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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영택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영택
ㆍ작성일	2015-06-29 19:09

ㆍIP: 114.xxx.14

파란 수평선

파란 수평선

한영택

파란 물결이 실바람 타고 내게로 와
바윗돌에 부딪히며 하얀 거품을 일으킬 때
하얀 가슴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한다

뭉클하게 피어오르는 여름날의 꿈
시들지 않고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추억
수평선의 꿈은 한없이 넓고
모든 것을 다 담아도 채우지 못한다

갈매기 울고 가고 뱃고동 울리고
임을 기다리는 등대만이 자리를 지키는데
넘실거리는 물결만 한 걸음씩 파고를 몰아
다시금 내 곁에서 철썩거린다

멀리서 조각 방울이 하나둘 모여
고기떼처럼 몰고 와 절벽에 부딪히고
꿈을 꾸었다가 산산이 부서지고
또 새롭게 단장하고 후드득 떨어진다

찰나의 순간도 수평선은 인생길처럼
굽이굽이 물결치며 나의 동반자 되어
시원한 음료처럼 갈증을 풀고 멀어지는 그대
다시 올 거라 기다리며 오늘이 간다.

김기전

2015-06-29 19:22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영택시인님 그리움으로 빚어낸 파란수평선이
한낮의 무더위를 식혀 주는듯합니다
멀어져간 님도 꼭 다시 오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하시옵고 향필하십시요


한영택	답 글이 늦었지만 첫 댓글 너무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김기전 시인님	7/2 16:38

고지영

2015-06-29 21:23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올 하올 엮어 깊이 길어올린 주옥같은 시향에
한없이 고개가 숙여 집니다 두고 두고 음미 하면서
시인님을 그리워 하겠읍니다


한영택	가슴으로 와 닿는 고운 말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평안을 드립니다. 고지영 시인님	7/2 16:41

신홍섭

2015-06-29 22:04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파란 물결 넘실대고 갈매기 춤추는 파란수평선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시원합니다.
우리들의 인생길 가고 오기를 기다리는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열고 갑니다. 한영택 시인님!


한영택	서로의 가슴을 열고 탁 트인 수평선을 바라보며 함께 행복하세요. 신홍섭 시인님.	7/2 16:43

김경렬

2015-06-29 22:10

수평선의 시향에 젖어 시원한 바다가에 서 있습니다.
멀어져가는 그대 기다리며 오늘이 간다.
시인님!기양 오늘 지금을 위해 노래하고 즐겨 봅시다.
즐감합니다.
건강 하시고 향기 가득 하소서.


한영택	시원한 바닷가에 서서 자신을 위해 노래하고 즐겨요. 정말 멋지십니다! 김경렬 시인님.	7/2 16:44

문익호

2015-06-29 22:45

파란 물결이 실바람 타고 내게로 와
바윗돌에 부딪히며 하얀 거품을 일으킬 때
하얀 가슴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한다.

무엇인가 파열음이 들리는 그 순간 .
새로운 것이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하나가 가고 다른 하나가 새로 다가오는 순간
의미는 모두 다르겠지요 ㅎ~
한영택 시인님 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


한영택	부딪쳐서 깨달으며 또 다른 경험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희망의 나날 되세요. 문익호 시인님.	7/2 16:46

곽철재

2015-06-29 23:17

어제 후포앞바다에 갔었습니다. 파도가 많이 치더군요. 장관이었습니다. 끝없이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며 수평선은 대자연의 거대함. 끝없음. 영원함. 등 온갖 생각을 갖게 하더군요. 멋진 시향을 즐감하였습니다.


한영택	아름다운 곳에서 멋진 광경을 보며 꿈의 나래를 펼쳐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곽철재 신인님.	7/2 16:47

강기영

2015-06-29 23:33

수평선의 넓은 꿈과 동행하고픈 인생길~~~
오늘도 기다리는 시인님의 마음을 엿보고 갑니다
고운 밤 되시고 유월 잘 마무리 하세요


한영택	수평선의 넓은 꿈 오늘도 내일도 마음껏 꾸어요. 고운 꿈 많이 꾸세요. 강기영 시인님.	7/2 16:48

김수잔

2015-06-30 06:04

한영택 시인님 정열의 봇물이 터졌나봐요..ㅎㅎ
연달아 사랑 그리움의 시가 쏟아지니
역시 열정적이십니다

뭉클하게 피어오르는 여름날의 꿈
푸른 수평선 저 멀리 여름 바다에서
그대가 올것을 기다리는 시인님의 모습 그려봅니다

행복한 7월 맞이하시고 즐거운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한영택	열정은 봇물, 그리움은 빗물 그렇게 강물이 되어 바다로 가겠지요. 여름을 같이 즐겨요~ ㅎㅎㅎ 깁수잔 시인님.	7/2 16:49

