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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연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09-22 00:52

ㆍIP: 125.xxx.73

인생

인생

인생은 물음표다
살아서도 물음표
죽어서도 물음표

無心川

김상훈

2017-09-22 04:35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가 조금 내리던 날
부둣가 선술집
니나노 가락 장단에 이끌려 들어갔다
화장으로 세월을 가린 여자들이
젓가락 장단에 다시 한 번
세월을 감추고 있었다
잠시 후면 시들어버릴 장단이었다

그미들의 가슴속에 무슨 꽃이
피었다가 지금 지고 있을까
올 가을도 그렇게 또 지겠지

새벽에 잠시 쉼 하는 시간에 들러
인생, 잘 읽고 갑니다.


김연식	김상훈 시인님 존경합니다 앞서 걸어 주시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많이 배우고 따라갈께요 화이팅!!	9/26 21:23

김영환

2017-09-22 04:43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만 편지
부르다 만 노래
어려운 시제로 새벽을 엽니다


김연식	김영환 시인님 오늘 가을답지 않게 덥더군요 인생은 미완성 노래도 있지만 정말 그런것 같아서 마음이 씁슬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시인님!!	9/27 19:08

여관구

2017-09-22 07:11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인생은 어떤길로 걸어 가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꽃도 보고 바위도 보지만
길을 잘못들어면 가시밭길로 가지요.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연식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밤은 추워요 바람도 불구요 따듯한 아랫목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9/28 22:02

이민숙

2017-09-22 09:13

인생

인생은 물음표다
살아서도 물음표
죽어서도 물음표

그렇지요 ?
인생이 느낌표가 되면 좋을텐데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김연식	이민숙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바람이 너무 싸늘하여 창문도 닫고 오늘은 자려구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9/28 22:13

주응규

2017-09-22 09:13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시심에 잠겨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막바지 가을 햇살마저 오고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는 시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정에도 행복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풍성한 계절에 풍성한 시향 담으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연식	주응규 시인님 많은 활동 하시느라 바쁜시간 쪼개어 이렇게 찿아 주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9/28 22:15

김나현

2017-09-22 14:01

인생은 물음표다
살아서도 물음표
죽어서도 물음표

無心川

시인님 참 간단 명료한
글에 엄청난 크고 긴 생각을 하게 하네요
시란 이런것인가 봅니다
인생은. 무심천
네 알듯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깊은 시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김연식	김나현 시인님 9 월도 지나가네요 시월이 오면 시상이 떠 오르려나/^^ 아무 생각이 없이 살아가네요 방문 감사드려요 시인님!!	9/28 22:29

김종덕

2017-09-22 14:05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더 더할 말이 없네요. 혹, 쉼표 하나 넣으면 안될까요 하는 생각만. 고운 가을 함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김연식	항상 감사합니다 김종덕 시인님 자주 서재에 방문하여 많이 배움 받겠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구요~^^	9/28 22:31

김이진

2017-09-22 14:38

인생은 물음표다
살아서도 물음표
죽어서도 물음표

無心川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김이진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찿아주시고 응원하여 주셔서요 추워져요 날씨가 감기 조심 하셔야 됩니다 꼭요~^^	9/28 22:39

이정규

2017-09-22 19:30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사람은 몸과 마음이 어디라도 머무는 곳이 있읍니다
내 자신이 머물었던 자리는 항상 깨끗해야하고 남들이 불쾌감을 주는 공간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아름다운 자신의 마음도 표하고 남들이 기쁜 마음을 갖게 해야 합니다
꼭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서 남들을 불쾌하게 만들지요 ...
건강하시고 내 자신이 머물었던곳은 아름답게 만드시기를 바라면서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김연식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너무 바쁜 일정속에 시인님 건강이 제일 걱정됩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시인님!!	9/28 22:44

고경애

2017-09-22 19:42

물음표 세개로 꾸며가는 인생
그 대열에서 낙오되지 않게 살으렵니다
가을이 주는 선물
가을은 사색의 계절인 거죠 ㅎ
고맙습니다
평안하세요


김연식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김제 평야에는 한참 일손이 바쁘겠네요 어린적 보아왔던 모습들이 머리속에 스쳐가니 잠깐 행복해 지는군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9/28 22:51

