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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01-28 18:40

ㆍIP: 223.xxx.195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은 얼굴

김동철

칼 바람에
밀려 오는 그리움
보고싶은 얼굴 스쳐가면
꽃잎에 젖은 이슬처럼
여리게 떠 오르는 모습 ...

지그시 눈을 감아도
보이지 않는 그대 모습
시려오는 가슴속에 담아도
온 통 그대 모습 뿐인데 .

아슴아슴 스치는 바람
잡으려면 흩어지는 물 안개처럼
그루잠에 나달되어 흐노니 .

새녘에
다가오는 생그레한 모습
다정한 발자국으로 다가와도
바라만 보며 다솜짓네 .

PS 아슴아슴 : 흐릿한 기억
그 루 잠 : 깨었다 다시 잠
나 달 : 흘러가는 시간
흐 노 니 : 그리워 함
생 그 레 : 눈과 입 자연스런 웃음
새 녘 : 동 쪽
다 솜 : 애뜻한 사랑

오석주

2018-01-28 19:17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보고싶은 얼굴
지그시 눈을 감아도
보이지 않는 그대 모습
시려오는 가슴속에 담아도
온 통 그대 모습 뿐인데 .

살포시 마음에 그려지는 향기에
감사함 전합니다
일월도 끝자락에 접어드네요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고 이월도 멋지게 맞이하시길요~^^


김동철	오석주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한 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 오후들어 다시 추워지네요 편아한 210999890

박진표

2018-01-28 19:37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일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편안한 휴일 저녁되세요 . =_=	1/28 19:46

한기봉

2018-01-28 19:40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지난 한주 몰고온 한파의 기세가 너무도 무섭습니다
조금은 누그러든 날씨이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휴일 기쁘게 보내셨는지요
몸도 마음도 따스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바빠서 서재에 들어올 시간이 없습니다
복사의 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김동철	한기붕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편안한 휴일 저녁되세요 . =_=	1/28 19:47

박기만

2018-01-28 20:08

김동철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여
향필하세요


김동철	박기만 시인님 다녀가신 빈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한 휴일 밤되세요 . =_=	1/28 21:09

장계숙

2018-01-28 20:54

고운 글이네요.
순우리말을 많이 사용하셔서
느낌이 더 감성적이고
분위기가 있습니다.
멋지네요. 시인님~


김동철	장계숙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한 휴일 밤 편안한 쉼 하세요 . =_=	1/28 21:10

유등자

2018-01-28 21:10

김동철 시인님
한동안 극성스런 혹한의 바람결에 추운 겨울이겨나시느라 수고하셨 습니다
그래도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 감기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세요
시인님 고운 시향에 배독 하고 갑니다
고운밤 따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한 휴일 밤 편안한 쉼 하세요 . =_=	1/28 21:11

이문희

2018-01-28 22:30

가슴이 뜨거누신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그시 눈을 감아도
보이지 않는 그대 모습
시려오는 가슴속에 담아도
온 통 그대 모습 뿐인데 .

아슴아슴 스치는 바람
잡으려면 흩어지는 물 안개처럼
그루잠에 나달되어 흐노니 .

새녘에
다가오는 생그레한 모습
다정한 발자국으로 다가와도
바라만 보며 다솜짓네

애절하고 진한 시향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한겨울 맹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빕니다


김동철	이문희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한 주의 시작 월요일 건강한 하룻길되세요 . =_=	1/29 07:23

정찬열

2018-01-28 23:27

년해에 보기드문 한파 속에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추운 날씨속에서도 곱게지피신 시심을 마음 담아 갑니다
계속되는 추위에도새벽은 오고 따스한 봄이 올것입니다.

추위에 건강을 잃지 마시고 1월의 끝과 2월이 시작 되는
계획에 차질 없는 한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보고 싶은 얼굴" 잘 배람하고 갑니다^^


김동철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새로은 한 중의 시작 월요일 아침입니다 . 건강한 하룻길되세요 . =_=	1/29 07:25

이민숙

2018-01-29 00:01

아슴아슴 스치는 바람
잡으려면 흩어지는 물 안개처럼
그루잠에 나달되어 흐노니 .

