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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선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6-02-09 22:21

ㆍIP: 121.xxx.141

봄봄

봄봄/ 장선희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초원에

햇살 타고 불어오는 바람은

기쁜 소식 주려고 하네.

따스한 온기 발밑으로 오르니

삐죽이 내미는 새싹 반갑고

삐걱거리는 아장걸음

아기 웃음 봄을 재촉하며

마중할 꽃송이 그리며 설레네.

부푼 가슴 가득 실은 희망은

푸른 대지로 한껏 날아보려

꽃과 나비 함께하는 봄으로

두 팔 벌려 힘차게 달려 보네.

남쪽에서 바람 따라

봄 손님이 오시려나

꽃다발 가득 안고 오시는 임

치맛자락 살랑이며 마중 나가네.

배정이

2016-02-11 21:15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궁!!~ 글도 새봄이요~
시인님의 얼굴도(사진) 새봄입니다.
화창한 봄이 펼쳐진 기분입니다.ㅎㅎ
시인님, 항상 행복하세요.^^


장선희	새봄으로 반겨주시어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곁에도 머지않아 새봄이 오겠죠? 다가올 봄을 맞이하시어 마음도 몸도 활짝 웃는 행복한 날 되세요.	2/11 22:32

문익호

2016-02-13 18:39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다발 가득 안고 오시는 임
치맛자락 살랑거리며 마중 나가네.

아~ 봄이 오는 소리
시인님이 봄의 화신 같습니다. ㅎㅎ


장선희	잠시 포근한 날씨에 마음으로 봄을 떠올리게 됩니다. 아직 남은 추위 잘 넘기시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도 계절에서 다가오는 행복으로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2/16 19:05

여관구

2016-02-10 07:44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벌써 봄이 아지랑이 아롱아롱 안고 아장아장 걸어오는듯 합니다.
대지의 따뜻한 기운이 새싹을 밀어올리고
꽃과 나비 함께하는 봄으로 두팔벌려 힘차게 달려옵니다.
시인님 아직은 찬바람이 불어오지만 가지마다
봄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되소서.


장선희	여관구 시인님 이른 아침 발걸음 힘찬 하루 시작하세요^^ 창밖에 비치는 햇살을 반갑게 내다봅니다. 마지막 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누구나 새로운 날을 맞이하며 또 새로운 기를 받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겨울날들 건강하시고 밝고 희망찬 오늘 부터 쭈욱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또한 내리시는 향필속에 큰 보람 있으시길 바랍니다.	2/10 10:26

김광섭

2016-02-10 12:57

봄봄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연휴 마지막 날 모든 아쉬움 안타까움을 정리하고
더욱더 사랑하고 사랑받고 아껴주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시인님!


장선희	벌써 봄이온다고 합니다. 밖에 나가보니 제법 느끼는 공기가 달라지고 있네요. 다가오는 날들 기분 좋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2/11 22:03

김선목

2016-02-10 13:43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 잘 지내셨지요?
봄봄 봄소식이 살랑 거립니다
이런 환경에 삶이 참 행복인것 같습니다
연휴 행복하십시요.


장선희	시인님 바깥 기온이 몸울 활짝 펴지게 하듯 계절이 주는 새로운 기온들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하며 사는 환경이 축복인 것 같구요. 연휴도 끝나고 다가오는 화창한 계절을 맞이하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11 22:10

장용순

2016-02-11 06:28

봄이 오는 소식을 듣습니다.
봄에 대한 글들이 많은 걸 보니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장선희	시인님 설명절 잘 보내셨나요? 봄이 곧 올 곳이라는 부추김으로 올려보았습니다. 계절에서 주는 생동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상큼한 봄을 상상해 봅니다. 그래도 남은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11 22:19

주응규

2016-02-11 08:50

곱게 빚어내린 좋은 시 마음에 담아 음미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족과 행복한 설 명절 잘보내셨는지요?
연휴 끝, 첫날 봄날씨 같이 포근합니다 이제 곧 봄소식이 오겠지요
올 한해도 뜻하시는 바 성취를 기도드리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장선희	항상 안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하고자 하시는 일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2/11 22:21

사방천

2016-02-11 10:05

장선희 시인님의 서재의 봄소식에
서래는 내마음에도 봄이 오는듯함니다
고운옥고의들려감니다
건가아시고 온가정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장선희	시인님 여기저기 봄이 온다는 소리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마음에서 대지로 오는 소식이 멀지 않은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도 화창한 봄이오는 날들에 행복 가득 하세요^^	2/11 22:28

김이진

2016-02-12 09:41

장선희 시인님!

시인님의 곱디고운 글에
마음 한 자락 내려 놓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머지 않아 봄은 우리들 가슴 속으로 찾아 오겠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늘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장선희	다녀가신 고운 마음 감사합니다. 새싹을 준비하려는 촉촉한 비도왔네요. 흐린 날씨지만 웬지 냉기가 덜해진 기온에 포근해지는 듯 합니다. 계절이 주는 감사함과 함께 행복한 주말되세요^^	2/13 11:00

이정규

2016-02-13 19:49

장선희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기에 즐감하고 갑니다.
늘 바쁜 몸이라서 멋진 뎃글 주지 못하여서 진심으로 죄송 합니다.
비가 내리는 주말 저녁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장선희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서로 보아주는 마음으로 따뜻함을 느끼니까요^^ 계절에서 주는 행복이 있어 요즘은 봄도 더 빨리 오는 것 같네요.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2/16 19:09

이삼동

2016-02-13 20:27

ㅡ봄봄 ㅡ환희의 봄의 광야를
달리는 님을 그려 봅니다 분명 봄이 오나 봅니다
편한 주말 되십시요


장선희	이삼동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로 알게되는 인연 또한 귀한거지요. 대한문인협회에서 등단하심을 다시금 축하드리고 고운 시향으로 일취월장 하시는 큰 보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몸관리는 필수이신거 아시죠? 그리고 항상 좋은 인연으로 동심하는 시인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2/16 19:18

이유리

2016-02-13 20:52

소망의 봄
희망의 봄을 가슴 설레이며 기다리게 됩니다
고운 시, 감사히 봅니다


장선희	이유리 시인님 서재에서 봬니 더욱 반갑네요^^ 봄이라는 단어는 웬지 가슴 설레게 하지요. 그래서 더욱 기다리는 거 아닐까요? 시인님의 예쁜 모습 떠올리며 미소짓습니다. 아직 싸늘한 날씨에 오늘은 눈도 포근히 내렸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마음만은 항상 따뜻한 날 되세요.	2/16 19:23

박정재

2016-02-14 21:39

봄은 다가오고 있는데
그 봄이 왜 다시 오지는지 조차 느끼지 못하는 노구는
그저 고독이 친구일 뿐입니다


장선희	박정재 시인님 정말로 봄은 다가오는 거 맞습니다^^ 그리고 고독과 친해지시면 아니되옵니다. 항상 흐믓한 미소로 환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바래봅니다. 건강하시고 곧 피어날 봄꽃을 생각하시며 행복한 날 되세요~	2/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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