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02-01 20:11

ㆍIP: 223.xxx.99

마지막 잎새

마지막 잎새

김동철

고요한 밤 하늘
별빛도 숨고
달도 숨고
홀로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밟는다 .

이별을 목전에 두고
외로운 가을
쓸쓸한 가을
고독한 가을

담아두지 못한 애틋한 사랑
빨간 단풍잎
노오란 단풍잎에 담고
고즈넉한 밤 길을
걷고 또 걸으며 상념에 잠긴다 .

떨어진다
힘겹게 버텨오던 마지막 잎새
갸냘픈 빗 방울에 부딪쳐 힘없이
슬픈 눈물만 뚝뚝 떨구며 포효한다 .

고요했던 이 밤도
구슬픈 비 바람은
마지막 잎새 떨구며 잠들어 간다 .

김영주

2018-02-01 21:29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하며
기쁨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새로운 2월 맞이하시며
기쁜 일과 행운이 가득하신 좋은 달 되시옵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김영주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한 금요일 멋진 하룻길 되세요 . =_=	2/2 09:07

박진표

2018-02-01 21:43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2월의 첫 날도 저물어 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2월도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한 금요일 활기 넘치는 하룻길되세요 . =_=	2/2 09:08

박기만

2018-02-01 22:29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2월 첫날 잘지내셨는지요
첫날의 즐거움 2월 내내 갖으시길 빕니다

고요했던 이 밤도
구슬픈 비 바람은
마지막 잎새 떨구며 잠들어 간다

마지막잎새는 희망이지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한점 놓고 갑니다
이밤도 행복하세요


김동철	박기만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이 넘치는 금요일 건강한 하룻길 소망합니다 . =_=	2/2 09:09

권승주

2018-02-02 04:35

마지막 이란말이 슬퍼요
내년에


김동철	귄승주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건강한 금요일 행복한 하룻길되세요 . =_=	2/2 09:10

장광규

2018-02-02 07:16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느새 2월이 되었습니다.
좋은 행복한 일로 채워가시기 바랍니다.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동철	장광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건강한 금요일 멋지고 행복한 하룻길되세요 . =_=	2/2 09:11

유등자

2018-02-02 08:32

김동철
시인님 이월 초성 입니다
아름답던 구구절도 희생인냥 떠난 뒷자리에 봄을 기다리는 가슴 벅찬 마음도 새롭습니다
또 소중한 시인님 과 아름다운 서재 길을 함게 걸어 주시는점
감사하구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고운향필하세요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한 금요일 포근한 날씨 행복이 넘치는 건강한 하룻길 소망합니다 . =_=	2/2 09:13

김정택

2018-02-02 10:08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지막 잎새.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동철	김정택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행복이 넘치는 금요일 건강한 하룻길되세요 . =_=	2/2 10:12

석옥자

2018-02-02 11:05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올해의 두 번째 달, 두 번째 날입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 행복으로 가득 채움 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2월 한달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엮으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동철	석옥자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지가 월요일 금요일은 쪼매 바뻐 지금 확인합니다 . 편안한 금요일 되세요 . =_=	2/2 18:39

김병근

2018-02-02 12:09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
담아 두지 못한 애틋한 사랑
빨간 단풍잎
노오란 단풍잎에 담고
고즈녁한 밤 길을 걷고 또 걸으며 상념에 잠긴다

~~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마지막 잎새

서름같은 그리움이 묻어 나는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 도 활기찬 날 되십시오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편안한 오후 행복한 금요일 밤되세요 . =_=	2/2 18:40

박명숙

2018-02-02 13:56

고요했던 이 밤도 구슬픈 비바람도
마지막 잎새 떨구며 잠들어 간다.
이제 잠에서 깨워야 겠습니다.
남쪽에서 봄 편지가 도착했답니다.
고운 시 향기에 앉아 갑니다.
방문 감사드리며 주말 같은 금요일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박명숙 시인님 처음 인사하는 것 같습니다 .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편안한 금요일 행복한 오후 시간되세요 . =_=	2/2 18:42

박진표

2018-02-02 15:51

김동철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오늘이 불금이죠 . 행복한 시간되세요 . =_=	2/2 18:43

경규민

2018-02-02 16:36

역시 가을은 쓸쓸하고 허전함을 남기고 가는 군요
그게 가을이 넘기고 가는 유산인듯 싶구요
가을의 마지막 잎새 쓸쓸함에
제 마음도 허전해 지네요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김동철	경규민 시인님 오랫만에 뵙네요 .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불타는 금요일 저녁 행복이 넘치는 시간되세요 . =_=	2/2 18:44

이정규

2018-02-02 19:44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설 명절과 입춘이 들어있는 새로운 달 2월이 활짝 열렸습니다.
아침햇쌀이 봄이온듯 왠지 달라진듯 하네요...
새로운 달 2월달에도 삶에 활력이 넘쳐나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고단한 하룻길 편히 쉬시는 따뜻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