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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연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08-28 00:17

ㆍIP: 125.xxx.73

다시는 사랑 안해

다시는 사랑 안 해/ 김 연식

안 볼 걸 그랬나 봐
보고나니 또 보고 싶고
그리워 괴롭잖아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
해어질 때 내 가슴이 찢어지잖아
울지 않아도 되잖아

사랑 말 걸 그랬나 봐
빗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리잖아
그렇게 좋든 노래도 들으니 눈물 나잖아
영원히 사랑이란 단어
가슴에서 지울 거야 울고 싶지 않아

문 닫아 걸은 방안에
바람마저 오지 않기를 기도할 거야
다시는 바람, 비 때문에 울기 싫어.

이민숙

2017-08-28 02:12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 볼 걸 그랬나 봐
보고나니 또 보고 싶고
그리워 괴롭잖아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
해어질 때 내 가슴이 찢어지잖아
울지 않아도 되잖아

시인님 글 봅니다
바람은 불어야 하고
생성된 바람이 소멸되면 다시 바람을 불지요
눈믈을 흘리면 눈물샘도 건강해 질것 같아요
그러니 도 사랑 하세요 ~^*^ ㅎ


김연식	항상 1등 이셔요~^^ 세상 모든것에 일등만 하시면 좋겠어요 👍	9/5 06:04

여관구

2017-08-28 07:13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 말 걸 그랬나 봐
빗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리잖아
그렇게 좋든 노래도 들으니 눈물 나잖아
영원히 사랑이란 단어
가슴에서 지울 거야 울고 싶지 않아."

사랑은 아픈것 인가봐요.
저렇게 가슴이 아픈걸 왜
사람들은 사랑을 찾아 다닐까요.
다시는 사랑 안해 해도 또 다시
사랑을 찾는걸.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가을 되세요.


김연식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8월에 뵙고 9월되어 처음 인사드려요. 귀뚤이도 요즘은 덜 울어되는군요 지쳤나 봅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셔요	9/5 06:23

권경희

2017-08-28 07:53

문 닫아 걸은 방안에
바람마저 오지 않기를 기도할 거야
다시는 바람, 비 때문에 울기 싫어.

시인님
가을을 많이 타시나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애절하시네요.
좋은 아침 힘찬 출근길 되시고
기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권경희 시인님 서재에 자주 인사 못들였어요 죄송합니다~^^ 가을이 문지방을 넘어서 몇발자욱 더 들어왔나 봅니다 추워요 아침 저녁에는 건강하세요 시인님 항상요!!	9/5 06:26

주명옥

2017-08-28 10:10

아~
시인님은 가을 남자 이신가봐?
뭔 사랑이 이리 애절합니까?
눈물도 많은 시인님!
그래도 사랑은 하셔야할 것 같은데~
사랑!
슬프고 울기만은 않습니다
기쁘고 설레고 사랑 때문에
이렇게 고운글도 나오고~~

사랑하는 멋진날 되세요~ㅎ


김연식	주명옥 시인님 사실은 눈물없는 남자랍니다 너무 흘려서 안구 건조증 생겼어요~^^ 농담 이겠죠~~ㅎㅎ	9/5 21:03

석옥자

2017-08-28 13:04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문턱을 노크하는 맑은 계절
행복한 가을 지내고 계시는지요?
그 덥던 여름이 그래도 조금 아쉽네요
참 으로 간사한게 사람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기나는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김연식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제가 좀 늦군요 죄송한 마음 항상 간직하겠어요 시인님 저의 시에서는 향기는 않나요~^^ 단지 서걱서걱 어색안 소리만 들리는듯 하여서 서재에 올리기도 겁난답니다	9/5 21:26

김광섭

2017-08-28 15:23

칠석날 전설의 눈물비가 내린다는 기상 예보입니다.
8월 마지막 월요일 금주도 활기차게 출발하셔서
월말 정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연식	김광섭 시인님 182597769

김연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찿아주셔 영광입니다 서재에 자주 찿아뵐께요 시인님 🌹	9/5 21:45

이정규

2017-08-28 19:30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8월의마지막 한주가 시작되네요!
저녁부터 비소식이 있구요.
오늘은 음력으로 7월 7일 칠석날!
1년에 한번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라고 합니다..
상봉의 눈물로 비가 내린다네요...ㅎㅎ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잘보내셨는지요 ~~
맑고 상쾌한 가을공기처럼 상쾌한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이정규 시인님 가을에는 시인님만나 곡차한잔 나누며 긴시간 함께 하고 싶었어요 사랑합니다 열정	9/7 01:20