김이진

2015-06-30 10:27

멀리서 조각 방울이 하나둘 모여
고기떼처럼 몰고 와 절벽에 부딪히고
꿈을 꾸었다가 산산이 부서지고
또 새롭게 단장하고 내 얼굴에 후두두 떨어진다/

시인님!
잘 지내시죠.

유월 마지막 날이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칠월도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한영택	새롭게 단장하고 후두두~ 흘리는 땀방울은 님의 기쁨입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7/2 16:50

김광섭

2015-06-30 11:05

갈매기 울고 가고 뱃고동 울리고
임을 기다리는 등대만이 자리를 지키는데
넘실거리는 물결만 한 걸음씩 파고를 몰아
다시금 내 곁에서 철썩거린다........아이 참^^** 파란 수평선....~~~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6월 즐겁고 알차게 잘 마무리 하세요~
감사함이 생기는 좋은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한영택 시인님!


한영택	갈매기 울고 가고 뱃고동 소리 들리니 희망의 빛이어라~ 잔잔한 미소와 행복을 드려요. 김광섭 시인님.	7/2 16:51

김창환

2015-06-30 13:46

수평선의 꿈은 한없이 넓고
모든 것을 다 주워담아도 채울 수 없다.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며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한 가슴을
끝없는 수평선의 꿈에 올려 모든 것을 포옹하여봅니다.

고운 6월 되셨습니까
올해 6월도 추억하는 날이 되어갑니다.
가뭄으로 타는 농군의 가슴을 쓸어주는 단비가 내립니다.
비에 젖어 부드러운 대지처럼
촉촉해진 여유로움으로 넉넉한 오후 되세요.


한영택	채워도~ 채워도 다 채울 수 없는 수평선의 꿈 그리움의 끝은 어디일까요?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채워요. 김창환 시인님.	7/2 16:52

박정근

2015-06-30 16:46

수평선을 향해있는
등 넓은 사나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수평선의 꿈은 한없이 넓고
모든 것을 다 주워담아도 채울 수 없다...,
멋진 시향에 감사히 다녀가며
시인님의 행복한 7월을 기원 드립니다~^^


한영택	바다를 바라보는 등 넓은 사나이 듬직하지요. 멋진 사나이 짱 입니다. 박정근 시인님.	7/2 16:53

홍진삼

2015-06-30 19:31

찰나의 순간도 수평선은 인생길처럼
굽이굽이 물결치며 나의 동반자 되어
시원한 음료처럼 갈증을 풀어주고 멀어져가는 그대
다시 올 것이라 기다리며 오늘이 간다.
수평선은 인생처럼...맞습니다.이생은 수평선이지요.멋진 시향에 머룸다 갑니다.
저의 서재에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진삼


한영택	찰나의 순간에도 동반자 되어 갈증을 풀어주는 시원한 음료처럼 신선함으로 다가가세요. 홍진삼 시인님.	7/2 16:55

김보규

2015-06-30 20:31

아, 저 멀리서 희미한 듯 보이는
파아란 수평선만 바라보겠습니다
뭉클하게 피어오르는 여름날의 꿈
그것만으로 아름답게 바라만 보겠습니다 ~ ㅎ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해 준 파란 수평선에 고맙고
시인님의 갈증을 해결해 줄 그대를 7월에 꼭 다시
만나시길 기원하며 갑니다, 평온한 밤 보내세요.


