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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연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05-14 14:20

ㆍIP: 49.xxx.48

오월에 그녀

오월의 그녀
김연식

오월 그 여인 꿀물 쪽 빨면
입속엔 아까시아 향기가
가득하다

하이얀 얼굴에 수줍은 듯
그 꽃 입술
입에 들어오면
눈에 넉넉한 웃음꽃 퍼진다

건너편 친구 놈도
키 큰 그녀에 목 안아
수줍은듯 야릇한 미소 뱉으며
꽃잎 쪽 빤다

오월은 여기저기 아까시아
그녀가 이놈 저놈 유혹한다
꿀 따는 머슴 놈들까지

정찬경

2017-05-14 14:44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월 그 여인 꿀물 쪽 빨면
입속엔 아까시아 향기가
가득하다

아카시아 향기가 동네까지 풍겨
달콤한 꿀맛이 납니다
꿩도 아침이면 비명을 지릅니다
고운글에 빠져 향필하고 갑니다
향기로운 휴일 즐겁게 보내십시요


김연식	방문 감사합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바쁜건지 바쁜척 하는건지~~^^ 월요일도 조금 남았군요 늦은밤 행복 하세요	5/15 22:36

한기봉

2017-05-14 15:21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그녀' 여기저기 아카시아 그녀가 유혹한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장미의 향기가 코 끝을 자극하고 붉게 피워 낸 오월의 아름다움에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주말의 하루 입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가지시고
늘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한기봉 시인님 늦은 인사 죄송합니다 잊지않고 찿아주셔 영광입니다 늦은밤 행복한 꿈 꾸셔요	5/15 22:39

고경애

2017-05-14 16:22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월의 하늘 아래
아카시아 꽃 그늘 따라가는
녀석의 뒷 모습 멀치감치서 훔쳐보는
엷은 미소 한 자락 두고 갑니다 ㅎ


김연식	고경애 시인님 아카시아 꽃 향기가 시인님 창가에 살며시 스며들길 바랄께요	5/15 22:41

이정규

2017-05-14 16:39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하늘은 맑고 화창한 휴일 입니다
행복이란 근사한 말이 아니라고 하네요.
행복은 마음속 깊은곳에 숨어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온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 할수있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행복한 휴일되시고 좋은일만 차고 넘치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방문하여 주시고 따듯한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5/15 22:43

이민숙

2017-05-14 17:13

건너편 친구 놈도
키 큰 그녀에 목 안아
수줍은듯 야릇한 미소 뱉으며
꽃잎 쪽 빤다

오월은 여기저기 아까시아
그녀가 이놈 저놈 유혹한다
꿀 따는 머슴 놈들까지

진짜
그런가요
시가 야합니다 ~♡


김연식	이민숙 시인님 좀 야했나요~^^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는 없었는데 방문 감사 드립니다 찿아뵐께요	5/15 22:46

강성순

2017-05-14 20:23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시향에 미소가 번집니다
저녁시간 행복하시고 활기찬 내일을 맞이 하세요


김연식	강성순 시인님 다행입니다 미소가 번지신 다면요 제가 잘 못 웃으니 남들 이라도~~^^ 방문 감사합니다 찿아 뵙겠습니다	5/15 22:49

오승한

2017-05-14 20:24

달콤하고 향기로운
,오월의 그녀" 입안가득 향기 머금 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저녁 되세요


김연식	늦은 인사 죄송합니다 벌써 월요일도 조금 남았군요 오승한 시인님 방문 하여 주시고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5/15 23:03

김상익

2017-05-14 20:37

늦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김연식 시인님!
한마리의 꿀벌이 되어
달콤한 꿀물가득한
키큰 아카시아 아가씨의 유혹에
빠져버린 의인화하신
5월의 그녀에 저또한 유혹된듯
입술을 뾰족히 내밀어 봅니다
휴일의 하룻길이 저물어져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김연식	김상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방문 감사드려요 모자란 글 읽어 주시고 댓글 달아 주시니 영광입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5/15 23:05

석옥자

2017-05-14 21:52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록이 짙어지는 오월입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푸른 오월처럼 행복하시고
고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김연식	석옥자 시인님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바로 인사 못드려 몸둘바 모르겠어요 시인님! 행복한 꿈길 되세요	5/15 23:08

가혜자

2017-05-15 00:13

오월의 그녀가있어
모두가 행복해요 시인님!

