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08-17 05:33

ㆍIP: 117.xxx.42

홀씨 뿌린 짝사랑

홀씨 뿌린 짝사랑 / 예송 석 옥

더도 덜도 아닌 보름간의 바람이
들어서 임은 가고 없는 자리 허전함
고여 바람결에 홀씨 뿌린 임이여!

가시는 마음도 하트 무늬 사랑하나
침묵으로 손에 쥐여 주고 바람 타고
가버리니 잡을 수 없는 애틋한 사랑

용광로를 녹일 듯이 내려앉은 태양보다
뜨거운 정열을 토해낸 짝사랑 했기에
소녀 같은 가녀린 붙들 힘도 없소이다.

시화전을 걷던 날.

2016년 8월 16일.

김기전

2016-08-17 06:59

석옥자시인님 용광로를 녹일 듯이 내려앉은
태양보다 뜨거운 정열을 토해낸 짝사랑 했기에
소녀 같은 가녀린 붙들 힘도 없소이다......
곱게 그려내신 홀씨 뿌린 짝사랑..한참을 머무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석옥자	김기진 시인님! 귀한걸음 찾아주셨군요 짝사랑이 홀씨 뿌리면 안되지요 그래서 한참을 머무르셨군요 더도덜도 보름간 짝사랑은 의미가 있습니다 사람이 아닌 고운임이지요 오늘은 제법 가을을 느껴봅니다 늘 건필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시인님!	8/17 07:56

여관구

2016-08-17 07:27

시인님 짝사랑의 아픔이 크시군요.
누구나 어린시절 한번쯤은 맛보았을
달달한 짝사랑 그아픔을 이제서야
끄내어 보는구려 그때 그 아픔이
지금은 그리움이 꽃피는 추억이 되었겠지요.
시인님 행복가득한 날만 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귀한걸음 찾아주셨습니까? 어린시절 짝사랑이 아닙니다~~ㅎㅎ 아픈 짝사랑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어제 명산에서 작별을 했지요 ~~ㅋ 숙제입니다 방정식으로 풀어보십시요 시인님! 저도 웃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한 하루여십시요 감사드립니다... 사랑 詩가 없어서 서운한 마음에 요런 달콤한 짝사랑 홀씨뿌리시고 가는임을~~^^**	8/17 08:10

장계숙

2016-08-17 08:07

고운 임이 떠난 자리에
사랑만 가득 남았나요?
다 주지 못한 사랑... 홀로 아쉬워하네요.
마음에 사랑이 충만하시니
애틋한 짝사랑의 여운도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늘 예쁜 사랑 하셔요. 시인님 ~


석옥자	장계숙 시인님! 고운걸음 오시어 덕담을 주셨군요 제가 가는곳 마다 시인님의 시화 위대한 자연을 사진에 담긴 했는데 안타갑습니다 오늘은 서늘한 자연위 위대한 바람이 불어주는듯 합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지내십시요 시인님! 거듭감사의 인사로 머리숙입니다 ...	8/17 08:23

한혜리

2016-08-17 08:13

시인님의 짝사랑을 엿보며 추억을
생각해 봅니다ᆞᆞ
시인님 추억은 설레고 행복한 것 같아요ᆞᆞ
아쉽고 그리워야 성공한 짝사랑 이래요ᆞᆞ
책장을 꺼낼수 있는 아름다운 첫사랑에
같이 빠져보는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ᆞᆞ
첫사랑으로 영원한 소녀감성 최곱니다
빠샤~♡


석옥자	한혜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마지막 짝사랑이 될것같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오늘하루도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늘 함께하니 축복입니다~~^^**	8/17 08:27

권승주

2016-08-17 08:55

늘흠모하는
그대엿기에
짝사랑으로 현실보다는 이상으로
한번쯤은 모험을 도전을해봐


석옥자	권승주 시인님! 오늘도 편히 잘 계셨는지요? 찾아주셔서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그렇게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남은시간도 행복하시고 늘 건필하십시요 시인님!	8/17 19:06

