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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기봉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기봉
ㆍ작성일	2017-07-03 22:16

ㆍIP: 118.xxx.248

하얀 향기

한기봉

하얀 찔레꽃 순수한 사람아
내 길을 돌아 굽이쳐 흐르는 개울가
낮게 숨어 피어 있느냐

수정 빛 개울물 쏟아지는 햇빛의 분광
굽이치는 작은 파장
흔들리는 하얀 숨결

그대 고운 살결은
하얀 찔레꽃의 향기
가슴 깊이 품은 건
하얀 순백의 마음

나는 이미 혼절할 만큼 취해 있는데
익숙한 이 향기는
모성의 어머니 초유의 젓 향기이다.

이민숙

2017-07-03 23:08

시인님
하얀향기 가만히 담아봅니다
어디서 그런향기가
있었는지 물어보면 안되는거죠

하얀향기 특별한 시향에
담아봅니다


한기봉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물어보면 안됩니다~~ㅋㅋ	7/7 22:07

백설부

2017-07-03 23:25

한기봉 시인님
찔레꽃 하얀 향기는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고운 글 감상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한기봉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계시지요?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7/7 22:08

박소연

2017-07-03 23:56

하얀 숨결
순백의 마음
어머니의 초유의 젖 향기

맑고 순수한 하얀마음
너무 고운 시향 담아봅니다

늘...건강하십시요^^


한기봉	박소연 시인님~~!! 다녀 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불금의 저녁 입니다. 기쁘게 보내세요	7/7 22:09

김인숙 2017-07-04 01:28	비공개 글입니다.

김인숙

2017-07-04 01:29

하얀 찔레꽃 순수한 사람아
내 길을 돌아 굽이쳐 흐르는 개울가
낮게 숨어 피어 있느냐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한기봉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고운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7/7 22:11

고지영

2017-07-04 06:14

아름답고 향기 나는 하얀 향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한기봉	고지영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덥고 비도오는 불금의 저녁입니다. 평안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7/7 22:12

여관구

2017-07-04 07:02

"나는 이미 혼절할 만큼 취해 있는데
익숙한 이 향기는
모성의 어머니 초유의 젓 향기이다."

시인님 찔레꽃을 바라보는
시인님의 마음이 참 곱습니다.
찔레 향기가 얼마나 짙은지요.
그 순백의 향기가 마음을
어루만지는둣 합니다.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한기봉	여관구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따뜻한 댓글 남겨 주심에 마음에 새김질 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7/7 22:14

주명희

2017-07-04 09:46

나는 이미 혼절할 만큼 취해 있는데
익숙한 이 향기는
모성의 어머니 초유의 젓 향기이다.

찔레꽃 향기는 .. 모두를 기분 좋게 만들어 주나봅니다.
그리고 한기봉 시인님의 시에 한껏 취해 봅니다.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행복한 7월 되소서.


한기봉	주명희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데도 잘 뵙지를 못하네요~ㅎㅎ 주말 기쁘게 맞이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7/7 22:16

권경희

2017-07-04 16:53

시인님
향기롭게 지피주신
어머니의 초유에 흠뻑 취합니다.
기다렸던 단비가 내려
무성한 신록이 더욱 푸르러 보이네요.
지치기 쉬운 장마철 건강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기봉	권경희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한주도 저무는 불금의 저녁 입니다. 이밤도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고운밤 되세요.	7/7 22:18

이정규

2017-07-04 19:25

한기봉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장마철 건강 관리 잘하시고 ~~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한기봉	이정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장마철이지만 무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건안 건필을 기원합니다.	7/7 22:22

주응규

2017-07-06 14:58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장마철인데도 비가 그다지 오지를 않습니다. 한줄기 비라도 속 시원히 뿌렸으면 좋겠습니다.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리는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행복과 늘 동행하시고 좋은 시향이 샘솟듯 하기를 빌어봅니다.


한기봉	주응규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말을 앞둔 저녁입니다. 쉼 하는 좋은 저녁 되시고 굿 밤 되시길 바랍니다	7/7 22:24

박외도

2017-07-06 21:18

한기봉 시인님~~
찔레의 하얀 향기 에취해봅니다
향기롭게 지피신 시심에 흠뻑 취하고 갑니다
정성으로 빚으신 좋은 글 잘 배독 하였습니다
무더워 지는 날씨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한기봉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의 나날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향필 하시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7/7 22:26

조한직

2017-07-06 21:47

기승을 부리는 더위가 식을 줄 모르는 날들입니다.
장마철이라 간간히 비 소식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어디에서는 가뭄에 애가 타고 어느 곳은 너무 많은 비가 내렸다지요.
전국에 고른 비가 내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운밤 되세요.


한기봉	조한직 시인님,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마도 절정이고 무더위도 절정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어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7/7 22:28

김상훈

2017-07-07 04:03

흰 고깔을 쓴
순백의 언어가 승무를 펼치는데
일필휘지의 서체처럼
힘찬 느낌마저 깃들어 있음을 느낍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한기봉	김상훈 시인님, 발걸음에 감사 드리며 깊은 댓글 새김질합니다 늘 건안 건필을 기원합니다.	7/7 22:30

석옥자

2017-07-07 13:42

안녕하세요? 시인님!
무더운 날씨가 칠월을 알립니다.
멋진 시인님 살짝 서재에 쉬었다 갑니다
멋진 詩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시인님!


한기봉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계시지요?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문예대 수업 할 때 시인님의 넉넉한 웃음 보따리가 그립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7/7 22:32

주명옥

2017-07-08 04:45

그대 고운 살결은
하얀 찔레꽃의 향기

어머니 초유의 젖 향기다

시인님!
찔레꽃 하얀 향기에
새벽녘 잠을 깼네요~
다녀가신 정성에 반갑구 감사합니다
멋진 주말되세요..