서민경

2017-09-22 21:51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많습니다
늘 건강유의 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생가좀 하다가 감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고운밤 행복꿈 편한쉼하세요^^


김연식	서민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아직은 미흡 한 점 투성인걸요 이쁜 댓글 감사드려요 편안한 밤 행복한 밤 되셔요 시인님!!	9/28 23:00

김태윤

2017-09-22 23:58

그 물음표가 돌고돌아 느낌표를 찍을때
무수한 시행착오끝에 인생의 깨달음은
많은 후회도 있지만 많은 것을 얻기도 하죠
이 가을처럼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


김연식	김태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찬바람 불고 날씨는 점점 춥다고 느껴지는군요 시인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감기는 만병에 근원이라 하더군요 요즘은 저도 허리를 삐끗하여 고생 좀 하는중 이랍니다 다녀가심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구요	9/28 23:07

주명옥

2017-09-23 07:58

어차피 인생은
미완성 아닐까요?
짧지만 깊은글 생각에 넣어갑니다.
두 손에 감싸안은 찻잔의
따스함이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어느새 9월의 숫자도
얼마 남지않은 끝을 보이는군요.
무엇이든 나누어도 아깝지않는
그런 계절이었음 좋겠어요!
ㅡ감기 조심하세요ㅡ


김연식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시죠? 요즘은 많이 바쁘신가봐요 시월의 문턱에서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답글을 이렇게 늦게 드리면 화내시죠~^^ 죄송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9/28 23:21

권경희

2017-09-23 13:13

인생은 무심천~
수많은 물음표를 던지지만
결국 미완성이지요.
알듯 말듯 하기에
물음표를 던지며 걸어갑니다.
멋진 시심을 담아갑니다.
즐~휴 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권경희 시인님 늦은밤 정겹던 풀벌래 소리도 사라지는 쌀쌀한 가을이 되었나 봅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녀와서 뵈어요 시인님	9/28 23:34

김선목

2017-09-24 23:49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생"
인생은 물음표다
살아서도 물음표
죽어서도 물음표
그렇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지요?
행복하시지요?
인생은 물음표
많은 뜻을 담아주셨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나날의 인생길을 축복드립니다


김연식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람도 차갑게 느껴지고 춥기까지 하더군요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찿어주셔 영광입니다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시인님!!	9/28 23:39

권승주

2017-09-25 04:04

삶은 풀리지않아
고등수학


김연식	권승주 시인님 시인님의 마음의 칼 여운이 크군요 나의 서재까지 따라옴이~	9/28 23:45

장계숙

2017-09-25 12:26

인생은 물음표~
살아서도
죽어서도...
그래도 아무것도 묻지 마시고
순간을 기쁘게 사셔요.
병들고 아파도
삶은 늘 순간을 즐겨야 아름답습니다.
짧고 굵은 물음표에 대답은 역시 행복입니다.


김연식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명심할께요 시인님!! 안녕히 주무세요	9/29 00:01

강성순

2017-09-25 19:12

인생은 물음표다
살아서도 물음표
죽어서도 물음표

無心川

인생은 각본없는 드라마
어쩌면 인생은 미완성이
아닐까요
행복한 인생길 화이팅입니다


김연식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맙구요 요즘 날씨가 환장하게 추워지네요 오늘은 기절할뻔 했습니다 반팔티 한장만 입었다가요/^^ 시인님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추석 명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다녀와서 뵈어요	9/29 00:05

백설부

2017-09-26 01:46

인생은 물음표다
살아서도 물음표
죽어서도 물음표

그래서 해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는 방황을 하나 봅니다.
그게 또 인생의 묘미가 아닐까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주뵈니 고향 분 처럼 정겹게 느껴집니다 져의 서재에 들려 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열심이 하라는 말씀으로 받겠습니다	9/2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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