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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8-10-02 18:34

ㆍIP: 222.xxx.145

[가을은 사랑입니다]

[가을은 사랑입니다]
안계종

산과 들에 오곡백과
만나와 메추라기 내리듯
일용할 양식 기쁘게 거두니
고맙다. 좋아하리라

가을 하늘에 마음 띄우니
사랑 꽃향기 가슴에 스미고
파란 하늘에 춤추는 꽃잎은
기분 좋다. 사랑하리라

색동옷 갈아입고
연인 찾아 내려가는 날
마음결을 파스텔로 물들이니
아름답다. 기뻐하리라

하늘이 오색의 물감 풀어
우러러 바라보는 너를 위해
흔들리는 마음 곱게 차려입고
너를 찾아 마중하리라

(2018.10.2)

/
가을 단풍은 그렇게 물들이며,
우리 곁으로 다가옵니다.

이정규

2018-10-02 19:37

안계종 시인님 ~~
올려주신 글향의 내음 맡고 갑니다
한잎 두잎 낙엽에 묻어가는 가을이 낭만을 자아내는 저녁길입니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한발자국씩 더가까이 다가오네요.
풍성한 가을을 맞이 하시고 희망이 무르익는 10월이 되셨음 합니다.
환절기 건강한 날 되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하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


안계종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조석으로 구들에 불을 넣어야 하니 말입니다. 환절기 특히 가을의 쌀쌀한 바람에 감기가 친구삼자 하니까요. 건강 관리 잘하십시오! 토요일 시화 철거에 힘 보태겠습니다. 당일 그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2 21:16

하헌석

2018-10-02 22:35

시인님 반갑습니다
푸른 산들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으려 분주한 10월
더위는 지난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추억 하나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죠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봅니다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밤 편안 쉼 하십시오


안계종	하헌석 시인님! 오늘도 가을 날씨가 마음에 쏙 듭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으니까요. 오늘은 손주 어린이집에 합동등산이 있어서 앞산 범어 뒷산에 집사람과 손주와 같이 등산하고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홍구원에서 짜장면 사주니 기분 좋아하는 손주가 귀엽네요. 저녁으로 가는 시간 포근하게 맞이하시고 평안하셔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10/3 16:42

안미숙

2018-10-03 07:58

시인님.~

본회 행사 날 사진까지 찍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음 시인님들과 마주하는 자리라
많이 떨려 얼굴이 경직 되더군요.
저만 그런 것인지..
처음은 늘 사람을 긴장 시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가을은 파스텔톤이군요.
그 짙던 초록도 이제 서서히
겸손의 미덕을 보이는 것인지
한층 옅어진 모습이고
하늘도 바다도 넉넉해 보입니다.

개천절 가을의 아름다운 시간
가슴에 많이 담으시고
늘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안미숙 시인님! 창공은 드높아 푸르고 가끔 구름이 지나는 것이 꿈 많고 철모르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오늘도 가을 날씨가 마음에 쏙 듭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오늘 산책 겸 앞산 범어 뒷산에 집사람과 손주와 같이 등산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홍구원에서 짜장면 사주니 기분 좋아하는 손주가 귀엽네요. 가을 행사에서 추천하신 시인님으로부터 축하 패를 받으시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저녁으로 가는 시간 포근하게 맞이하시고 평안하셔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10/3 16:50

주응규

2018-10-03 11:27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가을빛에 물드는 듯이 가슴에 내려 앉습니다
가을빛으로 곱게 물드는 계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며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 빚는 계절되십시오
시인님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안계종	주응규 부이사장님! 한주도 평안하셨습니까? 행사 날에 직접 뵙고 인사를 나누니 반갑고 기뻤습니다. 더욱이 사진보다 실물이 훌륭하셔서 멋졌습니다. 가을 하늘 창공은 드높아 푸르고 가끔 구름이 지나는 것이 꿈 많고 철모르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오늘도 가을 날씨가 마음에 쏙 듭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오늘 산책 겸 앞산 범어 뒷산에 집사람과 손주와 같이 등산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홍구원에서 짜장면 사주니 기분 좋아하는 손주가 귀엽네요. 오늘도 서서히 하루가 저물어 저녁으로 가는 시간 포근하게 맞이하시고 평안하셔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10/3 16:57

김명숙

2018-10-03 14:53

안계종 시인님^^
마음이 따사로와서 좋은
이 가을에
시인님의 서재에 들르는 일은
무척이나 흥미로운 일입니다 ㅎ
항상 건강하시고요 ~~~

안녕하셨어요?
요 며칠 완연한 가을날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맑은 날들입니다
아마도 가을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짐작합니다
남녀노소 모두 사색에 젖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특히 글을 쓰는 시인들이나 작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간간이 건강도 챙기시면서
좋은 글도 많이 실어주시고요
서재에서 종종 뵙기를 소망합니다

곱게 여미어 놓으신 글에
잠시 마음 머물러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향필하시길 빕니다 ~~~