한기봉	주명옥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휴일의 저녁 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7/9 22:56

오석주

2017-07-08 07:43

한기봉 시인님

하얀 향기
하얀 찔레꽃 순수한 사람아
내 길을 돌아 굽이쳐 흐르는 개울가
낮게 숨어 피어 있느냐

한참 찔래꽃 곱게 피어날때가 생각납니다
고운 시향에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출발 하시길요
멋진 주말 맞이하시길요


한기봉	오석주 시인님, 고운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휴일 기쁘게 보내셨는지요. 좋은 저녁 되시고 고운밤 되세요	7/9 22:57

김광섭

2017-07-08 11:27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좋은 글 속에 오늘 하루도 멋지게 열어가세요 시인님~~!


한기봉	김광섭 시인님~!! 발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의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7/9 22:59

김영길

2017-07-08 11:54

한기봉 시인님!
하얀 향기 "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마음속에 새기고 갑니다.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따라가기도 바쁩니다.
계절에 맞는 건강을 관리 하셔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한기봉	김영길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글로 힘을 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7/9 23:00

정회선

2017-07-08 15:05

나는 이미 혼절할 만큼 취해 있는데
익숙한 이 향기는
모성의 어머니 초유의 젓 향기이다

하얀 향기에 취해 시를 마시는 시인님 ...
그 향이 어머니 초유의 젖 향기라 ~~~

깨끗함을 선물 받은 나
포근한 미소를 날립니다.

늘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ㅎ^


한기봉	정회선 시인님,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연일 비가 내리더니 모처럼 화창한 날씨의 하루였습니다. 좋은저녁되세요	7/11 22:07

정찬열

2017-07-08 16:24

한기봉 시인님!
"하얀 향기"
익숙한 초유의 모성의 첫향기
의미깊게 지피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후덥지근한 장마 에 편안 한 주말 되세요 ^^


한기봉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7/11 22:08

김희선

2017-07-10 12:40

어머님의 초유의 향기 같은
순백의 찔레꽃
그 순수한 향기에 취합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시인님^^*


한기봉	김희선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시고 고운밤 되세요	7/11 22:10

정연희

2017-07-12 00:22

하얀 향기
순백의 마음 모성의 어머니 초유의 젓 향기이다
맑고 순수한 향기로 곱게 집필하신 시심 마음에
담아 갑니다
비가 그치고 오늘 밤은 시원한 바람 불어와
상쾌함을 줍니다 고단했던 하루 편안한 쉼 하시고
고운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늦은 밤 다녀갑니다 동갑내기 한기봉 시인님~^^


한기봉	정연희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시나요 건강 잘챙기시고 고운밤 되시길 바랍니다.	7/16 19:39

장계숙

2017-07-12 06:26

고운 글이네요.
찔레꽃 향기가 서재에 가득 합니다.
아름답게 펼치셔서 감동으로 다녀갑니다.
무더운 날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셔요. 시인님~


한기봉	장계숙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다녀 가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여기도 무척 더운데 동해도 많이 더우시죠 무더운 여름 잘이겨내시길 바랍니다.	7/16 19:41

김종덕

2017-07-12 13:19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저의 마음에는 기다림이 듬뿍 묻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얀 향기는 기다리는 사람에게 몰래 다가올 것 같습니다. 이쁘게 키우시고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한기봉	김종덕 시인님,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휴일의 하루 였습니다. 쉼 하는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7/16 19:43

강순옥

2017-07-13 07:10

하얀 향기

한기봉

하얀 찔레꽃 순수한 사람아
내 길을 돌아 굽이쳐 흐르는 개울가
낮게 숨어 피어 있느냐

수정 빛 개울물 쏟아지는 햇빛의 분광
굽이치는 작은 파장
흔들리는 하얀 숨결

그대 고운 살결은
하얀 찔레꽃의 향기
가슴 깊이 품은 건
하얀 순백의 마음

나는 이미 혼절할 만큼 취해 있는데
익숙한 이 향기는
모성의 어머니 초유의 젓 향기이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입 인사드립니다
서재에서 뵈니 반갑습니다
기쁩니다 자주 들려보겠습니다
고은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한기봉	강순옥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자주 왕래 하면서 뵙기를 바랍니다. 휴일의 저녁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7/16 19:45

이경화

2017-07-13 09:45

한기봉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늘 카스에서 뵙다가 제가 잠시
쉼을 하는 바람에
참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계셨는지요?
곱게 내리신 깊은 시향
감사히 다녀갑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여름 나시길 바랄께요~^^


한기봉	이경화 시인님, 바쁘신데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카스서도 반갑고 서재서도 반갑습니다. 휴일 저녁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7/16 19:47

장종섭

2017-07-13 12:41

^^

반갑습니다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한기봉	장종섭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시고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7/16 19:48

최명자

2017-07-15 01:19

한기봉 시인님 ^^
반가움에 방긋 미소지음 합니다.

하얀 찔레꽃 순수한 사람아
내 길을 돌아 굽이쳐 흐르는 개울가
낮게 숨어 피어 있느냐

고운 시심에 머무를 기쁨밉니다.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


한기봉	최명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쁘신 낭송가님이 찾아주시니 더 반갑습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 주의 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7/16 19:50

김병근 2017-11-30 20:06	노란 은행잎이 싸늘한 바람에 날리어 꽃비가 되어 길 위를 흐르고 있습니다 세월도 노랗게 물이 들어 하얀 바람에 실려 저물어 가는 정유년 끝자락에 와 있네요 시인님께서 새해 소원했던 소망들이 곱게 이루어 지는 12월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시인님께서 곱게 새긴 하얀 향기 가슴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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