스승의 날/가인 가혜자

스스로 바르게 실천 하라신
스승님의 가르침
높고 높은
하늘 같아서

차마
님의 그림자도
밟을 수 없어요

내일은 울스승님의 날!
갈 수 없는 스승님의 나라
이 밤 ~~
아카시아 향기타고 가 볼랍니다~~^^


김연식	가혜자 시인님 스승의 날에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날입니다 시인님 서재 들려 스승님의 날 곱게 지으신 글에 취하겠 습니다 편안한 밤 행복한 꿈길 되세요	5/15 23:23

김영환

2017-05-15 06:43

입술을 부르는 치명적 유혹
달콤한 오월의 그녀
멋진 시의 향기가 아침부터 퍼져옵니다
오월의 멋진 그녀와 함께 하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시인님


김연식	김영환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찿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카시아 향기가 매혹적 입니다 행복한 꿈길 되시옵소서 시인님!	5/15 23:38

배정이

2017-05-15 09:30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새삼 스승님의 고마움을 그려봅니다.
멋진 시인님.
언제나 결 고운 시심을 펼쳐 주시기에
마음으로 감사히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시인님~
이 한 주에도
행복의 꽃을 피우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배정이 시인님 🌹 방문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에는 아픈 기억이 먼저 납니다~^^ 맞은 기억요~~ㅎ	5/15 23:41

김종덕

2017-05-15 13:23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맡아보는 사람 냄새가 물씬하네요. 한 때는 저 놈의 아카시아 향을 보존해볼려고 무진 애를 쓴 적이 있읍니다. 곧 바로 자연은 그 대로 느끼는 것이 더 가치있다는 생각으로 엄청 불어난 욕심을 바로 재웠읍니다. 마음에 닿는 이쁜 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연식	김종덕 시인님 여수 바닷 바람타고 날아서 방문하여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잊지 않으시고 찿아 주셔서요 시인님! 행복한 꿈꾸시어요	5/15 23:44

오석주

2017-05-15 21:25

김연식 시인님

오월에 그녀
오월은 여기저기 아까시아
그녀가 이놈 저놈 유혹한다
꿀 따는 머슴 놈들까지

벌 나비가 찾아드는 곳
향기로운 아카시아 향에 취해서 함께 동행하지요
곱게 집피신 뜰에 다녀갑니다
고운 시간 되시길요~^^


김연식	오석주 시인님 아카시아 꿀 향기가 좋지요 꽃을 따 술도 담그곤 하였답니다 시인님!!방문하여 주셔서 영광 입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선생님	5/15 23:48

김영길

2017-05-16 01:51

김연식 시인님
왠지 오월의 그녀는 무언가 이루어지는 계절의 풍미가
있는 것 같아요 싱그러운 햇살에 숲속의 생활의 자유가 평화롭고
새 생명들이 자유롭게 성장하는 중심의 시기이기고 합니다.
항상 건강한 하루하루가 중요합니다. 건강하소서


김연식	김영길 시인님 찿아 주셔서 영광입니다 오늘은 제게 행운만 가득 할것만 같습니다 시인님 하루도 행운과 행복이 가득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5/16 06:24

김정애

2017-05-16 09:47

오월의 그녀
시상이 기발하십니다.
살짝 미소를 자아내게 하네요.
이놈 저놈 유혹하는 그녀
그 향기의 매력에
흠뻑 빠졌나 봅니다.
오늘도 시인님 덕분에
즐거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김연식	김정애 시인님 정겨운 댓글에 봄이것만 무궁화 꽃 피었습니다 저에 마음에~^^ 감사합니다	5/16 21:59

