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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연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11-15 06:28

ㆍIP: 125.xxx.73

강원의 전경

강원의 전경/ 김연식

제발 날 저물지 않았으면
좋겠다. 밝은 날의 환희가
식지 않았다.

저 높은 대관령
바람의 언덕 바람개비
쉼 없이 돈다.

길옆 황태덕장 즐비하고
눈이 내린 언덕 녹지 않은
눈이 나를 반긴다.

횡성 새말을 지나간다
첩첩산중 언덕 넘어
태양은 식어가는 쇳덩이
불그스름히, 산 아래 숨어든다

해거름 풍경 가까이는 서양화요
멀리는 먹물로 채색한 동양화
한 폭이다

곱게 뻗은 고속도로
심장의 핏줄 같다. 평창 동계올림픽
벌떡이는 심장의 울림이 느껴진다.

김나현

2017-11-15 07:21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해거름 풍경 가까이는 서양화요
멀리는 먹물로 채색한 동양화
한 폭이다

곱게 뻗은 고속도로
심장의 핏줄 같다. 평창 동계올림픽
벌떡이는 심장의 울림이 느껴진다.

시인님 굿모닝 입니다
아구! 고향 생각 납니다
거긴 벌써 눈이 내렸군요
추석에 한참 공사중이던데
마무리 잘 되어 순조롭고 멋지게
동계올림픽이 치뤄지길 염원합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멋진 시와 함께
하루의 문을 엽니다
행복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멋진글 늘 감사히 애독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연식	시인님 어쩌면 그렇게 잘아셔요 시인님도 감자시죠?~^^ 정말 포근한 항상 용기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11/23 23:46

여관구

2017-11-15 08:14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해거름 풍경 가까이는 서양화요
멀리는 먹물로 채색한 동양화
한 폭이다

곱게 뻗은 고속도로
심장의 핏줄 같다. 평창 동계올림픽
벌떡이는 심장의 울림이 느껴진다. "

시인님 강원도의 풍경을
멋지게 그려놓으셨네요.
동계올림픽이 계최돌 장소를
도아보셨네요.
참 곱습니다.
온 세계사람들이 방문할곳
그곳에 우리민족의 자부식을
심어놓았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연식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에 비도 눈도 많이 내려요. 눈오면 눈에 감탄하고 비오면 비에 마음을 적셔도 봅니다. 겨울 날씨 건강하세요 시인님~~	11/26 08:39

이민숙

2017-11-15 08:20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제발 날 저물지 않았으면
좋겠다. 밝은 날의 환희가
식지 않았다.

저 높은 대관령
바람의 언덕 바람개비
쉼 없이 돈다.

길옆 황태덕장 즐비하고
눈이 내린 언덕 녹지 않은
눈이 나를 반긴다.

황태적장
손이 많이가지요
보기에는오히려 낭만인데
농부는 그 수고가 한없을것 같아요
아침에 좋은글 다녀갑니다


김연식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 늦은답글 죄송합니다~^^	11/26 09:09

김기전

2017-11-15 09:46

김연식 시인님 강원의 전경~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금 추우니까 따듯하게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주위 분들이 겨울이 오기 전에 여행을
많이들 가시네요 떠나는 가을이 아쉬운
요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연식	김기전 시인님 감사한 발걸음 주셨군요 요즘은 부르는 곳 너무많아 서재에 들릴 시간이 없어요~^^ 죄송합니다 늦은 답글요	11/26 09:32

김종덕

2017-11-15 16:24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몸께서 강원도에 갔더래요? 떨어져 있는 곳은 한번에 꿰메었네요. 바람개비 까지는 가본 것 같은데, 황태적장, 새말은 아직입니다. 대신 다녀 오셨으니 이 글로 만족해야 겟읍니다. 이 고운 글이 마음을 놓게합니다. 동양화, 서양화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연식	주말에 또 춘천 다녀 오는 길입니다 눈이 넘 많이 내려서 고생좀 했어요~^^	11/26 09:45

김광섭

2017-11-15 17:37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상처 없이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연식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모습만 뵈어도 힘이 불끈납니다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11/26 09:55

김이진

2017-11-15 17:51

우리 시인님
내년 2.9부터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다녀오셨군요.
벌써 부터 기다려 지는 것을요.
멋진 시향에 마음으로 함꼐 응원합니다.^^


김연식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토요일 춘천 다녀왔어요 눈과 비가 얼마나 쏟아 지는지 쩔쩔 매었어요. 요즘 건강하시죠 고맙습니다.방문하여 주셔서요	11/26 10:02

이정규

2017-11-15 19:36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게으르지 않는 삶을 소망해봅니다.
고단하고 힘들지만 용기를 잃지않는 하루......
아무리 힘들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매일이 되기를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들기 않도록 춥지않게 옷 잘 챙겨입으시고
즐거움으로 행복하게.....
목젓이 보이도록 함박웃음 가득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지진으로 대구 우리집 아파트도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ㅠㅠㅠ


김연식	이정규 시인님 요즘은 비도 눈도 많이 내리네요 내년에는 풍년이 오려나 봐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11/26 10:50

임세규

2017-11-15 20:13

시인님~~
을씨년스런 가을 저녁이네요.
가을가도 슬퍼하지 말아야 되겠죠.
설렘가득 첫눈이 올테니 말이죠.
남은 오후도 행복 가득 하세요.


