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6-08-31 01:13

ㆍIP: 175.xxx.3

친애하는 벗들

친애하는 벗들

채화/백설부

눈만 뜨면
나와 함께 하는 것들

평생을 나에게 충실할
친애하는 벗들

때론 곱고
때론 시린
음악 한자락

가끔은 향으로
가끔은 멋으로

인생을 달달하게 해주는
나의 연인 꿀커피

매일 하나씩 하나씩
내 마음의 뜨락에
늘어가는 나의 분신들

어느 때는 부끄럽다가
어느 때는 자랑스럽다가

그렇게 그렇게 내인생은
어느 순간 빛났다가
어느 순간 저버리겠지

김인숙

2016-08-31 01:24

친애하는 벗들

어느 때는 부끄럽다가
어느 때는 자랑스럽다가

그렇게 그렇게 내인생은
어느 순간 빛났다가
어느 순간 저버리겠지

시인님
제 마음을 어떻게 아셨어요......
공감의 글 감사드려요


백설부	글쓰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느끼게 되는 과정인가 봅니다 그래도 또 끄적거리게 되네요ㅎ 가을이 빠르게 깊어가네요 운치있는 밤 되셔요~~	8/31 01:39

조동선

2016-08-31 06:42

차창에는 단비가 온누리를
촉촉하게 적셔줍니다
백설부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무탈하게 잘 계시지요
친애하는 벗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단비 향 전하시는 하루 보내세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지금도 어김없이 친애하는 벗들과 함께랍니다 그래서 외롭지 않지요 고운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한 밤 되셔요~~	9/1 00:54

석옥자

2016-08-31 06:49

좋은 아침입니다 시인님!
친애하는 벗들에 내마음 엊어봅니다
어느순간 빛났다가 어느순간
저버리는 우리의 벗들 고운시향을
집필하셨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요 시인님!


백설부	친애하는 벗들에 당연히 서재에서 매일 뵙는 시인님들도 포함이지요 살면서 습관처럼 늘 함께하는 벗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ᆢ왜 외롭다고 했을까요 9월에도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9/1 00:57

여관구

2016-08-31 07:15

아침에 벗 커피와 먼저 눈 인사 나누고
서로 포응하고 입마춤으로 하루를 여는 시인님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가는 길이 있으면 오는 길도 있듯이
영원히 한쪽으로만 갈수가 있겠는가
또 우리도 갈때가오겠지요. 그러나 갈때 가더래도
지금은 행복을 놓지 마소서.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눈만 뜨면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지요 인생을 달달하게 해주는 나의 연인ㅎ 살면서 소중한 벗들이 알고 보면 참 많네요 9월 아름다운 빛깔로 곱게 채색하시길~~	9/1 01:00

김기전

2016-08-31 07:32

백설부시인님 친애하는 벗들..
지피신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수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백설부	오늘도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친애하는 8월과도 이젠 작별해야하네요 또 친애하는 9월을 맞아 근사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9/1 01:04

주명희

2016-08-31 07:59

백설부 시인님,
친애하는 벗들이 무얼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무엇이, 누가 나의 진정한 벗들일까.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푸른하늘에 흘러가는 흰 구름이 나의 벗이 되겠습니다. ^^
멋진 계절에 건안건필하세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자주 뵈니 좋습니다 친애하는 벗들이 올가을엔 또 하나 둘씩 늘어가는 재미도 솔솔 할 듯합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9월 되셔요~~	9/1 01:09

장계숙

2016-08-31 09:44

이렇게 서재에서 눈만 뜨면
늘 마음 나누는 문우님들이
진짜 소중한 벗이고 인연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공감의 글 감사한 마음으로 읽습니다.
고운 글 주시니
늘 행복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백설부	늘 반가운 시인님~ 서재에서 멋진글 속에서 만나는 문우님들이야말로 소중하고 귀한 인연이지요 오래도록 아름답게 이어가고 싶은 바램이지요 진솔하고 따스한 댓글 감사드려요 9월에도 멋진글로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9/1 01:18

배갑병

2016-08-31 10:12

내가 좋아 벗으로 삼고
내가 자랑스러워 뿌득한 벗으로 보고
내가 멋져 빛이 나고
이모든 것이 채화시인님의 맘속에 있네요
비오는 시간 커피 한 잔 드립니다.


백설부	자상한 시인님 달달한 차 한잔까지ㅎ 내맘 속에 들어온 것들은 변심은 안하더라구요 의리있는 것들만 골라서인지ㅎ 늘 고운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9월을 맞아 행복하시고 늘 향필하시길 바래요~~	9/1 01:21

이미화

2016-08-31 10:38

백설부시인님
곱게 펼치신 시향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의 서제에 찾아 뵙지도 못하는데
늘 달려오셔서 응원해 주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제나 건강하시고 예쁘고 고운날만 되십시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고운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가을바람이 선선해서 맘까지 션해지는 밤이네요 행복한 9월 되셔요~~	9/1 01:24

장병길

2016-08-31 13:22

백설부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가을의 문턱에 서니 모든 것이 시원합니다
모든 것이 술술 잘 풀리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백설부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을밤엔 잠들기가 아까워서 늘 이러고 있네요ㅎ 멋진글 늘 잘 감상하고 있답니다 아름다운 9월에도 늘 행복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9/1 01:27

김광섭

2016-08-31 14:07

친애하는 벗들 ^^**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태풍과 함께 내리는 비가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창문을 흔드는 비바람 부는 8월의 끝자락
아무런 피해 없이 마무리 잘하시고 시원하고 풍성한 9월 맞으십시오.
백설부 시인님! 아이 참^^**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가을엔 취하고 싶네요 사랑에 인생에 곱게 단풍들듯 내맘도 9월 아름답게 잘 물들이셔요~~	9/1 01:29

권승주

2016-08-31 15:23

벗들
삶의분신
같이호흡하니 기쁘나고우나 친구여


백설부	고운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함께 하니 좋은 벗님들이죠 가을도 내겐 근사한 벗님이죠 어떤감성으로 어떤빛깔로 다가설지 기대가 되네요 행복하고 멋진 9월 되셔요~~	9/1 01:32

이정규

2016-08-31 19:31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장 무더운 폭염으로 얼룩졌던 8월도 오늘이 마지막 입니다.
그 무덥던 여름을 뒤로한채 눈물을 흘리며 떠나가네요...
가을이 영영 안오고 여름만 있을것 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시원한 바람이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보내는 아쉬움과 맞이하는 설레임~
닥아오는 9월엔 온통 사랑과 행복이 가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8월 한달 고생 많으셨습니다.
9월에는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신명나는 한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보내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지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내실을 다지는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근사한 9월 되셔요~~	9/1 01:35

천준집

2016-08-31 23:40

고운 시심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행복한 9월 되세요...시인님,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멋진글 잘 감상하고 있답니다 9월에도 늘 행복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대합니다~~	9/1 01:36

김남기

2016-09-01 08:37

백설부 시인님
고운 시향을 음미해 봅니다
때론 시린
음악 한자락
인생을 달달하게 해주는
나의 연인 꿀커피
아침 출근하면 달달한 커피로
시작을 하지요
9월에는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자주 자주 시향을 맡으러 들르겠습니다
즐거운 날 되십시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구월에는 처음 뵙네요ㅎ 저도 커피 메니아라 눈뜨자마자 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아름다운 구월을 맞아 멋진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9/1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