홍은자

2017-05-16 17:14

어린날의 기억이 떠 올려지는 멋진 글에 미소를 짓습니다
김연식 시인님 방문이 늦었지만 인사 드립니다
자주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연식	홍은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시인님 찿아 뵐께요^^	5/16 22:04

이석희

2017-05-16 22:16

김연식 시인님!
'오월은 여기저기 아까시아
그녀가 이놈 저놈 유혹한다
꿀 따는 머슴 놈들까지'
참으로 멋진 시심입니다.
아름다운 정경에 마음 멈추어 봅니다.


김연식	시인님 사랑합니다 수많은 세월속 기억 한쪽 선생님 기억 한편 저도 기억 해 주시길 바랍니다	5/16 22:36

김영길

2017-05-17 10:18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시심의 향기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벌써 여름의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김연식	김영길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하여 주셔서 너무도 감사 합니다 햇 병아리에게는 힘이됩니다 아주 많이요 행복한 저녁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5/17 20:12

최순호

2017-05-17 20:50

아까시아 꽃도 하얀꽃, 붉은꽃도 있더라구요
시심이 화들짝 놀랄정도로 재미도 있구, 짓궂은 것도 느껴지는
시심에 향기젖어옵니다.
온도차가 많은 요즘 계절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승하세요..


김연식	최순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방문하여 주시고 소중한 느낌 댓글 가슴에 담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곧 찿아 뵙겠습니다.	5/18 03:39

김영길

2017-05-17 23:36

김연식 시인님!
시인님!! 안녕 하세요
산뜻한 깊은 시심에 정독하고 감명을 느끼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모든 시인님들의 시는 개성마다 새로운 의미가
창작의 자유 속에 독특한 뜻이 내포되어 있어
새롭게 새로운 면을 느끼게 됨이 뜻 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연식	김영길 시인님 자주 뵈오니 성함과 시인님에 모습 머릿속에 기억되어 꼭 친지같은 느낌 입니다 방문 감사 드리며 항상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5/18 03:42

주응규

2017-05-19 09:02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붉은 장미향기가 눈부시는 계절, 싱그러운 장미향이 진동하는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정의 달 5월, 행복이 시인님 가정에도 깃드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연식	주응규 시인님 올려놓고 시간이 흐른뒤 다시 보면 창피힐 정도로 익지않은 글도 있습니다. 넓으신 먀음으로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5/19 09:12

김광섭

2017-05-19 12:07

오늘은 금요일~^^*
생각만 해도 즐겁죠?
그래서 오늘은 금방 웃고 또 웃는 날이랍니다~
웃는 얼굴로 하루를 마감할 수 있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김연식	김광섭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휴일 이지만 이몸은 휴식이 없군요~^^ 행복이라 말씀하실것 같아서 살짝 미소 지어봅니다 건강하시고 더위 조심하세요	5/20 17:23

공재룡

2017-05-20 11:11

김연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요란한 봄꽃이 떠난
빈자리에

달콤한 꿀이 가득한
하얀 아까시아 꽃이

싱그런 녹음에 향기실은
바람결에
하느적 흔들고 있네요

키가큰 아가씨
목을 안고
포웅하는 줄 알았어요

키가크고 하얀 살결에
아가씨의 프로포즈
받는 기분이
어떨지 상상 해 봅니다

오월의 아까시아 향기에
취한채 편안히
한참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연식 시인님!


김연식	공재룡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방문 하여주셔 서요 찿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5/20 17:25

김영길

2017-05-20 12:34

오월의 그녀는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하이얀 얼굴에 수줍은 듯
그 꽃 입술
입에 들어오면
눈에 넉넉한 웃음꽃 퍼진다
참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늘 항상 건강하소서


김연식	김영길 시인님 자주뵈오니 정말 집안에 어르신 인듯 착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5/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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