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10-02 18:16

ㆍIP: 49.xxx.48

그대가 어려워

그대가 어려워/ 김연식

이렇게 가슴에 파고드는
당신 뉘신지요
외면하고 싶어요.
당신 아파할까 두려워요

해 뜨면 사라지는
풀잎 이슬 같은 인연.
당신 아파할까, 그것이
두려워 서성입니다

그대가 외로워하거나
아파하는 모습은
보기 싫어요
내 마음도 아파져 오거든요

그대 다가옴이 행복이길
바라지만 나의 상처가
두려워하는가 봐요
내 두려움 사랑이기를
생각에 잠겨봅니다.

이민숙

2017-10-02 21:16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대 다가옴이 행복이길
바라지만 나의 상처가
두려워하는가 봐요
내 두려움 사랑이기를
생각에 잠겨봅니다.

그대가 어려워
누가 그렇게 속을 썩이는지요 ?
ㅎㅎ
웃어서 죄송합니다
글일 뿐이겠지요
혹시 여자들의 무기 엄살은 아닐지 조사를 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


김연식	속썩이는 사람 좀 있어 봤으면~^^ 어릴적 상상하며 써봅니다 저의 글들은 옛날 지나온 이야기 지금에 일들 생각하며 쓰거든요 착각을 유도했나요 죄송합니다~^^	10/6 12:32

여관구

2017-10-03 09:39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렇게 가슴에 파고드는
당신 뉘신지요
외면하고 싶어요.
당신 아파할까 두려워요

해 뜨면 사라지는
풀잎 이슬 같은 인연.
당신 아파할까, 그것이
두려워 서성입니다."

시인님의 시 속에는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사랑하기에도 아까운 당신
언젠가 혜어지는 그날까지
사랑으로 보듬어주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풍성한 가을처럼 한가위도 풍성하시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김연식	여관구 시인님 연휴가 길어서 모처럼 아내와 인천에 아라뱃길 둘타는 자전거로 한바퀴 돌았네요 소녀처럼 좋와하는 아내가 만양 안스러웠어요 못난놈 만나서~~😢	10/6 17:54

이정규

2017-10-03 18:49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부모님이 계시는 영천 호국원 국립묘지에 다녀 왔습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십시요 !


김연식	이정규 시인님 대대로 애국을 하시는군요 부모님께서는 6.25 참전 용사 이시겠죠 시인님은 대한민국 문화 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애국자 대단 하십니다 존경합니다	10/6 17:58

김나현

2017-10-03 22:54

그대가 외로워하거나
아파하는 모습은
보기 싫어요
내 마음도 아파져 오거든요

시인님 글이 젊어졌습니다
마치 젊은 연인들의 사랑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
아파할까 차마 다가서지 못하는 마음
어찌할까요 이별이 없으면 만남이란
인연도 없겠지요
시인님 낼이 추석입니다
그리운 친지분들과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정겹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빕니다


김연식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명절은 잘다녀 오셨는지요 남은 휴일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10/7 20:00

황순모

2017-10-04 23:03

김연식 시인님,
계절이 담고있는 그리움과 일상속
그려지는 그림들을 보는듯합니다
고운시어 아름다운 향기로
지어내신 고운옥고 감사히 배독합니다
행복한 명절연휴 보내고 계시죠~!!

남은 연휴도 알찬시간들 되시고
짙어가는 계절도 아름답게 채색하시기
바랍니다 ~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김연식	황순모 시인님 늘 찿아 주시고 좋은 댓글로 응원하여 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남은 휴일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램합니다	10/7 20:02

강순옥

2017-10-05 18:14

그대가 어려워/ 김연식

이렇게 가슴에 파고드는
당신 뉘신지요
외면하고 싶어요.
당신 아파할까 두려워요

해 뜨면 사라지는
풀잎 이슬 같은 인연.
당신 아파할까, 그것이
두려워 서성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가 어려워/ 좋은글 배독합니다
소년시절의 감성 였보고 갑니다...ㅋ
잘 지내셨어요...?
그대가 어려워/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남은 황금연휴가 고백하는 좋은시간 보내십시오...ㅋ


김연식	강순옥 시인님 추석 명절에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셨겠지요~~ 연휴가 긴탓에 여유롭게 쉴수도 있어서 편한하게 저는 쉬고 있어요 시인님도 남은 휴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0/7 20:07