김종덕

2017-08-28 19:57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행복하시겠네요, 다시 할 사랑이라도 남아서. 맨날 울어도 할일은 다하시는 시인님, 이제 더 부족할 것 도 없네요. 이 가을엔 뿌린 사랑 거두어 들이시지요. 찬으로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저 흘러내리는 달 빛과 별빛을 얹어서 말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연식	시인님 맨날 울어도 눈물은 나옵니다 짜증이 나도록 요 김종덕 시인님 눈물없어 시인님이 갑 입니다~^^	9/7 01:46

한기봉

2017-08-28 21:54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 빗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리잖아......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8월도 이제 몇일을 남겨두고 저물고 있습니다.
시간이 너무도 빠르게 흘러갑니다.
한주의 하루도 벌써 깊은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높아지는 하늘 만큼 가을도 가을도 빠르게 오고 있는 것 갔습니다.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계절 시인님의 서재에도
고운 시향으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한기봉 시인님 시인님 서재에 들렸다 왔네요 정말 멋진시 쓰시네요 뿅 반했어요~^^	9/7 02:13

김나현

2017-08-29 10:11

사랑 말 걸 그랬나 봐
빗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리잖아
그렇게 좋든 노래도 들으니 눈물 나잖아
영원히 사랑이란 단어
가슴에서 지울 거야 울고 싶지 않아

시인님 사랑이 이렇게 아픈것인가요
너무 애절합니다 구구절절 울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아픈 흔적이 사라집디다 ㅎ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김연식	김나현 시인님 애절한가요? 그러면 다행이예요 뼈 녹도록 사랑하고 싶었어요~ㅎ	9/7 02:33

유학수

2017-08-29 12:15

다시는 사랑 안해,
찬바람이 불면 옷깃을 세우고
또 다시 사랑의 계절이 올텐데요
아플땐 아프더라도
슬플땐 슬프더라도
그래도
사랑 한 번 해보셔요
사랑하는 가을날 추억 맹기시는
고운 날 쭈욱 이어가셔요


김연식	안녕하셔요~~^^ 사랑은 말없이 찿아왔다 말없이 가는 건가봐요 사랑할땐 우리 영원히 사랑하자 모두 뻥인걸 알면서누~~ㅋ	9/7 20:59

박흥락

2017-08-29 15:08

시인님안녕하세요!
좋은 시향에 잠시 취하다가 발길 돌림니다.
닥아오는 가을에도 좋은시 부탁드림니다.
감사함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연식	박흥락 시인님 감사합니다 낙옆을 주으면 낙옆에 시인님 이름 석자 적어 책갈피 사이에 넣어야 겠습니다~^^	9/7 21:11

허정인

2017-08-30 06:35

다시는 사랑 안해

안한다 해도
가슴이 있는 한
다시오는 사랑이지요
이 가을 만끽하시며 맑고 향기로운 사랑 품어보세요
머무름이 좋은 시간입니다.


김연식	허정인 시인님 ~~^^ 그러겠죠 사랑이란 맘 먹은데로 되는것 아니니까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9/7 21:27

김단

2017-08-30 08:18

김연식시인님
시인님의 시향 짙은 작품이 계절도 변화를 시켰나 봅니다
어제는 잘 오고 있던 가을이 뒷걸음질 쳤던 하루였습니다
기온에 상관없는 높은 습도에 질식할 것처럼 힘들었는데
오늘 아침 그 무덥던 공기는 밤새 모두 어디로 떠나간 것인지..
지금은 상쾌하고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세상사 힘들어 주름진 삶에도 갑자기 축복 같은 선물이 찾아와
기쁨과 평안으로 가득 들어차는 행복한 날 맞으시길 바래봅니다.


김연식	김단 시인님 오늘 하루도 행복 하셨는지요 논에는 벼들이 고개를 숙입니다 수확의 계절을 맞아 시인님 서재에도 향기가 가득하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9/7 21:38

김이진

2017-08-30 15:13

사랑 말 걸 그랬나 봐
빗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리잖아/

김연식 시인님!
이제 가을 시작인데
벌써 가을 앓이 하시면 어쩌시나요. ㅎㅎ
이 가을 정말로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아셨죠.^^* 날마다 멋진 날 되세요.