김인숙

2016-08-17 09:56

붙들 힘도 없소이다

네......
그렇지요 시인님
이제 가을을 맞이 해야 하여요
가는 것은 가게 두어야 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오늘도 편히 잘계셨는지요? 가는사랑 안붙잡고 오는사랑 일년후 다시오겠지요 ~~ㅎㅎ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시간도 즐거우셔요 시인님!	8/17 19:10

정병근

2016-08-17 10:53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랑..
눈에는 하트가 뿅뿅~

뜨거운 태양 아래서
가을이 오기만을 짝사랑 합니다~ㅎ

고운 시뜰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늘 행복 하세요 석옥자 시인님~^^*


석옥자	저병근 시인님! 더운날 잘 계셨는지요? 이런 찬스를 놓히면 이 나이에 짝사랑을 꿈도 못꾸지요 저에게는 행운입니다 그저 느낀데로 내면에 빛힌데로 씁니다 늘 건필하시고 남은시간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8/17 19:15

정찬열

2016-08-17 11:55

석옥자 시인님!"홀씨 뿌린 짝사랑"
아무래도 그사랑 6~7년을 고난을
이기며 태어나 임을 노래하다 떠나버린
무더위의 노래꾼 매미의 간절한 사랑인가요
늘편안한 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석옥자	정찬열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셨군요? 오산입니다 메미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냥 한바탕 웃으시면 정답입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8/17 19:19

백설부

2016-08-17 12:15

두류산에서 시화들을 보내고
맘이 많이 허전하셨나 봅니다
글이 점점 멋스러워지시는 듯합니다
기분좋게 쉼하다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늘 향필하시길~~


석옥자	백설부 시인님! 고운걸음 오시어 고운시심으로 칭찬해 주시니 착각에 빠집니다 늘 건필하시고 남은시간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	8/17 19:22

윤민순

2016-08-17 12:20

뜨거워 바람불며 허전한 마음이
시인님 열정이 남아 흐릅니다
바람불어 좋은날
오늘도 행복하세요


석옥자	유민순 시인님! 요즘 잘 계시는지요? 고운시심으로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필하시고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8/17 19:25

윤춘순

2016-08-17 16:00

보름간의 짝사랑이라?
홀씨뿌린 착사랑.
맞아요. 긴가민가 싶더군요.
자연에 내걸린 시화전을 용광로를 녹일듯이
따가운 햇볕속에 뿌린 짝사랑임을요.
곱게도 비유되어 지펴주셔서. . . .
시화 철거날 수고하셨습니다.
늘 미소띤 얼굴로 날마다 건필하시고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시인님.


석옥자	시화전에 퇴원하셔서 가 보셨는지요? 여름내 병원에서 수고하셧습니다 시인님! 이제는 아프지 마셰요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윤춘순 시인님! 남은시간도 편히 쉬십시요 ~~^^***	8/17 19:36

윤춘순

2016-08-17 16:06

석옥자시인님.
날씨 탓인가 오타가ㅡ
죄송합니다♥


석옥자	윤춘순 시인님! 그동안 뵙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맺었는데 병원에 계실때 문병못가서 도리에 어긋난것 같애서 몸둘봐를 모르겠습니다 에젠 정상으로 잘 계시는지요? 다음모임때 뵙겠습니다 시인님!	8/17 19:31

구은회

2016-08-17 20:38

어쩌다 그리 되셨는지요
달은 또 있어요
오늘 밤에도 보름달이 뜰 것인데 부탁혀서 시인님 곁으로 보내드릴까요
빗님도 아니 오시고
바람도 마실 갔다하고 답답하실 것 같아서
여쭈어 보는 겁니다,,,,,ㅋㅋ

굿밤 되셔요 시인님.


석옥자	구은회 시인님! 귀하신 걸음 단여가신 흔적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시인님!	8/18 05:45

천준집 2016-08-18 23:52	햐~~~ 그런 사랑이 있었군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멋진글 감사해요...시인님

수영장 관장님

해바라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