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6-06-26 20:50

ㆍIP: 112.xxx.218

내 맘속에 네가 있어

내 맘속에 네가 있어

정 회 선

삼각자로
그대 사랑 재어볼까요

분도기로
그대 흔적 셈해볼까요

콤파스로
그대 심장 그려 볼까요

저울추로
그대 그리움 달아 볼까요

몽당연필로
그대 이름 빼곡히 써볼까요

도화지에
그대 추억 색칠해볼까요

색종이로
그대 얼굴 곱게 접어볼까요

양은 도시락에
그대 미소 잔뜩 담아볼까요

아니면 지우개로
모두모두 지워 버릴까요

아니 아니야
눈을 감아도 내 맘속에 네가 있어

그래 맞아
세월 지나도 너는 나의 그리움이야

백설부

2016-06-27 02:08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맘 속에 꽁꽁 숨겨둔 그리움이라
지울래야 지울 수가 없나봐요
고운글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어요~~


정회선	깊은 밤에 오셨네요, 시인님의 맘속에 담긴 그리움도 새록새록 피어나길 바래요. ~~~	6/27 19:39

허정인

2016-06-27 05:22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 맘속에 네가 있어
고운 시어들로 시냇물 소리 들리는듯해요.
"색종이로 그대 얼굴 곱게 접어 볼까요."
아름다운 시어들로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정회선	아침 햇살 받은 시냇물 처럼 시인님의 하루하루 날마다 항상 .... 반짝반짝 빛이 나기를 바랍니다.	6/27 19:41

고경애

2016-06-27 05:33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무엇으로도 그릴 수없는 그대 그리움
순수로 물드린 핑크빛 하트 감동입니다
한주도 곱고 아름다운 날이세요


정회선	시인님이 찾아 오심에 감사유 ㅎㅎ 하루하루 곱고 고운 핑크빛 향기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6/27 19:44

여관구

2016-06-27 07:04

시인님 인정합니다.
세월지나도 너는 나의 그리움이야라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삼각자,분도기,콤파스,저울추등 그리움으로 지워지는
정겨운 도구들입니다.시인님 덕분에 어릴적 기억들을
다시 끄내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정회선	네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에 담긴 추억들도 아련한 그리움으로 남으셨죠? 항상 좋은 일들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6/27 19:45

장계숙

2016-06-27 07:33

고운 추억과 함께 떠오르는 얼굴~
물건만 봐도 떠오르는 기억이 있죠?
음악도 그렇더군요.
그 시절 그 기억으로 돌아가 그리워지는...
아름다운 시절의 그리움입니다.
맘 속에 숨겨둔 사랑이 아직도 그대로네요.
예쁜 글 마음으로 공감합니다.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정회선	시인님의 추억 속에 남은 그리움들 ... 숨겨둔 사랑 이야기들 ... 아련한 기억들 ... 고이고이 간직되어 항상 웃음짓고 사시기를요 ~~~	6/27 19:48

김강좌

2016-06-28 06:30

시인님의 가슴안 깊은곳에 자리한
고운 님의 사랑의 향기를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더불어
기분좋은 미소합니다~^^*
고운 사랑 많이 나눔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늘 향필 이루시구요 ~!!


정회선	네, 늘 고맙습니다 시인님 ~~ 6월이 다갑니다. 7월에도 시인님의 삶속에 늘 행복과 평안이 있기를요.. 저도 두손 모읍니다 ~~^^ㅎㅎ^^	6/29 18:44

김인숙

2016-06-29 20:23

세월 지나도 너는 나의 그리움이야
시인님
멋진시에 마음 물결 일렁이다
행복으로 다녀 갑니다

고운밤 되시어요 시인님


정회선	장마비가 하루종일 내립니다. 이런 날엔 따뜻한 차 한잔을 ... 시인님 서재에 올려드립니다.	7/1 19:28

주응규

2016-06-30 13:08

무더운 날씨에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글에 더위를 식힙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반년이 지나가네요 행복한 7월 맞으시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정회선	7월이 시작 되었네요, 하루하루 복된 날 되시기를 ... 시인님 평안하시구요 ~~	7/1 19:29

김단

2016-06-30 13:35

시인님!
유월의 마지막 날!
뜨거운 햇살은 장마의 장막 뒤에 숨어
잠시 주춤거리고 있네요,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을 얻고 다녀감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건 안 다복하심을
늘~기원해 올립니다,


정회선	시인님께 꾸벅 문안드립니다. 고운 발걸음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비가 옵니다. 행복과 평안이 늘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7/1 19:31

윤춘순

2016-06-30 18:17

세월이 가도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
너무도 순수 그자체로 그려내신 시향.
감동으로 밀려 듭니다. 추억하면서 그때 그시절을. .
유월도 꼬투리만 남겨진 저녁.
칠월은 더욱 행복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7월 첫 날입니다. 하루하루 복되시고 즐거움 가득하기를 ... 장마철에 건강도 유념하시기를요 ~~~ 윤춘순 시인님 감사해유 ㅎㅎㅎ	7/1 19:32

이정규

2016-06-30 20:00

정회선 시인님 ~~ 올려 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 이어 가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


정회선	7월의 시작을 시인님과 인사로 출발하니 고맙습니다. 내내 행운과 감사가 임하기를요 ... 강건하시구요 시인님 ^ㅎ^	7/1 19:34

홍대복

2016-07-01 10:38

시인님!
안녕하세요?
칠월의 첫 날 입니다
시인님께 안부 내려놓으여
잠시 서재에 들려 시인님의 시향에 심취해봅니다
늘 아름다운 행보에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비옵니다.


정회선	7월 첫 날을 시인님과 문안 나누면서 시작하니 제게도 행운이 오겠죠? 시인님께도 좋은 일, 신나는 일, 복된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7/1 19:35

배정이

2016-07-02 10:08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는 7월입니다.
늘 고마운 시인님,
수고스러운 일이나 마음의 짐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하늘 보면서 웃고
시냇물에 발을 담그는 7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다녀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정회선	시인님, 7월에도 늘 멋지고 평안한 시간을 보내세요, 주말도 좋은 흔적 남기시고요... 항상 웃음이 피어나기를 두손 모읍니다. ~~~	7/2 20:41

배정이	시인님, 맛있는 점심 즐겁게 드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 쭈~욱 행복하게 보내세요. ㅎㅎ	7/3 11:47

정회선	비가 많이 내리는 화욜입니다. 내리는 비와 어울리는 맛난 식사 드셔요. 하루하루 좋은 시간되기를 바래요 시인님 ~~~ ㅎㅎㅎ	7/5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