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6-03-06 18:22

ㆍIP: 121.xxx.141

아침식탁

아침 식탁/ 장선희

시간을 다투는 이른 시간 앞에

눈빛만 보아도 할 말을 짐작하며

식탁 앞에 나란히 줄 맞춰 앉았다.

사랑 듬뿍 식감으로 정신 활짝 깨워주고

정성 가득 담아 색감으로 미소 얹어 주며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활기로 환해진다.

한입 물고 오물오물 오감의 식욕으로

각자의 정해진 일과를 알아주며

몸과 마음의 아침을 새롭게 연다.

눈에서 멀면 그리워지고

마주 보면 미소도 소진되어가지만

함께 있는 마음을 소중하게 알아본다.

눈물샘을 자아내는 아이들은

무한의 잠재 속에 감동을 자극하며

세월 속 희로애락의 배우로 만들고

담아낸 식단에 희망찬 미래를 약속한다.

장계숙

2016-03-06 21:07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침식탁의 따스함이
마음 가득 전해져 옵니다.
가족을 위한 정성스런 손길이 모두에게
활력을 주고 행복을 주는 보약입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행복을 느끼고
보람을 느끼는 주부만의 감동이지요.
고운글 행복한 미소로 다녀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셔요. 시인님 ~


장선희	바쁜 아침의 일상이지만 시작되는 하루의 중요한 시간이지요. 아침을 꼭 먹어야하는 습관으로 유일하게 마주보는 시간이랍니다. 시인님 꽃샘 추위가 한 고비인 듯 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3/8 22:04

문익호

2016-03-06 23:19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침 찌게가 보글보글 끓는 듯
부산하면서도 행복한 시간
아주 잘 표현하셨네요 ㅎ~
행복한 아침 봄 햇살 같이 참 좋습니다 ㅎ~


장선희	봄이 오는가 싶더니 오늘은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군요. 그래도 삐죽이 올라오는 초록잎을 보면 생기가 돋아나는 계절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시인님의 향필로 새록새록 피어나는 큰 보람과 행복 만발하세요~	3/8 22:11

주응규

2016-03-07 10:09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이 봄향에 스르르 번져나는 듯합니다
봄이오는 길목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고
뜻하고자 하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는 향기로운 날 되십시요.^^


장선희	시인님 이젠 완연한 봄이 문앞에 왔네요. 꽃샘 추위라 그런지 바람은 매섭게가슴으로 스며듭니다. 마음만은 따스한 봄 햇살처럼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3/8 22:18

여관구

2016-03-07 20:57

시인님 아침 식탁을 잘 차려 놇어셨습니다.
식구들이 둘러앉아 맛있게 먹는 모습만 보아도
어머니로선 얼마나 행복이 오겠으요.
음식이 맛으로 먹기도 하겠지만 정성을 먹는 것이지요.
시인님의 아침식탁에서 느끼는 행복을 보았습니다.
부모들의 마음이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장선희	시인님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둘러앉아 식사하는 시간이 별거 아닌 듯 하면서도 알고보면 하루의 힘을여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아요. 시인님 쌀쌀하게 스며드는 꽃샘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3/8 22:23

정찬열

2016-03-08 16:57

장선희 시인님"아침식탁"
맛갈난 아침식탁 시심에서
시인님에 행복한 가정사를
담아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향기가득한
봄날 되세요^^


장선희	시인님 행복한 식탁으로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보면 마주보고 앉은 이 시간이 소중한 시간이지요. 새롭게 다가오는 따뜻한 봄날처럼 희망찬 날들 되시고 기온차가 고르지 않은 날씨에 몸조심하세요.	3/8 22:29

공재룡

2016-03-08 19:34

장선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비가 추적 추적
지나가더니

사방을 둘러보니
연둣빛으로 가득합니다.

봄볕이 머무는
시인님 식탁에서

가족에 행복한 모습을
떠 올리며 미소짓습니다.

산다는 게 작은 공간에서
무엇을 느끼며

사느냐에 따라
행복도 따라 오나 봅니다.

더불어 아침 식단에
제가 있는 듯
행복을 맛보며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장선희 시인님!


장선희	시인님 들러주시어 긴글 주심을 감사합니다. 산다는게 작은 일에서도 얼마든지 행복을 찾을 수 있는거지요. 이제 곧 꽃이 만발하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활짝 피어나는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스며드는 차가운 봄바람에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3/8 22:39

강보철

2016-03-09 08:25

애들 다 자기들 길 가 있어
집사람과 마주하는 식탁
왁자지껄 시절이 그려집니다.


장선희	시인님 꽃샘추위 날씨가 따스한 봄 햇살을 방해하는 듯 합니다. 식탁에서 봄향기 가득하시면 마음도 활짝 행복해지실거예요. 봄을 이야기하는 향필로 행복해지시고 건강하세요	3/9 09:59

김광섭

2016-03-09 11:33

아침식탁 ^^**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기온차 심한 요즈음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가득 즐거운 하루되세요.
장선희 시인님!


장선희	요즘은 봄이라고 우겨도 옷차림은 겹으로 입고 다니셔야 합니다. 그래도 따스한 햇살은 아주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시인님 기온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활짝 피어날 봄처럼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11 23:00

김이진

2016-03-10 10:38

요즘은 가족 얼굴을
잠깐이라도 볼 수 있는 시간이
유일하게 아침식탁이라지요.
그것도 아이들이 어렸을적에 말입니다.
지금은 단 둘이 오붓한 밥상이랍니다. ㅎㅎ
행복한 오늘 되세요. 시인님^^*


장선희	벌써 경칩도 지나고 꽃이 활짝 피는 봄이 문턱에 와있네요. 꽃을 시샘한다는 찬 바람이지만 마음은 벌써 대지를 날아다니고 싶은 계절입니다. 시인님 머지않아 온 대지는 연둣빛으로 물들고 꽃이 만발하겠지요? 그날을 기다리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11 23:08

김상화

2016-03-11 21:01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담은 아침 밥상
아름다운 가족애가 가득합니다
정성을 다한 시인님의 마음이 둘러앉은
가족만 보아도 미소 짖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고운 시향 한 아름 담아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 머물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겪어보는 일상을 담아보았습니다^^ 행복이리는 건 아주 작은 일이라도 기쁨이고 감사함이지요. 봄이 와있는데 아직 바람은 차갑네요. 가까이 와있는 봄의 정기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1 23:12

이정규

2016-03-13 14:58

장선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휴일 잘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행삿날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


장선희	이젠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화창한 날들입니다. 약간의 서늘한 바람도 무시하는 듯 연초록색의 대지로 피어나지요. 시인님의 마음도 생동감이 넘치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대전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3/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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