스치는 바람에 깊은 잠을 설치는군요
고운글에 다녀 갑니다


김동철	이민숙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새로은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입니다 . 건강한 하룻길되세요 . =_=	1/29 07:27

김상훈

2018-01-29 03:23

우리가 뭐든 서로
꽃피는 시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누구나 내 꽃밭에 와서
꽃으로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꽃그늘 뜯어먹는 달팽이든
꽃잎 사이로 퍼지는 햇살 오라기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우린 서로 꽃밭이 될 테니까요.

사유의 꽃으로 피어난
보고 싶은 얼굴,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김동철	김상훈 시이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언제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룻길되세요 . =_=	1/29 07:29

권승주

2018-01-29 04:58

늘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김동철	권승주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신합니다 건강한 하룻길되세요 . =_=	1/29 07:30

조동선

2018-01-29 07:39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 가족과 즐거운 시간
갖으셨는지요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보고싶은 얼굴
마음에 그려지는 향기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이 차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김동철	조동선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새로운 한 주의 시작 행복이 넘치는 하룻길 되세요 . =_=	1/29 08:38

김인숙

2018-01-29 08:08

보고 싶은 얼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동철	이민숙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 행복이 넘치는 하룻길 되세요 . =_=	1/29 08:39

김상익

2018-01-29 10:05

쉼표없는 일상에 허우적 이다보니
또다시 새로운 한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무술 정월의 마지막 주 입니다
시위떠난 화살처럼 흐트러짐 없이
곧장 달려 나가는 시간속에 누됨없이 정월을 마무리 잘하셔요
주말은 다소 포근히 보냈는데 한파가 재차 습격을 하였습니다
건강조심은 과하지 않는말 인것 같습니다
공감과 격려의 말씀 깊은 감사 드립니다
따뜻한 하룻길 되셔요

내일까지는 정신없는 시간이라
올리신 보고싶은 얼굴~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김동철	김상익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가원지회에 부고 나서 이제야 확인합니다 201129125

김종덕

2018-01-29 12:10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다가가지 못하는 그리운 사랑이 꽤 진하게 다가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동철	김ㅈㆍㄷㅇ덕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강원지회에 부고가 있어 이제야 확인합니다 . 편안한 쉼 하세요 . =_=	1/29 20:57

김정택

2018-01-29 14:10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고싶은 얼굴.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동철	김정택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강원지회에 부고가 있어 이제야 확인합니다 . 편안한 164435812

박진표

2018-01-29 14:24

김동철 시인님!!!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입니다.
희망의 월요일.
날씨는 추워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강원지회에 부고가 있어 이제야 확인합니다 . 편안한 쉼 하세요 . =_=	1/29 20:59

권미영

2018-01-29 17:11

시인님~
누군가를 보내고 한동안은 그사람의 흔적을
지운다는게 그런 생각조차 슬픔일때가 있더군요.
그런데 인간은 역시나 적응하며 잊어가며
잘 살아가는 모습 어느 순간 발견하곤
흠칫할때가 있답니다.
그리우면 그리운데로~~~라는 가요 한 구절
흥얼거리며 시인님의 글에 젖어들다 갑니다.
매일매일 마음에 차는 좋은 글 다작하세요~~^^


김동철	권미영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강원지회에 부고가 있어 이제야 확인합니다 . 편안한 쉼 하세요 . =_=	1/29 21:00

김영환

2018-01-29 19:37

새녘에
다가오는 생그레한 모습
다정한 발자국으로 다가와도
바라만 보며 다솜짓네 .
멋진 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고운 사랑 늘 행복으로 함께 하시길 빕니다.


김동철	김영환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강원지회에 부고가 있어 이제야 확인합니다 . 편안한 쉼 하세요 . =_=	1/29 21:01

김병근

2018-01-30 15:21

인생사 누가 잘되고
못될지 앞일을 모를지니

차분히 正道를 지켜
순리대로 걷다 보면
웃음 가득 좋은 일도 생길지니

희망 잃지 않는
마음 새겨 다져보세

사람이 많이 다녀
없던 길도 생겨나니

이 또한 세상이치 아닐런가

사용하면 발전이요
방치하면 퇴보이니

봄이 오는 길목에서
나의 자아를 찾아서

찬바람 몰아치는
황량한 들녘에다
마음 기둥 세워 본다

'보고싶은 얼굴"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 머물며 배독하며 서재에 머물다갑니다

냉한 바람 한파에
건강 유념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강녕하십시오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딘 . 편안한 오후 시간되세요 . =_=	1/30 18:27

비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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