한영택	뭉클하게 피어오르는 여름날의 꿈 더위를 식혀줄 바닷가의 추억을 그리며 아름다운 날 만들어가세요. 김보규 시인님.	7/2 16:56

김강좌

2015-06-30 20:50

옥빛 바다 푸르른 물에
곱게 풀어놓은 햇살처럼
아름답게 엮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담습니다 ~^^
7월도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고
늘 건안하시길요~^^*


한영택	옥빛 바다 푸른 물에 풀어놓는 햇살이 눈이 부십니다. 멋진 여름 보내세요. 김강좌 시인님.	7/2 16:57

이정규

2015-06-30 21:05

찰나의 순간도 수평선은 인생길처럼
굽이굽이 물결치며 나의 동반자 되어
시원한 음료처럼 갈증을 풀어주고 멀어져가는 그대
다시 올 것이라 기다리며 오늘이 간다.
기다림이 있어 내일이 있지요 ~~ㅎ
한영택 시인님 ~~ 멋진 글에 즐감하고 갑니다.
빗님이 오시는 이 밤 ~~ 행복 하소서 ~시인님 ^^


한영택	내일의 희망이 있어 기다림의 오늘이 즐겁기만 합니다. 활기찬 나날 되세요. 이정규 시인님.	7/2 16:58

배정이

2015-06-30 22:18

뭣이여!!!~~이것이!!!~~~
1박2일 바람 피우고 왔더니만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파란 수평선에
시인님들께서 강강술래하고 계셔부렀네잉~
한영택 시인님, 가심이 시원허게 보고 갑니다.
날씨가 더워진지 쌩쌩하고 야물딱진 7월 보내세요.^^


한영택	아이 깜딱이야~ 나도 바람 피울꺼얌! 서유럽으로 가 버리면~ ㅎㅎㅎ~ 넝담 바람 불어 좋은 날입니다. 비가 내려 더 좋은 날입니다. 계속 술래잡기 할까요? 배정이 시인님.	7/2 17:07

배정이	시인님은 1분 1초도 바람 피우면 죽는당!!~~ㅎㅎ	7/2 18:15

한영택	에~공 나 좀 살려 주~잉~ ㅎㅎ	7/3 07:04

배정이	시인님, 저 여행 중에 시인님 많이 보고 싶고 그리워 할 것 같아요. 서재에서 눈만 뜨면 글벗으로 짝짜꿍하다가 그대로 멈춰라하니 아니 그립겠습니까.~ㅠㅠ 시인님, 여름휴가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게 지내고 계세요. 정이가 다녀와서 또 인사할게요. 빠이!!~~사랑해요 한영택 시인님.^^	7/3 08:50

한영택	시인은 많은 곳을 여행하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사랑하고, 경험하면서 글을 써야 할 거 같아요~ 글을 벗 삼아, 문우를 벗 삼아 즐거이 보내시는 시인님 서로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니 어이 그립다, 아니하리오~ 즐거운 여행 되시고 늘 사랑하는 날~ 행복한 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고맙습니다~ 배정이 시인님~~~♡	7/3 12:22

김희선

2015-06-30 22:35

바다 가까이 살아도
늘 그리운 그곳이네요..
파란 수평선은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탁 트입니다..
아름답게 그려놓으신 멋진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7월 되세요~시인님^^*


한영택	마음이 머무는 곳 갈매기 끼룩 끼룩~ 바다가 고향이란다~ 평안한 나날 되세요. 김희선 시인님.	7/2 17:08

한영택

2015-07-01 07:12

저의 서재를 찾아주신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도 곱고 정성스런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답 글을 드려야 하나 일괄 답 글을 드리게 되어 아쉬운 마음입니다.
내린 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셔주니 초목도 다시 생기를 찾았네요~
7월 첫날이 시작되는 좋은 아침
김기전 시인님
고지영 시인님
신홍섭 시인님
김경렬 시인님
문익호 시인님
곽철재 시인님
강기영 시인님
김수잔 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김광섭 시인님
김창환 시인님
박정근 시인님
홍진삼 시인님
김보규 시인님
김강좌 시인님
이정규 시인님
배정이 시인님
김희선 시인님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파란수평선을 바라보면 가슴이 탁 트이는 것처럼
살아 숨 쉬니 새로운 꿈을 꾸면서 나를 사랑하고 멋지게 가꾸는 하루
건강하고 활기찬 7월의 첫날 열어가세요~
틈나는 대로 개별 답 글은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시인님 모두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한영택	이상 짧은 답 글을 드렸습니다(7/2). 좋은 시간 되세요~	7/2 17:13

