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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학수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학수
ㆍ작성일	2017-11-04 20:10

ㆍIP: 223.xxx.239

꿈

꿈

강해 / 유학수

검푸른 바다를 평정한
백상아리는 아니더라도

하늘 아래 가장 높은 절벽에 둥지를 틀고
고요한 활강을 준비하는 독수리는 아니더라도,

나에게도 부푼 꿈이 있었고
나에게도 뜨거운 가슴이 있고,

나에게도 희망이라는
빛을 볼 수 있는 영롱한 눈이 있다.

나에게도 정열을 다 바칠 수 있는
무쇠처럼 당당한 몸 한 덩어리는 있는데,

그 희망은 자욱한 안갯속에 묻혀있는 것일까
그 꿈은 적막한 밤길을 헤매고 있는 것일까,

아쉬움도 아픔도 가득한 이 가을 날
나뒹구는 낙엽 속에 밟혀버렸을까,

꿈과 희망은...
지금도 가슴속에서 꿈틀거리는데...,!!

20171015

꿈도 희망도

강해 / 유학수

생각해보면
그 꿈과 희망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주 소박한 꿈과 희망이었는데

어찌 생각하면
그 꿈과 희망은
지금 내 곁에 와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둔한 놈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뚝뚝 떨어지는 낙엽...,
깊어만 가는 가을속에서...,

나,
지금 행복하니까...,

20171015

이민숙 2017-11-04 22:07	생각해보면 그 꿈과 희망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주 소박한 꿈과 희망이었는데 어찌 생각하면 그 꿈과 희망은 지금 내 곁에 와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둔한 놈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꿈이 둔한놈은 아닐것같아요 날아 오를 준비를 한게 아닐까요 고운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뵈어요ㆍ~^^

김태윤 2017-11-04 23:26	어찌 생각하면 그 꿈과 희망은 지금 내 곁에 와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둔한 놈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것이 너무 많아서 그 행복을 모르듯 어느날 훌쩍 떠나고 나면 그때서야 깨닫는 것 행복, 가지고 있을때 행복한 줄 알아라는 시인님의 말씀 귀 세워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배정이 2017-11-04 23:35	안갯속에 묻혀있는 것일까 밤길을 헤매고 있는 것일까. 아니~ 아니~ 11월에는 꿈과 희망에 날개가 달려 훨훨 자유롭게 날아다니겠습니다. 우리 시인님, 파이팅!!!~~~^^

김나현 2017-11-05 00:53	어찌 생각하면 그 꿈과 희망은 지금 내 곁에 와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둔한 놈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뚝뚝 떨어지는 낙엽..., 깊어만 가는 가을속에서..., 나, 지금 행복하니까..., 네 그러네요 시인님 꿈과 희망은 어쩌면 행복속에 용해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행복하면 감사한 일이지요 꿈 잘 배독하고 꿈나라로 갑니다 이밤도 좋은 꿈 꾸시길 빕니다

경규민 2017-11-05 08:06	꿈과 희망은 젊음에 비례 한다고 하네요 그 희밍과 끔 이루실겁니다. 이미 이루신 것도 있을 거구요 언제나 낙천적으로 멋지게 사시는 시인님! 화이팅입니다. 언제나 희망과 꿈과 행복은 마음속에서 융해되고 분출하지요 시인님! 일고차가 큽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시인님!

이정규 2017-11-05 08:57	유학수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기에 머물고 갑니다 이 좋은 아침에 하시는 일 만사형통 되시고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을 만끽 하시는 여유로움으로 휴일을 멋지게 채워 가십시요 !

여관구 2017-11-05 10:31	"생각해보면 그 꿈과 희망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주 소박한 꿈과 희망이었는데 어찌 생각하면 그 꿈과 희망은 지금 내 곁에 와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둔한 놈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소소환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 했습니다. 짜장면 한그릇을 먹더라도 맛이고 행복하게 느끼면 그것이 행복이지요. 너무 큰 것만이 꿈이 아니랍니다. 오늘도 행복을 찾으소서.

장계숙 2017-11-05 11:37	지나고 보니 희망과 꿈은 바로 현재의 모습이더군요. 원대한 위대함과 호사스런 부유함이 아니라면 현재의 일상이 바로 가장 위대하고 소중한 순간입니다. 죽음을 가까이서 분투하는 사람들은 생존의 오늘이 위대 하기만 합니다. 늘 꿈과 희망을 갈망하는 시인님의 열정이 바로 지금의 단단함 아닐까 싶습니다.

