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6-07-06 15:50

ㆍIP: 112.xxx.218

어미새 사랑

어미 새 사랑

정 회 선

이름 모를 산새들이 분주하다
얼마 동안 오가더니 숲속에다
집을 짓고 사랑노래 불렀구나,

얼마 후엔 아가 새들 행복노래
어미 새들 분주하게 먹이 물어
지극 정성 예쁜 생명 돌보시네,

야생 동물 접근하면 합심으로
날개 치며 협박하며 공격하고
어미 본능 사투하며 지켜낸다.

대견하고 장하도다 어미 새 사랑
사람들이 본받아야 할 어미 새 희생
바라보는 나 머리 숙여 응원의 기도

백설부

2016-07-06 16:0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미 새 사랑은 어느 모성보다
더 지극하고 헌신적이지요
결고운 새소리 가까이에서 들으시니
행복하실 듯합니다~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편안한 오후 되시어요~~


정회선	네 시인님 오늘도 무더운 날입니다. 시원한 차 한잔 드시며 좋은 꿈 꾸어보시지요. 나날이 복되기를 소원합니다. ~~~	7/8 11:40

주응규

2016-07-07 08:47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내리신 시인님의 시향에 쉬어 갑니다
무더운 날씨이고 장마철입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장마철 안전 유의하십시요
건필하시옵고 늘 행복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여름날 되시길 빕니다.^^


정회선	날마다 시인님께서도 복되시고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뜻 깊은 여름 날이 되기를요 ~~~	7/8 11:41

여관구

2016-07-07 10:06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어미새의 사랑이 울엄마 사랑 못지않히요.
저의집 에어콘 시레기옆에 장미꽃 화분이 있는데
화분위에 비둘기가 알을 놓던이 새끼를부화하여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요.
생활의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건강하소서.


정회선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한다던데... 시인님의 일상에 좋은 일 많아지겠는데요 ... 미리 축하드리고요 늘 좋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요 시인님 ^^^	7/8 11:43

장계숙

2016-07-08 07:51

녀석들을 마음으로 살피셨네요.
어미 새의 사랑이
인간의 사랑과 무엇이 다르겠는지요.
어미는 새끼를 본능적으로 대하니
그 맘을 느낄 줄만 안다면 좋겠습니다.
고운 글 행복한 미소로 다녀갑니다.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정회선	사람들은 사람들을 헤치려고 하고 사람들은 서로를 불신하는 시대에 살고 부모들은 자녀를 학대하기도 하지요, 본능적인 어미 새의 사랑처럼 돌봄의 희생이 사람들 마음에 자리한다면 더 없이 좋은 세상이 될텐데요...	7/8 11:48

정찬열

2016-07-08 19:33

정회선 시인님에 "어미새 사랑"에
어느신작로길을 어미꿩이 새끼를 데리고
열지어가는 것이 선하게 떠오르네요.
가슴 따뜻한 시심에 함께 하다 갑니다.
내일이면 돌아 오는 주말 행복하세요


정회선	찜통 더위가 숨통을 막는 하루가 지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늘 건강에 유념하시기를 ... 하루하루 복되세요 시인님	7/9 19:54

경규민

2016-07-09 06:23

어미새 사랑!
뜻깊은 시심입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네요
어쩐지 부끄러움이--
시인님!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더워지는 날씨 건강도 챙기시구요


정회선	오늘 많이 더우셨죠? 더운 여름날 좋은 추억거리가 있기를요 ... 건강 왕성하기를 기도합니다.	7/9 19:56

윤춘순

2016-07-09 11:22

어미새 사랑.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모정
본 받을 만하다 뿐일까.
여럿 입 에 골고루 분배해 넣어주는 어미새사랑.
고운 시향 에 머무름합니다.
더운 여름날 슬기롭게 잘보내시리라
믿음하며. 늘건필을 빕니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요즘은 제비 집을 잘 볼 수 없네요 예전엔 처마 밑에 제비집,,, 그 안에 노랑 입 벌리고 먹이를 달라는 아가들 ... 그 때 그 모습을 보고 싶내요, 시인님 항상 좋은 일 있기를 기도합니다.	7/9 19:58

김흥님

2016-07-09 15:52

내 어머니의 어머니가 그랬듯이
내 어머니가 그러했듯이
자식에 대한 어미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본능인가 봅니다
내가 엄마가 되고
또 어머니로 불리게 되어 생각해보니,
어머니의 사랑이 더욱 가없이 아름다웠음을,

어미새의 쉼없는 날개짓에
아기새들의 평온한 보금자리가 그려집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댓글에 더 정감이 갑니다. 맞아요 맞아, 우리들의 엄마 아빠... 님들의 희생과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는데 ,,,, 늘 고맙게 여기고 감사로 섬기며 살아야할텐데요 .... 암튼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좋은 날되세요. ~~~	7/9 20:00

고경애

2016-07-09 16:06

어미의 마음은 거의 본능이고 직감적인거 같지요
작은 어미새의 등 뒤에서 손을 모으는 시인님
이렇게 예쁜 시향으로 행복을 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가족이랑 함께하는 행복한 날이세요


정회선	주말 잘 보내시기를 여기서 두손 모읍니다.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집니다. 내내 평안하시고 좋은 날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7/9 20:02

김인숙

2016-07-09 20:23

어미의 마음
새도 사람도
가장 위대한 사랑의 힘
감사합니다 시인님


정회선	더운 날이었죠? 늘 건강 유념하시고 평안하세요 시인님,	7/11 19:42

이정규

2016-07-10 17:18

정회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
건강 관리 잘하시고 휴일 오후도 미소와 함께
잘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정회선	한 주간이 시작되었네요, 이번 주간에도 좋은 일 있기를요 ...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	7/11 19:44

허정인

2016-07-11 10:42

어미새 사랑
세상은 어미의 사랑때문에 존재하는듯해요.
모성애가 없다면 모든건 사라질거란 생각도 해봅니다.
하나님 사랑같은 모성애
정회선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심에 머무름이 향기롭습니다.


정회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모성애 ... 감동적인 말입니다. 그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지요 ~~~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	7/11 19:47

김광섭

2016-07-11 13:28

어미새 사랑^^**
곱게 그려주시는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장마가 그치니 날씨는 폭염이네요
근네 태풍이 온다 하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오늘도 폭염이었지요? 더운 여름 날에 건강 유념하시기를 ... 격려해 주심에 감사로 인사드립니다. ^ㅎ^	7/11 19:48

박근철

2016-07-12 08:38

"어미 새의 사랑"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배워야 할 사랑의 가르침인 듯
사랑을 잘 모르면 지나치게 되고 지나치면 사회의 악의 모습이 되기도 하는 것을 봅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그러고 보면 지나쳐도 부족해도 문제가 되는 현실속에 살아가고 있군요.


정회선	끔찍한 사건과 사고가 모두를 어둡게 하는 세상에 작은 피조물을 통해서 배우는 바가 있지요, 시인님의 삶속에 늘 평안있기를 바랍니다.	7/13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