안계종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가을하늘은 참 맑고 화창했네요. 범어 산에 손주와 산책하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짜장면에 행복해하는 손주는 어릴 적 저를 보는 듯했답니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마음도 가을에 맞기고 한낮에는 전국의 산야를 오르내립니다. 그러다 문득 시향에 젖어 듭니다. 명시가 따로 없고 마음이 충동 되어 생각에 떠오르는 글이 시가 되면 명시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에 옥고를 기다리며 함께 기뻐하고 싶습니다. 저녁에 이르러 집으로 돌아가는 우리는 평안함을 좋아합니다. 하루의 고단함을 편히 하시고 행복을 키워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10/3 17:20

김병근

2018-10-03 17:20

곱게 집필 하신 글
가을은 사랑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 새겨 느끼며
고운 글 가득한 보배창고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행사때 뵙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건안 건필 하십시오 안계종 시인님


안계종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겠지요. 행사 때 스치는 많은 분 속에서 시인님을 뵙지 못했네요. 지나고 나면 항상 아쉽게 생각납니다. 그렇지만 서재에서 뵙고 안부를 여쭙게 되니 감사합니다. 계절에 떠오르고 느끼는 추억과 감성들을 시로 옮겨 놓으니 때로는 즐거움이 됩니다. 모두가 희망을 보고 노래 부르는 손길이 울음을 씻고 웃음을 피우는 시인이 되어 시대를 즐기고 싶습니다. 함께 가시는 길 공감하여 공유하고 기뻐했으면 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항상 먼저 방문해주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념하십시오!	10/3 17:35

이문희

2018-10-04 00:07

늘 성실한 안계종시인님
반갑습니다

분주한 모든 일 접어두시고 찾아 오시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에 항상 깊은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있습니다.

좋아 하리라
사랑하리라
기뻐하리라
너를 찾아 내려가리라

청정호수 같은 곱게도 빚어 놓으신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부디 날로 식어지는 고르지 못한 날씨에
특히 소중하신 몸. 건강조심 하시고

남은 귀중한 시간들 꼭
건필 건승 이루시길 바랍니다
항상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안계종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화창한 가을 날씨에 몸도 마음도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일기 속에서 여유로운 생활이지만, 조석으로 추워지는 것에 겨울을 대비하라는 예고로 느껴지니 마음이 분주해지는 것도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생활에 불편 없이 살아야 하기에 이런저런 염려도 생기고, 걱정도 하게 됩니다. 항상 예방이 중요하듯 모든 일에 잘 대비하십시오! 시를 지으며 선량해지고, 삶에서 노래하듯 현실을 깨닫고 이해하는 그래서 바르게 살아가는 삶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가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방문해주셔 감사드립니다.	10/4 03:45

현원섭

2018-10-04 01:05

안계종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가을은 사랑입니다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안계종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조건 행복하기, 가을이니까요! 좋은 말씀에 공감합니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가을날에 몸도 마음도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일기 속에서 여유로운 생활입니다. 조금씩 조석으로 추워지는 환절기입니다. 건강한 몸을 위해서 투자도 하시고 가족을 위해서 시간도 내보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나 나와 가족이 생활에 불편 없이 살아야 하기에 이런저런 염려도 생기고, 걱정도 하게 됩니다. 항상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혹한의 겨울도 잘 대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틈나는 대로 시를 지으면 선량해지고, 삶에서 노래하듯 현실을 깨닫고 이해하는 그래서 바르게 살아가는 삶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풍요로운 일기 좋은 가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방문해주셔 감사드립니다.	10/4 03:57

[한글을 가르치는 소리]

[백양화/白羊花]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59	[수필/ 시골집 김장하던 날]	16	안계종	2018-11-20

458	[아름다운 세상]	16	안계종	2018-10-31

457	[한글을 가르치는 소리]	16	안계종	2018-10-09

456	[가을은 사랑입니다]	16	안계종	2018-10-02

455	[백양화/白羊花]	16	안계종	2018-09-04

454	[가을빛 사랑 가을비]	16	안계종	2018-08-28

453	[꽃이 지는 이유를 아시나요]	16	안계종	2018-08-21

452	[이별이랍니다]	16	안계종	2018-04-01

451	[훈장/勳章]	16	안계종	2017-12-07

450	[오 각]	16	안계종	2017-09-05

449	[해변의 연인]	16	안계종	2017-07-14

448	[어디에 서 있느가?]	16	안계종	2017-06-16

447	[오랜 친구]	16	안계종	2017-02-05

446	[똑똑한 바보]	16	안계종	2017-01-12

445	[꿀맛]	8	안계종	2017-01-09

444	인생의 나라 / 禮山 안계종	15	안계종	2022-12-18

443	정도(正道) / 禮山 안계종	16	안계종	2022-07-06

442	기다리는 마음 / 禮山 안계종	12	안계종	2022-03-30

441	꽃보다 향기 / 禮山 안계종	14	안계종	2022-02-17

440	삶의 승패는 방향에 있다 / 禮山 안계종	14	안계종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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