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3-06-01 13:31

ㆍIP: 221.xxx.187

그리움의 벨소리가 들릴 때

아차, 하는 순간에 아쉬움과 후회가
교차하는 아침이다.

출근하면서 떨어지기 싫어하는 너를 잊고 떠나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큰 충격은 아니지만
아쉬움이 내 마음을 간질인다.

가끔씩 소식이 궁금하여 너의 가슴을 헤집고 싶어도
옆에 없는 네가 얼마나 아쉬운 지
체념은 나를 밖으로 밀어낸다.

오늘이 너에겐 얼마나 긴 하루가 될지
보고 싶어 너의 마음속에서 외치는 소리들을
끌어안고 다독이너라 분주한 네 모습이 눈에 선하다.

하루의 보고 싶음을 쌓아두면 그리움이 되니
오늘은 그리움과 간격을 두고
네가 없는 외로운 삶속에서 그리워하자.

박진표

2023-06-01 17:3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그리움의 벨 소리가 들릴 때...
하루의 보고 싶음을 쌓아
그리움 만들어 삶을 노래하는 우리들.
언젠가는 사랑하는 그 누군가의 가슴에서
우리들 노래하겠지요.
6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6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늘 기쁨 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행복한 6월 되세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일찍이 찾아와 마음을 놓고가심에 행복합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6/14 10:27

민만규

2023-06-01 19:0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휴대폰을 잊고 출근하셨군요
아쉽고 말고죠
이제는
잠시라도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렸답니다
폰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
내 몸의 일부가 되어버린지
오랩니다
공감의 글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오늘도
하루 해가 저물었습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여관구	민만규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지회에 리더로서 보람을 느끼시는 시인님 당신이 있기에 지회가 이렇게 잘 돌아가는 가 봅니다. 지회 회원들을 잘 다독이며 생활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언제나 시인님을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14 10:30

안영준

2023-06-01 19:3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그간 평안하셨어요?
간만에 시인님 서재 문을 열고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유월이 되었군요 계절이 말해주듯 참 무더운 기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렇게 무더운날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셔서 마음놓고 가심에 저는 얼마나 행복한지요. 이제 여름의 문턱인가 싶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6/14 10:31

황영칠

2023-06-02 15:55

존경하는 시인님
오월이 떠나면서 비만 내리더니
6월도벌써 2일이군요,

오늘은 시인님의 시

"그리움의 벨 소리가 들릴 때"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참고
이겨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는 인생의 깊이를
느끼게 됩니다.
아름다운 시어로 빚어내신 시감동으로감상하고
다음을 뵙겠습니다


여관구	황영칠 시인님 감사합니다. 나의 어린시절은 휴대폰은 커녕 전화기도 동래에 한대 뿐이었는데 지금은 집에있는 전화기는 사용도하지 않고 휴대폰에 매달려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을 돌이켜보면 지금은 행복의 날들이지요. 요즘은 휴대폰 없이는 못살지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소서.	6/14 10:34

김희선

2023-06-03 08:44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 삶은
사랑에 구속되듯
자신도 모르게 날마다
그 그리움의 벨소리에
중독되어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나무와 나무 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숲을 이루듯
사랑할수록..
가끔은 떨어져 지내 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도.
그래야 더욱 소중하다는 걸 알지요..
의미 있는 고운 시 감사히 배람합니다.
유월에도 더욱더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함께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고 공감하여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요즘은 그 옛날에 비하여 모든것을 휴대폰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지요. 그러니 휴대폰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느끼는 날 이었습니다. 소중함은 없을때 느끼는 감정인가 봅니다. 시인님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6/14 10:38

박희홍

2023-06-03 13:31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그리움의 벨소리가 들릴 때‘라는 글꽃
감명 깊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한국전쟁의 상흔으로 우리네 유월의 산야는
깊이 잠들지 못하지만.
진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초여름의
눈부신 초여름 햇살 아래
유월의 첫 주말
하루하루가 유쾌 상쾌 통쾌한 가운데
평화롭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셔서 시인님의 마음을 두고가심에 저는 언제나 행복합니다. 시인님 이제 여름에 접어들언듯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6/14 10:45

최이천

2023-06-04 03:04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유월은 호국 영령의 달 고개를 숙입니다.
내 나라 내 땅은 천국 같은 곳입니다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그리움의 벨소리가 들릴 때
오늘이 너에겐 얼마나 긴 하루가 될지
보고 싶어 너의 마음속에서 외치는 소리들을
끌어안고 다독이너라 분주한 네 모습이 눈에 선하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주시고 잊지않고 방문하셔서 마음을 놓고 가심에 얼마나 행복한지요. 이제 날씨가 더위지고 있습니다. 여름의 문턱에서 건강관리 잘 하시고 웃음 가득한 날만 되소서.	6/14 10:47

김정윤

2023-06-06 09:15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현충일 아침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싱그러운 유월처럼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시인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봐주시고 고운 마음 놓고가심에 행복합니다. 이제 날씨도 더워지고 있습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6/14 10:50

동행

5월의 정원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