김연식	임세규 시인님 가을에는 사람들 마음에 한기가 스미는 가 봐요 눈내리는 초겨울 감기 조심하시구요 건강하세요	11/26 10:52

김태윤

2017-11-15 23:04

시인님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강원도 평창 심장이 뛰었나봅니다
순수하신 시인님의 눈에 무엇인들 심장이 안뛸까요? ㅎㅎ
저는 시인님 뵙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참 좋습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셔요 ^^


김연식	김태윤 시인님 오렌만에 들어 오는군요 숙제하듯 댓글 답글 올림도 죄송해요 정성을 가득담아 드려야 하는데 방문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11/26 11:01

김병근

2017-11-16 08:31

천재지변은
소리 없이 다가와

수능 기일을 바꾸니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수능생 마믐의 리듬이 조각나
수능시험에 害가 되지나 않을는지

심히 걱정이 앞섭니다

神의 가호가
그들과 함께하기를 빌어 봅니다

詩人임
삭풍은 불어와 옷깃이 시린 작금의
시절에 詩人 님께서 건강에 유념하시옵고

저물어 가는 丁酉年
뜻한바 소망들이 성취하는
아름다운 日常이 되시길 바랍니다

詩人 님께서 빚으신 강원의 전경
가슴에 곱게 담아 갑니다

활기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연식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씨가 많이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건강하세요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11/26 11:23

권경희

2017-11-16 23:03

곱게 뻗은 고속도로
심장의 핏줄 같다. 평창 동계올림픽
벌떡이는 심장의 울림이 느껴진다. "

굽이굽이 펼쳐놓은 대관령
풍경이 한눈에 그려집니다.
몇년동안 준비한 동계올림픽
벌떡이는 심장소리 들립니다.
멋지게 그려주신 강원 풍경
흠뻑 젖었다갑니다.
시인님 늦가을 멋진 나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정신이 없어요 인사가 너무 늦었어요 건강하시고 감기는 걸리지 마세요	11/26 13:05

김상훈

2017-11-17 03:15

어찌된 영문인지
우환은 항상 직선 거리에 있다
스텔스 기능까지 장착한 놈은
몸으로 심하게 느낄 때야 비로소
실체를 드러내곤 악마 이빨을 보인다
희로애락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고통 뿐이다
그 순간 세상까지 등을 돌린다

아내의 병실에서
서재에 잠시 들러 머리 식힙니다.
강원의 전경,
잘 읽고 갑니다.


김연식	시인님 그래요 우환은 소리없이 찿아와서 한숨과 눈물을 쏙 빼놓고 갑니다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바랄께요 시인님!! 힘내세요	11/26 13:15

주응규

2017-11-17 09:07

서재에 밝혀놓으신 불빛따라 와서 곱게 지펴 놓은 시인님의 시향에 쌀쌀해진 마음을 뎁혀봅니다
기온차가 큽니다 스산한 날씨에 마음마저 움크려든 계절
거리의 낙엽 뒹구는 풍경이 을씨년스런 요즘입니다
이런 날씨일수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입가에 미소잃지 않은 오늘 되십시오
늘 건강과 행복이 동행하시길 빌어드립니다. 건필하십시요


김연식	주응규 시인님 왕성한 활동에 바쁘신 시간에도 이렇게 찿아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추운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11/26 14:30

박외도

2017-11-17 14:34

김연식 시인님~~
"강원의 전경"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추워지기 시작 합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연식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 감사 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1/26 14:22

김광섭

2017-11-17 17:10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좋은 일들만 많이 생기는 나 날 되시기 바라면서...
선선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가시고 오시는 길 안전운전 하셔서
늦가을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연식	김광섭 시인님 겨울 옛 겨울처럼 추위가 매섭지는 않아요 하지만 사람은 환경에 쉽게 길들여 지는가 봅니다 감기 조심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시인님!! 사랑합니다	11/26 14:32

강순옥

2017-11-17 21:10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확인합니다

강원도 전경/ 가고 싶습니다
마음 설레게 그리셨어요
한폭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감사히 배독 하고 갑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활절기 감기 조심하시고~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


김연식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 좋와 하는데 서재에 들릴 시간도 잘나지 않아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11/26 14:35

고경애

2017-11-18 11:22

"강원의 전경"
멋진 한 폭의 시화를 보는 듯 합니다
언제적 가본 길인가 가물가물한
그 길 따라 가보고 싶기도 하구요
소소한 일상의 작은 행복
놓치지 않는 귀한 날이세요


김연식	고경애 시인님 너무도 감사한 댓글을 주시네요 항상 변함없이 찿아주시고 용기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세요 시인님!!	11/26 14:42

김정택

2017-11-18 14:09

시인님
안녕하세요
강원의 전경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십시요.


김연식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에 서재에 들려 인사를 드리니 주말 일이 생기면 한 주씩 건너뛰네요 방문 감사 드립니다	11/26 14:49

배정이

2017-11-18 14:39

아이 추워하면서 옷깃을 올리고
두 손은 주머니 속으로 쏙 들어가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면서도
우리는 목적지를 향해서 희망차게 달립니다.
멋지게 살아가시는 시인님,
남은 11월도 소중한 나날 되시기 바라고
늘 도움을 주시는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연식	배정희 시인님 가을에 취하여 있던중 어느사이 겨울이 다가와 눈과 비가 내려서 마음을 흔들어 놓느군요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고운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6 17:44

박흥락

2017-11-24 13:09

시인님

안녕하세요
강원의 전경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십시요


김연식	박흥락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포근하여 나들이도 부담없는 하루였던 것 같아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행복한 저녁 되세요	11/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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