김연식	사랑은 아무나하나 노래 가사가 떠 오르네요/^^ 사랑은 사랑꾼에게 맞겨야죠 저는 사랑과는 인연이 아니랍니다~ㅎ	9/7 21:45

문장우

2017-08-30 19:03

다시는 사랑 안해. 느낌이 크게 닥아옵니다
사랑이란 것이 참으로 묘하고 기쁨이였다가 슬픔이고
이 세상 어느 시인이 사랑에 대해서 표현하고 정립시킬수 있겠습니까
시심에 마음에 담아갑니다


김연식	문장우 시인님 건강하시죠~? 요즘은 일하기도 좋고요 독서 하기에도 좋다지요 천고마비 말은 살찌는데 저는 살이 빠지네요 누군가 보고싶어 그런가봅니다	9/7 21:56

김태윤

2017-08-31 00:11

강한 부정은 긍정인 것처럼
후회의 뒷모습에는 간절한 사랑이 있습니다
그리움 짙은 가을앓이 하시나봅니다 ^^


김연식	가을보다 저는 비에 약해요~^^ 사실은 바람 소리에도...	9/7 22:09

이석희

2017-08-31 05:01

안 볼 걸 그랬나 봐
보고나니 또 보고 싶고
그리워 괴롭잖아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
해어질 때 내 가슴이 찢어지잖아
울지 않아도 되잖아

가슴이 아파요.
마음이 아려요.
이게 다 사랑 때문인가요.
아! 그런데 어쩌지요.
모든 동물과 모든 식물과 모든 사람이
하나의 방향으로 달려가요.
'내 너를 사랑하리라.'


김연식	이석희 시인님 사랑은 웬수다//^^ 그런것 같아요 사랑 할때는 좋왔지만 헤어짐은 아프니까 말이예요 시인님 다녀 가심 감사합니다	9/7 23:11

최병로

2017-08-31 13:03

브라보
사랑에 대해서 너무 잘
표현 하신거 같아요
좋은 시 감상합니다


김연식	웃는 모습이 멋지신 시인님 마음마져 유쾌 하신가 봅니다 다녀가심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9/7 23:21

김상훈

2017-08-31 21:42

또 한번의 가벼운 몸짓으로
척후병과 함께 슬그머니 얼굴 디민 가을,
낯익은 얼굴이지만 이번에는 또
어떤 악보를 그리고 갈까 기대가 됩니다.

다시는 사랑 안해,
그래도 하십시오.^^
잘 음미하고 갑니다.


김연식	안녕하세요 가을를 노래로 표현 한다면 어떤 장르 일까요~^^	9/7 23:33

주응규 2017-09-01 10:09	계절의 교차로는 분주합니다 가을 초입에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습니다. 곡식을 알알이 영글게 하려는 햇볕이 분주합니다. 오곡이 익어가고 삼라만상이 영걸어 가는 계절에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좋은 날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풍성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언건필을 기도합니다. ^^

김영희 2017-09-02 14:26	세상 그 어떤 몸부림도 지나고보면 양약 이지요 보았기에 사랑하였기에 탄생한 아름다운 시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법 바람이 차네요 건승하셔요^^

석옥자

2017-09-03 07:09

시인님! 안녕하세요?
싱그러운 좋은 아침입니다
가을이 오니 이렇게 시들을 살찌워
멋지게 집필하셔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드높은 가을날 행복 가득 담으십시요 시인님!


김연식	시인님~^^ 올 가을에는 단풍 한잎 책갈피 속 추억으로 키워야 겠습니다 시인님 이름담아 감사한 마음도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9/5 21:30

고경애

2017-09-03 15:54

"다시는 사랑 안 해"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지요
가을이 주고 간 그리움 때문인가요
그래도 다시 사랑은 .... ㅎ
철 지나 늦은 안부 드려요
바람의 색도 맛도 너무 좋지요
자연의 질서 어쩜 이렇게 조화로울까요
저연의 멋을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구월을 만나보세요


김연식	안녕하세요 시인님 서재에 들렸다 왔는데도 그 시향에 아직도 취합니다 머리속에 시인님 싯귀절이 뱅뱅 돌아요	9/8 06:34

가혜자

2017-09-04 00:22

존경하는 시인님!

사랑이 넘쳐서
주체할 수 없으신 시인님!
어쩜좋아 어쩜좋아?!
옥고에 즐감합니다 시인님!

그 사랑의 힘으로
날마다 기쁨이 행복이
늘 함께 하소서!


김연식	안녕하세요 사랑은 낙옆처럼 떨어져 뒹굴어도 세월 지나면 거름이 되어 또 하나의 생명을 잉태하겠죠 감사합니다 가혜자 시인님!!	9/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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