김이진

2017-10-06 09:57

그대 다가옴이 행복이길
바라지만 나의 상처가
두려워하는가 봐요
내 두려움 사랑이기를
생각에 잠겨봅니다. /

시인님 이 아름다운 계절
멋진 사랑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늘 멋진 시인님으로 힘찬 발걸음 응원합니다.
오늘도 멋진 날 가을 속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김이진 시인님 이번 명절은 참으로 뜻깊은 연휴가 되셨겠네요 퇴직후 맞는 명절이라 온 가족이 모여 많은 대화도 있었겠죠~~ 시인님 이렇게 찿아주셔 응원해 주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행복헌 저녁되세요	10/7 20:12

권승주

2017-10-06 11:09

그대가
아파할가 두려워요
그래도


김연식	권승주 시인님 황금 연휴도 많이 지나가네요 모처럼 긴 연휴 행복한 추억도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10/7 20:15

김종덕

2017-10-06 16:24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돌아오실 때 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을 것 도 같습니다. 올때는 참 마음 아파서 어떻게 운전이 될 수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어떡 할까요. 어머님은 가시고 나면 저처럼 엄청 눈물만 남습니다. 지금의 삶도 어머니의 혼으로 살고 잇읍니다. 애가 타고 넘어 오는 눈물은 안약 삼아 삼키고 지냅니다. 하실 만큼 하십시오. 저도 돌아오는 길에 저의 시"가슴에 흐르는 별 "이 낭송시에 올라잇는 것을 들으며 깜깜한 밤에 지렁이 기듯이 돌아왔읍니다. 시인님, 힘 내시고, 또 이야기 해 주십시오. 건강하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행복하십시오.


김연식	김종덕 시인님 어쩌면 저의 마음을 그리도 잘 아시나요 돌아올때 눈물이 날것같아 참느라 혼났죠~~	10/7 20:17

석옥자

2017-10-06 17:04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황금연휴는 편히 잘 쉬셨는지요?
명절이 되면 여인네들의 몫이 크지요.
그 것 또한 알아주는 이 있으면 행복입니다.
일상생활로 돌아와 서재의 멋진 글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하고 멋진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연식	석옥자 시인님 네~~ 언녕하세요 덕분에 행복하게 잘 다녀 왔습니다 시골은 변한것 하나 없는데 사람들은 한두명씩 자꾸만 떠나 가더군요 날개를 단듯이 훨훨	10/7 20:27

주응규

2017-10-06 18:01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 가슴으로 받아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가위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듬뿍 담은 가족애로 삶의 활력을 충전했으리라 믿습니다
유례없는 긴 연휴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넉넉하고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계절을 만끽하시고 건안건필하십시요.


김연식	주응규 시인님 덕분에 잘 다녀왔답니다 시골 공기가 너무 좋와서 돌아오기 정멀 싫더군요~^^ 긴연휴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10/7 20:31

김태윤

2017-10-06 23:59

시인님 추석 잘 쉬셨지요?
시속에 시인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상대의 그 아픔마저도 배려하십니다
시속에 숨겨진 시인님의 여리고 순수한 마음
시공을 뚫고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김연식	네~^^ 덕분에요 시인님 전화도 주시고 암튼 고향에 있는동안 행복 했습니다 감사드려요~~시인님!!	10/7 00:33

고경애

2017-10-07 08:51

아직도 풋풋한 사랑이
그리움으로 물들어가나요 시인님
먼 그리움 불러보는 아련한 추억
감사히 담습니다
색 짙은 가을로 물들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풍요와 감사의 계절
가족의 정 다숩게 담는 귀한 시간 되세요


김연식	고경애 시인님 ^^ 아니죠 저도 가을인걸요 풋풋은 아닐겁니다 옛생각 하면서 137820316

사방천

2017-10-07 09:21

김연식 시인님의 고운 시
그대가 어려워
곱게 내리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김연식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명절에는 가족들 모두 모여서 행복한 시긴들 되셨는지요 긴 연휴 모처럼 여유롭게 쉼하고 있답니다 시인님 연휴 행복한 시간들 많이 만드시길 바랄께요~~	10/7 20:48

꽃과 나비

상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