 뵙기를 기다립니다.	7/8 16:01

정찬열

2015-07-05 14:20

김희영 시인님"카메라와 삼각대"
카메라를 받쳐주는 삼각다리는
공존하는 사회의 일면목을 보여주는
곱게 지피신 시심을 보고 갑니다.

주일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희영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일정에도 달려오셔서 곱게 내려주신 격려말씀 잘 하라는 것으로 받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운 7월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7/11 07:27

경규민

2015-07-05 22:19

그렇지요
너무도 공감의 말씀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둥굴면 구르지요
네모면 각이 생기지요 그져 평범하지요.
삼각형을 세우면 안전하고 위로 솟을 듯
진취적 그 모습이지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되세요.


김희영	경규민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잘 계시는지요. 날씨가 매우더운 7월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늘 좋은작품으로 시인님의 서재 향기를 발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건필 하십시요.	7/11 07:30

김락호

2015-07-06 01:35

김희영 시인님 문예대학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독자들과 공감하는 글 많이 지으시고
어려운 여건속에서 6월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줄 시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김희영	김락호 이사장님 반갑고 감사 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문인 협회를 이끌어 가시기 많은 수고와 여러기지 여건들이 있지만 힘찬 발걸음 멋진도약을 꿈꾸시며 전진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며 행복한 삶이시기 바랍니다.	7/11 07:35

사방천

2015-07-06 10:02

김희영시인님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의 서재의들려
아름다운시 카메라와 삼각매
고운시향의 들려 감니다
건강하시고 해운이 가득하십시요


김희영	사방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고운걸음 많은격려 고맙습니다. 7월 매우 덥고 비도 오지 않지만 시인님의 방문이 격려를 받습니다. 항상 향기나는 시인님의 서재 기억합니다. 아름다운 꽃 피우시고 늘 소망넘치는 문인으로 행복하신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7/11 07:38

김희선

2015-07-06 13:51

홀로 살기엔 벅찬 세상
좌절 안에서
손 잡아 주는 이 있어
힘찬 설레임으로
삶을 끌어 안는다../

혼자 살아가기엔 고단한
우리의 삶이지요..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고
누군가로 인하여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든든한 삶이지요..
의미 깊은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7월 되세요~시인님^^*


김희영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간 바쁘실 텐데 짬을 내어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늘 향기로운 시인님 서재 기억합니다. 좋은 글 많이 올리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운걸음 감사하며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7/11 07:47

박영애

2015-07-06 15:45

ㅎㅎㅎ 주제를 가지고 고심하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날씨가 많이 덥네요. 그래도 글을 사랑하는 시인님의 열정만큼은 아니겠지요^^
시인님 늘 건안건필하식 항상 평안하시길 바래요.
자주뵈어요^^


김희영	박영애 낭송가님 안녕하시지요. 고운걸음 아름다운 말씀으로 격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매월 한 번씩 만나 공부하든 일이 어꺼제 같았는데 벌써 7월 중순입니다. 좋은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향기로운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7/13 23:20

김이진

2015-07-06 16:53

홀로 살기엔 벅찬 세상
좌절 안에서
손 잡아 주는 이 있어
힘찬 설레임으로
삶을 끌어 안는다/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이 그리신 깊은 시향에 잠시 쉼하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영	김이진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잊지 않고 격려해주시니 감사합니다. 7월 매우 더운 날씨로 비가 오지 않았는데 어제는 촉촉이 비가 와서 농작물들이 갈증을 면하고 활력이 넘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7/13 23:25

박정근

2015-07-06 17:59

어둠을 찍는다
찰나는 빛을 모으고
셔터의 오랜 기다림은
바르르 심장을 떨게 한다...,
내리신 멋진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평안하시며 강건하세요 시인님~~^^


김희영	박정근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시니 고맙습니다. 요사이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 조심하시고 고운 시 향기롭게 꽃 피우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7/15 22:52

김선목

2015-07-06 21:20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 만에 뵙습니다
카메라와 삼각대
홀로 살기엔 벅찬 세상
좌절 안에서 손 잡아 주는 이 있어
힘찬 설레임으로 삶을 끌어 안는다
시심에 가슴이 벅찹니다
삼각대의 버팀목과 인생의 순간을
영원히 담아주는 카메라의 교훈을
마음 깊이 담아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김희영	김선목시인님 안녕하시지요. 7월인데 나씨가 8월중순 보다 덥습니다. 오늘은 한차례 소나기가 와서 좀 시원했지요. 김시인 님 서재에도 향기로운 고운 시 피어나고 있지요.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7/15 22:57

김수잔

2015-07-07 04:53

김희영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홀로 살기엔 벅찬 세상
좌절 안에서
손 잡아 주는 이 있어
힘찬 설레임으로
삶을 끌어 안는다
인생살이를 카메라와 삼각대에
비유하신 고운 시향
시인님은 늘 깊은 시향으로
저의 마음을 당겨주십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희영	김수잔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먼 이곳까지 나들이하셨네요. 시인님 계신 그곳에도 날씨가 무척 덥습니까, 여긴 7월인데 8월 중순 같은 날씨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소나기가 와서 조금 시원했습니다. 시인님 향필하시고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7/15 23:04

김지숙

2015-07-07 20:35

김희영시인님 혼자서는 절대
세상을 살아갈수 없지예
옛말에 세상은 외롭고
혼자 묵는 밥맛은
돌씹는 것라고 했심니더
카메라도 혼자서는 못찍고
삼각대를 사용해야 하듯이
힘난한 세상살이도
혼자서는 벅차고
같이 손 잡아 주는 이 있어
삶을 이끌어 안지예
시인님 고운 밤이 되십시요


김희영	김지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진주는 덥지 않습니까. 여긴 올해 여름 내내 비가오지 않다가 어께 제 조금 와서 작믈이 해갈은 면했지만 시작한 것에서 100밀리만 더 와도 농작물이 걱정 없이 자랄 텐데 비기 더 오기를 기다립니다. 과수원에는 비 때문에 고생하지 않았습니까. 시인님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7/15 23:12

주응규

2015-07-08 10:01

김희영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공감하며 머물러봅니다
나날이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고
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늘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빌어봅니다.


김희영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일정이 바쁘실 텐데 고운 걸음에 격려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말씀이지요.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7/15 23:16

이정규

2015-07-08 20:29

김희영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시인님의 위한 멋진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강건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 시인님 ^^


김희영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러 기지 일 보시기 바쁘실 텐데 이곳까지 오셔서 격려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더운 7월 건강 조심하시고 고운 시 향기로움 피워주세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7/15 23:20

한영택

2015-07-08 23:17

혼자는 불안하고
둘이서는 흔들리고
셋이서 당당하게
웃고 있는 여유~

삼각대에 담은 시인님의 글에서
삶의 교훈을 깨닫게 합니다.
돌아보면 이와 같은 것들이 너무도 많지요~
혼자 살기엔 너무도 벅찬 세상
서로 잡아주는 이 있어 행복하지요~
내리신 멋진 글에 머물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김희영 시인님.


김희영	한영택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고운 걸음 격려말씀 힘이 납니다. 시인님도 더운 7월 건강 유의하시고 향기로운 멋진 시 올려 주시며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7/15 23:24

동행 (비가오는 봄날에)

양면성 (장미의 두 얼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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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가을 사랑	38	김희영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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