우영국 2017-11-05 12:08	꿈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감사의 마음 흠뻑 젖어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를 찾을 때마다 짙은 향기에 취해 발걸음 쉽게 돌릴 수 없어 많은 시간을 머물다 갑니다 만추의 11월에는 행복도 건강도 가득하길 손모아 빕니다

임세규 2017-11-05 14:03	안녕하세요.시인님 계절의 끝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군요.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기전 2017-11-06 08:04	유학수 시인님 꿈~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요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월요일 보내십시요

박외도 2017-11-06 19:25	유학수 시인님~~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잘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이정규 2017-11-06 19:36	유학수 시인님 ~~ 다녀 갑니다 예전에는 정말 성격이 급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모든일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니 살아가는데 잘 풀리는 실타래같고 마음이 편해지네요 ㅎ 아주 미묘한 차이때문에 사람의 생활이 급격하게 바꾸어질수 있으니.. 건강하시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

김상훈 2017-11-06 21:31	내가 원하는 대로 아침이 오고 저녁이 질겨 그 질김 때문에 하품을 하는 그런 별은 없을까 그리하여 이불처럼 덮고 있던 하늘을 탈탈 털고 새벽을 헹구는 별들이 눈발처럼 쏟아지는 지상은 없을까 삼사일 먼 길 출타 중이었습니다. 다 떠났다고 하는 가을의 속내가 이제야 비로소 완연하게 보였습니다. 더 깊어지면, 곧 바람의 나날들이 이어지겠지요. 꿈,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석옥자 2017-11-06 23:54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물든 가을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추억 많이 남기시고 즐거운 가을여행 많이 다니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나날 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김단 2017-11-07 12:23	입동의 문턱에 들어선 오늘 갈수록 새벽 공기가 차가워 지네요 고요속에서 느껴지는 늦가을의 사색이 시심 충만한 시인님의 마음을 한껏 살찌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추향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가득 만들어 가세요~^^

김종덕 2017-11-07 14:20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너무 높고 멀리 날려고하는 것은 아닌지요? 주위에 와 있을 것 같은 꿈을 다시 챙겨보면 더 가까와 질 수있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해봅니다. 날 수 잇는 준비는 튼튼한 몸으로 된것 같습니다. 날 준비만, 날기만 하시면 되겠네뇨. 그 용기 더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이진 2017-11-07 18:49	꿈을 꿀수 있다는 것 오늘이 있기 때문이지요. 시인님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멋 진 시인님! 날마다 아름다운 날의 꿈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김기전 2017-11-09 06:45	유학수 시인님 오늘은 새벽 바람이 매우 차가운것이 겨울이 성큼 다가 오는것만 같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류등자 2017-11-09 23:49	유학수 시인님 하 ~뚝뚝떨어지는 낙엽 깊어가는 가을속에서 나 지금 행복 하니까 너문 행복한 글 넘 시원 합니다

김정순 2017-11-12 17:59	유학수 시인님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생각해보면 그 꿈과 희망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주 소박한 꿈과 희망이었는데 ~~~~~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겨울로 가는 길목이 춥습니다. 늘 감기 조심하시고 웃음꽃 가득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석희 2017-11-13 11:25	유학수 시인님! '생각해보면 그 꿈과 희망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주 소박한 꿈과 희망이었는데 어찌 생각하면 그 꿈과 희망은 지금 내 곁에 와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둔한 놈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뚝뚝 떨어지는 낙엽..., 깊어만 가는 가을속에서..., 나, 지금 행복하니까...,' 지금 행복한 것이 꿈과 희망의 표적이 아니었던가요. 지금 행복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참으로 멋지십니다.

김연식 2017-11-13 23:24	검푸른 바다를 평정한 백상아리는 아니더라도 하늘 아래 가장 높은 절벽에 둥지를 틀고 고요한 활강을 준비하는 독수리는 아니더라도, 나에게도 부푼 꿈이 있었고 나에게도 뜨거운 가슴이 있고, 나에게도 희망이라는 빛을 볼 수 있는 영롱한 눈이 있다. 강열한 시 애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가슴에 팍 화설처럼 꽂히는 마성의 시 한편 문신처럼 박힙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인숙 2017-11-14 16:13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 꿈 아주 멋지십니다 가슴속에 살아 있는 꿈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셔요 감사합니다

김정순 2017-11-16 09:36	유학수 시인님 간밤은 안녕하신지요 제 폰이 문제가 생겨서 오늘아침 카스인사 못드렸습니다. 많이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웃음가득 사랑 행복과 동행하시는 좋은 날 되십시오 따뜻하고 향기 가득한 커피한잔 두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상익 2017-11-27 10:20	원대한 꿈도, 소박한 꿈도 제 하기 나름이고 이루어 져야만 꿈 이겠죠 간절한 희망으로 애틋함을 찾아 하나씩 이루어 나갈수 있는게 꿈이 아닐까 합니다 큰 꿈도 좋겠지만 작은 꿈을 그리며 차츰 커가는 꿈~ 이루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힘차게 날개짓 하여야 겠죠 꿈은 이루어 진다 다짐 하게 됩니다

겨울 바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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