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07-27 23:15

ㆍIP: 117.xxx.42

실수는 살아있다

실수는 살아있다 / 예송 석 옥자

한번 당황하면 연속 실수가 되고
위축된 마음은 정신 줄을 잃게 하며
눈에는 헛것들이 보일 땐 나뭇가지
꺾어진 아픈 마음 사람이기 때문에

이것이 저것인지 저것이 이것인지
분별이 안 되면 가을의 길목으로
애잔한 붉은 모습 서산에 걸려있는
찢어진 구름인양 보아도 모르는 척

산위에 올라갈 때 보았던 풀꽃들도
내려올 때 안 보이는 것은 서산마루에
걸려서 손가락이 눈망울이고 실수하는
익어진 노안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김인숙

2016-07-27 23:29

시인님
정말로 공감이 가는 글 입니다
한번 당황하면 실수가 연속되고
마음이 위축되고. ㅠ
제가 그렇답니다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정말로
시인님 늘 옥필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어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감사합니다


석옥자	사랑하는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시심 담으시고 찾아오시니 참아 죄송하고 감사하나이다 곱게 봐주셔서 무엇으로 보답이 되겠습니까 함께하는 동반자로 우리의 인연은 영원 할것입니다 늘 건필 하시고 보듬어 주십시요 더운밤 시원함이 함께하는 행복한 밤 되십시요 시인님!	7/27 23:40

백설부

2016-07-28 00:14

너무 완벽해서 빈틈이 없는 사람은
숨이 막히지요ᆢ가끔 실수도 하고
그래야 사람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멋진글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늘 행복하시구 꿀잠 주무셔요~~


석옥자	좋은아침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어제처럼 더운밤 잘 지내셨는지요? 아침에도 시원한 바람도 찾아오질 않는 더위가 기승을 부릴것 같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감상 해 주심이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늘 함께 공유함은 축복입니다 더운오늘도 행복가득히 담으십시요 시인님!고맙습니다~~**^^	7/28 06:55

이옥순

2016-07-28 07:39

그치요 한번실수하면 연이어질때가 있어요
가끔씩실수도해야 웃기도 하지요뒤
돌아볼수도있는기회가되기도하고...
소나기지난후라서
바람시원한아침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고운시향~


석옥자	이옥순 시인닙! 어서오십시요 번갑습니다 더운여름날 잘 쉬셨는지요? 공감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열기를 뿌는 무더운 밤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7/28 21:01

한혜리

2016-07-28 10:17

시인님의 글에 백퍼 공감하면서
저도 실수 투성이라서 ᆢ

노안이 아닌 시인님의 사람냄새라 생각합니다
인간적인 시인님의 실수도 인정하며 사시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더위 물러가랏 빠샤~~♡


석옥자	한혜리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 더운날 잘 지내셨는지요? 공감해 주시고 위로의 말씀이 힘이됩니다 늦은밤 편히쉬십시요 시인님!	7/28 21:05

장계숙

2016-07-28 11:43

그렇죠?
누구나 그럴거예요.
나이드니 저도 건망증으로
자주 실수를 하게 되더군요.
실수도 해야 인간적이고 좋습니다.
허둥대는 모습도 참 귀여워요!ㅎㅎ~
예쁜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 되셔요. 시인님 ~ 💜


석옥자	장계숙 시인님! 더운 날 잘 지내셨는지요? 고운시심으로 오셔서 공감의 글을 남기셨군요 요심을 내어서 나이 더들기 전에 많은것을 얻으려고 오전 오후 배워보니 채력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댓글달다 실컨 자불고 8월부터는 좀 줄일까 합니다 더운 여름밤 행복듬북 받으십시요 시인님!	7/28 21:13

김광섭

2016-07-28 11:46

실수는 살아있다 ^^**
ㅎㅎㅎ$#@^ㅎㅎㅎ호로록^^**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7월 끝자락이 되면서 무더위가 절정입니다~
습하고 뜨거운 날씨로 말미암아 짜증이 나기 쉽다고 합니다.
시원한 웃음으로 이겨 내시고, 즐겁게 7월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아이 참^^**


석옥자	김광섭 시인님! 오늘은 제가 너무바뻐서 시인님이 오신줄 모르고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더운날 편히 지내셨는지요? 귀하신 걸음 찾아주시니 기쁨이 두배입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7월 마무리잘 하시면서 남은시간 행복한 밤되십시요 시인님!	7/28 21:18

여관구

2016-07-28 14:30

인생살이에서 실수없이 살아갈수 있습니까.
누구라도 실수는 다합니다.
실수의 농도 차이지요.
더군다나 나이가 들면 젊을때하고는 차이가 많지요.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들이 마음같지 않은것이 실수를하게됩니다.
늙음의 설음이지요.
시인님의 실수는 살아있다를 보면서 저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시어 마음을 보듬어 주시니 힘이 납니다 백세시대의 벌써 이런 현상이 슬픔니다 공감의 말씀이 마음을 편하게 해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더운 밤 편히 쉼 하십시요,	7/28 21:23

이정규

2016-07-28 17:36

석옥자 시인님
공감가는 내용 입니다
사람이기에 때로는 실수도 때로는 착각도 하지요
아름다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석옥자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셰요? 귀하신걸은 찾아주시어 공감의 댓글을 주셨군요 힘을 싫어 주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더운밤 편히 쉼 하십시요 늘 건안건필 하시구요 시인님!	7/28 21:26

조한직

2016-07-28 20:08

때론 失手가 實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못보는 것이 득이 될 때도 있다는 것이지요.
손에 든 것을 더러는 흘리고도 다녀야 다른 생명체가 살 수 있답니다.
고운 시향에 쉬어 갑니다.


석옥자	조한직 시인님! 안녕하셰요? 찾아주셔서 덕담을 주시니 참으로 감사의 인사로 대신 합니다 더운밤 편히 쉼 하시고 늘 건안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7/28 21:32

고경애

2016-07-28 21:31

들켜버린 모습인 듯 놀라고있네요
그저 웃을수 있는 정도이기만을 바라지요
컴퓨터라는 닉네임 바이러스 감염
인정하고 나니 마음 편하네요 ㅎ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석옥자	고경애 시인님! 어서오십시요 반갑습니다 더운날 잘 지내셨는지요? 고운시심으로 공감해 주셔서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더운밤 행복하시고 늘 옥필하십시요 시인님!	7/28 21:36

민선희

2016-07-28 22:17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실수도 애교이지요.
ㅎ ㅎ
멋진 날들 되셔요.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지 않기에
서로 보듬어 주며 살아가여.


석옥자	민선희 시인님! 좋은아침입니다 어서오십시요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공감해 주시고 가셨군요 감시합니다 오늘도 더위는 기승을 부릴 것 같습니다 실수도 곱게 봐 주시니 참으로 힘이 나는군요 7월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8월엔 모든 꿈들이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7/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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