주응규

2015-07-01 09:36

한영택 시인님께서 내리신 고운 시향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메르스와 가뭄으로 속앓이하던 한숨을 내쉬던 6월을 흘러보내고 7월입니다
7월에는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한영택	네~ 6월은 가뭄과 메르스로 힘들게 보냈던 달인 것 같습니다. 본격 여름으로 들어가는 7월엔 넉넉한 비가 내려 가뭄도 해갈하고 메르스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생기 있고 활기가 넘치는 달이 되길 기대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세요. 주응규 시인님.	7/2 16:29

노복선

2015-07-01 16:45

한영택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바다가로 달려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걸 달래고 있습니다
칠월 첫날
싱그런 시를 올려 주신 시인님께 감사하며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라며 ...


한영택	그러십니까? 그럼 애써 가꾼 화단에 잡초 그만 뽑아버리시고 잊은 듯 가고 싶은 바다로 훌쩍 떠나 백사장에서 모래찜질도 하고 바닷물에 풍덩~ 빠져보시기도 하시지요~ 세상이 달라보이게~ ㅎㅎㅎ 행복한 나날이 되 시길 바라며~ 즐거운 여름날 꼭 보내세요. 노복선 시인님.	7/2 16:36

김흥님

2015-07-01 22:24

7월의 첫날,
파아란 수평선끝에
그리움이 대롱거려
촛불 밝혀 찾아 왔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고향 바다를 그려봅니다
꿈속에서라도 다녀오고픈 그 곳
시인님의 글을 보니
더욱 간절함으로 다가오네요

시인님,,언제나 강건하시길!!


한영택	ㅎ~ 수평선 끝자락에 그리움이 대롱거려 촛불을 켜고 오셨어요? 이런~ 제가 등댓불을 밝혔어야 하는데 겨우 촛불을 켜고~ 어머니의 따뜻한 품처럼 꿈속에라도 다녀오고픈 곳 바다라 하면 간절한 시인님의 그리움이시겠죠? 고운 날 늘 즐겁고 행복한 7월 되세요. 김흥님 시인님.	7/2 16:41

박미리

2015-07-15 22:55

파란 수평선이 물 만난 계절
7월도 스물스물 잘도 가네요
청량한 시향에 풍덩~이다 갑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세요^^*


한영택	스멀스멀 잘도 간다~ ㅎㅎㅎ~ 그래요~ 잘도 갑니다~ 올여름엔 어느 곳에서 풍덩~ 하려나 모르겠어요~ 바닷물에 풍덩~ 좋고, 계곡 물에 풍덩~ 좋은데 수평선이 펼쳐진 바닷물에 풍덩~ 하면 더 좋겠지요~ 더운 날엔 풍덩~ ㅎㅎㅎ~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박미리 시인님.	7/17 00:03

김병근

2018-03-13 13:02

파란 수평선
시인님 멋지십니다

새기신 글 속의 고운 시향을
맛보며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한영택 시인님


한영택	시인님 부지런 하십니다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4/7 12:30

쇠 굴뚝에 날아간 초가

덩굴장미의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1	모래톱에 그린 사랑	4	한영택	2015-12-25

70	이루지 못하는 것	38	한영택	2015-12-21

69	동그랗게 그리면서	110	한영택	2015-07-29

68	여름 한낮의 거리	54	한영택	2015-07-26

67	한 소나기	74	한영택	2015-07-17

66	가슴으로 사랑하자	20	한영택	2015-07-17

65	머물던 사랑	12	한영택	2015-07-17

64	쇠 굴뚝에 날아간 초가	74	한영택	2015-07-02

63	파란 수평선	52	한영택	2015-06-29

62	덩굴장미의 사랑	50	한영택	2015-06-26

61	인생	8	한영택	2015-06-26

60	옛길 등잔봉에서	108	한영택	2015-05-21

59	갈매기 넘나들고	12	한영택	2015-05-21

58	아카시아꽃 필 때면	86	한영택	2015-05-09

57	오월의 공원	18	한영택	2015-05-08

56	꽃들의 뽐냄과 호박꽃	70	한영택	2015-04-27

55	비슬산의 참꽃	84	한영택	2015-04-09

54	포도주	18	한영택	2015-04-09

53	꽃잎 활짝 피었네	76	한영택	2015-03-24

52	기다림	14	한영택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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